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주시 소재 토궁에서 대한노인회 도시군 노인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두봉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김형열 부회장, 김영구 자문위원장, 김선태 사무처장, 12개 시군 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 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맞춤돌봄서비스, 경로당 지원 등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주요 노인 복지 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경제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어르신들의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세심히 챙기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 지역 사회에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지사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가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복지 행정을 펼친 지자체로 2014년부터 11년 동안 인정을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에서 발굴․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의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17개 시도의 사업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전북 지역에서는 올해 사업(3개분야, 32개서비스)을 통해 406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2,4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약 22,000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시군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고도화, 종결자 사후관리, 만족도 저조사업 관리 강화 등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했다. 또한, 농촌지역 공급 기반을 확충하는 등 지역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노력했다. 유사중복사업 재구조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에 위치한 대기업 HD현대인프라코어가 기존 사업장 내 약 1만 9천 평(62,700㎡) 유휴 부지에 1,168억 원을 들여 방산·초대형 발전용 엔진 생산공장을 증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6일 전북특별자치도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종배 본부장,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 신영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1937년에 설립된 글로벌 건설기계 및 엔진 제조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방산·초대형 발전용 엔진 생산 공장과 배터리 패키징 양산 공장을 구축하여 국내외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신규 공장은 전차용 방산 엔진 연간 120대, 초대형 발전용 엔진 연간 1,250대와 전기버스 약 3,000대에 탑재할 수 있는 88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배터리팩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지어진다. 제품 양산은 공장 준공 이후, 이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공장 증설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1,031명(공립 531명, 사립 500명)을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제1차 시험에서 공립은 372명(일반 339명, 장애 33명) 선발 예정에 총 531명(일반 529명, 장애 2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과목별 40% 이상 득점자에 한해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결정했으며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 사립은 207명(49법인 34과목) 선발 예정에 총 500명이 합격했고,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사립 단독지원자가 우선이며, 공·사립 동시지원이 가능한 22개 학교법인은 공·사립 동시지원자(공립 합격자 제외) 중 미달된 수 만큼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결정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시 조회할 수 있다. 사립학교 합격자는 이후 진행되는 제2차 시험 일정 등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통학차량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2024년 하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등급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을 우대하고자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총 10건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의 ‘통학차량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통학차량 관리에 데이터 기반 행정 시스템을 마련하고, 대국민서비스 모바일앱 개발로 통학차량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실시간 통학차량 위치 관제 및 탑승 학생에 대한 승하차 알림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통학차량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단위 학교 현장에서 기록된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통학차량 관리에 효율성을 도모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그동안 우리 교육청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확대에 적극 나서며,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린 40개 축제와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 축제장에서 대규모로 발생하는 1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김제 지평선 축제, 고창 모양성제 등 전북 대표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지원하며 1회용품 총 2,117,473개 사용을 절감하고, 약 101.64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쓰레기 감축을 넘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도와 전북지속협은 축제 추최측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다회용기 사용 홍보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병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도 알렸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조사에 참여한 방문객(655명)의 95%가 축제 내 다회용기 사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다회용기 배포·수거부스에 대한 만족도 역시 92%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심사한 지역혁신 공모사업의 세부과제인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김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과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중앙부처 협업 공모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김제시 특장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사업을 통해 ▲‘특장 전문인력양성 거점공간 조성사업’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장 전문인력양성 거점공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특장차 전문교육 공간과 현장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교육센터를 백구 제2특장전문단지 인근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안전교육 및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특장차 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총사업비 14억 3천만 원으로, 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재직자 및 교육생을 위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속되고 있는 건설경기 침체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건설산업 회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주요 건설협회와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6일 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연이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과 지역업체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대한건설협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건설공사비 현실화, 공공발주기관의 적정 공사비 마련, 새만금사업 등 대형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제한 및 의무공동도급 제도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도는 이와 관련하여 협회와 긴밀히 협의하며 소통하기로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와의 간담회에서는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과 전주 종합경기장 재개발사업에 하도급업체 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새만금 대형 사업에 지역 자재와 장비 활용을 확대하고, 대형 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경기를 부양하기로 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와의 논의에서는 기계설비건설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노동조합과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9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교섭 끝에 이뤄졌으며, 후생·복지, 인사·조직, 청사·환경 등 3개 분야에서 총 52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후생·복지 분야에서는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 중점을 뒀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출산·양육을 위한 특별휴가 신설과 육아공무원을 위한 주 1회 재택근무 도입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저출산 문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조직 분야에서는 다양한 직류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도정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조감 능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마련했다. 직원들이 전북의 미래와 성공에 대해 동기를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청사·환경 분야에서는 노후화된 직속기관과 사업소 시설을 개선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도민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은 업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기병가 등으로 인한 현장출동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구급대원 대체인력(기간제근로자)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총 17명을 선발하며, 자격 요건은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또는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20세 이상 40세 이하로 도내에 거주하거나 도내 구급관련학과 졸업자이다. 경력과 성별에 제한은 없다. 특히, 2025년부터는 전북소방에서 구급대원 대체인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는 응시할 수 없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소방 현장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원서 접수는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로만 진행되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1월 27일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 대체인력 채용은 출산을 장려하고, 현장 활동 인력을 충원하여 도민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공연장에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 전북상인연합회,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매년 도내 40여 개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노래자랑, 장기자랑, 시장 특색,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2008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전통시장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전북 대표 장수 가요제로 JTV 전주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이번 왕중왕전은 최고의 가수왕을 선발하는 자리로, 총 160명의 참가자 중 예심을 통과한 16명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진, 현숙, 진시몬, 마이진, 미스킴 등 인기 가수들도 초대 가수로 출연해 행사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김영식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가요제 참여자들의 노래 실력과 응원 열기가 한겨울에도 뜨거울 정도”라며, “특색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415회 정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특화구역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청년의 일자리 창출, 주거 확대, 문화공간 조성 등을 위한 도내 청년특화구역 지정에 관한 규정이다. 구체적으로는 5년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 청년 실태조사 실시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김슬지 의원은 “최근 정부 차원에서 도시 전체를 청년 친화형으로 만드는 ‘청년도시’가 추진 중이고, 특정 사안이 아닌 전방위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에 전북의 강점을 강화할 수 있는 전북형 정책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고, 이를 통해 전북의 청년정책이 더욱 성숙해지길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제4차 본회의 폐회에서 원안 가결된 이번 조례안은 빠르면 다음 달에 시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12개 유망중소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업은 ▲(주)국도특장(대표 김재영) ▲나무숨(주)(대표 조동술) ▲(유)동방이노베이션(대표 김준식) ▲(주)미소능력개발센터(대표 강현신) ▲비티에스(유)(대표 유춘열) ▲(주)성현(대표 김호성) ▲(주)아이버스(대표 강주일, 강세영) ▲(주)아이오토(대표 김영석) ▲(주)엠에스이엔지(대표 서종윤) ▲장수도깨비동굴김치 영농조합법인(대표 고석열) ▲(주)피엘티(대표 최규영) ▲(유)한빛글로벌(대표 성지호, 이진희) 12개 기업이다. 이번 유망중소기업은 12개 기업 선정에 총 37개 기업이 신청해 약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벌인 뒤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심사를 걸쳐 고득점 순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유망중소기업 수상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지정기간 5년동안 도 경영안정자금 최대 5억원(일반기업 3억원) 및 이차보전 최대 3%(일반기업 2%)까지 우대 지원되며, 성장사다리 육성
(누리일보)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회장 전영배)는 24일 전주시지회 강당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주시지회 송년 행사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및 전영배 회장을 비롯해 이상칠 고문, 김영구 명예회장, 한조연, 홍성언 수석부회장, 강태용 노인대학장과 35개 동분회장, 임원 및 운영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송년회가 성대하게 진행됐다. 본행사인 앞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이 ‘노인의장 공익장’을 수상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국가적인 행사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장애인 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이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신축 이전해 문을 열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주시 용복동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전주시 용복동, 시설장 김찬우)의 신축 이전 준공식이 24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설 생활 장애인 30명과 함께 김관영 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후원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금선백련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된 시설은 그동안 좁고 오래된 시설을 철거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돼 신축 이전하게 됐다. 공사 기간은 약 1년이 소요됐으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협력으로 보태졌다. 새로 건립된 장애인거주시설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개별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시설 내에는 장애인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공간이 마련돼 있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역할이 기대된다. 김관영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