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는 2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회 충남 글로벌 교류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 충남 글로벌 교류주간은 충남형 지방외교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해외 공연단을 초청해 도민에게 세계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으며, 오는 29일까지 전시, 공연,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전형식 정무부지사, 도내 대학 관계자와 유학생,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교류 성과 보고, 해외 초청 공연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캄보디아와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3개국 해외 공연단이 수준 높은 전통 공연을 펼쳤다.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전통공연단은 이날 화려한 장신구와 절제된 동작이 돋보이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왕실 무용 ‘압사라’를 선보였다.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공연단은 우즈베키스탄 전통 타악기 도이라 연주와 무용 등을, 중국 구이저우성 공연단은 민속무용 ‘구’를 각각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아울러 도는 걸그룹 ‘시크한아이들’을 초청해 해외 공연단과 관객들에게 케이팝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충남창업마루나비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비즈니스라운지 참여 멘티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 전문가와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와 비즈니스 전략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특허·지식재산권, R·D(사업계획서 작성), 판로·마케팅이며 한 분야당 50분씩 3개사의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 소재 (예비)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구글폼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파트너사인 해외 액셀러레이터 Start2 Group과 글로벌 시장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German Immersion Week In Chungnam’을 신규 기획하여, 추진 중에 있다. ‘German Immersion Week In Chungnam’은 글로벌 확장성이 높은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유럽 또는 독일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부터 Deep Dive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진단하고, 현지 전문가 매칭을 통해 약 2주 간 맞춤형 1:1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는 온라인 프로그램에 이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IR룸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3일 간의 오프라인 집중프로그램 ‘German Immersion Week’를 운영 할 예정이며, 현지 전문가와 함께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 유럽 비즈니스 문화의 이해, 법률 및 규제 워크숍, 1:1 피칭 클리닉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1월 26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보건교사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인 ‘제4회 참살이, 바른성장 한마당’을 개최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가꾸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교보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나누고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흡연 예방 ▲음주 예방 ▲생활 습관 개선 ▲응급처치 ▲불균형 체형 예방 ▲마약 예방 ▲감염병 예방 ▲성교육 등 8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총 9개의 체험 부스와 2개의 교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흡연 및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문제, 비만 및 불균형 체형 예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사례를 공유해 관심을 끌었다. 흡연 예방 프로그램과 응급처치 교육의 실제 사례 등이 공유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참살이 한마당을 통해 2024년 보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교사 등 학교보건 관련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누리일보)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에 ‘청정수소 활용 국내 첫 수소 전소 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 이 발전소는 대규모 에너지 저장 장치(BESS), 데이터센터 등과 함께 건립하며 총 4조 5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의 국내외 투자 유치 금액은 30조 원을 훌쩍 넘어섰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이병수 부사장과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원 43만 6400㎡ 부지에 조성할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는 900㎿급(300㎿ 3기) 수소 전소 발전소와 300㎿급 BESS(100㎿ 3기), 데이터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수소 전소 발전소는 당진 송산터미널에서 청정수소를 공급받아 무탄소로 전력을 생산, 인근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등은 있지만, 청정수소를 연료로해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 전소 발전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BESS는 태양광 발전에서 생산한 신
(누리일보) 충남도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확장 지정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도는 26일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2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지정(변경)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절차로, 강소특구 확장에 따른 지정(변경) 계획을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와 도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전문가와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공청회는 경과보고, 계획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선 이윤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도내 산업 여건과 강소특구 변경 계획 등을 설명했다. 지역 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해 도입한 새로운 연구개발(R·D) 특구 모형(모델)인 강소특구는 연구 인력·투자비 등 정량·정성 조건을 만족하는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소기업·창업기업 등이 입주할 배후 공간(2㎢ 이하)으로 구성한다. 도는 아산탕정 제2도시개발지구 중 0.3㎢를, 천안 제6산단 중 0.24㎢를 추가 지정받아 현재
(누리일보) 충남도는 26일 내포신도시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복직한 도청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복직자 소통 공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 조성, 조직 내 소통·협력 증진, 복직 직원의 조직 적응과 심리적 안정, 자신감 향상 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소통리더십연구소 노유진 대표와 성영아 부원장이 △현재의 나! 워킹맘으로 살아가기 △환상의 화합을 부르는 ‘소통 리더십’ △일과 육아의 ‘마인드셋’ 등 3개 주제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우리 도는 저출산고령화 위기에 대응해 아이를 낳으면 끝까지 책임지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추진 중으로, 이번 교육은 복직한 직원들이 휴직 전과 같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과 육아 직원 배려·지원 문화가 직장 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수립·추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26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다문화교육 정책을 실행하는 도 차원의 컨트롤타워 설립’을 주장했다. 2023년 11월 기준 충남도 전체 외국인주민 비중을 살펴보면, 천안 42,804명(27.5%), 아산 40,443명(26%), 당진 13,356명(8.6%) 순으로, 천안과 아산 지역이 전체 53.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충남 총인구 대비 시군별 외국인주민 비중은 아산 10.7%, 금산 9.4%, 논산 8.2%로, 5% 이상 시군이 13곳에 달한다. 유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외국인주민 비율이 5% 이상인 지역을 다문화사회로 규정하고 있다”며 “충남은 15개 시군 중 공주와 계룡을 제외하고 13개 시군이 다문화 지역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정책 측면에서 초・중・고 다문화 학생들이 지역의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중장기적으로 현장의 다문화 교육 정책을 주관하고 실행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누리일보)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26일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충남이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 2,617억 원 중 광역지원계정의 집행률은 13.8%, 기초지원계정의 집행률은 23%에 그치고 있다”며 “특히 금산군과 태안군은 각각 11%, 부여군과 서천군은 각각 18%와 19%로 매우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충남에서는 공주, 보령,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예산, 태안 등 9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2025년 기금 배분과 관련 보령시는 ‘보령 탄소중립 에너지필드’ 사업으로 우수등급을 받아 160억원을 배정받았으며, 나머지 8개 시군은 각각 72억원을 배정받을 예정이다. 방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지역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특히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산업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5년 배정된 880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26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금강하굿둑 해수 유통을 통한 금강의 자연성 회복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전 의원은 “과거 식량부족과 산업화를 위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인공구조물로 인해 금강하구 지역은 자연으로서 최소한의 기능도 기대하기 어려울 지경”이라며 “낙동강 하굿둑도 해수 유통 이후 연어와 숭어 등이 물길을 거슬러 올라오고 있다는데 자연이 살아나고 있다는 증거이다. 더는 늦추지 말고 깨끗한 금강을 도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해수 유통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또한 전 의원은 “일제강점기 불합리하게 설정된 해상 경계로 서천 어민들이 바로 코앞 바다에서 조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상황을 타개할 방안에 대해 질의한 뒤 공동조업구역 설정 등 중앙정부 차원의 해결 방안을 건의했다. 이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폴리텍대학 서천캠퍼스 건립과 관련 캠퍼스가 서천의 고령화를 막는 역할을 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서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주여건 마련 등 도의 투자를 강조했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충청남도의회 제2차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기 의정모니터의 2024년 활동을 평가하고, 내년도 활동 마무리에 앞서 운영 방향 및 의정제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모니터들은 간담회에 앞서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방청했다. 제3기 의정모니터는 2023년 5월 위촉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임기 동안의 의정제안 52건 중 인센티브 반영제안은 23건으로, 2023년도부터 의정모니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한 ‘의정제안 인센티브 사업’에 따라 의정 제안이 반영된 의정모니터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모니터위원은 “회의 방청과 간담회 참석은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충남도의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임지열 홍보담당관은 “그동안 의정모니터 여러분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은 하나하나 꼼꼼히 검토한 후에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장단기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삶의 현장에서 조금 더
(누리일보) 충남도는 26일 보령 쏠레르 호텔에서 도·시군 민원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충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기법’을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의 특강과 민원담당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지난달 일부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민원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민원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그동안 누적된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치유농업 기반 조성 등 농촌자원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26-27일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진행되는 ‘2024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산물가공, 농촌체험·관광, 식생활, 융복합, 여성·고령, 치유농업 6개 분야에서 최근 2년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성과가 도출된 농촌진흥기관(도 및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기술원은 타 분야와의 협력이음을 통한 농촌체험 영역 확장을 목표로 2년간 437곳에 34억 8400만원을 투입해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운영 활성화 △농촌체험·치유 전문가 양성 및 역량강화 △치유농업 기반 조성 및 콘텐츠 개발 확산 등 시범사업을 추진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국 최초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프로그램은 올해 18개 농장에서 20개교 49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학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충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
(누리일보) (재)충남경제진흥원은 26일 논산공업고등학교 재학생 30여 명 대상으로 '2024년 충남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센터와 (주)유아이헬리콥터에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예산군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전공과 연계된 직무 체험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센터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산업 체험 △(주)유아이 헬리콥터의 헬리콥터 정비 및 개조(MRO) 과정 견학 △각 기관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논산공업고등학교는 항공기계과와 항공전기전자과로 학과를 개편하고, 내년부터 '국방항공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관련 특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이론에서 벗어나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며 항공 및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
(누리일보)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2024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인력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충남도의회 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하여 충남TP 서규석 원장 및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TP 탄소중립산업센터에서 추진한 ‘2024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인력양성 교육’은 전기차(EV) 보급확산에 따라 지역 자동차 정비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기술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의 교육으로 3개월 간 이론 및 현장실습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총 36명의 교육생이 이번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수료증을 수여 받았으며, 교육생들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과 충남TP 서규석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지역 전기차(EV) 보급확대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핵심기술과 최신동향파악을 통해 충남 자동차 정비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