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 임팩트투자 ABC’교육 참가자 100명을 오는 6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임팩트투자란 재무적 수익 창출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고려하는 투자를 말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임팩트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자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임팩트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와 선배 기업과의 대담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18일 수원메쎄, 20일 소셜캠퍼스 온 경기북부(양주시)에서 각각 개최된다. 임팩트투자에 관심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및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할 경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 '사업/교육 신청' 메뉴 중 '교육 신청-오프라인 교육' 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혼합금융투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재무 관점의 수익 창출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사회환경문제 해결 기업·사업에 적극 투자하는 임팩트투자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30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를 개최했다.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과정’은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80시간 진행해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교육생들은 수료증을 받고 소감을 발표하며 앞날을 다짐했다. 수료식에 이어 교육 수료생과 태신기획(주),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케빈스룸, ㈜이엘스엘, 글로컬마켓 등 협력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협력망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수료생들은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협력기관 대표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에게 기업체 실전 실무 경험과 1대1 맞춤형 취업 활동 지원으로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앞으로 SNS 체험단을 구성하고 관내 소상공인 홍보를 통해 매출 상승과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 일자리 협력망을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일부터 6일까지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 대상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부천시까지 14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에서 2만3천 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팩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기업 친화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기업규제 개선 간담회’를 경기도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규제개혁과를 비롯,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학교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 규제개선 자문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관내 기업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 건의 과제에 대한 방향성과 보완점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앙부처의 수용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규제법령의 입법 취지와 목적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업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가로막는 상수원 규제 등 입지규제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에 대한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헸다. 상수원 규제는 수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한강수계 취수시설로부터 4㎞ 초과 7㎞ 이내의 공장설립승인 지역 내 제조업종 입지 제한 및 거주요건 제한 등이 대표적이다. 시와 경기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 등을 건의 과제에 반영해 규제 소
(누리일보) 경기도가 31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확대를 위한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더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스마트 공장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 및 시군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정부주도형 사업대비 자부담 비율을 낮춰(50%→30%), 스마트공장 구축이 어려운 영세기업을 타겟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이 생소한 업체를 위해 견학공장 운영 및 컨설팅 등의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31개 시군 담담부서장 및 경기테크노파크 담당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은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데 필수적으로, 경기도가 책임감을 갖고 시군과 같이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할인율을 6%에서 7%로 상향하고, 1인당 구매한도도 카드형은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월 1만 8천원(할인율 6%, 구매한도 30만원)에서 월 4만 9천원(할인율 7%, 구매한도 70만원)으로 월 3만원 가량 늘어난다. 이번 지역화폐 할인율 상향 조정은 경기도가 지난 16일 발표한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참여에 따른 정책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구매한도 확대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고금리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역화폐는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현금 및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농협 10개소에서 지류형 및 카드형 지역화폐를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도 카드 발급 신청을 한 뒤 카드형 지역화폐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할인율 확대 혜택은 기간 중 예산이 소진되
(누리일보) 오산시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오산시 일자리 박람회 (부제 : 2024 경기여성 JOB FESTA with 오산 잡JOB콕)'를 개최해 총 1,015명이 방문하고 144명이 채용(재면접 포함)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오산시 일자리센터와 경기도 일자리재단, 한신대, 오산대가 공동주관하고 오산고용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이화다이아몬드, 아모레퍼시픽, ㈜우신한국민속촌, ㈜경동나비엔, ㈜앱스필, ㈜엘케이엔지니어링, ㈜엔코스, 필에너지, 인터코스코리아 등 총 51개 사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현장 채용에 직접 나섰다. 이번 채용행사는 오산시가 일자리정책 및 자원을 한자리에 모아 구직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의 취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업체 담당자는 “이번 채용행사로 인재 채용에 많은 도움이 됐고 일반적인 채용박람회에서 나아가 풍성한 정책홍보와 즐길거리, 기업홍보가 추가되어 이색적이었다. 좋은 기회의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와 원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경기도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선 조합-GH 공동시행과 공공단독시행 중 주민이 사업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이 밀집한 사업지에 대하여 가점을 부여하는 등 낙후된 주거지 정비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또, 공공이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공공임대주택 10% 이상 공급하는 조건을 갖출 경우, 사업면적 확대(1만㎡→2만㎡), 용적률 완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제외 등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동의서(공동시행 50%, 공공단독시행 66.7%)와 공모신청서 등을 작성해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GH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5월31 ~ 7월26일다. GH는 접수된 지구에 대해 주민의 참여 의지와 사업성 분석 등 사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39건의 비즈니스 상담(821만 달러 규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아세안 주요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국가를 전진기지로 삼아 뷰티·농수산·식품 업종 등 해외인증 준비 및 취득 기업 대상으로 할랄시장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한-GCC(걸프협력이사회) FTA 타결 등 이슬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최근 각국의 해외규격인증 요구 등 비관세장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양 지역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 뷰티·농수산·식품업종의 10개 사가 참가했으며 그 결과 인도네시아에서 69건의 상담으로 521만 달러 수출상담실적 및 15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5건 54만 달러의 현장 계약추진 실적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70건 상담으로 299만 달러 수출상담실적 및 8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부천시 소재 유아 유산균제품
(누리일보) 하남시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수에 따라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오는 6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조부모를 포함한 친인척에 더해 사회적가족인 이웃주민까지 돌봄비를 지원한다. 민선8기 하남시는 조부모 손주돌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을 신속히 시행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받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하남시 거주 24~48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양육자와 아동이 주민등록상 하남시 거주자여야 한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 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하남시 행정동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만 가능하다. &
(누리일보)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취업박람회가 1,015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와 오산시의 공동주최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오산대학교, 오산시일자리센터, 한신대학교가 주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정 후원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산업인력공단 등 70개 내외 유관기관과 도내 우수기업 51개사가 참여해 여성구직자 1,015명이 모인 가운데 541명의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재단은 명사특강을 부대행사로 준비, 1부에서는 ‘챗 GPT 활용법’을 주제로AI를 활용한 구직활동부터 취업 후 업무에 활용하는 비법을 공유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활용법’를 주제로 워킹맘의 마음과 시간관리 점검을 통해 꿈꾸는 엄마의 비전을 재미있고 다채롭게 풀어내 참여자들을 집중시켰다. 또 이미지메이킹 및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통해 참여자의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 및 시연 등 체험 전시 활동과 이력서 증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시 사회경제적지원센터에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의욕 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고자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는 맞춤형 프로그램 및 상담 등을 제공하며, 5주간 진행되는 ‘도전 프로그램’과 15주(중기), 25주(장기)간 운영되는 ‘도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이번 도전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5주간 매주 1~2회씩 모여 △밀착 상담 △직업흥미검사 △금융·근로기준법 교육 △뷰티스타일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함께 사회로 나아가는 연습을 진행했다. 시는 수료자들에게 참여수당 50만원을 지급하며, 추후 기업 채용정보 및 자치단체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분들이 청년들의 취업 문제에 대해 애써주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동기들과 소통하고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취업에 대한 의지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양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주사랑상품권’은 이번 5월까지 총 215억 원이 판매되어 관내 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 효과를 불러왔을 뿐만 아니라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정책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계획에 따른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양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보다 40%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어 관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매한 양주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 9,963개소에서 카드를 이용해 물품과 서비스로 거래할 수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일자리경제과장,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실무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세무회계 실무 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신규 직업훈련과정으로 세무사 사무실이나 기업 현장 등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세무회계 과목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했다. 본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까지 총108시간으로 운영되며, 실무 엑셀, 부가가치세・가산세 등 세무회계 관련 내용을 실습 위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세무사협회 및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협력망 개최를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알선,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김경희 이천시장이 5월 30일 호법면 소재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이천 유산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활동에 방해되는 규제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의 무상귀속과 관련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하면 산업단지 내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은 지방자치단체에 무상귀속 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게 되어있으나, 소규모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 제기되어왔다. 입주기업체협의회를 구성하지 못한 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의 경우 공공시설 소유권이 지자체에 귀속되므로 시설물 이관 시 지자체와 협의를 하는 등 불필요한 절차가 발생한다. 또, 관리청인 자치단체의 경우 소수의 기업만 사용하고 있는 도로, 공원 등 공공성이 떨어지는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산업단지의 관리 용이성을 위하여 실수요자가 개발하고 3개 이하의 기업이 입주하여 관리하는 산업단지의 경우 지자체에 무상귀속되지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