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려화분·효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 50가구에 카네이션 화분과 두유, 방울토마토, 세제, 파스, 마스크 등 생필품이 담긴 효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함께해 줄 이가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줘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가산면에는 어버이날을 혼자 보내는 어르신이 많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뵙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함이 전해졌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정아 공공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찾아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세찬봉사단’을 통해 월 2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명절 꾸러미 나눔, 여름나기 지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7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첫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통합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보건소, 노인장애인과, 읍면동 담당자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포천시는 공모 선정 이후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의 전문 상담(컨설팅)과 실무추진단의 회의를 통해 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역 본따르기, 간담회, 읍면동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사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회의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한 만 7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돌봄필요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지원 대상자 4명을 선정하고, 각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은 병원 입원이나 시설 입소 대신 지역사회 내에서 필요한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 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지역 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노후에도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
(누리일보) 포천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도 1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일부터 매주 일요일, 총 100시간에 걸쳐 사회통합프로그램 2단계와 3단계 과정으로 이뤄졌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단계별 평가를 진행했으며, 총 46명의 신청자 중 36명이 수료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에 대한 외국인 주민의 이해를 도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기본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 사회 이해 교육, 종합 평가등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자는 다음 단계 교육 과정에 지원할 수 있으며, 2학기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이번 학기에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와 4단계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3단계는 오는 8일, 4단계는 9일부터 사회통합정보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누리일보)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 7일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가평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3대 산업재해(떨어짐, 끼임, 부딪힘) 예방을 위한 건설 현장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3년 기준, 경기도 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699명 중 떨어짐 282명(40.34%), 끼임 77명(11.01%), 부딪힘 68명(9.72%) 등 3대 사고의 비율이 전체 사망 사고의 6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포천경찰서 직장어린이집 신축 현장과 가평군 글램핑장 조성 현장에서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현장의 위해 요소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알렸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소작업 중 추락, 장비 사이 끼임, 좁은 공간 내 충돌 사고 등 3대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안내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노동안전의 날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합동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의 ‘노동안전의 날’(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맞춰 지난 4월부터 가평군과 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정기적인 합동점검과 예방 캠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13개 협업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회의는 여름철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자연재난 대응 대책을 발표한 뒤 집중 토론을 통해 세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논의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 대비, 하천 및 저수지 피해 예방 대책, 도로 및 농업 분야 피해 예방 대책, 산사태 예방 및 대응 대책, 재난폐기물 관리, 수도 분야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교통 관리 대책 등 전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이어 창수면 고소성리 일대 주원 및 주원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방문해 공사의 진행 상황과 재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 재난이 더욱 예측하기 어려운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사전 점검에 나서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이달부터 행정 업무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당직 알림, 특근매식비 및 출장비 자동 산정 등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자동화한다. 업무 자동화(RPA) 시스템은 사람이 수행하던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행정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실제 업무에 적용이 가능한 기능을 선별해 도입했다. 시스템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자동으로 계산 등 업무를 처리하고 관련 부서에 결과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담당자는 별도의 수작업 없이 자동 전달된 결과만 확인하면 돼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운영을 시작으로 각 부서 의견을 수렴해 자동화가 가능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업무 자동화(RPA) 시스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며, 공직자가 민원 응대, 기획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업무 자동화(RPA) 시스템 도입은 행정 효율과 시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누리일보) 포천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추진 중인 광역 상수도 복선화 사업과 연계해 포천시의 핵심 급수구역에 대한 자체 복선화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포천시는 덕소정수장에서 약 7만 4천 톤의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일부 구역의 경우 군내배수지를 통한 단일 관로 통합공급(일 3만 4천 톤) 방식으로 급수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로 지난 2021년에는 급수 구역의 50%가 단수되는 사고를 경험한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적인 상수도 악재를 완화하고, 공급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광역 송수관로의 복선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차별 계획에 따라 오는 2029년 포천계통 낙양가압장~군내 배수지 26.51km에 대한 복선화를 마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와 같은 국가사업의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덕소정수장 계통 광역배수지 군내~일동배수지 구간 14km의 복선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어 한국수자원공사의 복선화 노선과 시 차원의 자체 구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다중 공급망 확보, 배수지 체류시간 확보, 유속 안정화를 통해 지역 수돗물 공급의 안정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우리 함께 그림Chill 할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포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포천’, ‘이웃’, ‘복지’, ‘축구’ 등 4개의 주제 중 2개를 선택해 자유롭게 작품을 표현했다.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5학년), 중·고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79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총 11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초등부 저학년 임솔희(포천초, 7세), △초등부 고학년 임채현(추산초, 10세), △중·고등부 황하진(갈월중, 12세) 학생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어 포천시장상(3명), 포천시의회 의장상(3명), 포천 가평 국회의원상(3명), 경기도의회 의장상(2명)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은 포천시민축구단 홈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됐다. 이번 사생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민축
(누리일보) 포천시는 최근 신북면 가채리 일대 민간임대주택 ‘포천역 OO파크’와 관련해 주택건설사업 관련 인허가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민간 협동조합은 의정부 민락동 일원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발기인(투자자)을 모집하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임대주택 등 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 임대협동조합 발기인이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포천시에 조합원 모집을 신고한 후 공개모집 방법으로 조합원을 모집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해당 민간임대주택은 주택건설사업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에 시는 포천시청 누리집에 주의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나서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으로 가입한 후 사업 지연이나 취소 등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충분한 정보 확인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포천시청 광장과 체육공원 일대에서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무럭무럭 튼튼 영양놀이터’와 ‘체험하고 즐기는 위생놀이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무럭무럭 튼튼 영양놀이터’에서는 뿌리채소 및 저당 교육 교구 전시와 함께, 채소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에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생활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체험하고 즐기는 위생놀이터’에서는 양치와 손 씻기 체험을 중심으로 위생 관리에 대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 조사를 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포천시는 인구 감소 관심 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인구 정책과 연계해 대상자 중 귀농인,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족 등에게는 자부담 비율을 기존 25%에서 15%로 완화(선착순 30가구)해 사업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신청 대상은 도시가스 미공급 읍면 지역의 주택 및 건물의 소유자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자부담금 납입 확인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1년간 전기 사용량(한전 계약 종합정보 내역) △우대 대상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중 공모 신청을 완료하고, 선정 시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가구 수는 총 200가구 안팎이며, 사업은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누리일보)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숙)는 지난 2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25 행복나눠 봄♥ 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과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한, 실버하모니카 악단 및 사물놀이 공연을 선사하며, 주민들이 봄날의 정취를 느끼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경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정성이 담긴 이번 바자회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사 덕분에 내촌면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돼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 지원,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정진)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동면 작은도서관과 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제28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장난감가게, 딱지치기, 공기놀이, 컬링 등 놀이마당과 솜사탕과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마당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경품 뽑기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자전거, 장난감, 갈비, 식사교환권 등과 같은 선물을 전달했다. 김정진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면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어린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포천시 또한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포천시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 어린이날 축제’ 현장에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청 아동보호팀, 포천경찰서,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아동 학대 예방 OX 퀴즈 △‘긍정양육’ 홍보물과 홍보 물품 배부 △손수 제작(DIY)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일선 포천시 가족여성과장은 “아동 학대 예방은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아동 학대 고위험군 합동 점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아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제안하는 ‘긍정양육’은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자녀 알기, 나 돌아보기, 관점 바꾸기, 같이 성장하기 등의 방식을 실천하는 양육법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일 어린이날 축제 현장에서 청렴 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의 가치를 확산했다. 청렴 부스에서는 반부패 및 청렴 교육을 비롯해 청렴 OX퀴즈, 청렴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어린이들은 본인이 직접 꾸민 친환경 가방(에코백)을 기념품으로 받으며,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또한, 포천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공직자의 금품 수수, 알선 및 청탁 등 부조리 행위에 대한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부패 행위 근절에 대한 포천시의 의지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