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교지 '새잎' 제25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01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한 '새잎'은 도립여성중고 교지편집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1년간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추억들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번 교지는 입학식, 학생회 임원 선거, 체육대회, 학습발표회, 백일장, 사생대회,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학교 행사와 교육활동을 사진과 함께 담아 독자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특히, 가족에 대한 그리움, 졸업·수학여행의 설렘, 학창 시절의 추억, 여고 시절의 소중함, 반 친구들과의 우정 등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배움의 가치를 담백하게 기록하여 감동을 더했다. 도립여성중고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학업의 기회를 놓친 성인 여성들에게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중학교 과정 30명, 고등학교 과정 30명으로, 신청 접수는 내년 2월 3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립여성중고등학교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태 교장은 “'새잎' 교지는 우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9시, 행정안전부 주관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이어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대설 및 한파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같은 시각 도내 12개 시·군(남원, 장수 제외)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비상 2단계가 가동됨에 따라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시·군이 협력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7일)에서 모레(28일) 전북에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북지역 예상 적설량은 1~15cm 이며, 많은 곳 (전북서해안, 전북남부내륙)은 20cm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기온이 낮아 춥고, 강풍과 함께 520mm의 강우량도 동반될 것으로 보여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북자치도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교량, 터널, 고갯길, 경사로 등 취약구간과 상습결빙구간에 제설제를 집중적으로 살포하고, 습설에 대비해 5대 취약분야(붕괴, 전도, 미끄러짐, 정체, 고립)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며 안전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한랭 질환자 응급의료체계 점검과 함께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 관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27일, 부안군 하서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17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농장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12월 27일)됨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중인 육용오리 38,000수에 대해서는 오늘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북자치도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32호(닭 27, 오리 5), 2,350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도는 강한 추위가 찾아오면서 바이러스 활동성이 강해짐에 따라 더욱 철저한 농가 단위 방역이 요구되므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가금농장에서는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을 초청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공공기관 본부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일부 간부 공무원의 비위 사건으로 흔들린 공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 강화와 부패 없는 공직사회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김세신 원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고위공직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주요 내용 및 실무적용 사례 등을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주기적으로 열어 대내외적으로 청렴 의지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현장소통 패트롤’을 통해 갑질 근절을 위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청력(淸力)업(Up) 책임관제’로 부패 취약 분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양충모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2024년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일부 공무원의 일탈로 종합청렴도 평가가 3등급에 머물러 아쉬운 상황”이라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은행,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전북교육청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전북에듀페이 지원 협력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북에듀페이카드 운영사인 전북은행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전북은행은 전북에듀페이카드 바우처 사용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에듀페이카드 운영 협약 기간 동안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학생 교육복지에 동참하기로 했다. 전북은행은 이날 우선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학생 이름으로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북에듀페이카드 운영 기간인 2026년까지 3년 동안 총 7000여 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태현 부행장은 “전북에듀페이카드 운영사로서 전북에듀페이를 매개로 나눔과 베풂의 학생 교육복지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에듀페이 지원 사업이 기부 동참학생 교육복지를 위한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에듀페이 사업이 우리 학생들의 학습 및 진로를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탄핵안 통과 이후 민생경기 회복의 초침을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7일 『민생경제 살리기 시군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이후 민생경제 안정과 관련한 기관별 주요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내수진작을 위한 특별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시군과 지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전북지방중기청, 대한무역투자공사, 한국무역협회,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10개 경제기관이 참여했다. 도는 20일 발표한 연말연시 및 비상시국 대응 4,000억원 규모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의 추진방향과 추진과제에 대해 참석 기관과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별대책에는 소상공인을 돕는 14개 분야 1,643억원 사업, 수출・자금난 기업의 숨통을 틔우는 20개 분야 1,168억원 사업, 소비촉진을 위한 12개 분야 148억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오늘 회의를 통해 ①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의 도민 체감도를 증진하기 위해 시군 차원의 특단의 노력을 제고하기 위해 ②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 강화와 ③2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감사원이 주관한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심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평가에서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인프라 개선, 감사보고서 품질, 재무·제도개선 등 감사성과, 내부통제 강화 노력, 적극행정·사전컨설팅 지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부터 합의제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로 출범함으로써 감사 기능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양충모 전북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성과는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지사와 사무국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과 현장 중심의 감사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9시 도내 10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 남원 제외)에 예비특보가 발표(12시 발효)됨에 따라 1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사전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설로 인한 도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서해안과 남부 내륙 지역에서 시작된 눈은 오후에 전북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5~15cm(일부 서해안과 남부 내륙은 20cm 이상)이며, 시간당 3cm 이상의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아, 축사 및 비닐하우스 등 약한 구조물의 붕괴와 빙판길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주요 고갯길과 출퇴근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로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신속히 살포 하도록 하고, 아울러,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보수 작업을 강화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 특히, 도민 안전을 위해 ▲노약자·어린이·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야외활동 자제 권고 ▲한파 저감시설(온열의자, 방풍시설) 상시 점검 ▲재난도우미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 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한 현수막 등 재활용 등을 평가한 결과이다. 전북자치도 간판개선 사업, 폐현수막 재활용, 디지털화를 통한 일회용 현수막 사용 감축 등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익산·남원 주요 도로변 노후 간판을 걷어내고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관리시스템 구축 및 옥외광고물 전수조사(DB구축)를 실시하여, 태풍 및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간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간판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불법 현수막 근절과 현수막 사용 감축 등 옥외광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2024년 제4차 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며 도내 재난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피해를 겪는 도민들에게 안정된 심리지원과 초기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조직이다. 지원단은 대한적십자사,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수, 전문심리상담사 등 재난 현장에서 활동 가능한 구호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음구호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 만족도 향상 방안 ▲2024년도 사업 추진현황 및 실적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효과적인 심리지원 프로그램 도입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재난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재난이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재난심리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도내 심리지원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활성화하고, 도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동부권 6개 시군과 함께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 추진협의회’를 열고, 지역 농식품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7일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의 공무원과 사업단 관계자, 전문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다이어리알 이윤화 대표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콘텐츠 개발’ 특강으로 시작해, 진안의 K-홍삼 혁신플랫폼 구축과 장수의 농식품 스마트융복합타운 조성 등 국책사업 발굴 논의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 시군별로 클러스터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쟁점과 대책을 공유하며 식품클러스터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올해 기준으로 114개의 기업을 육성하고, 연 매출 1,326억 원, 원료 매입량 9,900톤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용 창출 580여 명, 제품 개발 및 상품화 140건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누리일보) 전북특별지치도소방본부은 도내 10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북소방에서는 선제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전북소방본부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월동장비 점검과 보충으로 신속한 출동에 대비하며, 단계별 소방력 비상 동원 및 상황실 신고접수 체계를 강화했다. 119신고폭주에 대비해 119접수대를 평시 15대에서 최대 78대로 증설하고 상황요원을 보강한다. 또한 소방관서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해 대응에 최선을 다할 준비를 마쳤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지역에 따라 최대 20cm이상의 많은 눈이 예보된 데다, 특히 이번에 내리는 눈은 무거운 습설로 예상되어 도내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27일 부안군 하서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시 전국적으로 17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육용오리 농장은 정기 예찰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산란계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27일 11시부터 12월 28일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 제이디팜 계열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해 발령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고, 사육 가금에서 폐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법무부 주관 '창업이민 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역센터 운영'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비수도권 최초 글로벌창업이민센터 운영 지자체로 발돋움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 1월 글로벌창업이민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담 운영기관으로서 외국인 창업자에게 창업비자 취득 교육, 법인 설립 지원, 창업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국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법인 설립, 지식재산권 취득 등 창업 필수 요소를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전문 기관이다. 교육 이수자는 기술창업 비자(D-8-4) 취득 시 점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외국인 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은 비수도권에서 글로벌창업이민센터 지정을 목표로 다년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온 결과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 법무부와 외국인 창업 정책 테스트베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전북특별법(제65조)에 해외 우수 창업기업
(누리일보) 24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여 전북 수출 경제의 외연확장은 물론 국가대표브랜드“기업하기 좋은 도시”수상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한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12.27일 전북자치도청 기자실에서 ’24년 기업유치지원실 업무성과 브리핑을 통해, “2023년이 역대 최대규모의 기업유치를 이룬 한해였다면, `24년은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조금 더 내실을 기한 한해였다”라고 말했다. 전북에서 열린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수출 상담부터 현장 수출계약에 이르기까지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전 세계 한인 바이어들과 계약금액 5,800만불, 상담금액 6.3억불, 기업미팅 20,702건의 비즈니스 매칭을 이뤄냈으며, 재외동포 경제인, 국내 기업인 등 약 4,000명과 방문객 1만4,000여명이 대회 기간 동안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상대회를 통해 쌓은 기업인 네트워크를 지속 관리하여, 내실 있는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상담실적을 데이터화하고 수출 연계 지원사업들을 펼친다. 12월 초 탄핵정국에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어려움을 타개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