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영통역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영통구 청소년지도위원, 구·동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 예방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가 밀집지역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및 '청소년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가 번화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흡연·음주·거리 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순찰과 청소년 안전 귀가 지도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켰다. 호민우 영통구 가정복지과장은 “영통구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공공위원 포함 분과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회보장분과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화사업 및 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제1회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바자회'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 논의 및 준비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이영종 회장 (영통발전연대), 장성근 변호사 (법률사무소 강물 대표) 등 5명의 민간 전문가들로 새롭게 구성된 구 협의체 사회보장분과는, 관내 복지 자원 개발과 연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이웃사랑 바자회를 준비 중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사회보장분과를 중심으로 새빛복지중개사, 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추진 등 따뜻한 영통 복지를 위한 아름다운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항상 곁에서 동행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종 기금사업 총괄 위원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분과 위원님들과 구 협의체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청사 1층 민원실에서 매탄지구대와 함께 특이(악성)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과 연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민원응대 직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비상 대응 체계 점검을 통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6월 9일부터 수원시 관내 민원실 운영 부서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 출동 경찰에게 민원인 인계까지 실제 상황을 최대한 반영하여 진행됐다. 박명희 영통구 종합민원과장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4일에 개최되는 제19회 영통청명단오제를 앞두고, 지난 10일 초헌관 망기(望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이상구 영통청명단오제보존위원장이 단오제의 첫 제례를 주관할 초헌관으로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선정하고, 망기(望記)를 전달했다. ‘망기’는 제례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문서로, 초헌관에게 의례 집행의 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상구 위원장은 “단오제에 대한 구청장님의 각별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초헌관의 역할을 성실히 맡아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청명단오제가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 여러분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영통단오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영통청명단오제는 대동제 등 전통 제례의식을 비롯해 전통놀이 체험, 소원지 달기, 공연, 먹거리 행사 등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선제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안전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안전패트롤’은 공사 내 직원 공모를 통해 선발된 2인이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 현장점검 및 안전취약시기 대비 활동 등을 수행하는 제도로, 김경수 사장이 취임 시 강조한 선제적 안전관리 필요성에 따라 실질적 실행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패트롤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명 직원의 선서, 사장의 격려 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패트롤 임명 직원은 안전 관련 자격증 등 안전분야 전문성과 행정능력을 두루 갖췄으며 앞으로 공사가 관리 중인 여러 사업장과 시설물의 정기·특별 안전점검과 함께, 타 부서와 협력한 안전 캠페인, 우수사례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사내 안전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수 사장은 “현장의 작은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는 활동이 곧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사용환경 조성에
(누리일보)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10일 영유아 가정 대상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식탁위의 생태농장’식생활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식탁 위에서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영유아 보호자 대상 식생활 교육과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지침을 소개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아이사랑 페스티벌’ 교육프로그램과 협력하여 먹거리종합지원센터 부스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되어 운영됐으며, 많은 관심과 인기로 사전에 접수가 빠르게 마감됐다. 올해 교육은 기후위기 시대, 환경을 배려한 친환경(토종) 식재료를 활용한 생태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식생활 교육과 함께 우리 아이를 위한‘한재 미나리 꼬마김밥’을 함께 만들어 보는 조리체험 시간을 가졌다.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캠페인 부스에서는‘지구와 나를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지침 5가지!’을 알아보고 다짐하며, 다양한 실천방법을 알아갈 수 있도록 준비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유아 보호자는“
(누리일보)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10시부터 충훈2교 안양천 일대에서 센터에 등록된 24개 단체의 봉사자 47명과 함께 단체연합봉사 ‘사계’ 생태교란종 제거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단체연합활동 ‘사계’ 는 센터에 등록된 322개의 자원봉사단체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봄(3월)-빵만들기를 시작으로 ▲여름(6월)-생태교란종 제거 ▲가을(9월)-가을꽃 심기 ▲겨울(11월)-김장활동으로 마무리되는 연합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안양천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교란종(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의 특징과 제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구역을 나누어 뿌리째 뽑아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을 통해 안양천에 서식하는 자생식물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간 터전을 확보하고, 하천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봉사를 펼쳤다. 최대호 이사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 안양천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고 토종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건강한 터전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분들에
(누리일보) 안양시가 공직 생활의 초기 단계에 있는 공무원의 적응과 소속감 형성을 위해 적응지원(온보딩) 교육 프로그램 ‘숲에서 나를 만나다’를 10~11일 양일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서울대 관악수목원 교육관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입직 3년 이내의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직무 스트레스와 긴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조직 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반응 유형과 감정 탐색을 중심으로 한 회복탄력성 특강 ▲개인별 성격·기질을 진단해 조직 내 갈등 관리 전략을 세우는 맞춤형 코칭 ▲숲 치유를 통한 명상과 오감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별 시행되는 성격·기질 진단 검사는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조직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자연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는 걷기 명상, 호흡법 훈련, 오감 자극 명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긴장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 초기의 불안을 줄이고 소속감을 높이는 이번 교육
(누리일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포천시 보건소에서 사회복무요원 13명을 대상으로 ‘청년 마인드톡톡’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경기도 ‘청년 마인드톡톡’ 사업의 목적으로, 청년기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청년 마인드 톡톡 사업,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등에 대해 배우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청년다방’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교육뿐만 아니라 치유 활동을 병행해, 참여 청년이 일상 속 ‘쉼’을 경험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마음 봄 프로그램’은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정신건강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대상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심리적 회복과 안정, 그리고 ‘시민 중심’ 시정 철학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일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없는 일동, 우정도 일등’이라는 표어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일동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일동파출소,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음료수, 과자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또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독려했다. 김동철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청소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늘 앞장서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일동파출소, 일동초등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가산도서관은 포천시치매안심센터 및 지역 경로당과 연계해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 지원을 위한 ‘노인인지 책놀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산도서관이 직접 운영한 ‘노인인지 책놀이 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수료자들이 주체가 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 수료자들은 ‘책뜰온나’ 동아리를 구성해 그림책을 활용한 어르신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직접 책놀이 지도사를 양성하고, 그 역량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쓰이며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점이 매우 의미 있다”라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우수공동체 분야’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자립의 기반을 갖춘 우수한 공동체를 발굴 및 지원하고, 이들의 활동이 신규 공동체의 성장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지역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3단계를 완료한 공동체다. 개방성, 공익성, 자립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3개소를 선정하며,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수행해야 한다. 신청은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중앙로35번길 8)을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공동체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며, 이를 통한 선도 사례의 경험과 성과가 포천시 전체로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성과
(누리일보)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2025년 포천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우수 농가 3곳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교육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역량에 맞춰 선배 농업인의 농장을 직접 체험하며, 본인이 지향하는 농업에 대한 전망을 확립하고, 영농 기술과 성공 비결(노하우)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견학 대상은 △귀농 선배 농가 △유기농업 실천 농가 △청년 농업인 농가로 구성됐다. 처음 방문한 이동삼부자표고버섯 농장에서는 표고버섯 재배 기술과 귀농 과정에서 겪은 현실적인 어려움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어 평화나무농장에서는 생명역동농업을 중심으로 한 유기농 기술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한 사례를 소개했다. 천의바람농장에서는 약 3만㎡ 규모로 농지를 확장한 청년 농업인의 창업 경험과 도전 사례를 나눴다. 교육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단순한 작물 재배를 넘어, 농업을 생업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됐으며, 농업적 지식의 습득과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0일 신읍동 5일 장터 일대에서 관계 기관과 함께 불법 촬영 및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및 관련 법령에 따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의 하나로, 포천경찰서, 포천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여성 긴급전화 1366 등과 협력해 지역 내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캠페인 형태로 추진했다. 관계자들은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및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홍보물과 함께 칫솔,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디지털 성범죄 위험성과 대응 방법 △가정폭력 유형과 신고 절차 △상담소, 1366 등 실제 이용 가능한 지원 체계에 대한 정보도 안내했다. 특히, 포천시 가족여성과장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불법 촬영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에 나섰다. 포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철 야외 다중이용시설, 학교 주변, 지역행사장 등에서 정기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안전 점검과 여성 안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제1회 여성친화도시 안전협의체 회의에서 제안된 ‘여성안심길 리모델링 사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현장의 문제를 직접 도출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관련 부서와 소흘읍,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총 24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형 현장 조사 체계를 구축했다. 9일 진행한 야간 점검에서는 소흘읍 송우사거리 인근 범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조명 밝기, 감시카메라(CCTV) 미설치 구간, 비상벨 부재, 사각지대 등 주요 항목을 점검표를 활용해 자세히 점검했다. 이어 주민 인터뷰를 통해 야간 보행 불안 사례를 듣고, 반복 민원 사항을 파악했다. 한 시민은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 항상 불안하다.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0일 2차 야간 점검에서는 신읍동 일대의 비상벨, 안내판, 조명 상태 등 주요 항목을 점검했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