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024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12월 5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성과보고회 및 사례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성과보고회는 충남도, 충남도교육청을 비롯하여 도내 아동돌봄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온종일 지원단의 성과를 나누며 앞으로의 기대를 더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아동돌봄기관・학부모・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성과 공유와 느린학습자 등 아동사례를 중심으로 한 컨퍼런스(사례관리 강의・실습)로 진행됐으며,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총 12개 기관이 수상했다. 온종일 지원단은 2024년 도내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학교돌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강화사업・충남형 특성화 프로그램・돌봄기관 컨설팅을 진행하여 돌봄기관 통합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욕구조사・간담회・아동돌봄 플랫폼 구축・사각지대 돌봄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한편,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이상진단장은 "한 해동안 온종일지원단 사업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누리일보)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시상식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기관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진흥원에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도내 15세~39세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 내용은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1:1 전문 심리상담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 ▲기업 관리자 대상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정책 사업 참여 확대와 청년들의 정신건강 관리 등 청년 자립 증진을 위해 추진해왔다.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은“향후 지속적으로 청년정책 사업을 운영하여, 충남 도내 청년들의 자립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민선8기 힘쎈충남이 바다를 통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새롭게 설계한다. 2035년까지 13조 6343억 원을 투입, 충남에 세계 최고 블루카본 생태계를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스마트 양식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충남 해양수산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국회 장동혁 의원,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동일 보령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해양수산 기관·단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선포식은 비전 영상 시청, 비전 발표, 기념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해양수산 미래 비전으로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으로 설정했다. 김 지사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전 세계는 블루이코노미에 주목하고 있으며, 충남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이번 비전 수립 배경을 설명했다. 5대 전략은 △생명의 바다 :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 조성 △경제의 바다 : 돈이 되는 바다 생활권 △역동의 바다 : 해양레
(누리일보)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도민 생활체육의 산실이 될 충남스포츠센터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정률 90%를 넘기며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충남스포츠센터는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환경클러스터 인근 2만 615㎡의 부지에 551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다. 건축물은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 체육관 등 2개 동으로, 연면적은 1만 3359㎡이다.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는 1만 1195㎡의 부지에 연면적 9857㎡, 지하 1·지상 2층 규모다. 수영장은 50m짜리 8레인과 228석의 관람석을 설치해 3급 공인을 받아 시도 연맹 대회와 도민체전까지 치를 수 있다. 이 수영장에는 또 자동 수심 조절 장치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수심 조절이 가능하다. 통합운영센터에는 도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회의실, 의무실 등이 입주하게 된다. 체육관은 9419㎡의 부지에 연면적 3502㎡, 지하 1·지상 2층으로, 배구와 농구, 배드민턴, 핸드볼 등 다양한 경기 진행이 가능하며, 세미나실도 배치해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누리일보) 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관계 공무원, 수상자,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청남도 고용 우수기업·명장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 촉진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고용 우수기업’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충청남도 명장’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올해 고용 우수기업에는 △그린텍 △금강엔지니어링 △공감아이티 △아이티코리아 △웰탑테크노스 △에이치브이엠 △더기븐 △티엔에스 등 총 8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과 근로 환경 개선 및 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을 채용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포용적 기업 문화를 조성한 △드림앤첼린지 △오송 △해담솔 등 3개 기업은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은 민간기업의 고용 촉진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도입·시행한 사업으로 2020년부터는 장애인 고용 분위기 조성 및 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장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의 행정․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최일선에서 충남을 이끌고 있는 읍·면·동장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는 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 지사와 15개 시군 읍면동장 208명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간담회는 지역특성을 살린 읍면동 활성화 사례 특강, 힘쎈 시군 우수시책 발표,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설립 촉구 결의, 도지사 특강 및 읍면동장과의 대화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정책특강을 통해 “농업·농촌의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균형발전, 저출생 극복 등 5개 중점과제를 힘쎄게 추진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읍면동장들에게 “진정성 있는 책임행정을 통한 도민의 신뢰를 얻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법·규정을 해석하고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책특강에 앞서 진행된 읍면동 활성화
(누리일보) 출범 2년 5개월 만에 3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낸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부에서도 ‘우수한 영업력’을 인정받았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지방투자촉진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경북도, 광주시와 함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업부는 2010년부터 매년 지방투자촉진사업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투자 유치 노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도는 투자 유치 실적, 투자 수행 실적, 사업 이행 관리, 수혜 기업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7년 이후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힘쎈충남은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5개월 동안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206개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총 32조 219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외를 구분하면, 국내 기업이 177개사 27조 3704억 원, 외국인 기업은 29개사 4조 8486억 원이다. 연도별로는 민선8기 출범 첫 해인 2022년 6개월 동안 49개사 3조 1459억 원을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80개사 14조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4 식량작물 및 과학영농 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과학영농 기술지원 혁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과학영농 기술지원 혁신상은 매년 전국 도 농업기술원 대상으로 과학적 농업기술 현장지도 기반 구축과 분석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혁신적 역할을 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기술원은 시설재배지 중심 지역특화작목 안전 생산 분석 확대를 위해 농산물안전분석실 9곳을 구축, 2년간 무료로 1만 9000여 점의 농약잔류분석을 통해 51억여 원의 농업인 경영비를 간접지원했다. 도내 축산농가의 법정 의무검사도 2년간 무료로 1만 3000건 시비처방해 연간 9억원의 경영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보령시와 서천군에 도비 40억원을 투입해 과학영농 종합분석 ‘원스톱(ONE-STOP) 서비스’ 기반 구축 및 시범운영 중이다. 기술원은 내년에도 축산농가의 지속적 혜택을 위해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지원 사업비 4억 80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손변웅 기술보급과 지도사는 “도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월 29일,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2024 제3회 충남 로컬크리에이터 성과교류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도 내 로컬크리에이터, 지자체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컨셉을 설정하여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며, 자유롭고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맞춰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년 충남창경센터의 로컬창업팀 5개 사업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 △충남지역혁신형 창업가성장지원사업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갤러리아 아름드리숍 사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이 함께 연계되어 성과 전시 및 공유,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로컬과 비즈니스가 만나 지역의 잠재가능성을 이끌어내어야 하며, 창업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야 발전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도 내 창업가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충남도 농축수산물의 유통 촉진과 공공급식처 공급망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논의에 나섰다. 도의회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림‧축산‧수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기서)’은 5일 충청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충청남도 농축산국, 충남연구원, 농협중앙회 충남세종 광역사업단, 희망먹거리네트워크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발제는 전환랩생생협동조합 정상택 본부장이 맡아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충남 농축수산물의 생산·유통 구조적 한계와 공공급식처 공급 과정의 문제점을 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급식 시장의 추정 규모가 약 7조 9,532억 원에 달하며 학교급식, 군 급식, 복지시설 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농산물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참석자들은 이날 토의를 통해 ▲공공급식법 제정을 통한 법적 기반 강화 ▲급식지원센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최광희)은 5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회의실에서 3차 회의와 함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충남도의회 최광희 의원(보령1·무소속)을 비롯해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허창덕 충남도 관광진흥과장, 박장수 대천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를 통해 야간관광 콘텐츠 수요 증가에 따른 개선 방안과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다. 최종 보고서를 발표한 청운대학교 최인호 교수는 “지역별 관광 브랜드 개발 및 관광 상품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재 국내 야간관광 동향과 정부 정책을 바탕으로 3단계에 걸친 야간관광 경관 전략 수립을 제안했다. 또한 보령 대표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머드글로우 파티’, 지역화폐와 연계한 야시장, 야간시네마 등을 추천하는 한편 3.5㎞의 길이와 158.7만㎡ 면적에 구역별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구축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광희 의원은 “보령 방문객 48%는 당일 방문 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5일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도와 시군, 건설 공사장, 민간 시설물 등의 안전관리 실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시설물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 및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건축시공기술사, 이인영 ㈜오푸스 펄 건축구조기술사, 윤정현 ㈜스펙엔지니어링와이엔피 토목구조기술사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무 △동절기 건축 및 토목 시설물 안전관리 요령으로, 실무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요령을 배웠다. 김경상 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충남’ 실현을 위해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초부터 해빙기, 우기, 행락철 등 시기별 안전점검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겨울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내 구조위험 취약시설물에 대해 도 및 시군 민간 합동으로 안
(누리일보) 충남도가 올해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5-6일 보령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15개 시군 보건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예방센터 등 실무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신건강증진사업 연찬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날은 유공자 표창, 특강에 이어 힐링콘서트를 진행해 종사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둘째날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주요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통합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해 그간의 노력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유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가 실무자들의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도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자살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2024 제2차 종자위원회’를 열고, 신품종의 출원과 품종보호권 처분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품종으로 선정된 후보는 △중만생종 밥쌀용 2계통 △착과력이 균일한 적색 대추형 방울토마토 1계통 △연분홍색 폼폰화형 디스버드국화, 백색의 산티니형 홑꽃 스프레이 국화 등 5계통 △노란색의 소형 백합 2계통 △수삼·홍삼용 인삼 1계통 △다수성이면서 약용·가공용인 구기자 1계통 등 6작목 12계통이다. 품종보호권 처분대상은 △벼 ‘향진주’, ‘다품’ 등 4품종 △배 ‘청밀’ △딸기 ‘비타베리’, ‘두리향’ △국화 ‘백야’, ‘보라미핑크’ 등 6품종을 포함해 4작목 13품종으로, 농가에서 수요도가 높아 확대 보급이 필요한 품종들이다. 상정된 안건의 모든 품종은 자체 연구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에서 재배하기에 적합한 우수한 품종이며, 농가 보급 시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종자주권 강화와 로열티 절감을 위해 ‘힘쎈씨앗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
(누리일보)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도민 생활체육의 산실이 될 충남스포츠센터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정률 90%를 넘기며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충남스포츠센터는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환경클러스터 인근 2만 615㎡의 부지에 551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다. 건축물은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 체육관 등 2개 동으로, 연면적은 1만 3359㎡이다.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는 1만 1195㎡의 부지에 연면적 9857㎡, 지하 1·지상 2층 규모다. 수영장은 50m짜리 8레인과 228석의 관람석을 설치해 3급 공인을 받아 시도 연맹 대회와 도민체전까지 치를 수 있다. 이 수영장에는 또 자동 수심 조절 장치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수심 조절이 가능하다. 통합운영센터에는 도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회의실, 의무실 등이 입주하게 된다. 체육관은 9419㎡의 부지에 연면적 3502㎡, 지하 1·지상 2층으로, 배구와 농구, 배드민턴, 핸드볼 등 다양한 경기 진행이 가능하며, 세미나실도 배치해 체육 프로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