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7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24년 연구사업에 대한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도민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1년 동안 연구한 결과를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한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된 주요 과제는 ▲전북지역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수계에서 분리한 레지오넬라균의 특성 분석 ▲원료성 식품에서 분리된 클로스트리움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연구 ▲도내 유통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 및 위해성 평가 ▲산단지역 대기 중 초미세먼지 영향 요인 연구 ▲침출수 총유기탄소(TOC) 배출 특성 연구 등이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에 발표된 연구 과제들은 도민과 연구원 직원들이 함께 공모를 통해 발굴한 것으로, 도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환경변화에 부합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와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여 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비상시국 대응 사회적경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보호와 지원을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탄핵 정국과 정부 예산 축소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히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제통상진흥원, 전북사회적경제 연대회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양선배 전북 마을기업협회 사무처장은 “마을기업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예산삭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특히 영세한 마을 단위의 기업 운영을 위한 행정인력인 사무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 또한, 협동조합 JB 스토어 유은미 대표는 “불안정한 시국에서는 신규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지만, 기존 기업의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이 더 절실하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농식품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DX(Digital Transformation) 그룹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 등 10개 농생명 혁신기관 및 대학과 두산로보틱스, 블루비즈, 매일식품 등 9개 푸드테크 기업,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전북자치도는 농식품기업 스마트 제조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으며, 한국식품관리인증원에서는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발전 방안, 한국표준협회 전북본부에서는 푸드테크 관련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부터 기존 농식품기업 6개 보조사업을 스마트 제조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창업 식품기업 지원사업 ▲스마트 HACCP 지원사업 등 3개사업은 스마트 제조 공정 기계·설비를 지원하며, ▲소규모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지원사업 ▲농생명분야 대표기업 육성 지원사업 ▲식품기업 창업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전북혁신도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국민연금공단 등 6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내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혁신도시 지역인재채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후 9번째로 열린 이번 실무협의회는 전북지역 인재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25년도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일정 및 주요 프로그램 ▲기관별 ’24년도 지역인재 채용실적 및 ‘25년도 계획 ▲지역인재 취업을 위한 기관별 협력사항 등이 다뤄졌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대학 간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이전공공기관에서는 ▲대학생 직무․현장실습 교육(오픈캠퍼스) 운영 ▲체험형 인턴 채용 확대▲지역인재 대상 전형단계별 가점제도 적용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지역대학에서는 ▲대학생 지역인재 육성사업 공유 ▲이전공공기관 방문 및 현직자 멘토링 기회 제공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역인재채용’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신규 채용 시 해당 광역지자체의 대학 또는 고등학교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위원회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RISE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4개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가 최종 확정됐다. 도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24일까지 교육부에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를 가진 전북 라이즈위원회는 전북자치도의 RISE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위원회는 도지사를 포함해 시·군, 도교육청, 대학, 혁신기관, 산업계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운영에 따라 호선된 공동위원장은 도지사와 함께 지역 대학 총장 중 1명이 선출됐다. 전북자치도 RISE 기본계획은 ‘함께 성장! 함께 성공!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지역혁신의 시작점으로서 대학의 역할을 강화(Brand Up)하고,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기술과 인재를 매칭시킴으로써 지역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Grow Up)하며, 대학과 산업의 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생활수준 향상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전북자치도의 미래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전북특별법'이 농업‧환경‧인력‧금융 등 특례 내용을 담아 전부 개정(2023.12.26.)됨에 따라 시행일(2024.12.27.) 전 법률에서 위임한 14건의 위임사항을 구체화 했으며, 총 28개의 조문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행령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수립(시행령 제14조~제16조)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5년마다 재정비한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 교육감, 시장ㆍ군수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내용은 공보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투명성과 공감을 높일 예정이다. 국제케이팝학교에 대한 지원(시행령 제17조)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국제케이팝학교 설립ㆍ운영에 필요한 초기 운영비와 시설 건축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글로벌 문화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의 사자성어로 ‘초지일관(初志一貫)’을 선정했다.‘초지일관’의 사전적 의미는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도전경성(挑戰竟成 : 2023년 사자성어)의 초심을 계속 이어나가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지속 추진해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 뜻에서 ‘초지일관’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과 원대한 계획을 세운 해라면, 2025년은 도전과 혁신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다짐의 해인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출범 1주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기점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초지일관의 자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각오 그대로,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내년에도 2036년 올림픽 유치 등 전북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도전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저녁 전주시 완산구 이중본에서 ‘2024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도내 구조·구급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조·구급 기본계획 및 집행계획 등에 대한 협의와 조정을 맡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구조·구급 추진 실적과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내년도 정책 방향으로 △도민과 대원의 안전을 담보한 인명보호 최우선 구조서비스 △전북형 생명존중 고품질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개 분야 36개 세부 실천 과제를 중점 논의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119 구조·구급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졸업앨범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전북교육청은 17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소규모 초등학교 졸업앨범 공동제작을 위한 앨범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학생 수가 적어 졸업앨범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초등학교의 졸업앨범 공동제작 방안 마련을 위한 업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올 4월 1일 기준 전교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등학교는 208개로 전체 초등학교의 50.4%에 해당한다. 소규모 초등학교는 졸업생 수가 적어 일반 학교보다 높은 가격에 앨범을 제작하거나 일부 학교는 아예 제작을 못 하고 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교별 학사 일정 및 앨범 규격 등 상이한 졸업앨범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공동제작 추진 방안 마련에 나서게 됐다. 특히 앨범 공동제작에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 앨범업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규모 초등학교 졸업앨범 공동제작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졸업생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공동제작 방안 마련 후 희망 학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순환보직으로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교직원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공무원 주택임차지원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공무원 주택임차비 지원은 출퇴근이 힘든 곳으로 인사 발령이 난 공무원이 관사 부족으로 입주하지 못할 경우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월세 보증금 일부를 대여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근무지 소재 지역 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공무원이 해당 지역에 주택을 임차하고 주민등록을 이전해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서 재정보증보험 가입을 완료한 교직원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5000만 원이며, 2년간 지원에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전북교육청은 관사 부족으로 발생하는 교직원들의 주거 불안정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기존 신축 중심 관사 운영 정책은 많은 예산이 소요될 뿐 아니라 학생수 감소에 따른 활용도 저하, 기존 관사 노후화 등의 한계가 있어 이번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안정 정책으로 전환을 시도하게 됐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7월 ‘공무원 주택임차지원기금 지원 계획’을 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24-’25절기 코로나19·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현재 유행 상황은 아니나 보건복지부에서는 12월 이후 유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예방접종 후 약 2주가 지나면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에 유행 전 예방접종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어도 시간이 지나면 예방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매년 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절기 접종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12세 이하 면역저하자의 경우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65세 이상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접종이 권고되고 있다. 특히 임신부의 경우 태아 건강 보호 및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으시기 바라며, 백일해 예방접종도 적극 권고드린다. 예방접종은 2025년 4월 30일까지 도내 900여 개소의
(누리일보) 풍력발전의 핵심 소재부품은 물론 완성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제품을 검증할 수 있는 종합시험동이 구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7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전북자치도 관계자를 비롯 산업부 정경록 재생에너지정책관, 전북도의회 김정기 도의원, 김슬지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부안군 부군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 풍력 산업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 핵심소재·부품 종합시험동 준공식이 개최됐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종합시험동 구축 사업은 풍력발전의 핵심 요소인 블레이드의 소재부터 완성품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시험을 통해 풍력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발 제품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700㎡ 규모의 시험동에 부분품 구조 시험설비, 복합 환경 시험설비, 소재물성 시험장비 등 첨단 장비들이 구축됐다. 특히 복합 환경 시험설비는 온도, 습도, 염분 등 해상 환경을 모사한 조건에서 시험할 수 있어, 해상풍력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재료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시험동 운영을 통해 전북지역에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기업의 부담은 경감시키고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환경점검을 사전 예방중심으로 전환하고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대책, 혁신도시 악취관리 중점대책 추진 등 기업과 사람이 살기 좋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했다. ◆ 환경점검, 단속중심에서 예방중심의 사전예고제,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전북자치도는 환경점검 사전예고제 도입 2년차를 맞아 올해 기업의 환경법 위반율이 7.0%로 제도 시행 이전인 ’22년도 위반율 8.7% 대비 24.3% 감소했다고 밝혔다. ‘환경시설 점검 사전예고제’는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단속 중심의 불시점검에서 예방중심으로 전환한 것이다. ’22년 10월 산업단지내 기업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14개 시군 모든 기업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장마철이나 명절연휴 등 취약시기와 민원발생 사업장은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사전예고 점검을 완료한 사업장중 일부를 불시 재점검하여 제도 악용을 방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가 사전예고제 발전을 위하여 환경기술인(6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는데 100% 모두 만족하는
(누리일보) 도내 농촌마을이 해가 갈수록 과소·고령화되고 유소년과 출산기 여성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농촌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단위 공간빅데이터를 구축, 농촌공간계획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이슈브리핑이 발표됐다. 전북연구원은 17일 이슈브리핑 313호 ‘농촌소멸대응, 마을단위 공간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이 시작점’을 통해 전북자치도 농촌마을(행정리 5,212개)의 지난 20여 년간 인구와 가구 수 변화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농촌소멸 대응책을 제시했다. 이슈브리핑에서는 ‘50인 미만 소형마을’수가 2000년 686개에서 2022년 1,601개로 약 2.3배 증가, ‘유소년이 없는 마을’은 215개에서 1,094개로 5배 이상, ‘고령화비율 50% 이상 한계마을’은 69개에서 1,328개로 약 19배로 폭증했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또한, 지난 20년간 마을의 인구는 ‘50% 이상 감소한 마을’이 647개(12.4%), ‘25이상~50%미만 감소한 마을’은 2,614개(50.3%)이며 을의 농가수는 ‘40%이상 감소한 마을’이 2,733개(53.6%)에 이른다는 전북자치도의 농촌소멸 실태를 구체적인 수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긴급 간부회의에 이어 개최된 16일 간부회의에서 위기 상황 속에서 모든 공직자들이 비상한 각오로 도민의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25년 국가예산을 확보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어렵게 반영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미반영된 사업들은 논리를 세밀하게 보강해 내년 중 편성이 예상되는 정부 추경이나 ’26년 부처 신규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난주 올림픽 유치 TF 추진단 현판식을 통해 “이제 올림픽 유치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치밀한 준비를 통해 심사에 대응해야 한다”며 “올림픽 유치 TF를 중심으로 모든 실국은 내년 2월말 올림픽 후보지가 최종 선정될 때까지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올해의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고 내년의 도정 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적극적으로 언론브리핑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끝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