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22일 렛츠런파크 서울 미디어홀에서 경기인권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남부경찰청 및 경찰서의 CPTED(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기술), 가정·학교폭력 및 인권 업무 담당자 등 77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 강연으로 한국청소년센터 인권교육연구소 정현아 부대표의 ‘영화로 보는 인권 특강’을 통해 인권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교육대상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또한 한국공공디자인학회 강성중 연구소장은 ‘유니버설 디자인 특강’을 통해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불편함에 대한 인식을 토대로 소수자를 위한 인권 보호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인권 존중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경기인권경찰 워크숍이 도민의 인권 보호를 위한 경찰의 인권 존중 공감대 형성에 대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경찰서와 기동대를 대상으로 연중 인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관할청에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하거나 허가도 안 받고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한 야영장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도내 야영장 45곳을 단속한 결과 관광진흥법 등을 위반한 13곳(15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미등록 야영장 운영 4건 ▲미신고 기타 유원시설 운영 7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건축행위 2건 ▲무허가 산지전용 1건 ▲미신고 휴게음식점 운영 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양주시 소재 ‘A’ 야영장은 관할청에 등록하지 않은 채 약 18만㎡ 부지에 157개의 사이트와 샤워실, 화장실 등을 설치해 야영장을 운영하다 적발됐다. 가평군 소재 ‘B’ 야영장 역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면서 인근 부지에 18개의 야영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등록하지 않은 채 야영장을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화성시 소재 ‘C’ 야영장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야영객을 모객하기 위해 야영장 부지 내 유기시설인 붕붕뜀틀을 설치하고도 관할청에 기타 유원시설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하다 적발됐다. 양주시 소재 ‘D’ 야영장은
지난 3월 8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재선한 용인시 처인구의 한 농협 조합장이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로 구성된 농업회사법인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9일 용인시 처인구 A농협 조합원에 따르면 조합장 L씨가 조합장 선거를 앞둔 지난해 12월 26일 조합원 J(Y팜 대표)씨에게 373만원 상당의 면세유류 3000ℓ를 제공 해 농협조합법과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용인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L조합장이 면세유류대금 미납으로 유류공급을 받지 못하는 J씨에게 타 조합원 명의로 면세유류를 구입할 수 있도록 A농협주유소 직원에게 부정유통을 지시하고, 자신의 계좌에서 유류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조세특례제한법 106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조합원들은 “농업회사법인 Y팜(주)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조합원은 J씨 포함 총 9명으로 L조합장의 금품제공은 선거에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고발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A농협조합장 L씨는 “J씨가 겨울 농사를 짓는데 유류가 없으면 농작물이 다 얼어 죽을 수 있어, 선의로 도와준 것”이라며 “J씨가 2023년02월 초중순경 373만원을 변재했다”고 말했다. 이
(누리일보) 숙박업 신고 없이 오피스텔, 주택, 아파트 등에서 영업을 한 불법 숙박업체 36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11개 지역에서 불법영업으로 의심되는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미신고 영업 36곳 103개 객실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25개소 ▲주택 9개소 ▲아파트 1개소 ▲가설건축물 1개소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숙박예약사이트에서 1명의 영업주가 2개의 호스트 계정으로 고양시 ‘A’ 업소 오피스텔 3객실, 파주시 ‘B’ 업소 오피스텔 1객실을 빌려 불법으로 숙박업을 운영하며 9개월간 3천600만 원의 불법 매출을 올리다가 적발됐다. 부천시 ‘C’ 업소는 오피스텔 7개 객실을 5년간 운영하며 약 2억 5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다가 덜미가 잡혔다. 안양시 ‘D’ 업소는 주택 등 7개 객실을 5년간 운영하며 약 2천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다가 적발됐다. 이들 업소는 관할 관청에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해 부당 수익을 얻은 업체들로,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6월 13일 광명시 일직동 소재 ’빛가온초등학교‘에서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 뿐만 아니라 모범운전자회, 빛가온 초교 학교 관계자들도 함께 했으며 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전단지 배부 및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굣길에 대한 홍보를 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발생하고 있는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해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및 ’음주운전 OUT‘ 등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피켓을 들고 학교 앞을 지나가는 시민들을 상대로 교통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고 학교 앞 횡단보도 및 주변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이 배치되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현장점검 및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 단속, 계도 조치를 실시했다. 광명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활동 전개를 위해 협력단체 등과 협업, 어린이 통학로 안전지도 활동 및 적극적인 교통 홍보로 어린이가 안전한 광명을 위해 선제적 안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정용환 사무국장 주재로 경기도청과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장,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교통안전 대책, 여성 대상 범죄의 예방 활동, 교통사고 안전교육 강화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도내 학교 주변 통학로 중 안전 설비가 미비한 곳을 중점 발굴하여 취약 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협력 단체 등에 대한 지원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된 마약을 악용한 데이트폭력, 여성 불법 촬영 등 여성,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기관 간 협조를 더욱 활발히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도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 치안 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정용환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도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13일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을 실시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것으로, 마약은 일단 한 번 시작하면 끊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도 같다는 메시지를 전파하여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이다. 최불암 배우를 시작으로 경찰청장 등 각계각층의 주자가 릴레이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부천원미경찰서장의 지목으로 광명경찰서장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광명경찰서장은 다음 주자로 광명상공회의소 조용호 회장, 화영운수 김용운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광명경찰서는 “조직의 역량을 총동원해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를 막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도내 PC방 12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하는 행위 ▲식품 보존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 영업할 때,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조리·판매하는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식품 보존기준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 행위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PC방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6월 11일 일직동에서 열린 ’2023KTX광명역평화마라톤대회‘에 참여하여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남북평화고속철도 광명에서 개성까지‘를 모토로 KTX광명역 일대를 달리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약5천여명의 시민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로, 광명경찰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상대로 우회전 통행 방법 설명 및 무단횡단 금지 홍보물품 등을 나누어 주었으며 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음주운전 OUT’ 피켓을 들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광명경찰서는 광명시민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의약품 도매상은 관리 약사를 두고 의약품의 입출고, 유효기간 등 품질관리의 도매 업무를 총괄해야 하는데도 이를 어긴 의약품 도매상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도내 의약품 도매상 55개소를 단속한 결과 약사법을 위반한 7곳(9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약사면허 대여 및 차용 행위 4건 ▲의약품 보관 전용 냉장고에 식품 혼합 보관 2건 ▲의약품 운반 차량 표지판 미부착 상태로 의약품 운반 2건 ▲유효기간이 지난 불량의약품을 일반의약품과 구분 없이 보관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시흥시 소재 A 의약품 도매상은 형식적으로 약사를 의약품 도매업무관리자(약사)로 신고한 뒤, 관리해야 할 약사가 상시 출근하지 않은 채 의약품 출고 영업을 하여 약사면허 대여 및 차용 행위로 적발됐다. 용인시 소재 B 의약품 도매상은 의약품 보관 전용 냉장고 내 오염 가능성이 있는 식품을 혼합 보관했고, 시흥시 소재 C 의약품 도매상은 의약품 운반 차량 식별 표지판을 부착하지 않은 채 의약품을 운송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D 의약품 도매상은 유효기간
(누리일보) 정량 미달·가짜 석유를 판매하거나 무등록공급업자와 과세자료 없이 현금 거래하는 등 시가 103억 원 규모로 석유제품을 불법 유통·판매한 업자 일당 27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에게 피해를 본 소비자만 약 12만 명으로 추정된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석유제품 불법 유통·판매 행위 수사를 통해 석유사업법·계량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7명을 검거해 16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11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불법 유통한 석유제품 유통량은 총 650만 리터로 200리터 드럼통 3만 2천500개 분량이다. 시가 103억 원 상당이며 적발된 주유소의 POS(주유소 판매관리시스템)의 판매자 수치를 추정하면 소비자 피해가 약 12만 명에 달한다. 적발된 업자들을 보면 A씨 등 4명은 일반대리점 석유판매업자와 배달 기사로, 이동판매 차량의 주유기에 불법 제어장치를 설치해 경유 등을 정량보다 10% 적게 주유되도록 조작했다. 특히 지난해 4월에 적발돼 수사 중인데도 올해 4월 도 특사경·한국석유관리
(누리일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청년들의 지역 치안활동 참여를 위해 경기북부 소재 대학인 경민대학교, 대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홍지연 경민대 총장,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7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 대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과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지원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북부 소재 대학과 교류 협력을 통한 청년들의 공동체 치안 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자치경찰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안착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안전한 경기북부를 위한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지원 ▲자치경찰 관련 학생들의 학술 활동 참여 지원 등이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범죄예방 순찰, 캠페인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 우수 학생에게 위원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 안전과 밀접한 지역 치안에 대한 주민 참여가 필요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역 치안 활동 참여가 기대된다”라며 “
(누리일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용인서부서에서 자치경찰사무 예산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용인·안성권 ‘찾아가는 권역별 예산 집행 간담회’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위원회 사무국을 비롯해 용인동부·서부서, 안성서, 이천서, 여주서 등 5개 경찰서의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등 기능별 사업 및 예산 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비로 편성되던 자치경찰사무 예산이 올해부터 전액 도비로 전환됨에 따라 예산 집행 교육과 경찰서별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경기도 본예산 편성 절차 안내 ▲2023년 상·하반기 자치경찰사무 예산 신속 집행 및 소비 투자 집행 설명 ▲집행 부진 사업 대책 방안 ▲경찰서별 애로사항 및 건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경찰관은 “자치경찰사무 예산체계를 이해하고 담당자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일선에서의 애로사항과 경찰서별 집행현황을 점검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적극적으로 조기 예산 집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지난 30일 수원·화성권 7개서를 시작으로 6월 5일 성남·광주권 6개서, 6월 7일 용인·안성권 5개서,
(누리일보) 지목이 임야인 산지를 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하고, 시설물을 설치한 불법행위자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이 자연생태계 및 산지 경관을 훼손한 면적은 총 1만 1천50㎡로 축구장 면적의 약 1.5배에 이른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항공사진으로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184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0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7건 ▲주차장 불법 조성 3건 ▲묘지 불법 조성 3건▲농경지 불법 조성 1건 ▲기타 임야 훼손 6건 등 산지관리법 위반 20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동두천시 소재 임야 717㎡에 배수로 정비를 위해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한 혐의로 적발됐다. B씨는 동두천시 소재 임야 2천928㎡에 허가 없이 묘지를 조성하고 석축을 쌓는 등 산지를 전용하다 덜미를 잡혔다. 평택시 소재 C씨는 임야 1천㎡에 산지전용 허가 없이 임야를 훼손해 사업장 주차장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D씨는 평택시 소재 임야 750㎡를 카페 주차장으로 조성, E씨는 양주시 소재 임야 96㎡에 농기계 창고 용도로 비닐하우스
(누리일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일 새벽 파주시 적성면에서 개를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개 도살이 의심된다는 도민 민원인 제보에 따른 것으로, 도 특사경은 약 2주간 잠복수사를 통해 현장을 적발했다. 적발된 현장은 도살 작업만 하는 곳으로 현재까지 조사됐다. 현장에는 개 사체 9구와 도살용 도구 등이 발견됐다. 도 특사경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3월 21일 ‘양평 개 사체 사건’ 같은 동물 학대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불법행위 단속을 지시한 후 이번까지 세 번째 불법 도살 현장을 적발했다. 지난 3월 26일 광주시의 한 개 사육농장에서 개 사체 8구와 수십 마리로 추정되는 동물 뼈 무덤을, 4월 22일 파주시의 한 개 사육농장에서 개 사체 14구가 있는 현장을 각각 적발한 바 있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특사경의 첫 현장 적발 수사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도 특별사법경찰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