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3월 18일 오후 3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7곳 기업·단체·연구기관과 ‘이에스지(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한 기업·단체·연구기관은 네이버㈜, 에이치케이이노엔㈜, ㈜케이티, 쿠팡이츠 서비스(유), 가천대학교 ESG센터, 한국학중앙연구원, 큰담 ESG 성남 등이다. 행사에는 이진찬 성남부시장과 각 기업·단체·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지속 가능한 환경가치 실현을 위한 성남시와 기업·단체·연구기관의 협업 활동이 연말까지 전개된다. 시가 운영 중인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 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 등 6곳에서 생태계교란종 제거 작업, 토종식물 식재 등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 반딧불이 탐사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기업 단체·연구기관 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ESG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4월 4일까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주택개조사업’의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예산은 1,520만 원으로 총 4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택 개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문턱 제거,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및 경사로 설치 등 개별 주거 환경과 필요에 맞춘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범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등록 장애인으로 소득액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한소망교회 주거환경개선팀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2024년 2월부터 복지관과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한소망교회는 이번 활동에서는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직접 구입하고, 12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 날 30년간 노후 된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온 지적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 장판, 출입문, 전등 교체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적장애인을 대신해 인터뷰에 응한 활동지원사는 "낡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 때문에 생활이 불편했는데, 깨끗하게 새 단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복지관 3층 사회교육실에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봉사는 대한미용사회 일산서구지회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기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펌이나 염색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본 커트만 제공된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오전 10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 이미용 봉사 프로그램을 이용한 복지관 이용인은 "미용실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정기적으로 커트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이미용 봉사 일정은 복지관 또는 대한미용사회 일산서구지회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 돌봄 및 휴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커트 기술 교육 프로그램 ‘헤어하모니’를 운영한다. ‘헤어하모니’는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용 기술 교육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총 2회 차로 진행된다. 각 차수별 5명씩 총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강의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이루어진다. 교육 과정은 △커트 기술 기본 이론 △여성 및 남성 커트 실습 △미용 도구 사용법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실전 경험을 포함하며, 중간 점검 및 피드백 세션을 통해 참여자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기술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 두 끼 밑반찬’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24년 8월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어 본격적인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일 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총 50명의 아동에게 주 2회(5일분) 1만 3,200여 식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하여 지원한다.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천시는 지역 내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다래월드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며, 도시락 배달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하여 원활한 식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기관, 지방자
(누리일보)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원룸 단지, 편의점, 부동산 중개업소 등을 방문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제보할 것을 요청했다.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공공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 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7일 문산역에서 2025년 1차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시작했다. 문산읍은 2024년부터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고립된 사람들이 다양한 계층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문산역 대합실에서 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 전단지를 배포하고 홍보 물품을 증정하며, 고독사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문산읍은 앞으로도 문산역, 자유시장, 당동 주공단지, 선유리 주공단지 등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고,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심승희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문산읍 곳곳에서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고독사가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관심 부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립가구 발굴을 위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3월 17일부터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노년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사업체 참여하게 된 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인을 1대1로 매칭하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은 개인별 맞춤 지원 계획을 수립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자립기술을 익히게 된다. 또한,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의 건강 유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발달장애인 당사자 간의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조성해 문화·여가 활동, 소집단 활동, 사회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35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이다. 한편,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관련 분야 종사자 및 은퇴자 등 누구나 시민옹호인에 지원할 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발달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년으로 구성된 소셜 홍보기자단 ‘위더스(WithUs)’가 올해도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위더스’는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의 발달장애 청년들과 남양주시 청년봉사회‘와피’의 비장애 청년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직접 홍보 콘텐츠로 제작·게시해 시를 홍보하고 장애인식 개선에도 앞장서는 소셜 홍보기자단이다. 위더스는 지난 15일, 발달장애 청년들의 직업 훈련 지원을 위한 가죽 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을 본격화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 활동 △생활체육 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 활동 영역을 넓혀 발달장애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비장애 청년과의 교류를 통해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가죽 공예 체험에 참여한 한 발달장애 청년은 “처음 만난 형과 누나들과 함께 활동해서 너무 즐거웠다”며 “내가 만든 가죽 쟁반을 보니 뿌듯하고, 다음 활동이 벌써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비장애 청년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집중하며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함
(누리일보) 광명시가 청소년들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후틴(teen), 청소년 기후의병으로 가는 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총 3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지난 15일 2회차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민관협력 ESG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11번가’의 기부금을 활용해 광명시가 진행하는 기업 기부금 연계 ESG 사업이다. 지난 8일 열린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청년 환경운동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강연과 저탄소 식생활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며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웠다. 15일 진행된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광명시의 환경, 역사, 문화를 반영한 ‘탄소중립 방탈출게임’이 운영됐다. 또한, 이케아 광명점 옥상 태양광 패널을 탐방하며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달았으며, 일회용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올바른 주차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단속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및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부당 사용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적법하게 발급받은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한 차량 중, 표지 발급 대상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행위는‘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신고할 수 있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필수 시설”이라며“시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장애인을 위한 배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욕구를 적극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센터는 장애인가족 역량강화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중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이 종료되기 전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점검하고 개선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가족을 위해‘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2025년 고양시가 추진하는 장애인가족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장애인 가족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가족의 실제 욕구를 파악하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감정책 추진을 통해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설 내 소방·전기·가스 등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설 운영자·종사자들에게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 관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2025년 장애인 가족 상담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돼 온 장애인 가족 상담 사업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집단상담과 △장애인 가족 단위 개별상담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부모 집단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직접 운영하며, 장애인 부모가 자신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담은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기본그룹과 심화그룹으로 나뉘어 5 회기씩 운영된다. 그룹별 정원은 7명이다. 장애인 가족 단위 개별상담은 장애인 가족 관계 증진을 목표로 장애인 가족 가구원 간의 이해를 돕고 상호작용을 촉진한다. 4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상담이 진행되며, 부부 상담 도는 부모-자녀 상담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그룹별 정원 8명이다. 2025년 장애인 가족 상담 사업은 이달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4월 7일 선정 회의를 거쳐 4월 8일에 최종 선발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