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향후 5년간 제주 노동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 토론회를 연다. 제주도는 14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제2차 제주도 노동정책 기본계획안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제주 노동정책의 청사진을 담게 될 기본계획 최종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노동자와 노동단체, 관계기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안은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 등 급변하는 노동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노동자의 삶 안정과 권익 보호를 중심으로 정책의 실행력과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토론회에는 노동자와 노동단체 관계자, 노동 분야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제주 노동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의 돌봄서비스 이용시간을 연 1,080시간에서 1,200시간으로 120시간 확대한다. 이 사업은 만 18세 미만 ‘장애 정도가 심한’ 아동과 생계 및 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장애아동을 돌보고, 부모교육·가족캠프·자조모임 등 휴식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돌보미 230명이 활동하며 252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소득 초과 가정은 이용료의 40%(시간당 5,120원)를 부담하면 된다. 전문 돌보미가 월 최대 160시간까지 가정을 방문해 장애아동의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해 가족기능의 정상화를 지원하며, 부모교육·가족캠프·자조모임 등 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 가정의 정서적 환기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한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연중 가능하다. 소득조사와 유사서비스(장애인활동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가 13일 오후 6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과 제주도 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및 어촌계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병오년 새해 제주 해양수산 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올해 인사회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한규 국회의원, 양영식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인 상호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신년사, 인사말씀, 시루떡 절단식, 해양수산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오영훈 지사는 “현장에서 제주 바다를 지키면서 애써온 해양수산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도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사회복지예산으로 1조 9,726억원을 편성하며 ‘복지예산 25% 시대’를 열었다. 도 전체 예산 7조 7,874억 원 중 복지예산 비중은 25.3%로, 제주도 출범 이래 처음으로 25%를 넘어섰다. 민선 8기 공약인 ‘사회복지예산 25%’를 달성한 것으로, 전년(1조 7,874억원)보다 10.4% 늘었다. 이번 예산은 돌봄 체계 강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됐다. 분야별로는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사업 등 노인복지가 5,634억원으로 가장 많고, 아동수당, 영유아보육료 등 보육·청소년 4,363억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3,396억원이 뒤를 이었다. 특히 생계·의료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예산은 3,7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4% 증가해 사회안전망이 크게 강화됐다. 2026년에는 생활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복지정책이 새롭게 도입되거나 확대 시행된다. 신규 사업으로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손주돌봄수당’이 지급된다. 조부모의 육아가치를 인정하고 가족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됐다. 2세 이상 4세 미만 아동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7일부터 30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주제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생각을 넓히는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영 독서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초등학교 예비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히고 독서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도서 ‘어디서나 필요한 수학의 원리’를 함께 읽으며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를 탐색하며 특히 수학자와 직접 인터뷰를 나누는 형식의 '상상놀이'를 통해 수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화두인 인공지능(AI), 가짜 뉴스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독서 및 토론 활동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정보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는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모집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수풀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수학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사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도서관의 역할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2026년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 사서 학교 ‘별사단 4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별이 내리는 숲 4층 박종실홀에서 진행되며 예비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사서 직업 이해 ▲자료 배가 및 책 보수 체험 ▲청구기호(KDC) 이해와 배열 실습 ▲주제벌 추천 도서 선정 및 책 소개 글 작성 ▲도서관 공간과 운영에 대한 생각 나누기 등 실제 도서관 업무를 기반으로 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한 도서는 3월부터 한 달간 1층 전면서가 ‘별별 책 전시’ 코너에 전시되며 작성한 책 소개 글은 도서관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 전원에게는 ‘별사단 4기’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료 이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도서 대출 권수 2배 확대 혜택과 봉사활동 시간 4시간이 부여된다. 제주도서관은 “어린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마을과 삶을 연결해 온 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전 학년의 배움을 담은 입체 그림책 ‘삶, 배움에 스미다’와 4학년 학생들의 창작 동화책 ‘하도리 해녀, 봉선화!’의 출판기념회를 8일 열었다. 이번에 출간된 두 권의 책은 하도초 학생들이 마을의 자연과 역사를 기록해 온 교육과정의 결실이며 이날 기념회에서 제작 과정을 직접 발표하며 수동적인‘학습자’를 넘어 ‘기록가’와 ‘작가’로서 깊은 성취감을 만끽한 학생들의 성장을 증명하는 소중한 공동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 학년이 참여한 공동 입체 그림책 ‘삶, 배움에 스미다’는 1~2학년의 마을 식물 세밀화 기록부터 3~4학년의 제주 해녀 삶 탐구, 5학년의 철새도래지 생태 학습, 6학년의 마을 문제 해결 대안 모색까지 학생들이 마을을 탐구하고 관찰한 내용을 그림과 입체 표현했다. 이번 제작은 ‘제주형 자율학교 거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로서 전문 예술기관과 협력해 전문성을 더해 학생들이 평면 그림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하고 디지털 출판 공정을 직접 경험하며 학교 전체의 배움 과정을 증명하는 소중한 자산을 구축했다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 영상관에서 도내 각급학교 교장(감)과 병설유치원 원감을 대상으로 ‘상처받지 않으면서 나를 지키는 보호자 민원 대응의 실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어려운 민원으로 인해 교원이 겪는 부담과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 학교가 공통된 기준에 따라 일관성 있게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원을 보호하고 다양한 민원·갈등 상황에서 침착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 내용은 ▲상처받지 않으면서 나를 지키는 학부모 민원 대응법 ▲민원 상황에서 교원을 보호하는 말하기·소통 기술 ▲교사를 난처하게 하는 상황별 대처법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강의는 김성효 군산동초등학교 교감을 초청하여 진행되며 김 교감은 전국 교육청 및 연수기관에서 민원 대응·소통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상처받지 않으면서 나를 지키는 교사의 말 기술’, ‘민원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기술’ 등이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민원을 지혜롭게 대응하고 학부모와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가운데 최초로 ‘설비보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서귀포산과고 스마트에너지설비과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제도를 통해 2026학년도 신입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약 2년간 능력표준(NCS) 기반의‘설비보전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설비보전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통상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득하던 기능사 자격을 넘어 전문대졸 이상 학력이 요구되는 ‘산업기사’ 자격을 학력 제한 없이 취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귀포산과고 학생들은 기존 기능사보다 상위 등급인 ‘설비보전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어 고졸 취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총 520시간으로 편성되어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2학기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수동·반자동 가스절단 △피복아크용접 필릿용접 및 결함부 보수 △기계부품조립 △공기압·유압 장치조립 △전기전자장치조립 △조립 안전관리 △탭·드릴·보링 가공 등 현장 실무에 필수적인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법조계 직업 세계를 깊이 있게 탐색하고 법적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제주청소년 로스쿨 진로체험활동’ 민간위탁사업 수탁기관을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법조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도교육청의 대표적인 진로 프로그램으로 2020년 첫 운영 이후 6년간 총 6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특히 2025년에는 역대 최다인 161명이 참여해 92.5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제주청소년 로스쿨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법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현직 법조인 등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생활 속 법 사례를 접하는 생생한 법 강의 ▲모의재판 실습 및 법률 토론 ▲법원·검찰청 등 유관 기관 견학 등으로 이루어진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1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입학식부터 교육과정 운영, 기관 견학, 수료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담하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새해 두 번째 민생 경청 행보로 제주시 한경면 월동채소 수확 현장을 찾아 농가 애로사항을 살피고 수급 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한경면을 방문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월동채소 재배 농가와 지역 주민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주도의 ‘2025년산 주요 월동채소 재배동향’에 따르면 올해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4.6% 증가한 1만 2,033ha, 생산량은 26.6% 늘어난 57만 2,000톤으로 전망된다. 특히 월동무와 양배추 생산량이 각각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먼저 고산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 관련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도민 일상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확인했다. 이어 고산농협 조합장과 한경면 농업인 단체장, 지역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월동채소 생산·유통 여건과 농가 경영 부담, 수급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올해 기상 여건이 비교적 양호해 월동채소 작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발맞춰 제주형 경제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도민 체감형 정책 확산에도 나선다. 제주도는 12일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정부 경제성장전략 연계 방안, 수눌음돌봄공동체 확대, 제주 해녀문화 세계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9일 발표된 정부 경제성장전략에 제주도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녹색 대전환, 그린수소, 지역화폐 발행 확대, 디지털 자산 활용, 거점국립대 육성 등이 포함돼 있다”며 “각 실국은 하반기 추경과 2027년 예산 편성, 국비 신청 시 이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조속한 시일 내 ‘2026년 경제정책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오 지사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 가정의 사연을 소개했다. 8년간 함께했던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그만두게 되면서 막막해하던 한 발달장애 아동 가정이 수눌음돌봄공동체 안에서 여러 ‘이모(돌봄 제공자)’들의 공동 돌봄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는 내용이다. 수눌음돌봄공동체는 영유아나 초등생 돌봄자녀를 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서부지역 하수 처리능력을 대폭 확충하며, 도 전역 물 관리 체계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12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서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로 서부하수처리장의 하루 처리용량은 기존 2만 4,000㎥에서 4만 4,000㎥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인구 증가와 관광 수요 확대로 늘어나는 하수 발생량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도 광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2017년부터 추진된 대규모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으로, 총사업비 499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2024년 환경부 승인으로 국고보조율이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되면서 국비 8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운전 과정에서 실시한 3차례 수질검사 결과, 방류수 수질은 법정 기준을 크게 밑도는 우수한 수준으로 확인돼 해양환경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시설 관
(누리일보) 올해 10년을 맞은 제주비엔날레가 미술관을 벗어나 원도심 전반으로 무대를 확장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제주도립미술관은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의 전시 공간을 미술관 밖 원도심으로 넓히는 운영 방향과 전시 주제를 공개했다. 올해 제주비엔날레는 ‘미술관 안에 머무는 전시’라는 구조적 한계를 깨고 도민의 일상이 함께하는 공간 속으로 스며들도록 전시장을 미술관 밖 원도심까지 확장한다. 도립미술관을 비롯해 관덕정, 제주 목 관아, 제주아트플랫폼, 예술공간 이아, 레미콘 갤러리, 제주돌문화공원 등 총 7곳에서 분산 개최된다. 전시는 전시관, 주제관, 협력전시로 구성되며, 미술관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도시의 역사와 일상이 축적된 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 주제는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 변용의 기술’로, 제주의 자연과 인간, 신화와 역사, 과거와 현재가 서로 영향을 주며 형성된 ‘변용(Metamorphosis)’의 과정을 동시대 예술 언어로 풀어낸다. ‘허끄곡’은 흩어진 것을 뒤섞는다는 뜻의 제주어이며, ‘모닥치곡’은 한데 모인다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부터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23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37,059㎡ 규모의 클러스터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설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년 1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발표한 ‘제주 그린+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전략’의 핵심 과제가 실행 단계에 들어간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총 870.9억 원(국비 430.4억 원, 지방비 440.5억 원)을 들여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등 3개 시설을 건립한다. 원료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까지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해 제주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191.4억 원)는 인공지능·디지털전환(AI·DX) 기술 기반 맞춤형 간편식 개발을 지원한다. 식품기업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고가의 실증 장비와 시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해 공동 활용하게 하고, 기술 사업화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 12월 3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를 새롭게 오픈하며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상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성비와 실질적인 혜택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첫 번째 혜택은 ‘파격 가성비 혜택’이다. 신규 가입자는 1,000원 결제만으로 10,000원 상당의 상담 푼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2,000원 할인 쿠폰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1만 푼으로 최대 6분간 상담이 가능해, 적은 비용으로도 충분한 상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두 번째 혜택은 ‘할인+쿠폰 혜택’이다. 첫 결제 시 9,000원이 즉시 할인되며, 추가로 최대 90,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상담 이용 패턴에 맞춰 보다 폭넓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신통 운세는 신규 가입자가 두 가지 혜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소액 체험형과 할인 집중형 중 자신의 이용 목적에 맞는 혜택을 고를 수 있어 실질적인
(누리일보) 지난 20일 오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26년, 치유와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 ‘환우를 위한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해용(이시찬)대표가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환우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기획해 마련한 행사다. 이해용(이시찬)대표는 “환우 곁을 지키는 의료진의 따뜻함이 병원 전체의 분위기를 만든다는 걸 느꼈다”며 의료진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번 음악회가 의료진과 환우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남진과 조영남이 특별 초청 아티스트로 참석했다. 남진은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현장을 찾아 환우와 의료진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한 가수 오승하, 일민, 나율, 홍준보, 예지와 앙상블 은가비 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마술사 이훈과 개그맨 이상민·이상호도 함께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가수들은 노래와 함께 환우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고, 객석에서는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조영남은 객석에 앉아 있다가 무대에
(누리일보) 비트코인(Bitcoin), 전 세계가 가장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이 이름 뒤에 있는 기술의 기원과 권리 구조는 과연 충분히 검증되어 왔는가? 국제사회는 지금까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창시자 서사를 중심으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기원을 설명해 왔다. 그러나 이 서사가 기술적·법적·기록적 관점에서 공적 검증 절차를 거쳤는지에 대해서는, 그 어느 국제기구나 공공기관도 공식적으로 확인한 바 없다. 이 구조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공식화됐다. 사단법인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이사장 박기훈, 이하 협회)는 최근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핵심 기술의 기원, 형성 과정, 권리 구조 전반에 대한 공적 검증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며, 단계적 검증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박기훈 이사장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으로 알려진 핵심 기술에 대해, 그 기원과 권리 구조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해당 기술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일부 특허는 대한민국에서 출원·등록됐으며, 현재 협회 소속 개발자가 점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본 사안은 주장이나 결론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 자료와
(누리일보)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이 개최히고 RNX뉴스 / RNX TV가 후원하는 세계5대 미시즈 대회인 미시즈 퍼스트 퀸오브더아시아 26년 정규 에디션 본선이 시작된다. 한국에서 서류심사 및 예심을 거쳐 연령대별로 2원화하여 진행하는 퀸오브더아시아는 올해 12회차로 작년 베트남 다낭에서 본선을 치른데 이어 올해에는 45세 이하 레귤러부문은 필리핀 클락에서 45세 이상 클래식 부문은 중국 상하이에서 본선을 각각 치르는 방식이다. 대회 판권사인 중국 개최사 퀸오브더아시아 본사와 상하이 KMBA 그리고 작년에 이어 대회 주관으로는 IUC 남가주 예술대학과 필리핀 IUC러닝캠퍼스가 각각 맡아 진행을 맡게 된다 주최사 및 주관사들은 협업을 통해 대회 협찬사들과 공조하여 이번 필리핀과 중국 대회 본선 진출자 들의 항공 및 체제비 전액 지원의 그간 대회의 전통을 계승하고 이어갈 예정이며 각 부문의 대회 우승자 및 준우승자 각 2인 총 4인을 세계대회 파견 라이센스 비용, 체제비, 등록비, 항공료 등을 일체 부담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후보자들의 인플루언서적인 기능과 탈렌트는
(누리일보) 토큰증권(STO) 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주식 및 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개정안 등을 담은 STO 법을 통과시켰다. 토큰증권(STO)이 법안이 통과된 가운데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가 국내최초로 ESG 인프라를 기반으로 STO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한다. 즉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STO 법안을 기점으로 실물자산을 기반으로한 토큰증권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토큰증권에 도전장을 내민 분야는 부동산, 미술품, 명품 등으로 사실상 팔려야만 수익과 이익이 발생하는 구조이지만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내민 토큰증권의 도전장은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모아 기존의 인프라에 스왑해주는 명확한 수익모델을 블록체인과 연결한 획기적인 실질적 토큰증권이 가능하다는 전문가의 평이다. 수도공고(마이스터고-에너지분야) 전기과 출신으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과 블록체인기술(정보보호)을 전공한 박가람 대표이사는 토큰증권(STO)은 ‘증권의 디지털화’ 라고 쉽게 이해할수 있고 기존 주식이
(누리일보) 걸그룹 뉴엘이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스트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되며 새로운 활동 영역에 나선다. 뉴엘은 슈퍼모델 이며 미스인터콘티넨탈 진 출신 멤버 채린,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 울,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리더 디디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으로, 데뷔 초기부터 각 멤버의 독보적인 이력과 개성으로 주목받아 왔다.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각자의 전문 분야를 지닌 팀이라는 점이 뉴엘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채린은 슈퍼모델 입상자다운 우아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그룹의 중심을 잡고 있으며, 울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뷰티와 스타일 전반에 대한 감각을 더한다. 여기에 SNS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한 디디는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으며 팀의 확장성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엠버서더 발탁을 통해 뉴엘은 음악 활동을 넘어 화보, 영상,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무대 밖 일상과 개성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콘텐츠를 통해 ‘가까운 아이돌’로서의 매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소속 관계자는“뉴엘은 멤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