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가 9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5’에 참가, 홍보-Zone을 운영하며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 전면에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등 주요 투자유치 개발사업 대상지를 집중 홍보하며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김포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알리고 있다. 현장에서는 김포부스에 실제로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계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이나 터키 기업들은 한국 진출계획이 있다며 투자의향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에는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주관으로 국외출장 중인 김병수 시장이 회원도시 시장들과 함께 김포시 홍보-Zone을 방문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글로벌 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진행하며, 김포시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유치 환경을 전 세계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포시 투자유치과장은 “IFA 2025는 전 세계 기업과 투자자들이 주목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역 건설현장에 관내 기업들의 직접 참여 기회 제공 및 상생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관내 아파트 건설예정인 5개 민간 건설사와 관내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1:1 맞춤형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건축·기계·전기·소방·토목 전 공종을 대상으로 외주, 자재, 용역 등 관내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시는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상공회의소,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등을 통해 사전 신청 받아 건설사 검토 및 상담순서를 배정하고 당일 현장접수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시는 지난 7월 30일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지역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및 건설사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금번 상담회를 조속히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10월에도 2차 상담회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관내 기업들이 지역 주택건설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택건설사업과 지역업체가 상생할
(누리일보)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김포시의 성장 잠재력을 알리며 글로벌 투자유치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이하 IFA)를 방문해 김포를 포함한 한국기업의 세계진출확대 기반마련에 힘쓰는 한편, 김포시의 주요 투자처를 IFA에서 적극 알릴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토록 지시했다. 현재 김포시는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도시 중 유일하게 ‘IFA 2025’에 참가해 홍보존을 운영하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등 주요 투자유치 개발사업 대상지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각도로 김포투자유치를 이끄는 한편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힘을 보탤 각오다. 이는 지난해 ‘2024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 참여에 이은 행보로, 김병수 시장은 김포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꾸준히 발로 뛰어왔다. 지난해 김포시가 참여한 ‘2024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는 46개국 89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월 중 오산·부천 지역에서 총 69호 규모의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공사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은 도가 추진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방식가운데 하나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도심 내 다세대·오피스텔·아파트 등을 매입해 저소득가구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안정적인 거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미리 매입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기존주택 매입 방식과 함께 착공 이전 매입 계약을 체결하는 ‘약정형 매입’을 새로 도입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공사가 공사 기간 내내 품질 관리를 진행해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 오산동 오피스텔 43호(2026년 12월 준공 예정)와 부천시 원미동 아파트 26호(2026년 7월 준공 예정)를 대상으로 한다. 모두 준
(누리일보)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일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이행을 당부했다. 이날 장진수 도민권익위원장은 도민참여옴부즈만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대규모 공공사업의 진행 상황과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을 주문하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공공사업 감시·평가 기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도민권익위원회는 총공사비 10억 원 이상의 공사, 5억 원 이상의 용역 등 도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큰 주요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발주부터 계약, 이행 과정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감시·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사업은 올해 초 위원회의 ‘중점감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2019년 착수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 6,738억 원을 투입해 약 70만㎡ 부지에 방송·영상 제작센터, 개방형 스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5일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2025 경기여성취업박람회(경기여성 잡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내 일(job)을 위한 열린 박람회, 아이와 함께 참여하세요’라는 주제로 경력보유 여성에게 재도약 기회 제공은 물론 가족과 같이 직업·진로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 당일 박람회장에는 경기도의회 김진명 도의원, 경기도 윤현옥 고용평등과장 한국잡월드 이병균 이사장 등이 참석해 채용관, 진로·직업체험관, 부대 행사장 등을 둘러보며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 선호도와 기업의 구인 동향 등을 살펴봤다. 현장에 참석한 여성 구직자들은 구직상담 및 구직신청 후, 채용관을 방문해 면접에 응시하며 일자리를 찾아 나섰다. 일자리 체험관을 방문한 참여자들은 데이터 라벨러, 두피관리 전문가, 정리코칭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앞으로의 진로를 모색했다. 한편 엄마와 함께 박람회를 온 아이들은 엄마가 면접과 일자리체험을 진행하는 동안 전문보육교사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가상현실(VR)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지난달 25~27일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 전자 공개경매를 진행한 결과, 총 438건이 낙찰됐다. 도는 낙찰 금액 2억 7,800만 원과 공매 입찰 전 체납자의 자진 납부액 1억 3천만 원 등 지방세 체납세금 총 4억 8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 시계, 귀금속 등 고가 동산 502점을 압류·확보했다. 이후 ▲8월 25~27일 온라인 입찰 ▲29일 낙찰자 발표 ▲9월 1일까지 낙찰 대금 납부 절차를 거쳐 최종 징수액을 확정했다. 이번 공매는 스마트폰이나 PC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2,710명이 2만여 건의 입찰을 진행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낙찰 물품 중 피아제 시계는 최저입찰가 1,080만 원보다 약 40% 높은 1,510만 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순금 팔찌(610만 원), 롤렉스 시계(440만 원), 샤넬 가방(320만 원) 등이 낙찰됐으며, 시중가 130만 원이 넘는 로얄살루트 38년산이 87만 원에 낙찰돼 눈길을 끌었다. 도는 이번 공매에
(누리일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실현을 위해 경기도 철도 현안을 건의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5일 공항철도 서울역 내 접견실에서 강 차관과 만나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경기도가 신청한 사업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GTX C노선 조기 착공을 위한 공사비 현실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국가철도망 40개 사업(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광역교통시행계획 48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SRT 의정부 연장, KTX 파주 연장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GTX G·H노선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등이 포함돼 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 철도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것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정부의 지역별 철도 공약 이행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신청한 사업들이 반영
(누리일보) 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2차 분양 접수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생활용품 전문기업 ㈜아성다이소가 물류용지에 가장 먼저 입주를 확정한 데 이어, 지난 7월 마감된 1차 산업시설용지 공급에서는 전체 9개 필지 중 7개 필지가 계약돼 약 80%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2차 공급은 은남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1필지(3,598㎡~7,723㎡)로, 공급단가는 추정 조성원가로 3.3㎡당 199만 7천원이다. '양주시 투자유치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은남일반산업단지 분양에 참여하는 입주기업에 부지매입비 10%를 지원해 기업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외) ▲고무·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기계·가구 제외)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다. 양주시는 “은남산단 1차 분양에 이어, 이번 2차 공급에서도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지매입비 지원 제도 등 맞춤형 기업 정책을 통해 입주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누리일보) 광명시가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9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신청받는다. 기반시설 분야는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을 지원하며, 제조업이 업종인 관내 중소기업 3개사 이상이 모여 신청할 수 있다. 노동환경 분야는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하며,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최근 3년 매출액 평균이 200억 원 이하인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이 대상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이 지난 관내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하며, 주차장,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 노후기계실과 전기설비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바닥·옥상 도장공사, 적재대와 작업대 설치, 환기·집진장치 설치, 엘이디(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분야이다.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최근 3년 매출액 평균 100억 원 이하인 관내 소기업(제조업)이 대상
(누리일보)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입주기업 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를 비롯해 뷰티, 식품, 콘텐츠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기업 15개 사는 간담회에서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사업 안내 및 경영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입주한 20개 기업은 매출 40억 원, 수출 29만 달러(약 4억 원), 신규 일자리 6명 창출, 인증 및 지식재산권 30건 확보, 정부지원사업 22건(총 1억 3천만 원 규모)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 간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서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무공
(누리일보)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월 3일 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터 및 여성회관 앞 야외공간에서 ‘중·장년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여성과 창업 여성, 관내 구인 기업 인사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채용행사를 넘어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종합 행사로 진행됐다. ㈜명진로직스, 한일식품(주) 등 관내 18개 기업이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했고, 참가자들은 구직 정보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플리마켓에서는 창업 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스톤캔들, 수제청, 도자기, 패브릭 가방, 이천쌀빵 등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참가자는 “현장에서 면접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창업 제품과 사례를 접하고 창업 여성들과 교류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새일센터는
(누리일보) 이천시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 교육과 최신 창업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고, 교육 시간은 10시~17시까지이다. 교육과정은 1일 과정 6개와 2일 과정 6개로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과정은 ▲AI 디지털 활용 전략 ▲온라인 쇼핑몰 창업 실무 ▲창업 인허가 법률 실무 ▲전자상거래 기초 ▲창업 성공 사례 네트워킹 ▲1:1 맞춤 전문가 컨설팅 등 프로그램이 있고, 2일 과정에는 창업 트렌드&상권 전략 패키지로 ▲2025 창업 아이디어 ▲업종별 트렌드 상권 분석, AI 기반 창업 마케팅 올인원 과정으로 ▲AI 마케팅 브랜딩 전략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소상공인 큐레이터 양성 교육으로 ▲소상공인 대상 제도 및 사업 이해 ▲소상공인 대상 실무 과정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교육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리일보)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2일,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하남’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주식회사 서비스트리 등 도내 30개 우수채용기업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간편하고 신속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에 직접참여가 어려운 5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에 공고문을 게시하여 구직자가 지원이력서를 제출하면 접수를 대행하여 기업에 전달하는 등 총 8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효과로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하남일자리센터 및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0개의 일자리 유관기관도 구직자들에게 취업 및 구직상담을 위한 부스를 현장에 운영한다.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누리일보) 국내 청소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불만 유형은 ‘서비스 품질 미흡’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가전·가구 파손’ 26.4%, ‘추가요금 청구’ 12.3% 등이 뒤를 이었다는 조사 결과다. 이러한 청소대행 시장에서 리리클린종합환경은 입주청소·준공청소·건물청소·특수청소 등 모든 청소 영역에서 ‘증빙 중심 + 책임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모든 청소 작업 전에 먼저 시범 구역 테스트를 진행해 약한 압력과 세제로 반응을 살펴보고,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 본청소로 들어간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업 전후 사진과 영상 증빙을 제공하며, 작업 중 손상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보상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 리리클린종합환경 성지환 공동 대표는 “청소는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공간과 재산에 대한 책임이 동반되는 작업”이라며 “처음부터 증명이 가능한 절차 중심 운영이야말로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단순히 모든 청소 영역을 커버하는 데
(누리일보) 서울 성동구의 대표 골목형 상점가,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가 올가을 특별한 야간음식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11길 일대(송정동,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에서 ‘2025 송정벚꽃야간음식문화페스타’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대표 음식과 시원한 생맥주를 중심으로,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니언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담은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이날 공연 무대에서는 초대가수와 EDM DJ가 함께하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밤을 흥겨운 음악과 열정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정창영 상인회장은 “이번 페스타는 우리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대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은 만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코리아가 글로벌 이사 전문기업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맥스코리아는 해외 이주 고객들에게 크라운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사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과 이사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에서 두 회사의 협력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제휴로 이어졌다.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는 60여 년의 글로벌 경험과 전 세계 60개국 200여 개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및 개인의 해외이사와 리로케이션을 지원해온 글로벌 선도기업 크라운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특히 기업 파견 이사, 럭셔리 이사, 리로케이션, 비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맥스코리아는 110여 개국 14만 5천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로, 국내외 매입·임대와 투자 서비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리맥스코리아 관계자는 “부동산과 이사가 맞닿아 있는 고객의 필요를 고려해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물만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건강 솔루션이 등장했다. 국내 기업 ㈜디마이스토리(대표 신수철)가 1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전해질 음료 ‘발란스라이트(Balancelyte)’가 바로 그것이다. ‘발란스라이트’는 Balance(균형)와 Electrolyte(전해질)의 합성어로, 체내 수분 흡수와 전해질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과학적 음료다. 이 제품은 저삼투압 원리를 적용해 일반 물보다 빠르게 체내에 흡수되며, 소장에서 수분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SGLT-1)의 원리에 맞춰 전해질과 당 성분이 정밀하게 배합되어 있다. 단순한 갈증 해소를 넘어, 발란스라이트는 나트륨뿐 아니라 운동이나 일상에서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칼륨, 마그네슘, 아연, 타우린, BCAA, 비타민 B1, B6, C 등을 포함하고 있어 빠른 피로 회복과 집중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의 개발을 이끈 조병수 박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1983~2013)를 지낸 신장 전문의로, 현재는 경희대 명예교수이자 신장병 전문 의원 대표원장으로 활동하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