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분향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오후 본청 로비에 분향소를 설치해 31일부터 정부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 다음 달 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전날 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파악된 도내 희생자 6명 중에는 초등학생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교육청은 국가애도기간 동안 분향소 운영과 조기 게양 등 참사 피해자의 넋을 기리기로 했다. 다음 달 2일 열리는 시무식에서는 공연 등 문화행사 대신 피해자를 위해 묵념을 하며 애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전날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한 전북교육청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피해자 파악 등을 위한 사고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여객기 참사로 도내 학생이 참변을 당해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이라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 정책연구회 27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식품사막 해소 정책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 및 정책 자문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식품사막은 신선식품과 같은 필수적인 식료품을 근거리에서 쉽게 구할 수 없어 생기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특히 고령화가 심각한 지역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군산대학교 최한별 교수가 맡아 도내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주민들이 겪는 식품 접근성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군산대학교 최한별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송춘호 전북대학교 교수, 조원지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이문수 농민신문 기자,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 김석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 정성이 도 농촌사회활력과장, 박장석 도 사회복지정책과장, 오태수 도 축산물위생팀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누리일보)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역할과 운영 과제를 점검하는 토론회가 26일 전북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 주최로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의 미디어 복지와 커뮤니케이션 권리 증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센터 활동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했다. 윤정록 서울노원마을미디어센터장이 ‘지역의 시선으로 본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 첫 번째 주제 발표를 했으며,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책센터장이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과 추진 방향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했다. 정화영 전북자치도 문화산업과장이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추진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를 했으며, 박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이만제 원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주봉 군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장낙인 전 방송통신심의위원, 전지수 시청자미디어센터 부장 등이 지정토론을 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재난ㆍ안전 행정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 시스템 고도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에서 정책개발 목적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전북자치도의 재난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재난 안전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각종 사회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단체 회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창해컨설팅 및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 사회재난과, 자연재난과에서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인 정윤섭 대표의 용역 결과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섭 대표는 ▲재난·안전 관련 선행 연구 정책 분석, ▲전북자치도 재난·재해 현황 및 재난대응 시스템 분석, ▲전북자치도 재난안전시스템 고도화 방안 제안 등 연구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재난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민안전통합센터를 구축하고, 복합재난 및 신종 재난에 대비한 조례 제정, 그리고 전북자치도의 재난 대응 조직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계엄·탄핵발 경제위기 속 전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방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북자치도의회 김대중(익산1·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과 전북자치도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을 비롯하여, 강락현 소상공인연합회장, 복태만 상인연합회장, 이상민 익산 참여연대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전북자치도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경기하강국면과 탄핵정국이 겹치면서 경제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2025년 1분기까지 비상경제대응체제로 전환하여 자금지원, 제도개선, 시설개선 등 민생현장 지원과 도내 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수출 애로 비상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여봉 원장은 도내 기업 수출을 위해서 마케팅 단계별 지원으로 수출 상담 강화하고 통상닥터 컨설팅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으며, 한종관 이사장은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자영업자 지원 특례보증 등 예산 조기 집행을 약속했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찾는다. 전북교육청은 적극행정에 대한 교직원의 인식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적극행정으로 일하는 직장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교원·교육전문직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기관 또는 부서 등으로 18명(팀) 이내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규제혁신, 민원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협업, 행정효율 향상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내년 1월 15일까지 공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다만 범정부 경진대회, 교육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 사례 및 수상 예정 사례는 새로운 성과가 명확하게 있지 않을 시에는 제출 불가하다. 전북교육청은 제출된 사례에 대해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40%), 수요자 체감도(30%),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20%), 확산 가능성(10%)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내년 2월 중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되면 등급에 따라 교육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지역 학생들의 독서활동 지원 및 문해력 향상을 위해 ‘생각이 자라나는 문해력 교실’을 주제로 2025년도 1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 2025년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남원 관내 초·중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도 겨울 독서교실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추천도서 100선’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시 필사하기△공감 편지 쓰기△작품 속 캐릭터 그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남원하늘중학교로 찾아가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원학생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수진 관장은 “이번 겨울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해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 내 폐교재산의 활용사례와 현황을 담은 ‘폐교재산 활용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폐교 활용을 고민하는 시·군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사례집에는 자연·문화 여건과 입지 조건을 활용해 폐교를 교육기관, 박물관, 미술관 등으로 전환한 33건의 활용 사례를 담았다. 실제 만성초등학교는 전북교육인권센터로, 군산의 월명초등학교는 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으로, 이리남중학교는 익산외국어교육센터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폐교의 기본정보부터 주변 환경의 장․단점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항공자료 사진을 포함해 구성했다. 전북교육청은 폐교 활용사례집을 지자체, 지역주민과 적극 공유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사례집이 폐교를 지역사회의 새로운 문화·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폐교가 창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지역주민의 추억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지하수와 어린이 공원 위생 환경을 점검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모두 불검출되어 안전한 환경임이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휴양시설 등 총 20개 지하수 사용 시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와 잔류염소 농도를 검사했다. 모든 검사 결과가 적합 판정을 받아 식중독 예방과 지하수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어린이 공원 30개소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며 기저귀 교환대, 세면대, 놀이기구 손잡이 등에서 시료를 채취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두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저온 환경(약 15℃ 내외)에서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으며, 오염된 지하수는 집단급식소를 통해 대규모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수적이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대규모 학교 급식 식중독 사고를 계기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전 감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대설․강풍․풍랑의 영향으로 발생한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피해 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2025년 1월에 지급하기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북 도내 평균 적설량은 6.3cm를 기록했으며, 특히 진안군(30.3cm), 장수군(26.9cm) 등 동부지역 중심으로 무겁고 습한 눈이 집중적으로 내렸다. 이로 인해 도내 8개 시군(군산, 남원, 완주,진안, 무주, 장수, 임실, 부안)에서 972건의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해 피해액은 약 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피해액(4,509억원)의 약 1.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공공시설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사유시설 피해 대부분은 인삼재배시설 86.4ha, 비닐하우스 파손 6.4ha 축사 13개소, 수산증양식시설 62개소 등 농축수산 분야에 집중됐다. 전북자치도는 행정안전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복구 예산 21억 원을 확정했으며, 지원금은 국비와 도비가 함께 투입된다. 재난지원금과 농기계·생산 설비 지원금이 3천만 원을 초과하는 6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시범도시’를 공모한 결과 정읍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시범도시란 환경교육 활성화 의지가 있는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환경교육프로그램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정읍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환경교육계획 수립 및 이행,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 등 환경교육 기반을 잘 갖추고 있으며, 주민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시범도시 운영계획을 제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모두가 자연과 소통하는 생태 시민! 건강한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9대 과제를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환경교육 강사 양성 확대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제시하여 교육 환경의 변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3년간(2025~2027) 도비 약 3억 원을 투입하고, 컨설팅과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교육 시범도시 운영은 27일 시행되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사업에 쓸 특별교부세 428억 원을 추가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전북특별자치도가 필요한 사업 목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민생예산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국세 세수 재추계에 따른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도민 안전확보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예산을 확보했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추진과 도민안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주요 지역현안사업은 ▲전북도민의 문화 랜드마크가 될 대표도서관 건립 35억원 ▲인프라 개선을 위한 익산 IC 연결도로 확포장 10억원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꿀벌자원 증식장 10억원 ▲토하 모하 공급시설 10억원 등이다. 또한, 도민 안전을 위한 주요사업은 ▲화재 대응 복흥터널 제연설비 설치 35억원 ▲만경대교 보수보강 5억원 등이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전북도민의 어려움을 정부에게
(누리일보) 청년 일자리정책 패러다임을 양적 확대를 넘어 적정수준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맞춰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북연구원은 30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일자리정책 패러다임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정책’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연구원은 최근 사회적‧정책적 측면에서 양질의 일자리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실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에서 적정수준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일(work)로의 노동에 대한 시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들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 기준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일터’로, 청년들이 직장선택 시 주로 ‘임금 및 복지수준’, ‘근로시간(워라밸)’, ‘근무환경(65.7%)’ 순 고려하고 있다. 전북 도내 일자리 중 고용 안정성, 임금수준, 근로시간의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좋은 일자리는 2023년 기준 157,182개로 2013년 93,325개보다 63,857개 늘었다. 하지만 전국 17개 시도 중 14위 수준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의 경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교지 '새잎' 제25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01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한 '새잎'은 도립여성중고 교지편집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1년간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추억들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번 교지는 입학식, 학생회 임원 선거, 체육대회, 학습발표회, 백일장, 사생대회,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학교 행사와 교육활동을 사진과 함께 담아 독자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특히, 가족에 대한 그리움, 졸업·수학여행의 설렘, 학창 시절의 추억, 여고 시절의 소중함, 반 친구들과의 우정 등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배움의 가치를 담백하게 기록하여 감동을 더했다. 도립여성중고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학업의 기회를 놓친 성인 여성들에게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중학교 과정 30명, 고등학교 과정 30명으로, 신청 접수는 내년 2월 3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립여성중고등학교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태 교장은 “'새잎' 교지는 우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9시, 행정안전부 주관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이어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대설 및 한파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같은 시각 도내 12개 시·군(남원, 장수 제외)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비상 2단계가 가동됨에 따라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시·군이 협력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7일)에서 모레(28일) 전북에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북지역 예상 적설량은 1~15cm 이며, 많은 곳 (전북서해안, 전북남부내륙)은 20cm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기온이 낮아 춥고, 강풍과 함께 520mm의 강우량도 동반될 것으로 보여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북자치도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교량, 터널, 고갯길, 경사로 등 취약구간과 상습결빙구간에 제설제를 집중적으로 살포하고, 습설에 대비해 5대 취약분야(붕괴, 전도, 미끄러짐, 정체, 고립)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며 안전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한랭 질환자 응급의료체계 점검과 함께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 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