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12월 12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1개월간 식품사막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장터 서비스인 ‘내집앞 이동장터’를 시범운영한다. 이 사업은 농촌마을의 소매점 감소로 인해 식료품과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을 냉장 이동차량을 통해 직접 판매하며, 농촌 식품사막화에 대한 새로운 지원 모델을 모색하고자 추진한다. 시범운영은 진안군과 임실군 내 5개 마을*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의약품안전처, CU편의점(BGF리테일)이 협업하여 CU편의점의 냉장 이동차량을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식약처가 지난 10월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입법 내용은 냉장·냉동 시설이 설치된 이동형 점포(차량)에서 축산물(포장육)을 진열·판매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으로, 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우선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시범운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을 주민들의 구매 의향 품목을 사전에 조사해 판매 품목에 반영했으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일부터 5인 이상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기준 및 판매처 등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운영한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으로 5인승 이상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적용 대상은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 소유권 변동으로 자동차관리법 제6조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다.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차량용 소화기는 다양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구입처는 차량 소모품과 액세서리를 취급하는 자동차 용품점, 대형마트의 안전용품 코너, 전문 소방기구를 판매하는 소방공사업체 등이다. 온라인 채널은 전문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소방관련업체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단, 소화기를 구매할 때는 다음의 사항을 유의해야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의 성능시험뿐만 아니라 진동·고온시험으로 부품이탈·파손·변형 등 손상이 없는 것까지 검증 받아야 하고 소화기 용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작년 교육청과 협력하여 발굴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인 전주 온빛초등학교의 소방차 진입곤란 사유를 완전히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도내 교육시설 소방차 진입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1차 조사는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전주 화정초등학교와 전주 온빛초등학교에 진입곤란 문제가 발견됐다. 전주 화정초등학교는 올해 초 컨테이너 구조물을 이동 조치함으로써 소방출동로가 확보됐으나 전주 온빛초등학교는 공사 조치가 필요했다. 이에 소방본부는 올해 2월 전주 온빛초와 소방출동로 개선 협의체를 운영했고, 개선 협의를 거쳐 올해 12월 소방차 우회 진입로 공사를 완공하여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했다. 특히, 굴절차와 같은 특수 소방차량의 원활한 접근성도 확인 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소방본부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 유사한 상황이 발견될 경우 이를 참고하여 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산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업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농산시책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1996년부터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농업의 핵심인 쌀산업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지닌 정부 표창 중 하나로 꼽힌다. 평가는 쌀 안정 생산량 확보,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생산비 절감 노력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올해는 특히 쌀 적정생산과 논 타작물 재배로의 전환 노력에 중점을 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전략작물직불제, 가루쌀 생산단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논콩, 가루쌀,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를 활성화하며 벼 재배 면적 감축과 농가 소득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를 위해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1,200ha)과 밭식량작물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17억 원을 투입했으며, 쌀 품질 고급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우량종자 채종포 조성, 공동육묘장 지원 등으로 56억 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북은
(누리일보) 전북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는 11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 탄소중립 영차!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6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운영됐으며, 이날 열정적인 활동을 펼친 참가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시간이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영(zero)부터 차곡차곡 녹색문화, 영(zero)까지 차근차근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블로그, SNS, 동영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도민과 소통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친환경제품 후기, 환경 이슈 리뷰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는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우수 서포터즈 4명이 선정되어 시상받았다. 대상은 조소윤(전주, 26), 최우수상은 박소라(김제, 30), 우수상은 유정연(전주, 30)과 손주혜(전주, 26)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도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n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는 12일 전라감영에서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재정지원 방안 △행정절차 지원 △전북 MICE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 전시컨벤션센터는 현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약 3,00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8만㎡에 △1만㎡ 규모의 전시장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20실의 중소회의실 등을 갖춰 조성될 예정이다. 건물 외부에 1만㎡규모의 다목적광장도 조성된다. 전주 전시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뿐 아니라 도내 14개 시·군의 각종 행사 개최장소이자, 대규모 국내·외 행사유치 등을 위한 광역기반시설로서 자리매김해 전북 마이스(MICE) 산업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마이스 행사는 일반 관광객 대비 체류기간이 길고 소비지출 규모가 크며, 취업 및 고용 유발효과가 매우높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함께 국제회의도시로 나아갈 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부의장(문화안전위원회·전주10선거구)이 지난 10일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진행된 직능·중소상공인‘2024년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그동안 도의회에서의 입법 활동을 통해 중·소상공인과 직능경제인의 권리 증진 및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명연 부의장은 이전에도 도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금액에 대한 현실화를 촉구하는 5분발언을 실시하는 등 도내 중·소상공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명연 부의장은 수상소감에서“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중심축인 중·소상공인과 직능경제인의 권리와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도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11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명지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은 교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세계의 개인화를 넘어서, 교원 상처 치유를 위한 연대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을 소개해 학교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 교수는 “교사의 고립된 마음을 사회적 연대로 회복시키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인 김 교수는 그동안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 회복,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등 교육 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교원들의 정서적 상처와 고립감이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연대와 치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김 교수의 강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안군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수산업 관계자와 공무원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업·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산업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워크숍에서는 스마트 양식 현안, 어촌의 어업활동, 해양수산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민물고기연구센터장은 스마트 양식 현안과 어업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으며, 부안 김종일 어촌계장은 어촌의 어업활동과 지역특화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나정호 박사와 김윤종 양식어업인은 각각 해양수산 활성화 방안과 내수면 어업 30년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센터장은 수산물을 활용한 소득증대 방안을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참석자들이 부안 격포 어촌마을을 방문, 어촌의 자원과 공간을 직접 살펴보며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12월 11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전북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간부 위원들은 2024년도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와 지역협의회 주요업무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2025년 하반기 전북지역회의 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 사무처 업무보고, △ 2024년 전북지역회의,지역협의회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 △ 2025년 전북지역회의 사업 계획 논의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현만 부의장은 “2024년 한 해동안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2025년 사업들도 내실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는 탈북민 멘토링 등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 차원의 통일 활동 사업계획을 발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11일,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정착 및 장기거주를 목적으로 개발한 ‘전북 외국인 포털’의 오픈 행사 및 이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시군 외국인 담당자와 대학 및 유관기관이 참석해 전북 외국인 포털의 주요 기능과 서비스 이용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외국인 주민 및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외국인 주민 및 관련 기관의 포털 활용 방안을 직접 시연하고 안내했다. ‘전북 외국인 포털’은 전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총 9개 언어(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몽골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러시아어)로 제작됐다. 외국인 관련 정보 및 전북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교육(생활 교육, 자격증 교육)과 현장 교육 신청, 상담 신청, 국적 취득 면접 시험 자료(전북국적플러스)를 연계하여 종합적인 지원 기능을 반영했다. 특히 전북 외국인 포털은 제작 과정에 있어 도내 외국인 주민, 도내 대학, 가족센터, 상담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제적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인권선언(12.10)을 기념하여 11일 전북도청에서‘AI와 인권’을 주제로 전북인권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사회복지, 윤리적 활용, 그리고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사회적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여경 (사)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는‘인공지능과 인권’을 주제로 발표했다. AI 기술이 인권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 분석을 통해 AI 기술 발전이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을 초래할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며, AI 기술이 인권 침해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토론자로 나선 최완욱 광주장애인인권센터 센터장은‘AI와 사회복지’를 주제로 AI가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AI 기술이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AI 기술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침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도 강조했다. 안수용 전북연구원 박사는‘AI의 윤리적 활용과 주요 쟁점’을 주제로 A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비상정국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과 대내외적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지역경제를 안정시키고 내수를 촉진하기 위한 도와 시군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와 시군이 협력해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전북 지역경제는 물가상승률 1.6%을 유지하고 고용률 전년 대비 평균 0.2% 상승 등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나, 수출 감소와 기업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는 지난 9일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하고 소상공인 유동성 공급,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 비상 가동, 물가대책상황반 가동 등 신속하고 다각적인 민생경제 지원체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를 가용 자원 범위에서 추가 공급하는 방안과 소비 촉진 축제 시기를 조성하는 방안 등 각종 지원 시책을 검토하고 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일선 시군에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대응 전략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고2(예비 고3) 수능 학습전략 설명회’를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2025 수능 이후 긴장감이 커진 예비 고3의 막연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고3 1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는 EBS 대표 강사인 남궁민(국어)·이국희(수학)·박재창(영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수능을 1년여 앞둔 고2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역별 알짜 학습전략을 집중 소개한다. 국어영역 10:00~12:10, 수학영역 13:10~15:10, 영어영역 15:30~17:30 일정으로 진행하며, 각각 2시간을 배정해 영역별 특징적인 학습전략을 심층 분석한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13일까지 전북진로진학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사전 신청이 어려운 경우 설명회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전체 영역을 신청하되 희망 영역별 선택 참여도 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은 오는 14일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문․예․체 역량강화 토요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크게 문제가 되는 학생 문해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교원들의 말하기·듣기, 읽기, 쓰기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문해력 향상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를 주관한 정혜영 운영부장은 “사제동행 연수원에서 유료로 진행되는 15시간 과정 직무연수를 가장 중요한 내용들만 뽑아서 6시간 핵심 연수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실질적인 문해력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연수는 김선 강사의‘공감과 문해력을 잡는 심리독서’를 시작으로, 배혜림 강사의 ‘문해력을 높이는 학생 책쓰기’, 정예슬 강사의 ‘AGI 시대 슬기로운 독서 생활’, 윤지선 강사의 ‘교사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책쓰기’까지 총 4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심리 발달 단계에 맞춘 독서 지도, 디지털 독후 활동 기법, 학생 책쓰기 전략, AGI 시대 독서모임 운영법 등 교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