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의회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은 29일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충남도와 논산시 정책 담당자, 충남연구원 연구진, 지역사회 구성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먼저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 연구’를 주제로 김경태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최종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연구 내용과 논산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체류형 관광 구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 의원은 “논산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충남의 테마관광 거점지가 될 수 있다”며 “지속가능하고 특색있는 체류형 지역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논산시가 명품관광 체계를 구축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뒷받침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강화하고, 충남도의 공공외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중소기업 수출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9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해외통상사무소의 명칭을 ‘해외사무소’로 변경하여 기존의 통상 및 수출 진흥 역할을 확대하고, 통상자문관을 위촉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5개 광역지자체에서 해외통상자문관을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 경북 44개국 101명, 경남 23개국 34명, 충북 35개국 83명, 세종 4개국 5명, 제주 8개국 8명 등 총 114개국에서 231명이 해외통상자문관으로 활동 중이다. 김도훈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외국 자본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 충남의 지방정부가 공공외교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충남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는 29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AI데이터정책관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CES와 같은 국제행사 참여와 관련 “각 기관과 단체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효율성이 저하되고 중복되는 사례가 있다”며 “집중적이고 통합적인 운영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내년은 충남 방문의 해인 만큼, 국제 행사와 같은 대외 활동이 충남의 홍보와 투자 유치로 직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 출장 및 현지 활동을 위한 예산 편성과 관련해 “현지 물가 상승, 환율 변동 등 현실적인 요인을 반영한 예산 편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국제교류 운영 예산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과 명확한 산출 근거를 사전에 마련해, 추후 추가 예산 요청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보조금이 10억 원 감액 편성된 점을 언급하며, “도내 산업 생태계와 해외 기업 간의 연관성을 면밀히 분석해 전략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충남도교육청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5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사업 예산 간 연계성과 선후관계를 고려해 불필요한 예산을 제거하고, 전반적인 재조정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사업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하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당위성을 꼼꼼히 살펴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AI·스마트 예산과 급식시설 노후화 사업 등의 예산이 감액되면서 업무 추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지 점검해야 한다”며 “예산 감축으로 인해 우선순위가 밀려난 사업들을 대체할 방안을 마련해 학생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학생 해외 봉사활동비 예산이 편성돼 있으나, 자부담으로 인해 일부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또한 지역별로 동일한 사업의 예산편성이 다르게 편성돼 있다.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초래하지 않도록 점검하길 바란다”고
(누리일보) 50대에 중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한 학습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권○○(53) 씨는 충남사이버검정고시학습센터 학습자로 올해 제1차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안 사정으로 초등학교 졸업 후 일찍이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그는 못 다한 공부에 대한 아쉬움을 버리지 못했다. 그러던 중 권 씨는 온라인 학습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알게 되면서 검정고시 준비를 결심했다. “처음엔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어요. 그러던 중 교육청에 연락해서 도움 받을 데가 있을지 문의하니 충남사이버검정고시학습센터를 알려주시더라구요.”라며 학습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필요한 내용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고 혼자서도 계획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모바일과 PC 모두로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어 권 씨는 이동 중에는 스마트폰으로, 집에서는 컴퓨터로 강의를 들었고 학습 3개월 만에 올해 제1차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Start2 Group과 한국, 아시아, 유럽의 스타트업 생태계 간 교류 촉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tart2 Group 아시아 CEO Claus Karthe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 간 스타트업 프로그램 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투자촉진 및 네트워크 구축, 인적자원개발 및 역량 강화에 대한 공동노력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충남창경센터와 Start2 Group은 협력을 통해 국가 간 투자유치 세미나 및 프로그램 공동 개최, 네트워킹 프로그램 및 관련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스타트업의 현지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공동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아시아, 유럽의 관련 정부기관 및 산업계가 서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한다. Start2 Group은 2023년 German Entreprenuership으로 충남창경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독일 현지에서 스타트업 데모데이와 현지 창업 생태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이벤트를 개최하여 스타트업의 현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8일 충남창업마루나비 컨퍼런스룸에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텅, 창업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Start2 Group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역 내 급증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진출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충남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글로벌 진출 전문가의 인사이트 강연, ‘German Immersion Week’ 참가기업의 IR 데모데이, 글로벌 네트워킹 및 밋업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Start2 Group의 유럽 스타트업 프로그램 디렉터인 Corey Wright는 “Too Mistakes Startups Make Going Global” 이라는 주제로 유럽에서의 스타트업 성공비법 및 해외로 진출하는 스타트업의 주요 실수를 피하는 법에 대해 강연하여, 유럽 창업 생태계와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및 링
(누리일보)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은 어린이 환경 인식 개선과 실천적 리더 양성을 위한 『ESD 아동리더자양성과정2기』 프로그램을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간에 걸쳐 진행하고 활동 결과물을 11월 30일까지 인성학습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전시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된 1기 교육의 긍정적인 반응을 토대로 2기째 진행된 이번 양성 과정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행 능력을 갖추도록 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D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탄소중립 게임, 수서곤충 채집과 수질 측정 실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들과 환경 문제에 대한 생생한 자료의 제공을 통하여 참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이번 교육은 다음 세대의 세상을 빌려 사는 어른들인 보호자들에게도 상당한 공감을 받아 1기에 이어 2기에도 어린이를 참석시킨 한 부모님은 내년에 아이가 학년 제한 규정으로 같이 할 수 없음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과정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이 남긴 결과물과 사진 등은 활동 중 어린이들에게 제공된 5권의
(누리일보)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27일,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인 ‘보건·의료 중심의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사업(홍동다움)’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일원 홍동면장,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6개 홍동면 유관 단체 등 약 50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추진된 ‘홍동다움’ 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안에서’를 주제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홍동다움 사업 성과발표 ▲컨소시엄 사례발표 ▲효과성 연구 발표 ▲참여자 소감 발표 ▲시상식 순서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리더로 활동 중인 참여자는 소감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을 돕는 관계를 넘어 든든한 이웃으로서 찾아뵐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깊은 감동을 더했다. 조경훈 원장은 “앞으로도 홍동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건강한 돌봄을 연결하는 이웃이 되겠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진흥, 서비스 품질 향상, 돌봄 인프라 구축, 신규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누리일보)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민 등 각계각층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도는 29일 혜전대학교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 기업, 공공기관,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담은 선언문 발표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으며, 모든 사회 구성원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가화어인(嫁禍於人)이라고 남에게 화를 떠넘긴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가 그런 세대가 되지 않으려면 당장 모두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충남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그동안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 기관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6800억원에 달하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디지털 역량 배양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충남 미래교육’을 추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의 결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교실 수업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타·시도와 다르게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확산과 성과 나눔을 위해 ‘충남형 AI융합교육과정 이끎학교’, ‘피지컬컴퓨팅 교구 활용 이끎학교’, ‘충남형 가상누리터(메타버스) 이끎학교’, ‘마주온 활용 학교’ 등 4개 영역의 이끎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시·군 교육지원청별'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별'충남형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하여 지역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인공지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이끎학교 업무 담당 교원과 관심 있는 희망교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 보고회도 성료했다. &nbs
(누리일보) 충남도는 계룡시와 예산군을 ‘2024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가 28-29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민관이 추진한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대회는 도와 15개 시군 공무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공유, 특강, 특수 시책 결과 발표 등 순으로 진행했다. 계룡시와 예산군은 △위생등급제 지정 △식품위생업소 시설 개선 자금 융자 △식중독 발생률 △안심식당 지정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보령시와 아산시 소속 공무원 2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는 계룡시와 예산군이 올해 추진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발표했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아산시 지부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특강은 조유진 대한적십자사 직원이 ‘안전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노한장 청운대 교수가 ‘
(누리일보) 충남도가 올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표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9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이동유 도 보건복지국장, 이석구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시군 보건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특강, 우수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주시보건소 등 우수보건소 7곳과 공무원 11명, 도민 13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강은 김동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팀장과 조우석 디지레이 대표가 각각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략’, ‘챗 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보건사업기획’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 효율화를 목표로 우수사례 공유 및 내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동유 보건복지국장은 “오늘 성과대회는 우리가 함께 이룬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취학 대상 학생은 6세(2018년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및 조기입학 신청 아동(5세, 2019년 출생)이며,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특히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기한 내 신청하여야 하며, 학교장의 판단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호자의 선택에 따라 확정되므로 신중히 판단하여야 한다. 또한 아동의 취학 유예 또는 면제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초등학교에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학교장이 의무교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입학 예정 아동을 둔 보호자(세대주)는 12월 2일 아침 10시부터 20일 밤 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과 상관없이 12월 9일부터 취학통지 누락 방지 및 입학을 위한 추가자료 발송을 위하여 취학통지서가 우편(등기) 또는 인편으로 발송된다. 취학통지서 발급기간 중 이사를 한 취학대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직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와 심리적 소진 회복을 돕기 위해 특별한 마음건강 배움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직원 스트레스 대처 전략’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교육학부 서영석 교수를 초청하여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대처법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지난 22일(금) 아산 선문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1차 특강에는 사전 신청을 마친 교직원 175명이 참석했으며, 29일(금) 논산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2차 특강에는 105명이 참가해 총 280명이 함께했다. 이번 특강은 1·2부와 3·4부로 나뉘어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현황과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탐구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특히 3·4부에서는 인지행동치료(CBT)와 마음챙김 기법 등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처 전략이 제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뿐 아니라, 동료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주는 방법도 배워갈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명숙 교원인사과장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