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1일 도청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이오숙 소방본부장과 김선례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 대표,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도지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화재피해 주택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에서 5백만원을 기탁했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과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AI CCTV·수배전반·제어장치 시스템 등 여러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화재피해주민 주택 복구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내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및 기업·단체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아진 기금은 화재피해주민에게 주택을 새롭게 지어주거나 집 일부를 수리하는데 쓰여 사회적 약자계층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복드림복지회 김선례 대표는 “전북특별자치 소방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도민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올 상반기 내 예산의 60%이상을 신속하게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1.6~1.7%로 하향 전망됐으며, 전북의 12월 소비자심리지수 또한 전월 대비 대폭 하락하는 등 탄핵정국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의 집행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대해 전북자치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을 위한 실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을 비롯해 실국별 추진계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실국 및 시군 집행·점검을 통해 집행 애로사항을 해소 지원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우선 올해 1분기에 전체 예산의 35%를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상반기까지는 63.5%를 집행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비전으로 『K-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전북특별자치도』를 제시하며, 문화·체육·관광산업을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기 위해 총 3,9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를 융성하게, 지역을 활기차게, 경제를 풍요롭게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문화, 관광, 체육, 문화유산 등 4개 분야에 걸쳐 19개 세부 실행 과제를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비전을 실현할 방침이며, 특례와 관련된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문 용역 추진과 국가사업 발굴에도 중점을 두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첫째, 균등한 문화 향유 환경 조성과 케이문화콘텐츠 산업 기반 강화, 콘텐츠 기업 육성, 생활밀착형 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지역문화를 활용한 문화환경 조성과 문화산업화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① 전주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계기로, 기존 법정문화도시와 협력하여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복합문화시설 조성,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21일 익산역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대한 범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위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익산시 체육회 관계자 및 직원들이 동참해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전북의 꿈,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이 적힌 어깨띠를 메고 올림픽 유치의 필요성과 비전을 적극 도민들에게 알리며, 전북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민의 뜻과 힘을 모아주기를 요청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이번 홍보활동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전북이 가진 가능성을 세계에 알릴 기회”이며, ”도민의 성원과 참여가 2월 말 국내 개최 후보도시 선정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실시한 대한체육회의 현장실사 이후로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결정 시까지 전북 유치에 대한 도민의 열기가 식지 않도록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응원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13일 김관영 도지사를 시작으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GBCH’챌린지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14개 시군과 243개 읍·면·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기획·개발하여, 이용자에게 현금 대신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에 지원 예정인 지역사회서비스, 가사간병 방문 지원, 일상 돌봄 서비스에 대한 사업 안내가 이뤄졌으며, 2025년 주요 변화사항과 서비스 이용자 선정 절차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서비스를 받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누구나 개인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 복지제도를 실현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1일 도청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이오숙 소방본부장과 김선례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 대표,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도지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화재피해 주택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에서 5백만원을 기탁했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과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AI CCTV·수배전반·제어장치 시스템 등 여러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화재피해주민 주택 복구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내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및 기업·단체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아진 기금은 화재피해주민에게 주택을 새롭게 지어주거나 집 일부를 수리하는데 쓰여 사회적 약자계층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복드림복지회 김선례 대표는 “전북특별자치 소방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도민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전후 2주간(1월22일~2월5일)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은 연휴 기간 동안 도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21개소를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각 기관에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주요 의료기관의 진료 부담을 경감하고 경증 환자들이 원활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일평균 문 여는 병·의원 499개소와 약국 31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추석 연휴 대비 1.3배, 지난해 설 연휴 대비 2.2배 확대된 규모다. 또한,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 등 지방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일요일을 제외한 5일간 운영되며,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도민들이 불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소방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콜센터(☎129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3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학습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수한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과정을 실시한다. 학습코칭이란 교사가 학생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공부의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진단 한 후 동기부여를 통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가르치는 것이다. 기본과정(원격, 30시간)과 심화과정 4일(대면, 24시간), 전문과정 3일(대면, 18시간) 등 총 72시간을 이수해야 학습코칭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2기 전문과정인 이번 사흘간의 연수는 학습코칭 표준교육과정(안)을 만들고 학습코칭 6가지 전략을 공유해 자신만의 학습코칭을 디자인하는 데 초점을 뒀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지난해 전북 학습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양성된 1기 전문과정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1년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연수 대상자와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1기 전문과정 강사들은 과목별·학교급별·지역별 특색을 담은 학습코칭을 실습하도록 지원해 연수의 현장성을 높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도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특수교육 교원 및 교육전문직 350여 명이 참석한 이 설명회는 전북교육청의 2025년 특수교육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수교육을 10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선정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을 보장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수학급 교육활동 및 통합교육 지원강화를 위한 협력교사 지원 △일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확보를 위한 결·보강 강사 지원 △통합교육 협력모델인 정다운 학교 확대 △통합교육 연구회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장애학생 인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권역별 행동중재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의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신규 사업으로 전공과 및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학생활 체험 활동을 확대 운영한다.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신규 89명과 연장 103명 등 총 19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이 취임한 2022년 27명이었던 전북 농촌유학생은 2023년 84명, 2024년 163명, 올해 192명으로 3년 새 7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학교도 6개교에서 29개교로 5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서 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 신규 유학생 89명은 경기 32명, 서울 21명 등 수도권을 포함해 광주 10명, 전남 7명, 인천 5명, 부산 4명, 충남 3명, 대전·대구·울산 각 1명 등 다양한 지역 출신으로 구성됐다.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가족체류형이 80명, 유학센터를 이용하는 유학센터형이 9명이다. 전북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은 시골 작은학교를 어떻게든 살려보겠다는 전북교육청의 의지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올해만 해도 농촌유학 참여 가구에 대한 지원금이 대폭 늘어난다. 가족체류형의 경우 기존에는 가구당 월 30만 원이 지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학교 노동인권교육 지원을 위한 노동인권교육 전문가 양성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워크숍은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노동인권 감수성 깨우기 △전북지역 일하는 청소년 실태 보고 △에듀테크 활용 노동인권교육 방법 등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명철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노동인권교육 강사단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노동인권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33개교 1학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중학교까지 확대해 희망 중학교 235학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소비자 피해구제 및 권익보호 사업’을 추진할 운영기관을 2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 역량 강화, 소비자 정책 협력, 신속하고 공정한 분쟁 해결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소비자 관련 비영리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소비생활이 고도화되고 시장에 새로운 제품이 빠르게 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상품 정보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했다. 도는 2014년부터 ‘소비자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해 매년 20~30명의 소비자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고령자, 어린이, 다문화 이주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비자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시군 순회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사회복지관, 전통시장, 축제장 등에서 소비자상담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방문·전화권유·통신판매업 등 특수거래 분야에서 소비자감시단이 매년 약 2만여 개소를 모니터링하며, 법규 준수 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전주시 아중호수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재해예방사업 추진상황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아중호수길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사업비 70억원(균특 35억원, 지방비 35억원)을 투입해 낙석 및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비탈면을 안전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특히 아중호수 일대의 관광명소화 사업추진으로 방문객과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급경사지 정비와 기존 도로의 급커브 구간 확장 등 도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오택림 도민안전실장과 전주시 국승철 건설안전국장이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장 전체를 둘러보며 건설현장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명절 이후 기온 상승으로 얼었던 물이 녹으면서 낙석 사고 발생 가능성을 우려해 안전휀스 상태를 점검하고, 상반기 중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까지 사업을 준공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독려했다. 또한, 아중호수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하거나 안전사고를 겪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탄소제품 표준‧인증 토탈솔루션 센터’를 구축하여 국산 탄소제품의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 사업은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협력해 기획한 사업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총사업비 200억 원 중 국비 105억 원과 전북자치도, 전주시가 각각 47.5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전주시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내에 1,157㎡(약 350평) 규모의 ‘토탈솔루션 센터’를 조성하고, 검사 및 인증평가를 위한 장비 42종을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탄소제품과 관련해 시험·평가, 검사, 인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추진해온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과 연계하여 국산 탄소제품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기술 개발부터 제품 인증까지 전주기 지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제품뿐 아니라 이차전지, 수소, 차세대 모빌리티 등 전북의 첨단산업 제품 지원으로 확대되어, ‘소재-중간재-부품-응용제품-시험인증’으로 이어지는 밸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한 해 동안 국가공모사업에 15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조 3,412억원을 확보, 재정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 1조 2,534억원 대비 878억원 증가한 규모로 전북자치도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결과로 평가된다. 중앙부처는 대규모 지역사업, 지역별 경쟁사업 등에 대해 사업대상 선정방식을 공모형식으로 확대하는 추세여서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국가예산 확보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이같은 정부 정책방향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초 연간 국가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수립한 뒤 공모 대상 사업발굴, 사업 필요성 검증 등 초기 준비부터 응모 및 평가 등 최종 선정까지 단계별 대응지침을 마련, 체계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매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해 지휘부가 직접 중앙부처 관계자 설득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시군 및 지역 국회의원실 등과 협력하고 있다. 2024년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데 큰 원동력이 될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