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오는 25일과 내달 7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교육감 취임 3주년 기념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제주교육 톡톡’을 개최한다. 제주시 행사는 제주시 동부 및 조천, 구좌 지역 보호자 및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하며 서귀포시 행사는 지역 보호자 및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제주시,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교육감을 초청하여 지역의 보호자들을 찾아가 만남을 가지며 솔직 담백한 생각을 주고받는 토크쇼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교육감 취임 이후 제주교육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각종 교육 현안들을 보호자들이 직접 이야기 하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보호자의 학교 참여 활성화 및 교육공동체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이번 행사를 비롯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은 향후 제주교육 정책 수립 및 추진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 광양초·한림초 인근에서 진행 중인 건설공사에 대해 ‘교육시설 안전성평가’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밖 건설공사로 인한 잠재적 안전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로 제주시청‧고용노동부‧학교 관계자‧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6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광양초등학교 인근 공영주차장 복층화 건축공사와 한림초등학교 인근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공사로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50m 이내에서 진행 중인 2건의 건설공사이다. 현장 점검은 건설사업자가 인접 학교에 제출한 공사 전 안전성 평가서를 바탕으로,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한 뒤 이를 기반으로 추진되며 분야별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이 ‘현장 점검 기준’에 따라 실제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교육시설 구조 및 인접 지반의 안전성, 가설물, 방음벽 등 사고 예방시설의 적정성, 학생 통학로의 낙하물‧교통 안전 확보 여부 등이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는 23일 신례초등학교에서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전담 조직(TF) 학교별 제1차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전체회의 개최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학교별 현장회의는 신례초 교직원과 마을대표, 총동문회를 비롯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회의에서는 농어촌 유학 시범 운영 추진 현황, 통학 환경과 통학구역 운영 개선 방안, 정주여건 개선 사업 추진 상황,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확대 등에 대해 관련 부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학교 및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오순문 시장은 “학교는 교육의 공간을 넘어 마을의 심장이자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아이들의 웃음이 마을의 희망이 되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는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전담 조직(TF) 참여 학교별 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학교별 특성과 지역 실정을 반영한 맞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9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총 17개 팀, 13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2025 제주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유네스코가 소멸 위기로 지정한 제주어의 생활 속 실천과 보존‧전승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중심의 제주어 사용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요 부르기, 말하기, 단막극 등 다양한 제주어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선보였으며 가족이 함께 무대에 오른 팀도 있어 세대 간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귤꽃 따는 날’을 선보인 창천초등학교가 제주어 단막극 부문 최우수상을, ‘요망진 똘내미’를 부른 중문초등학교가 제주어 노래(동요) 부문 최우수상을, ‘들엄서사 ᄀᆞ라지주’를 발표한 남원유치원이 제주어 말하기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언어 경연을 넘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제주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제주어 문화를 계승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어 교육 활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1일부터 20일까지 ‘친구 및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제주어 다짐 사진전’을 운영했다. 이번 사진전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 제주어로 따뜻한 다짐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를 사진으로 표현함으로써 학생과 가족이 제주어 속에 담긴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며 자발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 이번 사진전은 전교생과 병설유치원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진전에는 총 4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들 작품은 신제주초등학교에 설치된 제주어 맞춤형 교육기술정보 기기 ‘ᄒᆞᆫ디폰’을 통해 전시되고 있다. 신제주초등학교는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이자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로 제주어와 제주 문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강동헌 교장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제주어를 생각하고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사진전이 일상 속 제주어 사용을 확산시키는 작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1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동백동산에서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하는 ‘가족 습지탐방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동백동산 습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가족형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동백동산과 새·물·숲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역 해설사와 함께 동백동산 내 습지 생물 관찰, 생태놀이 등을 체험하며 동백동산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배웠다. 특히 동백동산의 가시나무 도토리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도토리 칼국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지역 자원의 소중함과 자연과의 공존 의미를 되새겼다. 한 보호자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매우 유익했다”며 “동백동산의 도토리를 활용한 로컬푸드 체험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많은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생태환경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기후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3일 종달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위(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 ‘찾아가는 돋을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이 직접 방문해 학생의 대인관계와 학교 적응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보호자 대상 부모교육을 병행함으로써 학교‧지역사회‧교육지원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운영됐다. 이날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공동 작품을 만들고 체험형 상담 활동에 참여해 상호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보호자들은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하고 따뜻한 가족 관계의 중요성을 나누는 특강에 함께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있는 학교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서귀포시 관내 초중고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2025학년도 보호자 진로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한 진로교육의 방향을 보호자와 공유하고, 자녀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추현진 미래진로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현재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보호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자녀가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그 핵심이 있다”며 “보호자의 인식 전환을 통해 가정‧학교‧지역이 함께하는 진로교육 공동체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책사랑주간을 맞아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펼치면 열리는 또 다른 책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팝업북 체험활동과 전시회를 운영했다. 이번 책사랑주간 행사는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 중심의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평대초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1~3학년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 책방 ‘일년서가’에서 팝업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16일에는 전교생이 ‘일년서가’의 백창화 작가와 함께 다양한 팝업북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책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창화 작가는 책 속에 숨겨진 입체 구조와 움직이는 장치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고 학생들은 장면이 변하고 그림이 움직이는 팝업북을 통해 책 속에 담긴 상상력과 창의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도서관 ‘벵디샘터’에서는 국내외 팝업북 전시회가 열려 학생들이 책을 자유롭게 감상하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20일 교내 꿈빛시네마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2025 남원 꿈빛 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기획부터 무대 구성, 공연 순서, 사회 진행 등 전 과정을 학생자치회가 주도함으로써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자율적 축제로 완성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공연에는 총 16팀 33명의 학생이 참여해 노래, 태권도, 댄스, 마술,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관람하는 가운데 이민정 교사의 깜짝 무대도 더해져 축제 분위기 속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석환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주도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즐겁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 지역사회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2025년 도민지원사업’ 공모를 6월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신청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하며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단체이며, 공모 분야는 △지역상생, △문화육성, △사회복지, △인재양성, △환경보전, △기타 공익 분야로 사업 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총사업비의 10% 이상은 의무적으로 자부담하여야 한다. 접수는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7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JDC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도민 주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천을 통해 제주가 더욱 따뜻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지역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JDC는 제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도민지원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도민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80개
(누리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는 보육기업인 ㈜잇뉴(대표 고병욱)가 제주도립미술관과 협력해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의 디지털 작품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예술과 기술의 새로운 융합 사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제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중앙로 지하상가 '숨비마루 갤러리'에서 지난 9일 열린 이번 디지털 전시회는 NFT 기술을 접목해 큰 주목을 받았다.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한 정기 전시와 함께 제주도립미술관과 연계한 NFT 기반 디지털 아트 전시 등 다양한 시범 콘텐츠가 공개됐다. 잇뉴는 이 자리에서 자사의 B2B 블록체인 플랫폼 '민트리거(Mintrigger)'를 활용한 미술 작품을 NFT로 발행하고 전시를 제공했다. 이는 예술 작품의 진본성 보증 및 소장 이력 관리를 위한 디지털 전시를 실현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잇뉴 고병욱 대표는 "앞으로는 제주에서도 NFT 마켓이 조성돼 디지털 작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잇뉴는 이미 NFT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거래 기반이 갖춰지면 바로 고객 누구나 손쉽게 작품을 거래할 수 있는 환
(누리일보) 제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인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제주 도정과 제주관광공사가 ‘디지털관광증 발급’을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홍보 확산을 위해 국내 최대 핀테크 기업인 네이버파이낸셜과 협력관계를 구축,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관광공사(대표 고승철)는 20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9월 정식 오픈하는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NOWDA)’의 발급 확산 등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여행객의 디지털 혜택 등 관광 편의성이 증진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관광공사는 사업 추진에 있어 ▲네이버페이 월렛과의 연계 및 실증, 홍보 지원 ▲디지털관광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업계 홍보를 추진한다. 네이버파이낸셜㈜는 ▲NFT(대체불가토큰) 발행을 위한 네이버페이 월렛과의 기술적 협력 및 운영 인프라 제공 ▲제주지역 네이버페이 이용 데이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이탈리아 로마를 공식 방문해, 로마 수도광역시의회(Città metropolitana di Roma Capitale)와의 국제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외교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진실과 정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24일, 로마의 유서 깊은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니 대성당에서 개최되는 ‘제주 4·3 평화 레퀴엠’공연과 △6월 25일, 로마시가 제공한 알리에리 박물관(Villa Altieri Museum and Library)에서 열리는 ‘제4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제포럼’이 있다. ‘제주 4·3 평화 레퀴엠’은 제주 4·3의 아픔과 화해, 평화의 메시지를 예술로 승화한 공연으로, 국제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문화외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제포럼’은 제주 4·3의 교훈을 세계와 공유하고, 진실과 정의 회복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무자격 안내사, 불법유상운송, 무등록여행업 등 관광불법행위에 대해 6월 집중단속에 나선다. 제주도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6개 기관 합동단속반을 통해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자격 관광안내사를 고용한 여행사, 무등록 여행업,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미패용 행위, 유상운송행위 등이다. 단속 지역은 주요 항만과 관광객 유입이 많은 관광지 등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중화권 관광객 대상으로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 유상운송이 적발되거나 여행업 등록 없이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불법행위는 제주의 관광질서를 훼손하고 관광객들은 환불이나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위험에 노출된다. 제주도는 제주관광질서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합동단속을 위해 도(관광산업과, 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행정시(관광진흥과, 교통행정과), 제주도관광협회,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TF) 20명을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