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프랑스 마르망드시와 마르망드 오페라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14일부터 프랑스 마르망드시(Marmande)와 셍뜨-바제이으(Sainte-Bazeille)에서 진행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 상영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페라와 아시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4‧3평화재단이 영상으로 제작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상영회’와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예술총감독인 강혜명 소프라노의 리사이틀이 함께 공연됐다. 라 콩파시옹(la Compassion)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장을 비롯한 약 600여 명의 프랑스 시민들이 관람했고, 한국과 제주4‧3의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특히 라 콩파시옹 고등학교는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의 메시지에 깊은 공감을 하며 향후 학생 교육을 위해 학내 상영회 개최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리사이틀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초청받은 강혜명 소프라노는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상영회에 참석해 예술총감독으로서 직접 제작과정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또 마르망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신축공사의 공동도급사로 국토건설㈜와 ㈜세안종합건설을 선정하고 내달 2일 착공한다. 제주시 월평동 717-2번지에 신설하는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등 총 38학급 학생수 822명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학교 대지면적은 2만 1100㎡이며 시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3459㎡로 총사업비는 578억 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향후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등 사전 행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며“무사고 안전공사 추진과 학교 개교 일정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17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도내 읍면 지역 및 서귀포 동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라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및 개인 간 진로‧학업 설계의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에 제출한 상담 신청서와 학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 및 과목 선택, 학업 설계 등을 위한 맞춤형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각자의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하고 진로 연계 교육과정 설계 및 학업 동기 부여, 학습 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지도를 받게 된다.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학교 내 지정된 장소에서 1대1 대면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교원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제공하며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과목 선택과 학습 계획을 지원한다. 한편 함께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3일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2025 어린이 행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ᄒᆞᆫ디 행복ᄒᆞᆫ 오늘, 꿈이 ᄀᆞ득ᄒᆞᆫ 내일’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즐겁게 배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는 제주학생문화원 야외광장에서 시작해 대극장까지 이어지는 광개토 제주예술단의‘길트기’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는 오전 9시 50분 어린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광개토 제주예술단의‘바람의 파이터’와 오퍼커션 앙상블의‘타악기와 썸타다’공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소극장에서는 제주어 인형극‘벌거벗은 임금님, 가믄장애기’, 김용운 비눗방울 마술사의‘어린이와 함께하는 오감 만족 마술 비눗방울쇼’가 펼쳐진다. 대극장 입장권은 공연 당일 운영 본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야외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인성, 안전, 환경, 문화, 예술, 미래,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 28곳의 체험공간에서 놀이하듯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서관과 분관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5월 행사에는 2025 제주책축제, 놀래올래 튼튼농장, 주말 늘봄 프로그램인 그림책 뮤직 테라피 등 총 14여 개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제주도서관은 도내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동화구연, 보호자 독서교육 비법 등 다양한 학교 독서 활동과 보호자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참여 대상, 모집 방법 등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봉순 관장은“제주도서관이 준비한 5월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 교육과정 연계 책 축제’를 운영하며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과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4일에는 꿈빛시네마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해녀리나’의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러시아 작가 니카 차이코프스카야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차이코프스카야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첫걸음과 그림책 작가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었으며‘해녀리나’가 탄생한 배경과 제주 해녀의 삶을 어떻게 이야기로 풀어냈는지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순수하면서도 깊이 있는 질문이 이어졌고 남편 세르게이 차이코프스키가 통역을 맡아 원활한 소통을 도왔다. 행사는 작가의 사인회와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되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학교 도서관에서는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독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여 ‘파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애월중학교는 지난달부터 학생동아리 또래심리학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애월 별별 이야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애월도서관과 애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1회 애월 별별 이야기 지역사회 마음건강 증진 체험공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애월중학교가 애월도서관, 애월청소년문화의집과 체결한‘애월 별별 이야기 사업’협력기관 구축 협약에 따라 추진된 첫 번째 공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또래심리학부 동아리 학생들은‘심리적 안녕과 마음의 상처’를 주제로 마음건강 퀴즈대회, 별별소리함 서면상담 체험공간을 운영했다. 별별소리함 서면상담은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는 학생들이 직접 진행했다. 행사에는 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을 찾은 지역주민 100여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서면상담도 20건 이상 이뤄지는 등 활발한 호응을 얻었다. 한 지역주민은“학생들이 주도해 지역사회 마음건강 증진에 나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이런 좋은 취지의 활동이 오래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북촌초등학교는 이달부터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작곡 익히기’를 주제로 한 창작 작곡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업은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학교)의 뮤지컬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기획된 예술 교육 사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멜로디를 만들며 음악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4학년 학생들은 창작 동화 ‘겁보만보’를 소재로 주요 장면의 분위기와 등장인물의 감정을 담아 멜로디를 작곡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음악 창작의 즐거움을 느꼈다. 5~6학년 학생들은 루이스 세풀베다의‘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를 바탕으로 이야기의 흐름에 맞춘 장면별 주제곡을 직접 만들었다. 고양이와 갈매기의 감정 변화, 이야기의 갈등과 해소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다졌다. 북촌초등학교는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을 단순히 듣고 부르는 것을 넘어 직접 창작하고 표현하는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연심 교장은“앞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주시 내 단설‧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임원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학년도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으로 고성조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감사에는 홍기범 한림중학교 운영위원장과 강경문 제주제일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총회에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연수를 실시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광양초등학교는 24일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당: 이상한 과자가게 – 책 속 과자가 현실로’를 주제로 이색 독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이색 독서 행사는 전교생이 ‘전천당 : 이상한 과자가게’를 함께 읽고 아침 학교 방송을 통해 책 내용을 공유하고 학급별로 토론, 독후 활동, 창작 글쓰기를 진행한 후 체육관에서 과자 파티가 진행됐다. 과자 파티에서는 학생들이 상상한‘마법의 과자’도 선보였다. 먹으면 시험을 잘 보는 초콜릿, 하루 종일 놀아도 안 피곤한 사탕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상상 과자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행사장에는 다양한 실제 간식도 마련되어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으로 확장하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전교어린이회 주도로 기획됐다. ‘전천당’은 신비한 과자가게에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인기 아동 도서로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은희 교장은“독서와 체험을 연계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상상력의 소중함을 일깨우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태흥초등학교는 25일 유치원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바다체험장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책과 영상으로만 접하던 다양한 바다 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작은 보트를 타고 상어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특별한 체험을 하며 보트 아래를 유영하는 상어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이어 낚싯대를 이용해 작은 물고기와 상어를 잡아보고 바위틈에 숨은 문어를 직접 찾아 들어 올려보는 활동도 진행됐다. 또한 바구니와 뜰채를 활용해 뱀장어와 새끼 상어를 잡아보는 체험을 통해 바다 생물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였다. 특히 이번 체험은 태흥초의 특색 교육과정인‘태흥바당’과 연계되어 수업 시간에 배운 바다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상어를 가까이서 보니 무섭지만 신기했다”며“문어를 직접 잡아보니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오정미 교장은“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백록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5일 원아들을 대상으로 ‘나무야, 나무야 뭐하니?’를 주제로 한 숲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나무가 사람에게 주는 다양한 도움을 알아보고 원아들이 각자 자신의 나무를 정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찰흙을 이용해 나무의 옷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반별로‘우리 반 나무’를 다시 만들어보는 경험도 가졌다. 아울러 줄을 이용한 단계별(1단계~3단계) 오르기 놀이도 운영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원아는“제 나무는 껍질이 울퉁불퉁하다”며“ 줄 오르기 3단계는 못할 것 같았는데 성공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숙 원장은“이번 숲체험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나무의 특징을 이해하고 나무와 사람의 관계를 알아가는 생태적 감수성이 키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 22일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비한 곤충의 세계’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형 자율학교(마을생태학교) 특색과목인‘수산 생태시민’을 연계하여 운영됐다. 학생들은 생태교육 전문 단체인 더 벅스(The Bugs)의 민동원 박사로부터 제주 습지의 중요성과 수서 곤충의 특징, 습지 탐사 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다양한 곤충을 직접 관찰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오감을 활용한 곤충 관찰과 곤충 표본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곤충의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산초는 향후 2학년 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곤충을 3학년 학생들은 마을의‘수산한못’을 탐사하며 습지 곤충을 관찰할 예정이다. 김경화 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곤충에 대한 사전 지식을 확장하고 생태 학습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6일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서 유치원 보호자와 함께하는 ‘자녀와 함께 하는 숲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애벌레 인사’를 함께 나눈 뒤‘망치 체조’로 몸을 풀며 시작됐다. 이어 숲 놀이 강사의 안내에 따라 확대경을 이용해 다양한 식물을 자녀와 함께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숲속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고 가족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문재필 원장은 "이번 자녀와 함께 하는 숲 놀이를 통해 보호자들이 자녀와 함께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선흘초등학교는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3~6학년 학생들은 25일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에서 진행된 ‘도서관 낭독극’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낭독극 선생님의 시범 공연을 통해 낭독극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림책 ‘프레드릭(레오 리오니 작)’의 삽화를 감상하며 이야기의 흐름을 상상해보았다. 이후 전문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모둠별로 낭독극을 준비하고 사전연습을 거쳐 직접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이와 함께 1~2학년 학생들은 25일 도교육청 소속 동녘도서관에서 주관한 ‘재미 퐁퐁 책 놀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문 독서 지도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3주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매시간 다양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책과 관련된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이를 통해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과 한층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부철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