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와 함께, 4일부터 예보된 추가 강설에 대비해 2차 피해 예방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완주군 폭설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최대 42cm(임실), 37cm(진안)의 폭설이 내리면서 도내 곳곳에서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 소재 돈사(돼지 축사) 2동의 지붕이 붕괴되며 약 2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및 가축 피해는 없었다. 도는 추가 강설로 2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돈사로 가축을 사전 이동 조치하고, 붕괴 시설물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시설물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같은 지역 비봉면 이수백로의 우사(소 축사) 2개소에서 지붕이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각각 6천만 원, 1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확인됐다. 도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소방공무원의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기병가 등으로 인한 현장 출동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출산을 장려하며,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급대원 대체인력(기간제 근로자) 17명(남 6, 여 11)을 3일자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구급대원 대체인력은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116명이 지원(경쟁률 6.8:1)했으며,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27일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면허를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현장에서 소방 구급대원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구급 수요가 많은 전주, 군산, 익산 지역에 우선 배치돼 올해 12월까지 현장에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최전선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 대체인력 발령을 통해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기병가 등으로 인한 현장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급 서
(누리일보) 전북도는 2025년 도민안전 비전을'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로 정하고, 4대 목표를 제시했다. 도에 따르면 2025년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구현을 위해 ▲선제적 재난대비체계 강화, ▲도민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확대, ▲현장중심 안전관리 강화,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등 “예방-대응-대비-복구 안전관리”4대 분야에 걸쳐 4가지 목표(15개 실행과제)를 설정하고, 시군․유관기관․연구기관․민간단체 등과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예방 : 선제적 재난대비체계 강화> 먼저, 사회재난 예방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1,500여 개소, 시설물 안전점검 지원 228개소, 안전관리자문단 정밀안전점검 30개소 및 시기·계절별 점검 78개소를 실시해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①재난취약 시설물 위험요소를 발굴․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에 이어 안전취약계층 안전도 향상을 위해 ②종합 전기안전점검과 노후차단기 무상 교체 등 2,253세대(2억원)을 지원하여 화재사고를 감소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변화된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풍수해 생활권 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붕괴위험 급경사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본청 간부와 직속기관·사업소장 및 출연기관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2018년 이후 7년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도정 주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청원 간 정책 공감대 형성과 과장 중심의 책임행정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2025년 메가 비전 프로젝트 ▲2025년 도정 핵심 프로젝트 ▲민생 안정 프로젝트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프로젝트 등 도정 주요 현안을 담당 부서장들이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비전·지역 발전을 위한 분야별 대표 사업을 발굴하는 ‘메가비전 프로젝트’의 운영 계획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전체 실국이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발굴해 프로젝트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취지와 발굴 방향에 대한 상세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민선8기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미래첨단산업 육성 △'전북특별법'특례 발굴 △주요 SOC 구축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지난 3일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119통역봉사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새롭게 지정된 119통역봉사단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사회로 발전하는 지역사회에서 언어 장벽으로 인해 긴급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2023년 4월부터 다문화가족지원 전북거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주 여성과 유학생들로 구성된 119통역봉사단을 운영해 왔다. 119통역봉사단은 현재 15개 국어를 지원하는 9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북여성가족재단과 협력하여 119통역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119 통역봉사자 모집 및 운영 ▲ 도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119 신고 요령 교육 ▲ 외국인의 119 신고와 관련한 자료 협조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119통역봉사단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누리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3일 “올해 10대 핵심과제 등 주요 정책이 학교 현장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서 친절하게 안내해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열린 전략회의에서 “어느새 2월이 돼 학교에서도 새로운 학년도 교육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해질 시간”이라며 이렇게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와 관련해 “지난해 평가에서 제외됐던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2학년도 추가돼 올해는 초 3부터 고 2까지 전 학년이 평가를 하게 된다”며 “학교에서 3월부터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2월 중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휴 기간 폭설 피해가 없는지, 또 다른 시설물 피해는 없는지 여러 가지 잘 점검해서 새 학년 시작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안전을 강화하고자 438명의 학교안전지킴이를 위촉한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 형태 학생보호 인력인 학교안전지킴이는 각 학교장이 공모 과정을 거쳐 위촉한다. 올해 학교안전지킴이 인원은 지난해 368명에서 70명 늘어난 438명이다. 이들은 350개 학교에서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 등·하교 지도, 교통안전 지도, 교내 외 순회지도 등 학생보호와 학교안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학교안전지킴이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원하는 학교에 위촉 여부를 문의해 응모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안전지킴이 활동은 다른 어느 자원봉사보다 보람있는 일”이라며 “학교안전지킴이로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유아교육 환경 조성에 힘쓴다. 전북교육청은 유치원 미래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해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및 ‘유치원 미래교육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육 환경 구축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유아기부터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사업이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2월 중 공모를 통해 공립유치원 5개원, 사립유치원 5개원 등 총 10개 유치원을 선정, 원당 2,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기기, 디지털 교구 등 놀이중심 디지털 활용 수업, 인공지능(AI)·증강현실(AR)을 활용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등을 도입할 수 있다.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우수사례 발굴 및 일반화를 위한 수업 공개 및 협의회는 연 2회 필수적으로 운영해 교사 역량 강화와 디지털 시민성 소양 함양을 도모한다. ‘유치원 미래교육 운영 지원’은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미래형 교육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교육 활성화의 고삐를 당긴다.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시행으로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와 학생 취업률 향상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고 3일 밝혔다.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발의해 지난해 12월 6일 시행된 이 조례는 △직업교육 발전계획의 수립·시행 △직업교육 활성화 사업 실행 △직업교육발전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이 담겨 있다. 조례에 따라 교육감은 직업교육 추진목표와 기본방향, 직업계고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한 직업교육 발전계획을 3년마다 수립해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학과 운영과 학생 취업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직업계고 활성화 계획을 매년 수립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북직업교육박람회 개최도 가능하다. 이 조례는 특히 교육감이 직업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직업계고 졸업생(졸업 후 1년 이내)과 교원, 대학, 기업 등에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인 근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도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3주간 도내 유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 12월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생산한 가공유에서 세척수가 혼입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가공업소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유가공품 공급을 목적으로 한다. 단속 대상에는 우유, 치즈, 발효유 등이 포함되며, 적정 원료 및 식품첨가물 사용, 자동화시스템의 안전성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된다. 고의적이거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통해 엄정히 대처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적정 원료 및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작업장의 시설 및 위생적 관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적합 여부 ▲축산물 위생관리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점검이 포함된다. 위반 시에는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식품첨가물 사용 기준 위반 시 영업정지 1개월의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오택림 도민안전실장은 “도민 식생활과 밀접한 우유, 치즈 등 유가공품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하게 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농업과 농식품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친다. 주요 정책으로는 농림수산발전기금을 통한 농산물 원료매입 지원과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을 통한 계약재배 농가 지원 및 농식품기업의 유통·시설 지원이 포함된다. 먼저, 전북자치도는 농림수산발전기금을 활용해 농업인과 농식품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농산물 원료 구입자금으로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영자금’으로 개인 1억원, 법인 3억원 한도로 신청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2년, 이자율은 연1~2%이다. 특히, 만 45세 미만 청년이 기금 출연 시군(정읍, 남원, 김제, 임실, 순창, 부안)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1년차 이자율을 최대 무이자로 적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매월 초 각 시군 농업정책부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도 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연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또한,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은 농산물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생산자단체와 중소 농식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두 계단 상승한 7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안전 분야에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당국의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교통문화지수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50점), 보행행태(20점), 교통안전(25점) 등 항목을 매년 평가하는 지표다. 이는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정책 효과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전북자치도는 2022년 13위, 2023년 9위에 이어 2024년 7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교통안전 캠페인, 도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사고 다발 지역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고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 단위 A등급을 기록하며 전국 군 단위 2위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고창군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법규 준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주민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제시, 임실군, 순창군이 지난해보다 성과를 크게 개선하며 B등급으로 향상돼 도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정부 평가에서 건축행정과 지역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3관왕의 영예를 았다고 밝혔다. 도는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평가 특별 부문 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행정안전부로부터 빈집 정비 및 재생과 옥외광고문화 정착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며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주거복지와 건축행정 선진화를 목표로 ▲주거약자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장기 방치 건축물의 주민 편의시설 전환 ▲빈집 정비 및 옥외광고문화 확산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건축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도가 추진한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를 높이 평가했다. 폐교, 방앗간, 휴게소 등 활용도가 낮은 건축물을 주민 공동체 시설로 재활용하며 농촌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 소멸을 예방하는 데 기여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빈집 정비 성과와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주목했다. 도는 기존의 유사 조례를 통폐합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2015년부터 빈집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환자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 대상을 더욱 넓히겠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자 중 소득·재산 기준 등을 만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가입자의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1,272개에서 이상각화증, 손발바닥 농포증 등 66개 질환이 추가되어 총 1,338개로 늘어난다. 또한, 기존 소득 기준(성인 120%, 소아 130% 미만)을 연령에 상관없이 중위소득 140% 미만으로 완화하여, 보다 많은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의료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진단서 상 ‘주상병’에 해당하는 질환명만 인정됐지만, 앞으로는 주·부상병 구분없이 최종진단명으로 지원가능하도록 개선됐고, 방문 신청만 가능했던 방식에서 서면(우편·팩스) 신청도 허용하여,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도내 의료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희귀질환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 보건소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입춘을 맞아 도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를 기반을 한 핵심사업 실현 및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의지를 다졌다. 전북자치도는 3일 도청에서 세계서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원로 작가들과 함께 ‘입춘맞이 2036 올림픽 유치 염원 슬로건 쓰기 및 입춘첩 게첨’ 행사를 가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세계서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원로 작가들과 함께 붓을 들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세계를 향한 전북의 비상’이라는 글귀를 직접 작성하며 전북의 글로벌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입춘 덕담을 나누며 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현안 실현을 다짐했다. 입춘(立春)은 24절기 중의 첫 번째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날이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대문이나 서당에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과 같은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며 한 해의 행운과 풍요를 기원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입춘의 좋은 기운을 받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이루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