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오산중학교(교장 권하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오산대학교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오산중학교 교육복지 동아리 ‘V.O.Y.O.(Voice of Young Osan)'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2개 팀을 구성하여,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학과장 최찬호)의 교수진과 재학생들에게 지도를 받아 싱글앨범을 2024년 12월 30일에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첫 번째 팀 ‘4ever'는 싱글앨범 'Winter Wonderland'을 통해 학창시절 겨울을 주제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두 번째 팀‘1B3G'도 싱글앨범 '사랑이라며ㄴ' 는 짝사랑과 싸움, 결별을 테마로 한 곡으로, 감정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이번 음반 발매는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
(누리일보)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앞서 미래교육을 준비했습니다. 2023년, 유용한 설계도를 완성했습니다. 2024년, 견고한 시공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2025년, 경기도교육청은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합니다. ‘미래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잠재력과 역량이 한없이 커지도록 입체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서열을 매기고,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교육이 아닌 100명의 학생에게 100개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이자 시작점은 학교 ‘경기미래교육청’은 공교육의 영역을 학교 밖으로까지 확장한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교육 1섹터는 교사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입니다. 교사는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의 미래 준비에 필요한 기본인성과 기초역량을 기르는 데 주력합니다. 교사의 교육활동은 하이러닝 고도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9급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오는 2027년까지 갱신했다. 도교육청은 2019년 인사혁신처와 처음 협약을 체결한 후 2024년까지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2027년까지 3년의 협약 기간을 재차 연장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출제 전용 시설인 ‘국가고시센터’를 갖추고 있는 인사혁신처는 필기시험 문제출제와 문제지 인쇄, 정답 확정 등 출제 전반을 맡고, 도교육청은 문제검토 인력과 국가직 공개채용 시험장 확보 등을 지원한다. 필기시험 위탁출제 대상은 ▲공개경쟁 임용시험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등이다. 인사혁신처의 수탁 출제로 17개 시도교육청은 같은 날 시행되는 필기시험 출제 비용을 분담한다. 이로써 연간 약 34억 원, 3년간 약 100억 원의 시도교육청 예산이 절감됐고,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인사혁신처에서 수탁 출제하지 않는 필기시험 과목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출제위원회에서 주관해 출제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교육 지원시스템’ 명칭 공모 결과 ‘꿈it(잇)다’가 공식 명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지원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분석해 제공하고, 학생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온라인 진로교육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으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온라인 진로적성 검사,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정보 제공 등)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학 설계 지원(대학 및 학과, 전형 정보‧진학 정보 제공, 인공지능 모의 면접 등) ▲시스템 다국어 번역 안내 ▲학생 개인별 진로 심리검사 이력 관리 체계 구축 등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지원시스템의 활용 홍보 효과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명칭 공모전을 마련했다. 그 결과 경기교육공동체(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가 적극 참여해 모두 1,336편의 명칭 공모가 접수됐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실시됐다. 1차 전문가 심사에서는 ▲지원시스템의 목적과 기능을 잘 표현한 적합성 ▲
(누리일보)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교실 및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예비 초등학생 5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겨울아 읽자! 시작(詩作)! 겨울방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독서와 연계된 창작 활동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침 독서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 여행 ▲나도 동시 작가 등이 있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시를 읽고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시화 작품을 과천교육도서관에서 2주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독서·토론·인문·과학·교과연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마련한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아! 안녕? ▲지구에 대해 배워보자(Let’s Learn About Earth) ▲친구와 마음을 나누어요 등으로 구성했다. 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신청
(누리일보)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홀 대극장에서 지난 12월 26일 오후 7시, 광주 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광주의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성장과 비전을 보여주는 무대이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그우먼 안소미가 사회를 맡아 열기를 더했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및 교육관계자, 경기도의회 이자형·임창휘 의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국악 편곡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 단원들은 청소년 특유의 열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광주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광주 문화예술교육의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됐다고 평가된다. 2024년을 결산하고 2025년을 준비하는 이 무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학생과 가족지원을 위해 오늘 30일에 사고현장을 방문하고 유가족 대기실과 현장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또한, 30일 오전 관내 피해학생이 재학중인 학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원팀을 긴급 파견하고 해당교 학생들 및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대책협의를 진행했으며 31일부터 전교생 대상 특별상담실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부터 1월 4일 21시까지 교육지원청 본관(동행관)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삶이 기억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본예산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 개발 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 사업은 도내 12만 4천여 명의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교육활동과 자격증 취득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력 결과 도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편성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전국 고교 3학년의 약 30%에 달하는 경기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설계와 사회진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이다. 수능 이후 졸업 때까지 학생 개인이 사회에서 쌓고자 하는 최초 경력 준비를 교육청이 함께 응원하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해당 사업 예산이 경기도에 재학하는 고교 3학년의 사회진출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세부 사업 운영 방식은 도교육청 유관부서, 도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교 밖 통학로 교통환경 실태조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관내 학교 밖 통학로 환경을 개선했다. 2024년 8월 관내 166교 대상으로 학교 밖 통학로 교통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현장점검 15교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 4교를 진행했다. 학교 밖 통학환경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성일고 외 10교 대상으로 ▲보도 신설 ▲노면 도색을 통한 보차도 시각적 분리 ▲학교 앞 오르막길 서행 표지판 및 노면표시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어린이승하차구역 설치 등을 통해 학교 밖 통학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통학환경 실태조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 밖 통학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통학로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행정업무 감소를 위해 학교회계 지출증빙서류 관리 방법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행정을 위해 노력한다. 2025년 3월 1일 시행하는 ‘경기도 공립학교회계 규칙’ 개정에 따라 학교에서 사용하는 주요 전자정보처리장치를 통해 생산된 전자문서는 출력·보관을 생략할 수 있어 행정업무가 획기적으로 간소화될 전망이다. 주요 전자정보처리장치는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단체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EAT) 등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시스템에서 생산하고 송·수신된 문서의 경우 행·재정통합시스템을 통한 결재 시 첨부하는 것만으로도 출력·편철을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지출증빙서류는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과 ‘경기도 공립학교회계 규칙’에 따라 원본을 별도 보관해야 했다. 다만 ‘전자정부법’ 시행으로 정보처리시스템에 따라 생성된 전자문서는 전자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그러나 전자문서 범위 구분이 모호하고, 학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K-에듀파인) 첨부 자료는 전자서명이 불가함에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7일 남양아시아글로벌센터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집중 교육 프로그램인 ‘글빛 한국어교실 2기’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 시작된 ‘글빛 한국어 교실 2기’는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90일 동안 남양아시아글로벌센터에서 운영됐다. 이번 수료식은 모든 참여 학생의 노고를 기리고 한국어 실력 향상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수료생 8명이 가족과 교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육 활동 작품 전시, 한국 노래 공연, 장래 희망 소개 등 다채로운 발표를 선보이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뽐냈다. 특히 러시아 출신 수료생 세르딜은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 원하는 말을 한국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많은 친구를 사귀고,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한국어 교사는 “처음에는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이 점차 실력이 향상되면서 학습에 대한 흥미와 지적 호기심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0일 지자체와 협력하여 운영한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위탁형 다문화대안교육기관으로 운영됐으며, 예원예술대 산학협력단이 이를 맡아 진행했다. 동두천 한국어공유학에서는 맞춤형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수준별 교육, 팀 게임 및 조별발표 수업, 악기 수업, 미술 심리치료 등)을 운영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자존감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했다.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악기 연주, 시 낭송, 댄스 공연과 작품 전시회가 선보여 큰 감동을 자아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와 동두천시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열정을 직접 확인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언어 능력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 추진과 체계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새롭게 조직체계를 갖춘다. 학교교육국, 지역교육국, 디지털인재국으로 개편하고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를 밀착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3.1.자 조직개편을 추진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의 정책과 사업 추진 체계를 일원화하고,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튼튼한 체계를 갖춘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 정책의 효율성과 연계성을 높이고 사무의 균형을 고려해 도교육청 실·국 간 일부 부서를 이동·조정한다. 제1부교육감 소속으로 ‘기획조정실’, ‘행정국’, ‘협력국’을, 제2부교육감 소속으로 ‘학교교육국’, ‘지역교육국’, ‘디지털인재국’을 둔다. ‘기획조정실’은 기존 교육행정국의 교육행정 정보화 사업을 이관해 ‘정보화담당관’을 신설·개편하고, 법무행정과 교직원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행정법무담당관에서 업무를 분리해 ‘법무담당관’을 신설한다. ‘행정국’은 ‘학교설립과’의 기능을 강화해 도교육청에서 직접 학교신축사업을 수행해 책무성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의 업무도 경감한다. 또한 기존 교육협력국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발령장 수여식을 12월 27일 금요일 10시에 진행했다. 이번 발령장 수여식에는 2025. 1. 1.자로 부서(학교)를 이동하는 지방공무원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전문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근무지에서 희망찬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먼저 의정부교육지원청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의 전문성과 책임성이 의정부 미래교육의 밝은 초석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자리에서의 책임감과 열정을 당부했다. 새롭게 임용된 지방공무원들은 “새로운 근무지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의정부 교육가족으로서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새로운 근무지에서 활약할 공무원들을 적극 응원하며, 미래교육 실현에 대한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고등학교 1, 2학년 대입진학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세한 대입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을 운영해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맞춤형 진학교육 운영 정책에 따라 지난 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가천대학교에서 대입전형 특강, 1:1 대입진학상담 및 대학생 학습 지원 상담을 운영했다. 대입전형 특강은 사전 신청한 550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2025학년도 수능 분석 및 수능 대비 학습 전략과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대표 강사가 강의했다. 1:1 대입진학상담은 사전 신청한 4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학생부 분석을 통한 대입진학 상담과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을 개별적으로 상담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의정부고 2)은 “입시에 대해 막연하고 불안했는데, 대학별 전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앞으로 입시를 어떻게 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