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평가에서 도내 도축장 중 도드람김제FMC(포유류 부문)와 하림 정읍공장(가금류 부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도축장’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며, 매년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시설, 선행요건, 위생관리 등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작업장을 선정하는 상이다. 특히, 도드람김제FMC는 4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과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 ‘증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위생관리와 안전시설을 갖춘 선진 도축장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도드람김제FMC는 2022년 ‘동물복지 도축장’ 인증을 획득하고, 로봇을 이용한 ‘원라인(One-line) 시스템’을 도입해 위생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우수축산물유통센터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43억 원의 무이자 운영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하림 정읍공장은 2012년 국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김제시 용지면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 시 전국적으로 15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산란계 농장은 폐사가 증가하여 축주가 김제시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산란계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23일 00시부터 12월 24일 12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해 발령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누리일보) 교통·물류 트라이포트의 핵심 축인‘새만금국제공항’이 2025년 착공과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설 일정을 신속히 진행 중이며, 도민의 숙원사업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은 2023년 에어사이드 부문(활주로, 계류장 등)의 턴키① 입찰을 통해 지난 6월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했으며, 현재 실시설계와 환경·재해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한국공항공사가 추진하는 여객터미널, 주차장 등 랜드사이드 건설은 지난 10월 설계 공모를 공고했고, 내년 초 설계업체를 선정해 설계를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국제공항의 개발규모는 활주로(L=2,500m, B=45m) 1본, 주기장 5대, 여객터미널 15,010㎡, 화물터미널 750㎡, 주차장 696면, 진입도로 450m 등으로, 총사업비는 8,077억 원이다. 전국에서 운영중인 공항은 15개이며, 이중 8개가 국제공항으로 중추공항②인 인천국제공항에서만 미주, 유럽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김포국제공항 등 6개 거점공항②에서는 동북아·동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지난 20일 전북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대학(원)생 지역발전 정책제안 발표대회'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본 대회는 전북출신 대학(원)생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로, 전북인재양성, 청년기회도시조성, 학령인구 감소 또는 지역소멸 대응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회는 본선 진출한 11개 팀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각 팀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 중 우수 9개 팀을 시상했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상금이 전달됐다. 이현웅 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내 주요 가금(닭·오리) 계열화사업자 6개소와 농식품부 특별방역단이 참석한 가운데 계열화사업자에 대한 방역관리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회의는 최근 도내 3개 농장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의 방역 수칙 준수와 방역 실행력 제고를 위한 계열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전북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의 방역 조치와 더불어 농가의 자발적이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 아래 계열화사업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내 계열화사업자는 계약 농가에 대해 매일 유선 점검 및 매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장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통해 방역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농가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는 자율적인 차단방역 핵심 실천방안으로 농장 내 이동 동선을 설정하고 ‘동선 중심의 소독 실천’과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생활화 3단계(①외출용 신발, ②농장 관리용, ③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2월 인천, 평택, 부산항에 이어 4번째로 개장한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을 적극 활용하여 군산항을 대중국 전자상거래 거점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은 전북자치도, 군산세관, 군산시, 석도국제훼리㈜, ㈜한진 등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예산을 확보 및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통관장 시설·장비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통관장 운영사로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이 지정되어, 3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 2월 26일 정식 개장하여 운영중이며, x-ray 1대당 11,000건 처리가 가능하여 1일 최대 33,000건의 반입물량을 통관 처리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대면 경제 전환으로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였으나, 군산항은 자체 통관시설이 없어 반입되는 특송화물의 전 물량을 평택·인천 등으로 보세운송 후 통관해야 했고, 이에 따라 민간의 물류비용 및 통관 대기시간 증가 등 경제적 손실이 컸다. 올해 군산항에 독자적인 통관장을 구축하여 운영한 결과, 작년 160만건 대비 340% 급증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누구나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도 복지여성보건국,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과 타 시도 화상전문병원 등 2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의료공백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응급의료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는 기존 119구급대가 각 병원에 전화로 수용 여부를 문의했던 것과 달리,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장 구급대원이 표준화된 환자 정보를 단말기 통해 다수의 의료기관에 동시에 제공하면 의료기관에서는 실시간 수용가능 여부를 응답하여 환자 상태에 맞는 최적의 병원을 신속히 선정·이송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여성보건국과 소방본부 주관으로 9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사전 설명회와 시연회를 열고, 10월부터는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협조를 구한 결과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 등 22개 의료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도내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화상환자를 위해 타 시도의 화상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20일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천주교 전주교구 고산성당 소속 수청 공소(公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과 함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권요안 도의원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유산정책팀장, 완주군 문화역사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수청 공소의 역사적 가치와 노후화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수청 공소는 1888년에 설립되어 병인박해 이후 숨어 들어오는 신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1927년에 현 건축물이 완공됐고, 1958년에는 고산 본당 소속 공소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그 기능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수청 공소는 현재 노후화로 미사용 상태에 있으며, 1993년에 건축된 교육관만 사용되고 있다. 권요안 의원은 현장을 둘러본 후, “완주 수청 공소는 단순히 종교적 의미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중요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대로 평가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라며,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태창 의원(군산1·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행복 정책 발굴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주민 만족도 조사,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지역발전 시책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공익기구인 모니터링코리아와 함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강태창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및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지위에 걸맞은 권한과 역할을 부여받기 위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기여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찾아 적극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태창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북자치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이 2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행복 정책 발굴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주민 만족도 조사,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지역발전 시책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공익기구인 모니터링코리아와 함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김동구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및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북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기여했다. 특히,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그린바이오 및 레드바이오 산업 확장, 수소에너지 및 방위산업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전북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도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구 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17회 희망나무 사랑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종사자, 후원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함께했다. 희망나무 사랑예술제는 아동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북아동복지협회(회장 양향환) 주관으로 14개 팀이 참여해 트램폴린, 사물놀이,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펼쳤다. 특히, 행사 중 진행된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기원 퍼포먼스는 전북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도지사 및 주요 참석자들이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자립을 준비 중인 모범 아동에게 도지사 표창 및 교육감상이 수여되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아동들의 귀여운 율동으로 시작하여 크램폴린 쇼, 톤차임 연주, 치어리딩,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2025년 화재안전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화재안전조사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외부 소방전문가 2명이 참석해 2025년 화재안전조사의 방향과 범위를 결정하고, 월별·계절별·시기별 화재 취약대상을 선정하는 등 조사 대상과 시기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정기조사 대상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김현철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화재안전조사 계획을 마련했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보건의료 얼라이언스 운영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의료 얼라이언스 출범 6개월을 맞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 얼라이언스는 지역 필수의료 체계 붕괴를 방지하고,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7월 출범했다. 출범 이후 10차례의 분과회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을 도출했으며, 지난 12월에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농어촌 보건의료원의 전문 의료인력 확충과 원격 협진 확대 ▲취약지 필수의료 지원과 전 지역 책임의료체계 구축 ▲전북형 119 응급환자 이송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등 각 분과별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보건기관 효율화, 공공의료 고도화, 의료자원 활성화 등 세 개 분과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정책 개선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까지 지역 보건의료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취약지 의료인력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 공공·필수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가 실시한 전국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시행기관 현장평가에서 전북자치도와 사단법인 장애인인권연대가 각각 우수지자체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상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아가정에 1,080시간 범위 내의 돌보미 파견서비스와 휴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대상으로 ▲사업 운영·관리 ▲서비스 제공·관리 2개 영역에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전북은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북은 노동강도가 높은 장애아돌보미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3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아돌보미 건강검진비, 근로자보수교육수당, 중증장애인가산수당 등을 지원하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 같은 처우개선 노력은 전국에서 전북에서만 이루어진 사례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향후 장애아동 양육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여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열린 12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도정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도전과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붐 조성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와 김 지사의 소통 시간에 이어 혁신도정상 시상 및 정은천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초청 특강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올 한 해 동안 정말 애 많이 썼다”며, “직원 여러분이 좀 더 에너지를 가지고 도전경성의 자세로 열심히 해줘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부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까지 잘 치러냈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올림픽 유치 도전에 나섰다”며,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우리는 도전해야 하며, 1%를 10%, 20%, 50%로 가능성을 늘려가는 작업이 필요하고, 이 작업에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가미되고, 도민들의 하나된 결집된 힘이 더해지면 1% 가능성이 90% 이상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정은천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