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청남도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 in 충남’ 행사가 오늘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 대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공공기관, 사회단체, 유관기관, 기업, 법인 등 6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2022년 대한민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이후, 지역 내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 중요한 행사로, 도민과 시민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대회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구경완 충남지속협 대표회장,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구경완 대표회장은 개회사에서“시민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통해 경제·복지·환경·미래세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충남이 선도적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는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가치”라며
(누리일보)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반려해변’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변 환경개선을 넘어 ESG 경영활동의 중요한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기업·단체 등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돌보는 입양(지정)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 11개 지자체의 132개 반려해변을 총 202개 기관에서 지정받아 자발적 해양쓰레기 수거(정화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반려해변 사업은 지정기간 2년으로 성과 평가를 통해 지정 연장도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충남은 보령·서산·당진·서천·태안 등에 위치한 25개 해변에 모두 3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데, 지자체 주도형 민간협력체계 구성 및 반려해변 사업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제도 개선과 자발적 참여 확대, 상생 협력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연구위원은 “중앙정부는 반려해변 사업에 참여한 기업(기관)에 ESG 경영 활용을 위한 데이터 제공이나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성과 홍보, 포상 등의 기회를 제공
(누리일보) 충남도는 3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충남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교육 및 소통·화합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사회발전으로 범죄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특별 법규 위반자에 대한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은 행정 분야 공무원이다. 이번 연수는 원산지 표시, 식품·공중·축산물 위생, 청소년 보호, 환경 등 민생 6대 분야를 담당하는 도·시군 특사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현장 수사 실무교육, 특사경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사경활동 우수기관에 대한 도지사 표창은 천안시가 최우수, 아산시와 예산군이 우수상을 받았다. 유공자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특사경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4명)과 대전지방검찰청지검장 표창(5명)을 수여했다. 교육은 서울시특별사법경찰단 출신으로 수사 관련 실무경험이 풍부한 한국식품안전협회 김종철, 김시필 강사가 ‘수사 실무 및 기법 사례’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민생 분야 단속 활동 성과와 단속 현장 경험 등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충남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정창원 ㈜애경산업 상무이사, 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창원 상무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 2000만원 상당 생활용품과 치매예방교구 전달했으며, 김동우 부회장은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100명에게 월 5만원씩 2년 간 1억 2000만원 기탁을 약속했다. 도는 애경산업이 기부한 물품을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추운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한 애경산업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과 후원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2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충청남도 과학기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회의 소집이 곤란할 경우 서면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신설 조항에 대해 “대리 서명이나 도장 사용에 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위원회 운영에 있어 대면 심의가 원칙이고, 중요한 사항은 반드시 대면 심의로 처리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도 농공단지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에서 “농공단지 지원금을 매출액 5억 원 이상 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관광 사업장 지원을 위해 특정 조항을 삭제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 조항 삭제가 향후 특정 사업을 지원하는 데 악용될 가능성이 없도록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주 직원 보조금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 넓힌 것은 재정적 부담이 우려되므로 형평성과 예산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환경산림국・산림자원연구소 소관 2025년 본예산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민간위탁동의안 등을 심의・조정 후 의결했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늘을 끝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진행한 2025년 본예산 및 제2회 추경안 심사를 마쳤으며 제출된 2025년 예산안 총세출 5조 305억 1130만 원에서 67억349만원을 삭감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지방채 차입금의 이자 상환과 관련 “시중은행에 비해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 지방채를 포함한 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달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4년도 제2차 추경안 심사에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으로 인해 시설 유지보수 및 물품 구입 예산이 대폭 감액됐는데, 당초 계획대로 현 산림자원연구소의 유지·보수 관련 예산을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탄소업슈)의 이용을 활성화하려면 도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이 보다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고, 참여 기업이 부족한 상황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일 자치안전실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자치안전실의 증액 예산 1,236억 원 중 약 72%인 887억 원이 자연재난 관련 예산 증액이다. 재해발생 우려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여 2025년에는 더욱 안전한 충남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충실한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그간 시군 주도로 운영되던 ‘주민자치 아카데미’ 사업이 도 직접 수행으로 바뀐 부분에 대해 질의한 뒤 “도비 기준 예산이 작년 대비 절반 정도 삭감되어 주민자치 사업의 원활한 운영이 가능할지 의문스럽다”며 알찬 운영을 당부했다.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시군 종합평가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오 위원은 “15개 시군의 특성에 맞춰 정말 잘하는 시군에 시상하는 것이 원래의 목적이다. 장려와 격려의 목적이 제대로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6개 권역별로 나뉘어서 각기 운영 중인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대해 질의하고 “운영 주체도 지원도 제각각”이라고 꼬집으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190명과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 23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음 세대를 위한 통합교육, 함께 이끌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11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교사 1기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 2기,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대상 연수까지 총 3회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연수는, 유·초·중등 교사들의 통합교육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고, 통합교육 운영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육전문직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통합학급 중심의 교육 체계 전환과 교육 여건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연수는 △통합교육 준비하기 △통합교육 다지기 △통합교육 실천하기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와 인간 다양성에 대한 이해, 교육과정적 통합 실천 방안, 보편적 학습설계와 교수적 수정 실행,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및 운영, 통합학급 운영과 행동 지원 등
(누리일보) 충남도가 지난달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에 이어 이달 서부내륙고속도로 준공 등 새로운 길이 잇따라 연결됨에 따라 도로교통안내 표지판 일제 정비에 나선다. 3일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서해선 복선전철 신설역사를 안내하는 교통안내표지판 18개와 서부내륙고속도로에 접속되는 신설 나들목 5곳을 안내하는 표지판 25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2006년 제1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06-2015)에 반영된지 18년 만인 지난달 2일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역을 시작으로 경기도 화성 서화성역까지 90.1㎞(충남도 43㎞, 경기도 47.1㎞)이다. 총 4조 1217억원이 투입됐으며, 도내 정차역은 △홍성역 △합덕역(당진, 신설) △인주역(아산, 신설) 3곳이다. 서부내륙고속도로(1단계)는 2008년 수도권 고속도로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지 16년만인 오는 10일 개통한다. 노선은 부여군에서 경기도 평택까지 94㎞ 4-6차선 규모이며,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만큼 서해대교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내 신설 나들목은
(누리일보) 청년농업인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충남도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에 대한 농촌진흥기관의 참여 확대 유도룰 위한 것으로, 농진청은 2021년부터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심사는 4-H회 육성, 청년농업인 지원, 교육·모임체, 일자리창출, 판로 지원, 홍보 활동 및 기관 협력 등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 지원에 대한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지원, 영농 정착 지원, 정예화 성장 지원 사업 등 23개 사업을 유입·정착·성장 단계별로 지원해 왔다. 민선8기 들어서는 농정 방향과 발맞춰 스마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창농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14개 시군 48곳의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조성해 유통·판매를 포함한 경영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스마트팜 종합지원 사전 인증제도 도입 및 대외 12개
(누리일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자치경찰 관계관 소통·협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원회 사무국과 자치경찰위원, 자치경찰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올해의 자치경찰 시상식, 인공지능(AI) 시대의 공직 혁신 특강, 자치경찰제 발전 방향 강연, 제72회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위원회 출범 4주년을 맞아 선정한 올해의 자치경찰 시상식을 열고 고령화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인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 서천경찰서 송봉현 경감 등 적극적으로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한 우수 공적자 12명을 시상했다. 이어 첫 번째 특강에선 김영진 에듀마이스터 강사가 공직 수행을 위한 인공지능 행정기술 특강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 수행을 위해 접목 가능한 인공지능 중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을 소개했다. 또 챗지피티(ChatGPT)를 통한 문서 작성법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해 관계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한 윤태웅 선임연구원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자치경찰제 발전 방안에 대한 내용을 중심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일 제356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 균형발전국, 건축도시국에 대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관련해 유사 및 중복성이 있는 홍보비 예산이 편성된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밝히면서 “한 사업을 여러 가지로 나누지 말고 통합・편성해 달라”고 지적했다. 또한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 및 관리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 유치 관련해 홍보비 산정이 과다 책정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꼬집었다. 이어 “충남도 공공기관 유치의 실익에 홍보비가 과다 책정한 점은 도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홍보보다는 실질적인 공공기관 이전에 더 힘을 써달라”고 밝혔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안면도 1·2지구 외국인 투자유치(IR) 활동 시 명확한 회계처리를 해달라”며 “또한 충남도 지속가능한 발전 사업과 관련해 인건비 책정은 인정하기 매우 어렵다. 도민이 이해할 만한 인적 쇄신을 해달라”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2월 2일, 층남교육청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헌신해 온 1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천안동남지회 이기호 회원을 비롯한 수상자들은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학생 통학버스 안전 지도, 교통안전 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들은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를 직접 시행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현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왔다. 이 같은 헌신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으며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상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은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초석이자,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교육 강화와 교통약자 보호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7년 간의 노력 끝에 ‘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도내 첫 지정이자 전국 15번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가공업 분야로는 전국 최초 지정이다. 도는 이번 지정에 따른 국비 4억 9000만원을 포함해 광천토굴새우젓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사업비로 총 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015년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 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국가중요어업유산을 지정·관리 중이다. 지정 대상은 어업 관련 기반·가공·생활 시설 및 이를 포함하는 경관과 생물다양성, 어업 기술·전통 지식·어업 문화·사회조직 등이다. 도와 홍성군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해 2018년부터 순수어업으로 한정된 지정 대상을 가공시설까지 확대해 줄 것을 지속 건의해 왔으며, 해수부는 지난해 8월 관련 지침을 변경했다. 광천토굴새우젓은 1949년 광천 폐금광에 보관한 새우젓이 부패하지 않고 잘 숙성된다는 것을 지역 주민이 발견하며 시작됐다. 광천 새우젓 토굴은 옹
(누리일보) ‘충청남도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 부위원장에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 지난달 5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이 의결되어, 총 12명의 의원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오는 17일에 김영옥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前 천안시 동남구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11월 충남사회서비스원·충남여성가족연구원·충남청소년진흥원의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출범했으며, 통합 후 첫 번째 인사 검증을 받는 데 의의가 있다. 특별위원회는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 및 업무수행능력, 도덕성 등에 대해 철저히 검토, 도민에 대한 사회서비스 제공에 적합한 인재인지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 박정수 위원장은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기관 통합 이후 내부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조직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통합 이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