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비례)은 12일 경기도청 도로안전과로부터 ‘성남~복정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청 미래성장산업국과 국제협력국으로부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받았다. 성남~복정 광역BRT 사업은 성남 남한산성입구에서 서울 복정역까지 10.2km 구간에 BRT 전용차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성남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과 서울과의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산성대로 구간(1단계, 5.2km)과 성남대로 구간(2단계, 5.0km)으로 나뉘며, 현재는 1단계 구간이 지난 5월 착공돼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번 BRT 사업은 성남시의 교통 지도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출퇴근 시간대 만성 정체를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체계 구
(누리일보) 성남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상하수도 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김종화 강사를 초빙하여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원인과 예방대책,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밀폐공간’은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화재, 폭발 등 위험이 있는 장소로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공간을 말한다. 밀폐공간 질식 재해는 산소 부족이나 유해가스 중독 등으로 발생하며, 재해자 2명 중 1명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면 유해가스 발생이 증가해 맨홀, 오폐수처리시설, 환기가 부족한 공간 등에서 사고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함으로써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직원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청렴한 학교 운영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5월 21일, 6월 2일, 6월 13일 총 3차에 걸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에 도내 초·중·고·특수 사립학교 업무담당자가 차수별로 각각 250명씩 참여했다. 연수는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시설, 인사, 재정, 법인 등 분야별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사립학교 행정업무의 공정성 확보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부패 방지, 공정한 업무 수행,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 ▲시설사업 관리 개선 방안, 공정별 착안 사항 안내하는 ‘시설 교육’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 절차 및 유의 사항 전달하는 ‘인사 교육’ ▲e-교육금고 시스템 사용법 안내, 재정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재정 교육’ ▲기본재산 관리, 임원 선임 절차, 법인 회계 실무를 안내하는 ‘법인 교육’ 등으로 구성했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3일 별내동 별내1통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진접선 건설과 서울시 4호선 유치선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교류와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별내동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경과보고 △준공 식수 △제막식 △라운딩 등 행사를 함께하며 마을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시는 부지 매입비 포함 총사업비 1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71.64㎡ 규모의 노인회, 마을회, 식송라운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별내 1통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통장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공간이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화합과 휴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천현 별내1통 통장은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누리일보) 양주시 양주1동(동장 최미영)은 13일 관내 문화재인 양주 관아지에서 사회단체협의회 현장탐방 회의를 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주1동 사회단체협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 10여 명과 동장, 총무팀장, 담당 주무관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시정 홍보사항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양주1동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단체별 사전 안내와 더불어, 양주 관아지의 공간 활용 활성화라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양주1동은 앞으로도 관아지를 각종 사회단체 회의 장소는 물론, 주민 문화 체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최미영 동장은 “관아지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사회단체들이 이곳에서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는 과정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상기)는 지난 12일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선배시민 힐링교실-추억네컷’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수사진과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하루를 소중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촬영 전에는 헤어, 메이크업, 드레스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화사하게 변신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촬영 중에는 떡과 과자, 음료 등 다과를 제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상기 회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웃과 교류가 적었던 주민들이 이번 행사로 이웃과 교감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돌보고,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1동 통장협의회(회장 임경연)는 지난 12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통장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소방서 의용 여성 소방대가 진행했으며,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응 요령, 애니 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경연 회장은 “실제 상황처럼 애니 모형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 교육을 해준 광명소방서 의용 여성 소방대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열의를 갖고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철산1동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실질적인 안전대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무인민원발급기 내에 설치해 누구나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세완)는 지난 12일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민자치위원 27명이 참여했으며, 타 지자체의 우수 정원 사례를 직접 방문해 광명6동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을 둘러보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에코힐링센터에서 편백나무 베개 만들기 체험으로 자연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세완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체험하면서 앞으로 추진할 사업의 방향을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이번 현장 교육을 계기로 광명6동 주민자치회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 광명6동만의 특화된 마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언)는 지난 12일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고독을 녹여 사랑을 잇는 광명5동!’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특성화사업은 요리 수업, 원예교실, 전래놀이,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취약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참여자와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회차에서는 공유부엌에서 소고기 장조림과 오이부추무침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교감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재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요리수업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위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더 다양한 사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회장 민병돈)는 지난 12일 주민세 마을사업 ‘청바지는 백세까지’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건강체조교실과 키오스크 사용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60세 이상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의 활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민병돈 회장은 “이번 마을사업으로 주민들이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한 삶을 도모하길 바란다”며 “함께 운동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청바지는 백세까지 마을사업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곳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용철)·부녀회(회장 최옥선)는 지난 12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스럽게 불고기를 준비했으며, 이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최옥선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들의 정성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명3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한 단체원과 지역주민 여러분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율방역반과 함께 민간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새마을지회 방역발대식’에서 자율방역반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역 장비 일제 점검과 수리를 지원했다. 새마을 자율방역반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 방역 활동을 펼치는 민간봉사단으로, 각 동의 취약지역에서 연막소독과 유충 구제 방역을 수행하며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시는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감염병 매개체 대응 방법과 살충제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동시에 각 동 방역 장비 점검과 수리도 함께 이뤄졌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위생 해충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자율방역반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를 8개 구역으로 나눠 민간 방역 대행업체를 투입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위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해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2일 ‘2025 상반기 디지털 방과후학교 – 빅데이터×AI: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8주간 진행했으며, 30명의 초등학생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에 참여했다. 교육은 ‘AI 융합교육반’과 ‘빅데이터 활용교육반’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단순 소비가 아닌 창의적 생산 도구로 활용하도록 이끄는 데 중점을 뒀다. AI 융합교육반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상 제작까지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고, 빅데이터 활용교육반은 공공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중심 수업으로 데이터 이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만든 AI 영상이 신기하고 뿌듯했다”, “데이터를 분석해 블록형 코딩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상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신기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창의 교육이 일상 속 교육 혁
(누리일보) 광명시는 여름철 식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7~8월 한정으로 ‘소하건강드림’ 영양 이론 및 실습 강의를 추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소하건강드림’은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주민 참여형 건강강좌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여름 특별 강의는 7~8월 매주 수요일에 센터 소속 영양사가 직접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짠맛·단맛 미각 테스트와 간단한 영양 실습에 참여해,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방법을 익히게 된다. 7월에는 짠맛 테스트 후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이, 8월에는 단맛 테스트 후 ‘저당 주스 만들기’ 실습이 각각 예정돼 있다. 월별 총 4회씩 운영되며, 월별로 1번씩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광명시 소하로 196, 2층)를 방문하거나, 전화(02-2680-7990) 또는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나기효 건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