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난 28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 200만 원 상당 한돈 세트(14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돈협회 ESG 지역사회 공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한돈 세트는 영중면 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됐다. 신형순 지부장은 “축산 농가들의 정성이 담긴 돼지고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한돈협회 포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한돈 소비 촉진과 농가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2024년 농촌진흥사업평가’ 지도정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시는 청년 농업인 및 차세대 농업 리더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 리더 양성,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 청년 농업인 성장 지원, 차세대 예비 농업인 확보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미래 농업 리더 4-H회 육성 강화 △청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학교 4-H 육성 및 4-H 경진대회 개최 등 주요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성장에 집중해 왔다. 특히, 청년 4-H 연합회 선진 농업국 연수, 청년농업사관학교 운영 등은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천시가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 차세대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8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효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주말 현장 기동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청명, 한식(4월 4일~5일) 등 산불 취약 시기에는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진화 인력에 대한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교육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산림, 농업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영농부산물의 조기 파쇄를 추진한다. 또 등산로, 묘지 인근 등 실화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산불 피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창수면 등 주요 지역에 드론을 배치하고, 산불 예찰과 소각 행위 단속에 나섰다. 그리고 건조 및 강
(누리일보) 포천시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열고,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느끼고, 숲의 소중함과 생활 속 치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꽃이 아름다운 동백나무, 산수유나무, 산벚나무를 비롯해 약용수인 마가목, 오갈피나무, 음나무 등 총 10개 수종, 5,000여 그루의 묘목이 준비됐다. 나눔은 시민 1인당 5그루씩 나무를 받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또한, 광릉숲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도 병행하며 산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 나눔을 넘어, 시민들이 숲을 가꾸는 주체가 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자리”라며, “나무를 받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숲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심고 가꿔주시고,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누리일보) 포천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위원장으로, 15명 내외의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청 교육정책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병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가족성상담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기관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및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 사업을 소개하고 위기청소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심리 및 정서 지원, 생계·의료·주거지원 연계 등 다각적인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청소년 안전망 주요 사업에는 △청소년전화1388 △위기 청소년 긴급지원서비스 △심리적 외상 지원 서비스 △선도교육 ‘사랑의 교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누리일보)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포천시청소년재단 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지원대상자 선정 기준, 지원 내용 등 학생 지원 체계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는 학업, 진로, 심리 및 정서, 생활 복지 등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재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사회 적응 능력과 자기 계발 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 협의회(협의회장 서성옥)는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누리일보)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영중면 하천변 산책로 및 임진강 38선 역사체험길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수경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 위원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하천변과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정수경 회장은 “지역사회와 자연을 위한 환경정화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활동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정태헌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은 지난 27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수제 빵, 화장지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태헌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포천시 13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포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축이 돼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원만한 교우 관계 형성을 돕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천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60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폭력 없는 포천중, 포천의 명문학교’ 구호를 외치고, 자체 제작한 물티슈와 볼펜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섰다. 권보경 회장은 “사춘기 시기 청소년들에게 교우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매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언어적 폭력 또한 심각한 상처를 남긴다.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 활동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며,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한 청소년지도위원분들과 관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제21기’ 및 ‘대학원 제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위촉장 수여, 환영사 및 축사,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시설과 농기계임대사업장 견학을 통해, 신입생들이 농업 분야의 다양한 시설과 지원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농촌융복합산업과 △스마트농업과 △대학원 농업비즈니스전공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과별로 기초 및 전문교육, 실습, 현장 교육 등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대학원 과정은 상표(브랜드) 개발, 농업 경영, 마케팅 등 농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배움과 도전이 중요하다”며, “포천시환경농업대학에서의 배움이 신입생 여러분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교 이래 1,642명의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영북면 ‘운천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국비 1억 855만 원을 투입해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했다. 총 576필지(면적 233,184.6㎡)의 경계를 바로잡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운천5지구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국유지 무단 점유와 건축물 경계 저촉 등 무분별한 건축 행위로 지적 불부합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났던 곳이다. 포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31일 실시계획 수립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경계조정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이의신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무단 점유지와 저촉 토지의 경계가 현실에 맞게 조정되며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됐다. 시는 새로운 지적공부를 바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31일부터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전국 어디서나 발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고 전했다. 세목별 과세증명서는 납세자가 납부한 세금을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세목별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다. 기존에는 각 기초 지방자치단체 단위로만 발급이 가능해, 민원인이 민원 창구에서 여러 지역의 과세 내역을 발급받기 위해선 발급 건당 수수료가 발생하고, 처리시간도 오래 걸리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과세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고, 민원 창구에서 즉시 통합 발급할 수 있게 되면서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원 처리 속도 향상과 행정 효율성 증대, 불필요한 행정 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납세자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미디어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가와 사업 대상지를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주제 선정,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미디어 아트 연출 계획, 디자인 및 활용 연계 사업 제안,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야간관광 콘텐츠 조성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접경지역발전지원사업(동서지질공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또한, 올해 Y형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경기도 관광자원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규모를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파크는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 일대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중심으로, 탐방로, 한탄강 하늘다리, Y형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 기반과 연계해 조성된다. 특히, △한탄강 주상절리 미디어 쇼 △대형 기계(오토마타) 조형물 △초대형 영상
(누리일보)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을 제안했다.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훈 의장이 제출한 결의안을 포함해 10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임 의장이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국가 안보를 위해 70여 년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포천 시민이 더 이상 피해받고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회복을 위한 군 당국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과 근본적인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결의안에는 훈련장 운영 및 군사훈련 안전관리 기준 재정비,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 포천시 내 분산된 사격장 통합 운영 및 폐쇄 부지와 유휴 군사시설의 지역 활용 방안 마련 등을 명시했다. 임종훈 의장은 “최근 수년간 반복되고 있는 군사 시설 주변의 사고는 군 당국의 안전관리가 얼마나 미흡하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라면서 “군 당국과 정부는 시
(누리일보) 포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과의 면담을 갖고,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한 공식 요구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6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요구사항을 직접 국방부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포천시의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시의원들은 요구문을 통해 ▲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현실적인 이주 대책 마련 및 생계 지원 대책 즉시 시행 ▲사격장 주변 주민 보호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훈련 과정의 안전관리 기준 강화 및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승진과학화훈련장 운영 즉각 중단 ▲포천시 내 분산된 사격장의 통합 운영 및 유휴지 활용 방안 마련 등을 국방부에 공식 요구했다. 특히, 구 6군단 부지 반환과 관련하여 불합리한 조건으로 진행되는 것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재검토를 요청하고, 15항공단 이전 및 헬기 전용 작전기지 변경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를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희생을 감당해 온 시민들을 위해 국방부의 전폭적이고 적극적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