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8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으로부터 농산물을 후원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사업을 통해 도매시장 내 잉여농산물 등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후원한 농산물이 총 10톤에 이르며, 올해만 7번째 후원이다. 특히 반월농산은 올해 3회에 걸쳐 총 9톤의 농산물을 후원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는 안산광림푸드뱅크와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에 전달할 무 4.2톤(20kg, 212박스)을 후원받았다. 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는 도매시장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8일 신안아파트사거리 일대에서 이륜차 소음 합동 특별단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록구청 관계자와 안산상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배달 수요가 증가하며 소음 관련 민원 발생이 많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이륜차(오토바이) 등에 대한 ▲소음기준 초과 여부 ▲소음 덮개·경음기 부착 여부 확인 ▲난폭운전 ▲불법구조 변경 등을 중점 단속했다. 이번 점검으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이륜차의 경우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라 개선명령이나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소음 덮개 훼손이나 경음기 추가 부착 등의 불법 구조변경·난폭운전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서 행정처분 등이 진행된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주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오토바이 소음발생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운전자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려는 성숙한 문화 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만큼, 다양한 홍보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8일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를 대상으로 희망이음 시스템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동공동생활가정은 가정 해체, 학대, 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 32개소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행정업무 ▲서비스 제공·관리 ▲회계처리 업무 ▲희망이음을 활용한 사회복지시설 평가 준비 등 시스템 사용 관련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충남 아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이자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협의회 희망이음 T/F팀 위원인 김지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속 진행함으로써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호 아동에게 양질의 양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8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양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민간용역 방역소독 요원·군부대 방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산시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교육’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활용한 모기 발생 밀도에 따라 방제 유무를 판단,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과학적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기 유충과 성충의 서식지를 탐색·제거하고, 방제 작업 정보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하는 등의 기술적 방법을 현장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질병관리청 자문위원인 양영철 을지대학 교수는 표적방제 시행을 위한 모기 종별 생태 및 서식지 유형, 환경별 약제와 장비 정보 등을 강의하고, 민간용역 방역소독 요원들의 방제 방법을 단순주기적 방제에서 근거중심 방제로 전환할 것을 강조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민‧관‧군 협력을 기반으로 통합방역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기 발생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방제와 선제적 대응으로 효율적인 방제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자 유채꽃밭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안산시 단원구청 맞은편 유휴지 15,500㎡ 규모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왔다. 최근 유채꽃이 만개하며 노랗게 펼쳐진 들판이 5월의 끝자락을 장식하고 있다. 유채꽃밭을 방문한 시민들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방문을 원하는 시민들은 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이 지나는 초지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이동하면 유채꽃밭을 만날 수 있다. 시는 이번 6월 말까지 유채꽃밭을 운영하고, 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는 코스모스를 심어 가을철 드넓은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계절별 꽃밭으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쉬어가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이 유채꽃밭을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다음 달 7일 고잔동 안산문화광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2025 안산 시민 환경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실천의 장으로 꾸며진다.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등 7개 기관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환경 한마당은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 한양대 ERICA 캠퍼스 등이 함께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에서는 ‘나의 작은 실천, 친환경 삶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환경 유공자 표창 ▲지속가능발전 그림 공모전 시상 ▲환경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환경퀴즈대회 ‘도전그린벨’ ▲나눔장터 얼쑤(Earth)마켓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와 태양광 체험 ▲지속가능발전 전국 어린이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반려텀블러 캠페인 등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행사에서도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없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플라스틱 사용을
(누리일보) 안산시가 추진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이사비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총 137명의 청년이 지원을 받았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85%가 “주거비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청년의 주거 안정과 실질적 지원을 위한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산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이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일자리·학업 등으로 타 지역에서 이사 해 오는 청년들과 고물가·주택가격 상승 등으로 관내에서 집을 옮기는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일정 부분 해소해 지역 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19세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들로 관내 주거 이동 시 발생하는 실질적인 비용인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과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았다. 시는 지난해 8~11월 시범사업을 통해 총 67명의 청년들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준을 완화하고 예산
(누리일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성시가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안성시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지난 28일, 한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사전투표 제도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김 시장은 “주소지가 안성이 아니어도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한 만큼, 주변 가까운 투표소를 이용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투표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5월 29일과 30일에 앞서 관내 15개 사전투표소를 사전 점검했다. 시 관계자들은 투표 시스템 작동 여부, 안내문 부착 상태 등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하며 투표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읍 사전투표소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사전투표소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라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5월 31일부터 7월 27일까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에서 경기창작캠퍼스 창작발표 기획지원 전시 ‘주름들’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레지던시 입주 예술인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단계별 창작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다 실험적이고 자율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름들’은 지난 2024년 경기창작캠퍼스가 운영한 기획발굴 지원사업 ‘원룸 레지던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전시로, 해당 사업의 결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창작 지원 방식을 확장하기 위한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원룸 레지던시’는 지난 2020년 경기창작캠퍼스(경기창작센터) 입주 예술인으로 활동했던 이문석 큐레이터가 자신의 거주 공간을 해외 예술가들에게 창작과 교류의 거점으로 개방함으로써, 일상의 공간을 예술적 실천의 무대로 전환하고 국제교류의 가능성을 탐색한 실험적 프로그램이다. 이문석 큐레이터는 제11회,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에서 각각 프로젝트 매니저와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독립 전시공간 미학관의 공동 운영자(2021
(누리일보) 지난 5월 28일, 강화길 제2길 금릉옛길(김포장릉) 일대에서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 2회차 행사가 열렸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경기옛길센터)가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은 경기옛길 구간을 활용한 유아 대상 탐방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는 김포시립 꿈에그린어린이집 7세 반 아동 25명이 참여해 전통과 자연이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화길 제2길 금릉옛길에서 진행됐다. 유아들은 꽃과 나무를 루페(돋보기)로 관찰하며 자연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전통놀이 체험에 참여했다. 투호던지기에서는 화살을 항아리에 넣으며 집중력을 키웠고, 지게체험에서는 나무토막을 지게에 실어 옮기며 옛 농기구의 쓰임을 직접 체험했다. 제기차기 대신 큰 보자기에 전통 제기를 올려 흔들며 받아보는 놀이가 진행돼, 유아들도 부담 없이 전통 교구를 활용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활동 곳곳에서는 친구를 응원하거나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이 이어졌고, 점차 놀이에 몰입한 유아들의 환한 웃음소리로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마지막으로 각자 전통 부채에 그림을 그리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체험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디지털 지식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전자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5월 신규 서비스는 ‘북토비뉴미디어도서관’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자책 콘텐츠다. ‘북토비뉴미디어도서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전자책, 오디오북, 영상 콘텐츠를 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난 1월부터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독서플랫폼을 운영 중에 있다. 소장형 전자책·오디오북 3만 5천여 종을 비롯해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교보문고 전자책 12만여 종을 정회원 누구나 월 30권까지 자유롭게 대출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교과수업에 연계 가능한 디지털 독서 자료도 포함하고 있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전자잡지 서비스인 ‘모아진’을 통해 국내외 215종의 최신호 및 과월호 잡지 열람이 가능하다. 학술DB 서비스인 ‘DBpia’,‘스콜라(학지사·교보문고)’를 통해서는 6천여 종의 학술논문 간행물과 480만여 편의 학술논문을 제공하여 연구
(누리일보)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2025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 ( 일명 ‘샹그릴라 대화’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제1차 ( ’02년 ) 회의부터 참가해오고 있으며, 제3차 ( ’04년 ) 회의부터는 매회 장관이 참가했다. 올해는 현재의 엄중한 한반도 안보상황과 국내 정치상황을 고려하여, 장관 직무대행을 대리해 국방정책실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합니다. 합참차장도 동행하여 동맹 및 우방국과의 군사외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창래 정책실장은 회의 기간 중 본회의에 참석하고, 미국 상·하원의원단, 일본 방위정책국장, 호주 전략·정책·산업 실장, 캐나다 국방차관, 필리핀 전략평가 및 계획 차관, 폴란드 국방차관 등 주요국 고위급 인사들과 회담을 실시하여,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역내 안보정세를 평가하는 한편, 해당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 IISS :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
(누리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이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오전 6시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 시민이자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 오늘 신성한 책임감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며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 하나면 가능한 만큼, 출근 전·후나 점심시간을 활용해 꼭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전투표 현장에는 청년, 출근길 직장인, 임산부, 자영업자, 청소노동자를 비롯해 김포시 김계순·오강현·김기남 시의원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걸포동에 거주 중인 23세 어재원 씨는 “요즘 청년들의 삶이 쉽지 않지만, 오늘 투표를 통해 변화를 향한 희망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소를 찾은 만삭의 임산부인 29세 양소미 씨는 “곧 태어날 아이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투표소를 찾았다”며 “노동이 존중받고, 약자가 보호받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노
(누리일보) 군포문화원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자 정성을 모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571,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군포문화원 임직원은 물론, 이사, 회원, 수강생 등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마련한 것으로, 작지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담았다. 군포문화원측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포문화원은 지역문화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지난 24일 청년강사 양성과정인 ‘일타강사 비긴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타강사 비긴즈’는 전문 강사로서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전문교육 6회, 맞춤형 컨설팅 2회 ▷출강 주제별 교육 8회를 진행했고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강사 강연회를 시작으로 피드백 공유와 네트워킹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년강사 강연회는 일타강사 비긴즈 프로그램 수료자 중 자신만의 콘텐츠로 ‘청년강사 클래스’를 운영할 우수 청년강사 5명을 선발하기 위하여 청년강사 16명의 강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청년강사들은 피드백을 통해 강사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강사 커뮤니티 및 후속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고 총 26명의 청년강사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성과공유회가 마무리 됐다. 조남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센터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년강사들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전문강사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강사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강사로서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