(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교육가족 공모전’ 수상작 72편을 선정·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주제로 진행한 교육가족 공모전에는 총 690편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동시 529편 △숏폼 학생분야 52편/ 교직원분야 28편 △사진분야 81편 등 총 690편이며, 그중 심사를 통해 7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분야 대상은 △동시 ‘리코더 연습’(군산월명초 이윤서) △숏폼영상 학생분야 ‘김가수레인저수 전북특별자치도 교육 홍보 영상’(전주여고 홍수지) △숏폼영상 교직원분야 ‘넘어져도 괜찮아’(군산명화학교 안보배 교사) △사진분야 ‘함께라서 행복해요’(춘포초 정경희 교사)가 차지했다. 이 밖에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6일 개최된다. 오재승 대변인은 “교육가족 공모전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교육주체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교 현장 사례, 교육주체의 교육활동보호 실천 모습, 모두가 행복한 전북교육을 만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작지만 큰 컴퓨터 속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체험'컴퓨터 세상'을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설 전시는 어린이들이 컴퓨터 속으로 들어가 컴퓨터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놀이를 통해 디지털 세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서울상상나라의 전시 체험물 8종 및 포토존을 기증받아 기획됐다. 조현정 원장은 “이번 전시는 도내 어린이들에게 컴퓨터와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교육원은 앞으로도 최신 과학 발전 동향을 반영한 전시체험관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과 도민의 과학적 역량과 창의성 증진을 위한 전시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꿀벌 생태계 보호와 지역 양봉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밀원수 나무심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장수군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밀원수 나무심기 사업은 꿀벌이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주요 자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양봉 산업의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지역 산촌 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수군 산림공원 관계자들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밀원수종 단지화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공익적 및 생태적 가치증진과 지속 가능한 성과를 위해 풀베기, 덩굴제거 등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밀원수 나무심기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논의했다.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자원과장은 “밀원수 나무심기 사업은 임가 소득 증대와 생태계 복원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친환경 사업”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속 가능한 산림 및 양봉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가명정보 활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도는 지난 26일‘전북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개소에 이어 12월 한 달 동안 도민과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가명정보의 개념과 실무를 알리고,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가명정보 인식제고 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 △ 찾아가는 가명정보 교육이다. 가명정보 인식제고 교육은 11월 19일 1차 교육에 이어, 12월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북테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교육은 가명정보 제도의 이해와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가명정보 처리 절차, 서식 작성, 적정성 검토, 결합 실무 등 심화된 내용을 다룬다. 8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과정은 11월 20일 1차 교육에 이어, 12월 10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리며, 데이터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n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0개소와 협력하여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한랭질환자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발생 현황을 기록하며, 수집된 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공개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도내 한랭질환자는 총 19명(전국 400명)으로, 전년도 16명(전국 447명)보다 3명 증가 했다. 연령대별로는 80대 이상이 6명(31.6%)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환자가 15명으로 전체의 78.9%를 차지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처럼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한파 시 외출 전 날씨정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으로 따뜻하게 몸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공기 질 개선과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 전북자치도는 12월부터 3월까지 이어지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에 맞춰,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조치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 환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2019년 처음 계절관리제를 도입한 이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시행 전(38.4㎍/㎥) 대비 17.5㎍/㎥ 감소했고, 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의 ‘좋음’ 일수도 37일 증가하는 등 도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도 9개 부서, 시군, 전북지방환경청과 협력하여 수송, 생활, 산업 등 6개 분야에서 총 15개 중점 대책을 추진한다. 수송 분야에서는 도내 집중관리도로(53개 지점, 174.05㎞) 도로 청소 강화, 관급 사업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점검 등을 추진한다. 생활 분야에서는 영농폐기물․영농잔재물 수거처리 강화 및 영농잔재물 불법소각 등 생물성연소를 집중 단속하고,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161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을 점검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생활시설․주거지 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제정되어 매년 12월 1일에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편견을 바로잡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캠페인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HIV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135건을 진행한 결과, 39건(28.8%)이 양성으로 판별됐다. 이는 에이즈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이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방안으로 진행되고 있다. HIV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의 원인 바이러스로, 감염됐다고 해서 바로 AIDS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HIV는 발병 전 잠복기를 거쳐 적절한 치료를 통해 체내 HIV 양을 줄이고, 감염자의 건강을 유지하며 전파를 차단할 수 있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조기 진단을 받은 감염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할 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8일 군산소방서 강당에서 도내 소방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새만금 특화단지 이차전지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소방안전지원 일환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이차전지에 대한 이해를 높여 특화단지의 사고 예방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초청 강사는 새만금 특화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 ㈜천보비엘에스의 윤두성 상무로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후 OCI 등에서 근무이력이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다. 특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차전지의 구조 및 원리, ▲이차전지의 유형과 특성, ▲위험성 및 대응방안, ▲이차전지 산업동향 등으로 이차전지와 관련된 위험물의 특성과 사고대응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노하우가 공유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차전지는 전북과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으로, 이번 특강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이차전지의 특성과 위험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더 좋은 전북’과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누리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권침해 피해 교원들을 위로하고 교권 보호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전주시 효자동 아카시아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교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권침해 예방과 보호 강화를 위한 교육감-교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악성 민원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교원들을 위로하고, 교권 보호에 대한 교육감의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원들은 그동안 겪은 교권침해 피해 사례를 공유했다. 한 중학교 교사는 “학생 사이의 다툼을 말리다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를 당했는데, 전북교육인권센터의 도움으로 검찰에서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아 교육 현장에 복귀했다”며 “앞으로는 교사가 아이들만을 생각하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고등학교 교장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해 교육활동 보호 법률 자문과 소송비 지원으로 승소했지만, 정상적인 학교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학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무주군 티롤 호텔 빌더카이저에서 워케이션의 국내외 성공 사례와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광역시도와 중앙부처가 함께 워케이션을 통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광역시도 관계자, 문화관광재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워케이션 사업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 목표는 워케이션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의 관광객 체류일수를 늘리고,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 있다. 세미나는 중앙부처 워케이션 사업 현황과 2025년 계획 발표로 시작됐으며, 지자체별 워케이션 추진 현황도 소개됐다. 이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성윤 박사가 중견기업 인사담당자 및 워케이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워케이션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워케이션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도청에서 열린 소통의 날 행사에서 도정 운영 현황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기관·기업·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북 발전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김 지사의 소통 시간에 이어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의 명사 초청 특강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동안 협치를 통해 지역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해왔다”며, “전북과 전북대가 협력하여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그리고 글로컬대학30 선정 등 지역혁신과 교육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도 이러한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전북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양오봉 전북대학교총장이 “대학-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양 총장은 “2023 한국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신규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배 강사들의 경험담과 강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스피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달력 있는 강의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15명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국가기술자격, 관련 학위, 근무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해 지난달 모집 절차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일상생활 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등 5대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 중심의 안전교육 강화를 목표로, 민간전문강사 인력을 연차별로 확대해 왔다. 2021년 20명에서 시작해 현재 65명까지 규모를 늘렸으며, 앞으로 60명 이상의 전문강사 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전문강사들은 도내 읍면동,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어린이와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택 전북특별자치도 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 1)이 제415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 조례안’이 지난 20일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내년부터는 도내 공공건설공사의 시공안전성이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중 도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적용범위는 전북특별자치도 또는 전북개발공사가 발주하는 건설공사로 한정되지만 향후 시군청 발주 건설공사는 물론 도내 민간건설공사의 부실시공 방지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부실공사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설공사를 수행하면서 설계도서와 시방서에 따라 시공하지 않아 구조물의 안전과 내구성에 지장을 주거나 우려가가 있는 공사를 말한다. 조례안에는 도지사가 부실측정, 현장점검, 품질관리, 안전관리, 부실방지 교육 등 부실방지 시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공사감독자 및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발주청은 건설공사 및 감리용역 계약 시 부실공사 근절 서약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 그밖에 도지사는 부실공사 신고센터를 설치하
(누리일보) 중증장애인의 노동권 보장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15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 조례안은 노동의 개념과 가치를 중증장애인의 시각에서 새롭게 정의하고, 중증장애인에게 다양한 경제활동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정의하고,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계획에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협의체 설치·운영,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을 위한 교육 등에 필요한 경비 지원 등의 내용도 담겨 있다. 임종명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순창교육지원청은 28일 순창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제5회 지역과함께특별자문위원회 및 순창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순창지역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과 농촌지역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자문위원회는 올해 특별자문위원회 성과를 돌아보고, 순창교육정책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순창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순창교육정책포럼에는 특별자문위원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 순창마을교육활성화 추진단 등 60여 명의 교육 주체가 참여해 지역교육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미영 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농촌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과 미래교육’을 주제의 기조 발제를 통해 학교와 순창지역이 연계해 지역교육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제안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반한 순창교육정책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자로는 권숙이 순창군청 팀장, 왕현정 순창교육지원청 장학사, 허인석 동산초 교장, 구준회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