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 영중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9일 영중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영중면 생활개선회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농업인상담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원순옥 영중면 생활개선회장은 “영중면 생활개선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 개인 컵 사용, 친환경 상품 구매하기, 탄소중립 실천 결의 대회 실시 등 자발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범 시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뽀송뽀송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와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사업인 뽀송뽀송 민관협력 특화사업은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세탁기를 활용한 비예산 사업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불 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더워 이불을 세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탁을 마치고 직접 배달까지 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학림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이불 세탁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에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쾌적한 주거환경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은 29일 제1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산정호수 가족호텔의 활용 방안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과석 의원은 “2013년 이후 운영이 중단된 산정호수 가족호텔 관련하여 강력한 문제제기와 함께 대책을 촉구하고자 한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서과석 의원은 “포천시의회 4대 의원 활동 당시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이 시설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거나 필요시 매각을 통해 민간 투자를 유치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라면서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와 관련된 실질적인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산정호수에 관광 휴양의 거점지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1988년 10월에 준공된 산정호수 가족호텔에 대해 “현재 장기간 방치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주변 경관을 해치는 시설로 변모한 채 포천시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면서 “자원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한 채 실질적인 조치 없이 시간만 허비하는 것은 행정적 무책임의 결과”라며 집행부를 질책했다. 이어 서과석 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
(누리일보) 포천시의회는 29일 제181회 임시회를 열고 9월 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서과석 의원은 ‘산정호수 가족호텔의 현 상황과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방치된 호텔의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라면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제181회 임시회의 주요 처리 안건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이며, 특히 오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 답변을 진행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포천시장의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 등 상정된 안건들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포천시의회는 언제 어디서나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의 맛은 물론 포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포천시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흩어져 있던 축제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맛있고 다양한 포천축산물이 예술과 함께한다’를 주제로,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포천의 우수한 축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둔 지금 장바구니 부담은 줄이고 넉넉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와 포천시농업재단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그간 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의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축산물 판로를 개척해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볼거리로는 ▲포일고 풍물 민속반 및 시립예술단 전통무용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8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여름밤의 모네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여름밤의 모네 콘서트’는 모네의 작품과 인생에 대한 강의와 클래식 연주가 함께하는 인문 예술 콘서트로, 시민과 공직자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등의 저자 이동섭 작가는, 모네의 삶과 그림을 통해 ‘목표가 굳건히 있는 한 인간은 모든 것을 견딘다’라는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전하며, 작품과 어울리는 바이올린, 첼로, 클래식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한 관람객은 “모네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모네의 작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음악 연주도 함께 펼쳐져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미술, 음악 등 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독서경영을 도입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누리일보)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박상진 포천동장을 비롯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받은 어르신은 “직접 집에 찾아와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상담도 도와주신 동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행정복지센터가 아닌 어르신의 댁을 직접 찾아가니 더욱 편안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정 방문에 나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천동을 포천시에서 제일 복지가 잘돼있는 동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사단법인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는 지난 28일 포천천에서 모기 유충 박멸을 위한 2차 미꾸라지 방류 행사 및 포천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은우 경제환경국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포천시직할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는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미꾸라지 60kg(약 5만 마리)을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하천이나 호소의 바닥을 파헤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물속에 산소를 공급시켜 하천 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하루 1,000마리까지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해충 방제 역할도 탁월하게 수행한다. 김금순 회장은 “이번 미꾸라지 방류 행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포천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유해 해충이 제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주요 하천 중 하나인 포천천의 생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나서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누리일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천시 사회복무요원 1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병무지청의 요청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우울, 불안, 스트레스의 정의, 일상에서 경험하기 쉬운 인지 오류의 종류, 저가 감정 상태 알아차리기, 자기효능감 증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은 군인의 신분으로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 업무환경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관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경기북부병무지청과 협력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경기도 치료비지원사업, 국가치료비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8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갑질의 정의,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근절 규정, 갑질의 주요 유형 및 근절 가이드 라인, 부당 지시에 해당될 수 있는 유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이야기하며,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지금, 갑질, 부당 지시 등 조직의 분위기를 해치는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세대와 문화의 변화를 반영해 소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리버스멘토링, 조직문화 관리 워크숍, 오감치유 힐링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8일 소흘읍 소흘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민관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소흘공공하수처리시설 직원과 포천시 환경지도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흘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보관하고 있는 화학약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을 순찰하던 작업자가 화학약품이 유출된 상황을 발견한 것을 시작으로, 유출 물질 정보 확인, 비상상황 긴급전파, 확산 방지 조치, 현장 복구 등 화학사고 자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소흘공공하수처리시설 관계자는 “화학약품을 취급하는 시설로서 화학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동 대처를 도모하고 사고 단계별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자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오늘 진행한 훈련 내용을 기반으로 사고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환경지도과장은 “화학사고는 발생 빈도가 적지만 한 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뒤따르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개소의 5세부터 7세까지 미취학 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어린이 충치예방교실’ 찾아가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보건소에서 선정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치아에 불소를 도포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치아의 역할, 올바른 칫솔질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가 좋은 불소 바니시를 치아에 도포해 취학을 앞둔 어린이의 충치 면역력을 키우고 초기 충치 진행을 예방한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충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충치를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유년기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의 중장기적 건강정책 수립 및 개발을 위한 포천시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을 비롯한 건강도시위원회 위원 16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에서 다뤘던 기본계획의 수립 방향, 연구수행 주요 내용 등에 대한 문헌 고찰, 지역주민 요구도 설문조사, 사업 효과성 분석 결과 등을 발표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행복건강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건강친화 도시 ▲살기좋은 안전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행복동행 문화도시 등 4개의 추진 전략을 도출하고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지난 6개월간 3차례의 용역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성과물이 앞으로 우리 포천시가 건강도시로서 나아가야 할 이정표 역할을 한 것 같다”며, “결과물을 바탕으로 사회, 환경, 문화, 보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정책 속에 건강을 입히는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천 출신 아너스 금융서비스 양주지점 이경희 지점장이 추석을 맞아 100만 원 상당의 식용유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경희 지점장은 “기탁한 물품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촌면의 나눔 문화를 응원하며 이번 기부가 작은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고향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경희 지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추석맞이 꾸러미 사업'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경희 지점장은 평소에도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이달부터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활용한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28일 영북면 소재 배송거점 한가원 주차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교통공사, 관내 대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개시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4억 5천만 원(국비 12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산과 도심지를 잇는 드론물류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산간 도시 드론 물류 배송, 군 드론 수송 표준 모델 구축, 민관군 드론 통합시스템 구축 등 3가지 과제를 주제로 상용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지난 7월에는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에 관제센터를 구축했으며, 주요 관광지와 물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송거점과 배달점을 선정해 비행경로를 설정하고 테스트 비행을 거치는 등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이뤄지는 3개의 배달 거점은 ▲영북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