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2월 5일, 충남교육청 다목적 강당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000kg(4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담근 김치는 12곳의 도내 청소년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의 김장 나눔 봉사는 2015년 처음 시작한 이후 10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총 3,900포기의 김치를 177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 봉사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도내 농어업 고용인력 유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농수산해양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농어촌에서는 고령화와 더불어 농어업 종사 인력이 감소함에 따라 농어업 분야 인력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농어업분야 인력문제는 지방소멸, 농어업 약화에 따른 식량자급률 하락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식량 안보와 지역사회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연희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영농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행 조례에서는 단기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단기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충남 농어업의 인력 문제에 현실적인 대안이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10월 4일을 ‘충청남도 동물보호의 날’로 제정하며, 사람과 동물의 공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동물보호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에 따라 동물 생명 존중과 복지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동물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보호의 날을 신설하고, 동물보호의 날 취지에 맞는 행사 및 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명시됐다. 편삼범 의원은 “세계 동물의 날과 같은 10월 4일을 동물의 날로 제정해 사람과 동물, 그리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충청남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도내 김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5일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김치 생산량은 약 3만 30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6%, 매출액은 1176억원으로 7%를 차지했다. 하지만 40만 톤의 생산능력(전국 3위 수준)을 갖췄음에도, 생산량은 전국 5위 수준에 머물러 있어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도내 김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인증 김치의 우선구매를 권장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김치 재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 골자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치 사업자가 지역에서 인증받은 우수농산물을 사용하도록 촉진하고, 공동구매와 계약재배를 통해 유통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원산지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근거 규정을 명시했다. 김복만 의원은 “김치산업은 배추, 고추 등 10여 가지 농수산물을 사용하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요처가 되고
(누리일보) 충남도는 주소 기반 드론·로봇 연계 섬 지역 물품 배송서비스가 도내 3개 섬에 구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사업은 보령시 오천면 소재 원산도와 고대도, 삽시도 등 3개 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구축된 드론 배달점은 복지회관, 보건소, 선착장 등 주민 접근이 편한 곳들이며, 3개 섬에 총 30개소가 설치됐다. 드론·로봇 연계 배달서비스는 드론이 육지에서 섬 내 드론 배달점으로 물품을 수송하면 드론 배달점의 환적 스테이션을 통해 로봇이 물품을 인계받아 각 가정·펜션 등으로 배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섬 주민과 섬을 방문한 관광객 등은 앱 또는 전화 주문을 통해 물품 배달을 받을 수 있어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그동안 섬 지역의 취약계층에 복지서비스 물품을 정기 배송하는 등 소규모 물품 배달 시 과도하게 들었던 선박 비용과 시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드론 배달점 사물 주소 구축으로 섬 지역 내 복지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면서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과학 교사 3명이 2024년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 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2003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한다. 수상자는 ▲김태우(공주대부설초) ▲송민규(천안쌍용중) ▲김강훈(청양고) 교사로, 이들은 각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태우 교사는 과학 수업 연구와 수업 공개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과학 탐구 능력을 신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민규 교사는 동료 교사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창의융합형 실험과 탐구 수업을 설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강훈 교사는 과학기술과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과학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월 4일, 보령에서 2025년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안)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을 협의하는 정책협의회 자리를 마련했다. 다가오는 2025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이번 정책협의회는 하반기 바쁜 일정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오전은 13개 직속기관, 오후는 14개 교육지원청 협의로 밀도있게 진행했다. 기관장 모두가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2024년 성과와 기관의 여건에 따른 과제도출을 통해 2025년 주요사업 및 중점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함께 공유하고 중점 사안에 대한 질의, 답변과 협의를 통해 정책협의회의 내실을 기했다. 충남교육청은 특히 지난 2023년 9월, 연구정보원을 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 개편,설립하는 등, 미래교육의 변화와 충남교육 정책 추진 방향에 따라 직속기관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하며 그 역할을 강조하여 왔다. 오전 진행된 직속기관 정책협의회에서는 각 직속기관의 정체성과 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중점사업들을 통해 각자의 교육적 역할에 집중할 것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오후 진행된 교육지원청 협의회에서는 지역별 학교와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가 영어 회화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4일 대학 도서관 소강당에서 동계 글로벌 프로그램 어학연수생 28명, 복수학위제` 5명 등 33명에 대한 선발증서 수여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계 어학연수는 재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캐나다에 한정했던 어학연수를 호주로 확대 했다. 그 결단에는 김용찬 총장이 있었다. 실제 동계 캐나다의 경우 해가 짧은 데다, 폭설 등 기후 탓에 재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 및 어학 연수를 100% 충족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게 김 총장의 전언이다. 이를 위해 김 총장은 지난 8월 호주 브리즈번에 사전 답사를 떠나 철저히 검증, 동계는 호주 브리즈번, 하계는 캐나다 벤쿠버로 어학연수를 실시하도록 했다. 선발된 학생은 내달 4일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해 4주간 어학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해외 복수학위제에 선발된 5명의 재학생은 캐나다 벤쿠버로 떠난다. 향후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캐나다 빅토리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4일 공보관 및 대변인실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충청남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주요 도정이나 각종 생활정보, 행정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빠르게 도민께 전달하는 수단이 미흡하다”며 “유선방송사와 협업하여 자막으로 신속하게 알리는 방식 등 변화된 시대에 맞는 홍보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며 “집행부의 성실한 사업 추진으로 편성된 예산이 알차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외국어잡지 발간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배포하는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또한 영상장비 수선과 유지관리가 각각 편성된 점에 의문을 표하며 보완을 요구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충남 홍보대사 활동이 미흡하다”며 지원되는 활동비와 현실의 괴리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지역에 거주하는 홍보대사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내년부터 충남 방문의 해가 시작된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해외홍보 추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4일 제356회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충남도 균형발전국 등 소관 분야 2025년 예산안 173억 원을 삭감했다. 건소위는 ▲균형발전국 소관 10건(141억) ▲건설교통국 소관 4건(25억) ▲건축도시국 소관 2건(6억 8000만원) ▲소방본부 소관 1건(3400만원) 등 총 17건의 사업 예산을 조정했다. 위원들은 이날 예산 심의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소방대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충남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위원들은 119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한 장비 교체, 급식비 개선 등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119대원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치하하며, 충남소방본부 부본부장(3급) 직급 신설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의 조직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소방관의 헌신, 사명감, 희생을 다룬 영화
(누리일보) 충남도는 5일부터 내년도 학교 급식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사업은 학생의 건강 증진 및 지역 농어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공급을 확대해 지역 농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공고는 행정 효율성과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해 기존 연 2회 모집에서 연 1회 모집으로 변경해 시행한다. 사업 내용은 내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공급하는 것이며, 모집 대상은 지역 식재료를 원재료로 활용한 가공품 제조업체다. 업체 공모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진행하고 서면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내년 2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업체는 각 시군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도는 이번 공급업체 선정 과정에서 현장 점검을 더 구체화하고 세밀화해 안전한 가공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생 안전 관리 기준, 시설 관리, 작업 위생 등을 철저히 평가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
(누리일보) 충남안전체험관은 이달 가족과 연인이 함께 안전을 배우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성탄절 이벤트 ‘산타할아버지의 선물’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산타클로스의 마술 공연으로 21일과 22일, 25일 3일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체험관 내부에 크리스마스트리와 전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체험을 마친 방문객이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체험 후기를 올리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천안시 동남구 있으며, 행사 기간 방문 예약 및 체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충남안전체험관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안전 체험과 성탄절 행사 모두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해 안전 체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4일 도청에서 대전·세종·충남 아스콘 협동조합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도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부를 통해 활용할 계획이다. 권주광 대전·세종·충남 아스콘 협동조합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뜻깊게 여기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에 힘이 될 것”이라면서 나눔 실천에 앞장선 대전·세종·충남 아스콘 협동조합에 감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가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4일 대학 소통공감실에서 ‘2024년 하반기 조교 업무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 워크숍은 13개 학과 조교와 대학본부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새롭게 임용된 조교들에게 대학 구성원을 소개하고, 새로운 업무와 환경에 친숙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각 부서별 주요업무 및 업무처리 절차 등 소관업무를 안내하고궁금증을 해결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용찬 총장과의 소통 시간에서 조교들은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소통 시간에는 조교 처우개선 및 대학시설 개선, 행정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김용찬 총장은 “조교는 우리 대학의 얼굴이자 최일선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아주 중요한 자리이다”라며 “조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조교들은 한목소리로 “각 부서 업무와 설명을 듣고 많은 것을 알게됐다”며 “앞으로 소통의 시간
(누리일보) 충남도는 4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올해 농촌 활성화를 위한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4년 충남 농촌 대상’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에 활력을 더하는 농촌’이라는 구호 아래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14개 시군 중간 지원 조직,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성과 발표 및 심사평가,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선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선진 사례를 발굴·공유했으며, 마을 만들기 관계자 간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천안·보령·논산·당진·청양 등 5개 시군센터와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가 도내 농촌·마을 만들기 성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나눴다. 이날 공유한 성과는 △천안시 읍·면 발전계획 수립 사업 △보령시 남부 생활권 농촌협약 △논산시 지역별 추진 사례 △당진시 마을기자단 운영 △청양군 마을 만들기 대화 마당 등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농촌·마을 활성화에 공헌한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