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지난달 30일, 주엽2동을 방문해 안전보안관과 함께 지역 내 안전 취약 구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살피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장과 안전보안관들은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오마초-문화공원-강선공원-주엽역 광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순찰하며 환경 정비 상태와 안전 시설물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월·화·목요일 조를 구성해 주엽2동 안전 취약 지점을 확인하고 개선을 유도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2일, ‘따뜻한 희망나눔 이웃돕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체가 꾸준히 기탁한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구는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간편식 꾸러미는 독거노인, 고립가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이웃 70가구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명절일수록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외로움과 고립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전했다.
(누리일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30회 정기연주회 '프레스파뇰'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프랑스와 북유럽을 대표하는 명곡들을 중심으로, 스페인의 정열과 낭만이 교차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과 부천필이 무대에 오르며, 협연자로는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기악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가 함께한다. 어릿광대 그리고 바이올린의 노래 이번 정기연주회는 라벨 '어릿광대의 아침 노래'로 눈부시게 문을 열며, 기타를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스타카토와 경쾌한 리듬이 관객을 맞이한다. 음악의 중반부에서는 분위기가 바뀌며 목관과 하프의 서정적 선율이 등장하고 웃음과 익살 속에 감춰진 광대의 고독이 드러난다. 이후 빠른 리듬이 다시 시작되면 춤처럼 몰아치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다. 뒤이어 연주되는 작품은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와 함께하는 시벨리우스의 유일한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이다. 이 협주곡은 바이올린 레퍼토리 중 가장 높은 기교적 난도를 지닌 작품으로 꼽힌다. 악기 전체 음역을 넘나드는 폭넓
(누리일보)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 일원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2,400㎡, 약700평)은 매년 다양한 종류의 초화류를 계절별로 심어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가을을 맞이하여 황화코스모스를 심었으며 만개한 황화코스모스 언덕이 절정의 풍경을 이루고 있다. 금은모래강변공원은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아이누리 놀이터가 있으며, 놀이터와 인접하여 피크닉장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원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힐링 할 수 있도록 외곽 순환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올해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하여 휴식과 운동을 겸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보했다. 여주시(산림공원과장 장홍기)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화창한 가을에 활짝핀 코스모스를 볼 수 있고 아이누리놀이터와 피크닉장, 흙향기 맨발길 등 여러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금은모래강변공원을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 청소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여주시 교동로 25)이 오는 10월 16일 마침내 문을 연다. 여주시는 개관을 기념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진로박람회와 다채로운 청소년 체험부스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스터디카페, 휴식과 소통의 공간인 청소년휴카페를 비롯해 AI기반 학습·코딩 교육 공간인 SK 행복 AI스터디랩, 전문적인 문화·예술 활동공간인 공연장, 요리실습실, 밴드·댄스연습실, 그리고 체육활동을 위한 실내체육관, GX실 등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청소년의 잠재력 개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과 청소년지도사 등 전문 인력까지 완비하여 여주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 교육,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핵심 거점이 될 예정이다. 이번 개관식은 지역 주요인사 및 청소년, 지역주민이 참석해 축하공연, 기념식, 비전선포식,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VR버스, 에어바운스, 캐리커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로봇 조작 및 코딩 체험, 로봇 축구 체험, 가
(누리일보) 여주시는 오는 15일 14시부터 여주시 야외공연장(신륵사 관광지 내)에서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WHO 국제도시 재인증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2022년 12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어르신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은 후 지난 3년 동안 5대영역 9대목표 78개 세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어르신친화도시 재인증 요건을 갖춰 2026년부터 5개년 실행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WHO 재인증 선포식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며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널리 홍보하고자 행사를 개최한다. 제2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여주 어르신친화도시”라는 비전을 가지고 5대영역 9대목표 61개 세부사업을 통해 더욱 세심하고 고도화된 어르신친화적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15일 행사에는 세대참여 문화공연, 기념식, 비전선포식 및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여주시 시정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일 노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도북춤, 민요, 섹소폰 연주,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36명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2만 여주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여주시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고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장애아동이 또래 일반 아동에 비해 놀이 기회에서 겪는 불평등 문제를 점검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연희 세이브더칠드런 경기아동권리센터장은 최만식 의원의 전국 최초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추진을 높이 평가하며, 장애아동 권익 신장을 위한 의지와 노고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동시에 현행 경기도 아동정책은 장애아동의 특수성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아동 놀이문화 확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일반아동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차상위계층ㆍ기초생활수급가정ㆍ다문화ㆍ한부모가정 아동을 우선 지원하고 있어 장애아동은 사실상 제외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특수교
(누리일보)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걷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제2기 걷기지도자 2급 노르딕 워킹 양성교육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29일, 10월 1일과 2일 총 3일간 진행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했다. 교육은 광명시보건소, 구름산 산림욕장, 한내근린공원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민 3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본 과정은 대한바른걷기협회 주관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보행측정장치를 활용해 자신의 자세와 보행법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확인했다. 노르딕 워킹의 기본 자세, 올바른 보행법, 일상생활 적용법 등 실용적 내용을 익히며 걷기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갖추었다. 교육을 수료한 전원에게는 ‘걷기지도자 2급(노르딕 워킹)’ 민간자격증이 발급됐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양성교육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걷기를 실천하고 지역의 걷기 문화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누리일보) 광명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방과후학교가 지난 1일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정규 과정 ‘블록으로 만드는 로봇팔’, ‘젭(ZEP)으로 만드는 메타버스’와 더불어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와 협력해 시범 운영한 ‘인공지능(AI)와 코드위즈로 만드는 악기’, ‘옥토버스로 지키는 우리 바다’ 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한양대학교 ERICA 협력 시범사업은 대학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과 강사진, 기자재를 지원하고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가 운영을 담당해 관학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참여 학생들은 센서를 활용해 악기 소리를 구현하고 모둠별 합주를 진행하거나, 환경 문제를 디지털 도구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코딩한 피아노를 연주해 신기했다”, “환경을 게임처럼 배워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학부모들도 “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박승원
(누리일보)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광명5동·7동·소하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장애인,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불편 해소와 간단 집수리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광명동의 한 가정을 매달 정기 방문해 변기 수리, 형광등 교체, 바퀴벌레 방역, 안부 확인 등을 지원했다. 해당 가정은 장애인 자녀와 고령의 어머니, 손자가 함께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다. 특히 화장실에서 물이 새 수도요금이 과다 청구된다는 요청을 받고 현장을 점검한 결과, 변기 부품이 낡은 것을 확인하고 즉시 교체해 불편을 해소했다. 어르신은 “어디에 연락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가까운 곳에 행복마을관리소가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 행복마을 지킴이는 “누군가에게는 작은 일이지만, 도움이 필요했던 분들께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생각이 자라는 광명 융합과학교실’ 시범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발견하고 탐구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수업은 매주 월·수요일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지엠(GM) 디지털랩에서 진행한다. 로봇 제작, 미세조류 탐구, 와카워터탑(자연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 ‘응결’을 이용해 공기 중의 수분을 모아 깨끗한 물로 만드는 친환경 구조물) 실험, 회로 퍼즐, 햇빛조명 만들기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또한 무지갯빛 자개 공예, 고추장 만들기 등 우리 전통문화를 과학적 원리와 접목해 배우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과학과 문화를 아우르는 융합적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광명시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과학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 혁신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2일 오전 시 개청 44주년을 맞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4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장 중점에 두는 시정 철학은 광명은 결국 사람이 살아가는 도시라는 것”이라며 “이런 시정 철학 아래, 시민과 함께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회복력 있는 도시라는 성장과 변화를 이뤄냈고, 이는 광명의 자부심이 됐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최근 근로소득 연평균 증가율 전국 시군 중 1위, 전국 기초지자체 중 회복력이 강한 도시 1위, 2025년 수도권 사회안전지수에서 24계단 상승한 2위 등 많은 지표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등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사람,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민과 함께 K-문화 선도 도시, 수도권 서남부 거점 미래 모빌리티 도시 등 더 큰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
(누리일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난 9월 29일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역 거점기관으로써의 역할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정부 주요 정책인 공공기관 RE100 추진방침에 따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통한 에너지 자립도 제고 방안”과 올해 수행사업 현황을 바탕으로 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관이 소재한 포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드론산업 육성지원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장석환 이사장(대진대학교 총장)은 “경기북부 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이사 및 임직원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안준수 원장은 “포천시와의 협업을 넘어 경기북부 지자체와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석환 이사장을 비롯하여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 전은우 포천시 경제환경국장, 임춘환 대진대학교 총무처장,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누리일보) 파주소방서는 10월 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를 졸업했다. 지역 교통과 복지 개선에 힘써왔으며,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광탄면에 ‘똑버스’를 도입한 사례는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봉일천 시장에서 열린 추석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고 의원은 파주소방서 관계자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직접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했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실질적인 참여로 캠페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파주소방서 청사로 이동한 고 의원은 명예소방서장 위촉장을 수여받고, 주요 현안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을 격려했다. 간부진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현장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