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는 올해 추진한 토지행정 추진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홍성군’을, 우수 기관에 ‘서산시’와 ‘금산군’을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토지행정 업무 분야에 모든 시군의 표본으로 인정받았다. 도는 연초 도내 16개 시군구와 함께 평가 지표를 선정한 데 이어 시군구 담당자를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올 한해 추진한 토지행정 전반의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적측량 검사 및 민원 처리, 부동산 거래 시장 안정화, 공간정보 운영 및 활성화, 주소 정보 확충, 드론 협업 및 기반 확보, 도민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실현 모범사례 등이다. 올해 평가위원회는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학교 내 드론동아리, 방과후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군내 정사영상을 제작해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업무에 활용하는 등 행정 비용을 절감하고 드론 인재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시책을 추진한 홍성군을 최우수 기관으로 꼽았다. 아울러 홍성군은 도로, 구거, 하천 등 군유지
(누리일보) 충남도는 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2024 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 관련 민원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대행 처리하는 민원서비스로, 연 4회(매 분기말 첫째 주 목요일) 운영한다. 제공하는 민원서비스는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2종 수동→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로,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적성검사 :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 사진(3.5x4.5) 2매 △갱신(2종 보통) : 운전면허증, 사진 2매 △재발급 : 신분증 △7년 무사고(2종 수동→1종 보통 변경) : 운전면허증, 사진 2매 △국제운전면허 : 본인 여권(사본 가능), 운전면허증, 사진 2매이다. 위임장 첨부 시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민원별로 8000원에서 1만 5000원이며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필요 서류
(누리일보) 충남도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도내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쌀 8000kg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쌀은 NH농협생명과 NH투자증권에서 후원했으며,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정착의 어려움을 딛고 자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800가정에 전달을 마쳤다. 도는 민선8기 역점과제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생활밀착형 경제 지원 △가족 통합 교육 서비스 △시군 특화 지원 △인식 개선 △심리상담 지원 △초기 정착 지원 등이다. 전상욱 도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북한이탈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3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예산안을 심사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2029년 유치에 도전 중인 제110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 미흡한 추진 상황을 지적하며 추가적인 보고를 요청했다. 이어 마무리 발언을 통해 도민이 가장 체감 높은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2025년도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부탁하며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걷쥬’ 앱이 도민들의 높은 호응과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잦은 앱 오류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앱 관리 전문가의 고용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천안과 논산, 계룡에 있는 7개 종목 충남도 직장운동경기부 세부사업 예산편성 항목이 중복되고 주먹구구식”이라며 “지역별, 종목별 예산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충청유교탐방 프로그램’ 및 ‘충청유교문화권 통합관광브랜드’ 동의안에 대해, “전문성을 위한 위탁도 좋지만, 담당 부서에서 내용을 충실히 알고 진행해야 절차에도 맞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3일 제356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남부출장소와 농업기술원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 본예산을 심사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 본예산 심사에서 “농업기술원은 충남농업인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수행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탄소저감 스마트팜 온실 신축 사업 등 신기술을 반영한 연구 교육 사업의 균형 있는 예산 배정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연구데이터를 수집‧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농촌지원국 치유농업박람회 추진 지원 및 활성화 관련해 “치유농업 현장 기술지원 여비와 교육 실비 지원이 치유농업박람회 추진과 관련성이 높은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조길연 위원(부여2·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 관련해 “현재 과수화상병 피해 발생으로 폐원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누락 없이 모두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남부출장소 예산 관련해 “인삼시장 붕괴라고 할 정도로 인삼산업에 심각한 문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일 제356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KTX 공주역 활성화 관련해 “공주역을 지역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려면 더 나은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며 “현재 공주역까지 가기 위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시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시급히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광역도시계획 수립 시 시군 간 연결성과 연계성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충남형 M버스 사업은 적자가 불 보듯 뻔한 상황이 만큼 더 이상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민들의 택시이용 편의를 위해 충남 북부권 증감차가 필요한지 수요조사 등 현장 행정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지방 건설업체 하도급률을 높이고 하도급 지급 보증서를 확대해 건설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강조하며 “대중교통 손실 보전금의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해달
(누리일보)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내수소비 위축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통한 위기극복을 위해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와 충남신보는 지난 12월 2일 당진시청에서 2024년 당진시 보증지원 실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당진시 보증지원 정책에 관한 협력 방안 및 출연금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2024년 11월말 현재 당진시 소재 2,137개 기업, 788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했으며, 21,838개 업체 중 28.8%인 6,287개 기업이 충남신보를 이용 중에 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당진시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현황 및 성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따른 경제적 효과 및 금리 인하 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필요성 등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과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및 출연금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요즘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사정이 많이 어렵다. 그 결과가 수도권도 예외 없이 증가하는 폐업률”이라며, “당진시도 관심을 갖고 최대한 출연금을 확대할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8일 창업마루나비에서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글로벌 R·D 선정기업과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Start2 Group과 함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글로벌 R·D 사업 선정기업의 후속 연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사이트 강연,‘German Immersion Week’참가기업의 IR 데모데이 진행을 통하여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IR을 통하여 투자 가능성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글로벌 및 투자 전문가를 1:1 매칭한 Meep-Up 프로그램을 통하여 활발하게 현장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네트워킹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창업기업들이 해외시장을 깊이 이해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과 목표 성과를 창출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 앞으로도 국제 무대에서 확실히 자리 잡고
(누리일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논산 일대에서 'Immersion into Korean Spirit(한국 정신에 빠져들다) - 외교사절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국내정착 지원 유교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당 회차는 주한 외교 사절 관계자들이 한국 유교문화를 깊이 체험하며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팸투어에는 로돌프 파스토르 파스켈(Rodolfo Pastor Fasquelle) 온두라스 대사, 벤사브리 모하메드(Bensabri Mohammed) 알제리 대사 등 페루, 앙골라, 쿠웨이트, 튀르키에, 독일,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등 9개국 외교사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호유학의 중심지인 충남 논산의 유교문화유산을 방문하고 전통 보자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 한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외교사절, 충남 논산에서 유교문화를 배우다’ 명재고택은 조선후기 성리학자 명재 윤증의 직계 후손들이 살아온 가옥으로, 모든 건축부재의 마감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노사관계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안 의원은 “충남도는 2018년부터 도내에서 발생하는 노사분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사분쟁 조정전문가로 구성된 ‘노사분쟁 조정중재단’을 운영해왔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조정중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함으로써 조정중재단이 노사갈등 조정자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충청남도 노사분쟁 조정중재단 구성을 위한 조항이 신설되며 ▲충청남도 노사분쟁 조정중재단 설치 및 운영(제17조) ▲조정중재단 구성 및 위원의 조건(제18조) ▲조정중재단의 기능 및 역할(제19조)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안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노동관계 안정과 발전을 위한 실태조사 및 노사분쟁 예방 및 조정연구, 노사분쟁 조정사업을 위한 조정팀 운영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조정‧중재 업무의 실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16일 본회의 심의를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에 36개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했다. 그중 충남은 내포신도지와 당진, 두 곳이 시범지구로 지정되어 곧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자율주행자동차 운송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과 여객운송사업 한정운수면허 기준, 자율주행차 산업 발전 지원 등 다가오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정수 의원은 “가까운 미래에 곧 상용화 될 자율주행자동차 운행과 관련한 조례 제정으로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사전에 미비점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자율주행자동차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3일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토교통부의 권고 사항과 관련한 법령 개정사항을 충남도 조례에 반영해 지명위원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의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령의 위임 조항 명확화 ▲천재지변 등 부득이한 사유 시 서면 심의·의결 근거 마련 ▲일부 문구 수정으로 조례의 체계 개선 등 지명위원회의 실질적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재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도민들에게 신뢰성 있는 지명 관련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조례의 체계와 내용을 정비함으로써 충남도의 행정업무 신뢰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가 지명위원회의 운영체계를 보다 명확히 하고 효율성을 증대시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올해 충남 지역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기반 구축 및 지원체계 확대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는데, 이 중 청양군과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 청양분관에서 진행한 '성인 발달장애인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청양군 지역 거주 발달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본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과 골목투어를 접목하여 지역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으로, 장애 학습자의 자기표현력 및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특강으로 진행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서 학습자들의 긍정적 반응으로 올해도 진행하게 됐고, 올해는 지적장애학습자 80%, 자폐성장애학습자 20%로 장애 정도를 맞추어 구성하고 언어 표현이 어려운 학습자들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1:1로 지원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한 박옥순 강사는 “장애 학습자들은 성인이 되어도 필요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양군의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스토리
(누리일보) 충청남도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 in 충남’ 행사가 오늘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 대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공공기관, 사회단체, 유관기관, 기업, 법인 등 6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2022년 대한민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이후, 지역 내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 중요한 행사로, 도민과 시민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대회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구경완 충남지속협 대표회장,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구경완 대표회장은 개회사에서“시민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통해 경제·복지·환경·미래세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충남이 선도적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는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가치”라며
(누리일보)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반려해변’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변 환경개선을 넘어 ESG 경영활동의 중요한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기업·단체 등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돌보는 입양(지정)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 11개 지자체의 132개 반려해변을 총 202개 기관에서 지정받아 자발적 해양쓰레기 수거(정화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반려해변 사업은 지정기간 2년으로 성과 평가를 통해 지정 연장도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충남은 보령·서산·당진·서천·태안 등에 위치한 25개 해변에 모두 3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데, 지자체 주도형 민간협력체계 구성 및 반려해변 사업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제도 개선과 자발적 참여 확대, 상생 협력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연구위원은 “중앙정부는 반려해변 사업에 참여한 기업(기관)에 ESG 경영 활용을 위한 데이터 제공이나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성과 홍보, 포상 등의 기회를 제공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