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의 미디어아트 문화를 이끌어갈 청년 미디어아트 작가 6인이 화려한 출사표를 던졌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은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충남글로벌게임센터 1층 XR쇼룸에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6인의 신진작가(김나희, 김시량, 민선홍, 백은영, 윤지훈, 이상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행사이다. 관람객은 대형스크린을 활용한 실감형 몰입 콘텐츠 감상부터 오브제를 활용한 파사드, 직접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까지 시각을 넘어서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해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고 엽서, 핀버튼 등의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입주 기업들의 콘텐츠 실증만을 위해 활용되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XR쇼룸 공간을 미디어아트 전시회 공간으로 활용하며 기능을 확장했다는 점도 특별한 성과이다. 진흥원은 해당 전시회를 시작으로 향후 전시,
(누리일보)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13일 아산시 소재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사업에 들어간다. 기공식은 12월 13일 오후 1시30분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부지(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2135-1번지)에서 열린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국내 이스포츠 산업 전문가 및 종사자, 도민 등을 초청해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번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충남도의 민선 8기 공약인『충남 e스포츠 메카 조성 및 게임산업 육성』의 일원으로 충남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충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공공주도 전국 최초로 신축하여 건립하는 이스포츠 경기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2026년 상반기 부지면적 5,400㎡, 연면적 3,84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각종 이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두 개의 경기장(주경기장, 보조경기장)과 이스포츠
(누리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6일, 영화 '보통의 가족' 도민 감사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개원 20주년을 기념하며 진흥원이 지원하고 충남에서 촬영한 영화 '보통의 가족'을 충남도민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보통의 가족'은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충남 논산 대정요양병원, 보령 보령정, 서산 연수암, 홍성 내포신도시에서 촬영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촬영은 각 시·군청, 경찰서, 병원 등 여러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상영회는 CGV 천안터미널에서 진행됐으며, 충남도민 1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최한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영회의 시작을 알렸고, 도민과 함께하는 자리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전했다. 또한 영화 '보통의 가족'의 감독이자,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를 제작한 허진호 감독이 참석해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허진호 감독은 영화 소개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영화업계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2월 9일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목표로 ‘유보통합 마주동행 배움자리’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나눔자리’를 연이어 개최하며 영유아 교육·보육 관계자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보통합 마주동행 배움자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자, 유아교육 전문직원, 충남도청 관계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보육기관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이 가져올 변화와 그에 따른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2024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나눔자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현장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적으로 실행한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모든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력이 필요하다.
(누리일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12월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제1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식을 맞아 개최된 ‘2024년도 국가유산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학술∙연구분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년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국가유산 분야에서 이루어낸 뛰어난 연구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대통령 표창은 기관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이며, 대전과 충남지역의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의 수상이기도 하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2004년 개원한 이래 20여 년 동안 충남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보존하는 데 앞장서 온 전문 연구기관으로, 2024년 현재 1,224건의 매장유산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168건의 조사·연구 결과보고서를 발간하며 충남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공주 수촌리 고분군, 서산 부장리 고분군 등 백제 유적의 발굴과 연구를 통해 삼국시대 충남지역의 재지세력의 동향을 새롭게 규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에도 기여했다. 또한, 충남지역의 독립운동 연구와 충남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조사하여 다양한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9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충남 웹툰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이승진 백석문화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병수 상명대학교 교수, 박세현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장, 이대행 웹툰작가, 조정림 충청남도 문화산업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승진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충남에서 웹툰 관련 전공을 이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웹툰 작가, 기획자, 편집자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창작 환경을 구축하고, 장기적 비전을 기반으로 한 사업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충남 웹툰산업 발전을 위해 창작 공간 확충, 예산 확대,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강화, 협회 결성 등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한, 웹툰과 지역 관광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제시됐다. 이현숙 의원은 “충남은 우수한 창작 인재와 대
(누리일보)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나은행, 서울보증보험,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와 ‘충청남도 공무직원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공무직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이상규 서울보증보험 대전충청본부장, 장명순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시군 설명회 및 의견 수렴, 경과 보고,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내 공무직 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공무직원을 총괄 관리해 협약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하나은행은 공무직원을 위한 금융 상품 개발 및 금융서비스 제공에 협력한다. 서울보증보험은 공무직원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대출 취급 시 보증보험 발급 업무에 협조하며,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는 도·시군 공무직원에 대한 금융 상품 및 금융서비스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은
(누리일보)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8일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이하 레전드50)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전드50+ 참여기업의 사업성과를 홍보 및 공유하고 참여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서대 등 관계기관과 참여기업 약 30개 사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성과교류회는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우수기업 4개 사의 성과 발표를 비롯하여 ‘사업계획서 작성법’, ‘글로벌 B2C 온라인 진출전략’에 대한 특강과 개별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업관리 실무자 및 우수 참여기업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충청남도지사, 충남테크노파크원장 포상을 진행하여 레전드50+ 참여기업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를 표했다. 충남TP는 내년에도 레전드50+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충남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레전드50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준 기업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0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흔들림 없는 도정 추진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중앙정치가 무척 혼란스럽고 정국이 시끄럽다”며 최근 사태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고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직자 여러분들이 하는 일에 대한 책임은 도지사가 진다”며 “좌고우면 말고 우리가 계획했던 사업들을 당당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지금까지 추진해 온 일을 정리하고 내년 사업을 준비해야 할 시기인데, 여러 혼란과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복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하며 “공복이면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2월 6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소행 이사장, 강태희 상임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의 하이라이트는 조소행 이사장이 직접 발표한 신 경영방침과 경영슬로건 선포식이었다. 조 이사장은 “이번 발표는 단순한 경영방침 소개를 넘어, 임직원들과 재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며 직접 발표한 취지를 밝혔다. 조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재단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4대 경영방침을 소개했다. 1. 현장 중심의 고객가치 실현 : 고객의 필요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실질적 가치를 높이는 경영문화 확립 2.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 :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환경 조성 3.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
(누리일보)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2월 5일 오후 2시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2024년 충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포럼은 해마다 충남의 성주류화 제도의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써, 올해는 특정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 박일순 여성가족정책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태희원 여성가족연구팀장의‘충남 지역축제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서울여성가족재단 나성은 연구위원의 ‘서울시 인적통계 생산 및 관리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전북여성가족재단 백미록 연구위원의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정책 특정성별영향평가’주제발표가 차례로 이어진다. 이후 지정토론에는 청운대학교 정여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둘순 연구위원, 젠더와정책연구소 조연숙 소장, 충북여성재단 정유리 연구원이 참여한다. 본 포럼을 통해 충남도 및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정성별영향평가 연구 사업 공모 추진 및 다양한 주제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과제 발굴을 통해 충남의 특정성별영향평가를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2024 충남양성평등·성교육 연구회를 대상으로 운영 평가회와 양성평등 및 성교육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날 행사에서는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이 인사말을 통해 올바른 양성평등교육과 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연구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2024 충남양성평등·성교육 연구회 성과 보고 △학교 성교육의 역사와 미래 발전 방안 모색 △2025년 충남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활성화 전략에 대하여 발표와 토의·토론 활동이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양성평등과 성교육이 어떻게 자리 잡아야 할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 현황 및 지원 체계’를 주제로, 딥페이크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성범죄의 심각성과 이를 예방·대응하기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뤘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구성원들이 성인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이달 20일까지 교육감 공약 추진실적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제18대 충남교육감 2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8대 충남교육감 2기 공약이행평가단의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2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충남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도민이면(교직원, 학부모 포함) 지원이 가능하며, 인구비율에 의한 시군별 모집인원 기준에 따라 모집하되, 모집인원이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실적 및 이행 실태 평가 ▲공약사업 중 수정․보완․변경할 사항의 심의 및 건의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건의 등 교육감 공약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FAX,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스마트팜학과는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물조리자리영농조합법인을 방문, ‘청년 농업 혁신 사례’를 주제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분야의 진로 탐색과 창농 가능성을 실제 사례를 통해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교육에서는 ‘양대파’를 개발하여 농업 분야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한 김도혜 청년 농부를 만나 그녀의 실제 경험을 듣고, 직접 농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도혜 씨는 유통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양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로 대파 모양의 양파인 ‘양대파’를 개발,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하며 농업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김도혜 씨로부터 양대파 개발 과정과 창농 준비의 노하우에 대해 강의를 듣고, 농장을 견학하며 양대파 재배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과 농업 혁신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 교수는 “스마트 농업은 전통적인 농업 방식을 뛰어넘어 최신 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결합한 미래 산업으로,
(누리일보) 충남도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일정 시간 할인된 금액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통합 이용권 ‘충남 투어패스’가 올해 판매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한 충남 투어패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는 신규 관광객 유입 및 체류시간 증대 등의 효과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충남 투어패스 모바일 티켓 소지자는 도내 15개 시군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숙박시설 등 가맹점 방문 시 무료·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판매한 충남 투어패스는 총 17종으로 가격은 상품별로 다르며, 대표 상품인 통합권은 △24시간권 1만 5900원 △48시간권 1만 9900원에 판매했다. 도는 충남 투어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상품 기획 및 시스템 구축·운영에 집중해 왔으며,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간 응대가 가능한 온라인 상담 창구 등을 운영했다. 특히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