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의 품질을 지속 관리하기 위해 오는 24일 재지정 평가를 실시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도내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우수시설로, 현재 제주지역에는 119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일반 어린이집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반당 40만원), 유아반 운영비(개소당 60만원), 교육·환경 개선비(아동당 1.5만원) 등을 지원 받는다. 올해 재지정 대상은 46개소이며, 3년마다 △ 어린이집 평가 유지 △ 보육서비스 향상 노력 △ 어린이집 설치기준 준수 여부 △ 보육교직원 운영 관리 등 일정기준을 충족해야 재지정을 받을 수 있다. 재지정 절차는 ①어린이집 자체 평가 ②행정시의 서류 및 현장 확인 ③제주도가 구성한 외부 선정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한편, 제주도의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비율은 31.4%로 전국 평균 10.0%를 크게 상화하고 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65세 이상 어르신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사업체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사업이 올해 1분기 330개 사업체, 712명의 어르신에게 4억 9,760만 원을 지급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은 2007년부터 제주도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자체 사업이다.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사업체에는 실질적인 인건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형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 규모는 65세 이상 노인 1인 고용 시 월 20만 원씩, 업체당 최대 5인까지 월 100만 원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올해 총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주요 고용 분야는 아파트 및 건물 관리, 주방보조, 주유원, 어린이집 운전원 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어르신들이 활약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제주도내에 사업장을 둔 상시 근로자수 50인 미만의 사업체로,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고 근로계약 체결 후 2개월이 경과한 후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매분기 5일까지 가능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가 일상생활에서 공공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 제도’를 강화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 제도’는 공공시설물 신축이나 주요 구조 변경 시 건축허가와 사용승인 단계에서 편의시설 설치기준 충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는 제도다. 제주도는 이를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가 운영하는 제주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 위탁하고 있다. 제주도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 업무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 체계를 일원화했다. 기존에는 제주시는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서귀포시는 노인장애인과가 각각 담당하는 방식이었으나, 지난 4월부터는 제주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제주 전역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관련 예산을 2억 7,800만원에서 4억 7,000만원으로 증액하고, 전담인력도 5명에서 8명으로 증원했다. 통합 관리 체계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도는 이달 2일부터 서귀포시 출장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염원을 담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2026년 7월 출범을 위해 행정 전 분야별 세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새로운 기초자치단체 출범에도 도민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기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전 실국에서는 행정시와 협의하며 필요한 준비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과제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간, 22개 실·국에서 행정시 부서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존 발굴된 119건의 실행과제와 행정시에서 자체 발굴한 65개 과제에 이어 69개의 추가 과제를 도출했다. 6월 이후에는 현재 발굴된 과제 이외에 사무배분에 따라 행정시에서 수행하게 될 사무에 대한 매뉴얼 작성 등 세부 실행과제를 세분화ㆍ구체화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감으로써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안정적인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에 이어 학회,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의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전국적 공감대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헌법학회, 법제처 등과‘헌법상
(누리일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9일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무부지사와 도의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격려말씀과 함께 수난구조장비 및 드론 전시,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은 민관 협업을 통한 해수욕장 사망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총 755명 규모의 구조요원이 도내 12개 해수욕장에서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69일간 물놀이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36명이 각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총괄 지휘를 맡으며, 수변안전요원 529명과 민간안전요원 190명이 현장에서 직접적인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수변안전요원은 의용소방대원 520명, 대학생의용소방대 소속 대학생 5명, 제주드론 안전구조대 4명으로 구성되며 총 529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주로 해수욕장과 해안가 순찰 업무를 담당하며, 119팀장의 업무를 보조하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방문해 양국과의 문화교류 확대 및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영훈 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프랑스에서 모네의 정원 분원 유치 가능성을 타진하고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제주4·3평화 미사와 레퀴엠 공연, 제주4·3평화 국제포럼 등을 잇달아 개최해 평화 메시지를 확산하고 유엔 기구와의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도 방문단은 23일 프랑스 지베르니에서 모네 재단 관계자들과 모네의 정원 분원 제주 유치에 대한 기초 논의를 진행한다. 모네의 정원은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가 생전에 조성한 공원으로 연간 약 70만 명이 찾는 프랑스의 대표적 문화관광지다. 제주도는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의 일환으로 모네의 정원 분원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같은 날 방문단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 제주 스페셜’ 전시관을 관람하고, 프랑스 한림원(예술 아카데미)을 방문해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유네스코 국제직원협회와 제주 워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5월 제주지역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2,0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5월 수출 실적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올해 1~5월 누계 수출액은 1억 574만 달러(45.6%↑)로, 5월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 1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종전 6월 누계 기준 역대 최고치였던 2021년 실적(1억 415만 달러)을 한 달 앞당겨 초과 달성한 셈이다. 특히, 올해 제주 수출은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가며 완연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국 광역지자체 중 누계 기준 수출 증가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5월 △1.3%, 누계 △0.9%)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5월 주요 수출 품목을 보면, 반도체·항공기 부품·넙치가 제주 수출을 견인하고, 의약품·음료 등도 성장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는 전체 수출의 약 50%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276만 달러를 기록했다. 항공기 부품은 1,456만 달러를 수출하며, 제주 수출 2위 품목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시 신산공원 내 6·25참전기념탑 광장에서 ‘제14회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 추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응봉)가주관한 이날 추념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장, 군 관계자, 보훈·안보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온결예술단의 진혼무 공연이 펼쳐졌으며, 6·25의 노래 합창과 조총 발사 등의 순서가 이어지며 참석자 모두가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 출신 6·25전쟁 호국영웅 4인인 ▲고태문 대위(구좌읍 출신, 351고지 방어 전사) ▲강승우 중위(성산읍 출신, 백마고지 전사) ▲김문성 중위(서귀포시 출신, 도솔산 전사) ▲한규택 하사(애월읍 출신, 평안남도 자개리 전사)의 위훈을 기리며 유족들이 참석해 헌화와 참배했다. 오영훈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제주 출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기리며 영면을 기원한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화는 그들의 용기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303억원을 투입해 건설한 ‘공공임대형 제주지식산업센터’가 완공되며 지역 산업생태계 확충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총사업비 303억 5,000만원(국비 160억원, 지방비 143.5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제주시 아라일동에 조성됐으며, 제주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2021년부터 추진돼 2023년 2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됐다. 센터는 부지 면적 8,81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연면적 8,467㎡의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공간은 총 37개소로, 소형(20평) 26개소, 중형(30평) 3개소, 대형(50평) 8개소로 구성돼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또한 휴게음식점 등 지원시설 4개소와 회의실,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도 갖춰 입주기업들의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이번 센터 준공으로 제주는 차세대에너지, 첨단디지털, 첨단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도외 기업들이 제주로 이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입주공간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런케이션 정책을 인공지능(AI)과 문화예술 분야로 확장한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박물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제주대학교와 ‘런케이션 활성화 및 문화예술·인공지능(AI) 콘텐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의 런케이션 성과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과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콘텐츠 산업 기반을 제주에 조성하고, 청년과 지역사회의 창의적 활동을 뒷받침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993년 개원한 국내 유일의 국립 예술전문교육기관으로, 음악·연극·영상·무용·미술·전통예술 등 6개 분야에서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한예종 아트앤테크놀로지랩(AT랩)은 인공지능과 예술을 융합하는 첨단 콘텐츠 제작 연구소로, 올해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선댄스 영화제, 칸 영화제 등 세계 주요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AI) 영상 기술력을 입증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19일 도내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 20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총 603억원이 투입되는 재해예방사업장의 조기 발주와 재정 집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공정 부진 사업지구의 문제점과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6월 중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2025년 여름철 재난대응 혼디방’을 적극 활용하고, 사업장,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가설 시설물 철거,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현장 집중점검 등을 통해 부주의로 인한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규모 호우 시에도 지속적으로 재해예방사업장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안전건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2025년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을 올 초 구성했으며 연말까지 지속 운영한다. 올해 추진되는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개선지구 12개 지구·372억 원 ▲풍수해 생활권
(누리일보)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손의 연대'를 예술공간 이아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고립된 이웃들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예술 활동이다. ‘2024년 제주시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제주시청, 2024)에 따르면, 도내 약 585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이며, ‘제주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방안 연구 보고서’(제주특별자치도, 2023)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 청년이 약 7,744명으로 전체 청년 인구의 4.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여러 세대에 걸쳐 사회적 고립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예술공간 이아는 예술의 사회적 기능에 주목하여 지역 커뮤니티와 예술을 연결하는 공공 예술의 장을 조성하고자 한다. '손의 연대' 프로젝트는 예술단체 ‘손의 기억(대표 신소연)’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전시 공간에는 프로젝트 소개, 조각보 작업, 아기 이불 촉감 체험, 참여자 메시지를 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7월 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도내 관광숙박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주 도내 관광숙박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관광객이 제주의 환경보호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분야는 △환경적 가치 실현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두 가지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 또는 지역 마을과의 상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환경적·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단체 및 사업자와의 협업도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7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도와 공사는 ‘관광진흥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에 의해 등록된 제주 도내 관광숙박업체 6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관광숙박업체에는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 운영비 300만원과 함께 관광객 참여 실적에 따른 목표 달성 인센티브 최대 200만
(누리일보)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대전교육연수원을 통해 연수를 신청한 영어교사 대상 15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 이슈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어 수업 컨텐츠를 탐색함으로써 영어 교사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참가한 교사들은 ‘Content-Based Learning through Coffee Making’ 수업을 통해 학습자의 입장에서 컨텐츠 중심의 교수학습과정을 직접 경험했으며, ‘Make a Better World’ 수업을 통해 지구상에 존재하는 빈곤의 현황을 직접 체험해보며 교사로서의 글로벌 역량을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AI in the Classroom’ 수업에서는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하여 교수법의 변화를 모색했고, ‘GEC Program Refelction’ 수업에서는 4박 5일간의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나만의 교수학습 지도안을 작성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연수생은 “빈곤, 다문화주의 등 글로벌 토픽을 영어
(누리일보) 제주관광공사는 1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와 지역 중심 제주 여행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 활성화를 위한 연중 관광 내수 선순환 이벤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운데 지역 중심의 제주 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캐릭터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관광 콘텐츠 확산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관광 기반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쿠키런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243개국 2억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대표적인 한국의 게임 캐릭터다. 특히 게임 이용자 대부분이 MZ세대로 구성, 제주를 찾는 젊은 층의 관광객들에게 쿠키런 캐릭터를 통한 새로운 제주 관광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키런은 지난해 6월 경기도 여주시에서 열린 ‘제주의 하루’ 행사를 통해 제주 여행 큐레이터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아울러 작년 8월에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 등에서도 협력사업을 전개하는 등 제주 관광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