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1년을 돌아보며 운영 성과를 나누고 현장 안착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2024 4분기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권역별로 진행한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5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조사관 제도 도입의 효과와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결과를 공유한다. 이어 ‘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문화’를 주제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또는 교감,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조사관들이 제도 도입 이후 학교 현장의 유의미한 변화와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조사관으로 활동하는 한 참석자는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갈등 조정과 관계 회복을 위한 조사관의 역할을 강조한다. 조사관이 사건 조사, 처리를 넘어 학생들의 신뢰 회복과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데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발표한다. 또한, 현장 의견 수렴 결과 조사관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피ㆍ가해학생 학부모 대상 면담 및 민원응대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에 의정부미래교육 컨퍼런스‘2024 늘, 다함께 해봄(春)’을 개최했다. ‘늘, 다함께 해봄(春)’은 ▶‘늘’은 늘봄학교, ▶‘다함께’는 공유학교, ▶‘해봄(春)’은 미래교육의 행사 주관 부서를 의미하며, ‘늘 봄처럼 따뜻하고 희망찬 교육을 지역과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바람과 다짐’의 의미 또한 담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학교, 학부모, 9개 지역네트워크가 참석하여 ▶1부는 ‘지역과 함께 하는 지속발전가능한 의정부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을 ▶2부는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노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섹션별로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개인의 행복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공동의 선(공익)을 위한 교육의 방향을 지역과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앞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이 배움터가 되어 우리 학생들이 의정부에 대한 정주의식을 가진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력 20년 이상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교육자료 제작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6일과 7일 진행한 이번 특별연수 제목은 ‘나도 크리에이터’로 결정했다. ‘나’누고 ‘도’와준다는 의미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를 반영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선발한 ‘경기-교사 크리에이터(창작자)’ 1기 교사 중 교육자료 제작 역량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8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젊은 교사와 고경력 교사가 디지털 교육 시대에 적합한 자료 제작을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주요 내용은 ▲교사가 최고의 교육자료(콘텐츠)다 ▲누구에게나 시작은 있다 ▲사진과 영상 편집 과정 ▲사회관계망(SNS) 활용 과정으로 구성했다. 연수생들은 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기초과정으로 다양한 실습(대표화면(썸네일) 제작, 짧은영상(숏폼) 제작 및 활용, 영상 편집 및 탑재,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팟캐스트, 유튜브) 활용)을 진행했다. 또한 이를 현장에 적용해 본 교육활동 사례도 다양하게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40명 모집에 280여 명이 신청하여 7:1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교육역량 집중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2024년에 운영했던 교육연구회, 교사연구년, 신규교사 역량 강화, 학생 분리교육, 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등 정책 성과를 짚어보고 2025년을 전망하기 위해서다. 11일에는 도내 153개의 도 단위 교육연구회 및 250개의 디지털 교육연구회 소속 교원이 ‘경기교육연구 2024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7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하며, 임태희 교육감이 참석해 일선 교사들과 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일에는 그동안 추진했던 신규교사 역량 강화 정책을 진단하고 2025년부터 새롭게 펼칠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신규교사의 직무 투입 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각종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13일에는 경기도교육연수원과 함께 운영한 교사연구년제 학술대회 『꿈』을 진행한다. 190명의 연구년 실행 교사들은 지난 1년간 교육연구, 교육정책, 교육회복연구 영역에서 개인연구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학술대회에서는 ‘학령기 부모교육 프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현장 공감 프로그램 시즌 7, 함께 하는 연극 ‘앞바라지’를 오는 9일과 10일,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각각 개최한다. 함께 하는 연극 ‘앞바라지’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교육 3주체의 입장에서 각각 생각해 보고, 갈등 해결을 위한 바른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연극이다. 경기도연극교육연구회가 연극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공연 중간에 화해 중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복잡한 갈등을 교육적, 평화적으로 해결하면서 관객들에게 가깝게 다가간다. ‘앞바라지’는 아이의 재능과 개성보다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표현하는 ‘뒷바라지’의 반대 의미를 담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과 교원, 학부모 간의 갈등 상황에서 ‘뒷바라지’가 아닌 ‘앞바라지’로 인해 갈등이 생기고 이에 대해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찾는 현장 맞춤형 연극이다. 이번 연극에서는 문제 상황에 대해 관객이 의견을 제안하며 극적 상황을 바꿔 나가고, 관객과 배우가 상호 소통하며 교육활동 중 갈등 상황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간다. &n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오후 2시, 고양교육지원청 2층 누리마루에서 중부대학교 및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고양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며 지역 교육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와 늘봄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춘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한다. 행사에는 고양교육지원청 김상용 학교지원국장, 중부대학교 신현정 평생교육원장, 한국항공대학교 황호원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서는 고양 공유학교의 운영 취지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대설로 인해 발생한 도내 학교의 시설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6일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시설 피해를 파악하고 복구를 진행하기 위해 6일 오후 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김진수 부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특히 적설량이 많았던 경기 남부지역 중 수원 송원중학교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송원중학교는 이번 대설로 체육관 지붕이 내려앉고 벽면이 기울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 부교육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시설 복구 계획을 논의하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송원중학교를 포함해 대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내 교육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안전관리 특별교육재정 수요지원비를 즉시 투입해 시설 피해 복구 및 교육활동 정상화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시설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취약시설 점검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6일 ‘경기도가 만들어가는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의 한해 운영성과를 정리하고 내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평가회를 개최했다. 오산(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자공고 2.0 교직원,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의 중점 협약기관 관계자, 자공고 2.0 운영 지원단 등 총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내 자공고 2.0은 이번 3차 선정까지 전국 100개교 가운데 총 21개교가 선정되어 전국 최대 수치다. 자공고 2.0은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도교육청의 모델로, 미래 교육과정·수업·평가와 진로·인성교육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에 기본 방향을 두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도교육청 담당자의 경기 자공고 2.0 운영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자공고, 학생들의 결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준비해야 한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자공고 2.0 운영교 우수사례 발표, 협약기관과 학부모 등 참석자가 함께 자공고 운영에 바라는 점을 제안하고 자유롭게 토의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자공고 2.0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도내 고등학교 선도교원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지원 역량을 적극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일 25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선도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진로·학업 설계 지도 선도교원 직무연수’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교사의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 필요성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 설계 ▲진로·학업 설계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구성했다. 선도교원 연수 이수 후 2025학년도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도내 고교 교사의 진로·학업 계획에 따른 이수 과목 및 학교 내 활동 지원 등 교사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할 선도교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내년 상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제안한 주제를 바탕으로 ‘2025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지역별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31개 시군별로 ‘2025 학생기획 워크숍’을 진행하고 내년도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사전 준비에 나섰다. 학생기획 워크숍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직접 제안하고, 프로그램 기획 과정에 참여하며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운영 주제를 구체화한다. 특히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대학생, 청년,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공유 멘토가 워크숍에 함께 참여해 학생 주도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공유 멘토는 학생 주도 교육활동을 위한 조력자로서 기획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주제의 프로젝트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공유멘토는 소그룹별로 구성된 학생기획 워크숍에서 학생 간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학생이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알아보고 함께 활동할 계획을 만들어가는 등 프로젝트를 구체화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공유멘토 한 선생님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월 6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4 교육자원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자원봉사1) 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봉사활동을 의미하며, 학생들의 학습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환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환경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봉사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상·하반기 교육자원봉사활동 성과 공유(전년 대비 4배 성장, 봉사활동 매칭 100여건[12월31일기준]) 및 기후 관련 환경과 생활 이해 연수,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 시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고, 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하남초등학교에서 1~4학년 대상으로‘음악콘서트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OST곡, 클래식 음악, K팝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 라이브로 연주하고, 학생들이 연주에 맞춰 같이 어울리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문 MC의 재치있는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학생들이 게임을 하며 노래를 크게 부르기도 했는데, 특히, ‘문어의 꿈’노래를 다함께 부르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다양하고 지속적인 음악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음악적인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5일 오후 3시 30분, 전곡초등학교 별관 3층에서 **‘2024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고, 창의적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16명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영재 학생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은 영재교육원을 통해 길러진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리며,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수료생들은 연천 지역 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인재들로, 자기 주도 학습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한 영재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축사에서 “이번 수료식을 통해 연천 지역 영재 학생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재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가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의정부 유(보)·초·중·고·특수학교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다문화가정 내에서 가족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적 정체성을 키우며, 사회에 긍정적인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를 위한 초등학교 입학 및 학교생활 적응을 주제로, 오후에는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가이드를 제공하여 다문화 학생 성장단계별 맞춤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연수 진행 시 이중언어 통·번역을 제공하고, 중학교 생활을 위한 진로·진학 워크북도 제공한다. 의정부 다문화가정 학부모연수는 ▲선배 학부모가 말하는 학부모의 역할 ▲초등학교 생활과 적응 ▲중도입국자녀 적응과 진로교육으로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역량 강화와 함께,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해서 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 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5일, YMCA 고양 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 고양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협력을 통해 미래 영유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유아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포럼을 통해 ▲ 미래 영유아 학교 모델 제안 ▲ 유아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 강조 ▲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협력 강화 ▲ 학부모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경기도 교육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가상 공간에서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유보통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미래 영유아 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교사는“ 디지털 시대에 유아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고양교육지원청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4일부터 2주 동안‘찾아가는 미. 디. 움.(미래를 여는 디지털의 움이 트다) 체육수업을 운영한다. 미. 디. 움. 체육수업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체육 기본계획의 일환으로서, 총 10개교(초 4교, 중 6교)를 선정하여 전문 강사와 에듀테크 민간 업체의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 찾아가 디지털 기반 체험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과정은 ▲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사전 설계하기 ▲ 모션탭 등을 활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체육수업 실시 ▲ 에듀테크 기술 및 장비 지원 ▲ 활동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맞춤형 체육수업 사례를 확대한다. 특히,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한 체육수업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특성을 반영하며 미래환경에 대응하는 체육교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승희 교육장은“디지털과 AI를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고차원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변화를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디지털 기반 체육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오후 4시부터 2단계 과정을 마무리한 수료 학생 교육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최종 교육 이수 학생 73명,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설 영재교육원(안양과천, 만안) 수료식을 개최했다. 또한 창의적 산출물 자료 전시와 프로젝트 발표도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한 73명의 학생들은 인덕원중학교와 박달초등학교 내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학생까지 150명의 입학한 학생 중 1단계 예비과정을 거쳐 2단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과정까지 통과한 안양・과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로 알려졌다. 부설 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등 분야에서 심화학습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강화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수료 학생 모두에게 수료장을 수여한 후,‘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꿈대로 결대로’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료학생 중 일부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연구활동 상위 프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사립과 동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의 시설 업무 경감과 시설 행정의 전문성을 위해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 지원’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본청에 기술직 1명 증원 포함 3명 전담팀 운영 ▲전체 사립학교 대상 권역별 기술 지원 상담(컨설팅) 112교 운영 ▲설계부터 준공까지 통합(원스톱) 직접 기술 지원(9개 지역, 64교, 115개 사업) ▲북부청사 집중 근무로 북부지역 근거리 기술 지원 등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이 같은 정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확인했다.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90% 이상이 긍정적 평가를 했고, 특히 본청 전담팀의 전문성, 기술 지원의 신속성, 현안 발생 학교 직접 방문, 북부 원거리 소외 지역 지원 등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업무 경감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 결과보고회’를 6일 개최한다.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유형별 거점기관을 선정해 ‘따뜻하게 봄, 자세히 봄, 정성껏 돌봄’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이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 중심기관 업무 담당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시군 담당자,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거점형 방과후 과정 유형별 사례 공유, 거점형 방과후(돌봄) 경기형 모델을 제언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 기관의 역할 및 방향’ 강의를 시작으로, 5개 유형의 운영 사례와 결과를 업무 담당자가 발표한다. 5개 유형은 구체적으로 ▲초등연계형 ▲온종일 돌봄형 ▲지자체-지역사회 연계형 ▲지역 기반 혁신지원사업 연계형 ▲휴일 돌봄 지원형이다.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지원단 컨설팅 결과를 공유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그
(누리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지난 11월 1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12월 6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며,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수능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63,486명으로 재학생은 302,589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60,897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461,252명, 수학 영역 443,233명, 영어 영역 459,352명, 한국사 영역 463,486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447,507명, 직업탐구 영역 3,628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44,102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25,135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74,649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47,723명이었으며, 응시자
(누리일보) 교육부는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제2기 교육부 2030 자문단’을 모집한다. 교육부는 교육 분야 주요 정책 및 청년 정책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30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1기 2030 자문단은 지난 2년간 교육부 주요 행사, 회의, 정책 현장 방문 등에 참석하여 교육·청년 정책에 대한 점검(모니터링) 및 정책 제언, 청년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제2기 2030 자문단에는 교육 분야 주요 정책 및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총 20명의 자문단을 선발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문단의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이내이며,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명의의 위촉장과 자문활동에 대한 소정의 수당과 경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부 및 청년디비(DB) 누리집의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디비(DB)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및 프로필 등록 후 지원
(누리일보)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 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Evaluation of Educational Achievement)는 12월 4일(수) 18시*에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 비교 연구(TIMSS) 2023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 비교 연구(Trends in Inter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Study)’는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2학년 대상 수학 및 과학 성취도를 측정하는 평가로, 그 결과와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이와 관련한 교육 맥락 변인과의 관계 파악을 목적으로 한다. 본 평가는 1995년부터 시작되어 4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2023 주기에는 초등학교는 59개국(외 6개 지역)의 12,016개교와 359,098명의 초4 학생, 중학교는 44개국(외 3개 지역)의 8,786개교와 297,262명의 중2 학생이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332개교에서 8,612명의 학생(초4 156개교 4,355명, 중2 176개교 4,257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4학년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오후 3시에 교육청 내 회의실에서 ‘2024년 동두천양주 제2차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지역 시의회 의원, 지자체, 고용센터, 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진로체험지원센터장, 관내 직업계고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직업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미래형 직업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서는 ▲관내 직업계고 입시 현황 및 현장실습 현황 공유 ▲관내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활동 지원 방안 협의 ▲지역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한 진로직업교육 지원 ▲직업계고 졸업생이 이용할 수 있는 고용노동서비스 공유 ▲지자체 협력 유관기관 운영방안 및 정보 공유 방안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 내 직업교육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수요 변화에 대처하여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5일에 2024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및 디지털 시민양성교육 성과공유회를 신관 청백리홀에서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사 연수 운영, 학생 참여 활동 운영, 하이러닝 활용 수업 운영, 연구 네트워크 성과 나눔과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하이러닝 선도학교의 성과공유를 위한 자리로 계획됐고 관내 초·중등 교원 70여 명이 참여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각 사업교 업무담당자 및 차년도 사업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사업교 성과공유를 함께함으로써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어가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자 했다. 이를 통해 24학년도에 실시한 다양한 사례들이 25학년도에서 발전하여 운영되는 발판을 마련하고, 개선점 및 25학년도 운영 방향을 협의하여, 기존-신규 사업교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성이 연결되도록 지원했다. 덕장초등학교의 교사 조인호는 “교사 연수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군포의왕 지역의 학교에서 요구하는 교원 역량 강화 요청이 예년에 비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지역 시민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 시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보훈가족과 수원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리고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재식 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보훈 강화에 앞장서고, 정의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