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2024 감사했습니다-학교현장과 함께하는 감사주간’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연말을 맞이하여 기획한 이번 감사주간은 학교현장과의 소통 및 감사사례교육으로 업무점검의 계기를 삼고, 마지막 날은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병행하여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은 실제 학교감사를 담당하는 감사관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 수원지역 12개 학교에서 3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특별히 감사주간 마지막날인 23일은 수원교육지원청에서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수원시립교향악단 초청공연 및 감사를 주제로 한 감사우체통 등 이벤트를 병행한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 참가자들은 “다양한 감사사례를 통해 업무를 점검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의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예술공연을 병행한 이번 감사사례교육이 새롭게 다가왔다”고 호평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은 “힐링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식을 접목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고 학교와 소통하며 감사사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3일 ‘2024 행정역량 원격연수 자료(콘텐츠) 최종보고회’를 케이비(KB)인재니움에서 개최했다. 양질의 연수자료 제공으로 교직원의 행정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최종보고회에는 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 담당자를 비롯해 원격연수 자료(콘텐츠) 개발 요청 부서(재무관리과, 노사협력과, 홍보기획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담당자, 자료 원고 개발에 기여한 집필진 및 검토진이 함께 참석했다. 이 사업은 교육행정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원격연수 과정을 개발해 업무적용 역량을 향상하도록 지원하고자 올해 4월부터 계획해 추진해 왔다. 최종보고회 발표 주제는 ▲총괄 사업개요 및 현황 ▲심사 결과 및 수정 조치에 관한 세부 내용 ▲원격연수 자료(콘텐츠) 상영 ▲주제별 짧은 영상(숏폼) 제작 ▲차후 유지보수 계획 등으로 구성했다.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행정역량 자료개발로 시공간을 초월한 상시 학습 지원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공무원의 역량을 제고해 국가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일반직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분야의 협력을 위해 싱가포르 인공지능 교육기관(AICET)을 방문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국제교류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담당 부서 소속 공무원을 포함한 6명으로 구성해 18일부터 22일까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싱가포르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관(AICET: AI Centre for Educational Technologies)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정책 협력’을 목적으로 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1명을 파견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국외 교육훈련 파견 이후 상호 협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방문단은 이번 교류에서 파견 공무원의 훈련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및 기술(폴리텍)대학교, 인공지능(AI) 싱가포르 연구기관, 국립박물관 등 인공지능 선진 기술 연구기관을 탐방하고 향후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교사 연수에 싱가포르 교육기술 기관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싱가포르 인공지능 교육기관에 파견 중인 일반직공무원과 연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조원청사 내진 보강 및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 공정관리 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조원청사를 경기교육가족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조원청사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의회는 12월 말 착공 예정인 본공사 착공을 앞두고 각 분야별 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복합 공정관리 ▲안전 및 환경관리 ▲잠재적 문제해결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본공사는 철거공사・내진보강・개보수공사 등 다양한 공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서는 복합 공정 간 상호 간섭을 고려해 효율적 의사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살폈다. 이에 ▲저진동·저소음 시공법 적용 ▲소음 및 분진 방지 시설 활용 ▲고압 살수기 운영 등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로 공사 중 일어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에 대한 프로그램 재지정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이 교육부에서 고시한 초등·중학 각 3단계 교육과정을 이수 시, 초등학교, 중학교 정규 학력을 인정받는 제도이며 각 단계별 교육과정은 3년마다 관할 교육지원청의 심사를 거쳐 운영된다. 이번 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프로그램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초등 3단계, 중학 3단계 프로그램이며, 2025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운영된다. 현재 수원시 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은 수원제일평생학교(팔달구 소재, 초등·중학), 경기평생교육학습관(권선구 소재, 초등·중학)이며, 최근 5년간 총 262명이 졸업하여 정규 학력을 인정받았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학력 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의 희망이 되길 바라며, 학업 성장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12월 20일 경기도 하남지역 시의원과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 및 2025년도 기초지자체 교육경비 보조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국·과장이 참석하여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최종훈 도시건설위원장, 소병찬 의회사무국장과 지역 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학교프로그램 지원사업(자체·대응) ▲학교시설환경 개선사업(자체·대응)▲초등학교 학교보안관 운영지원▲중·고교 무상 교육비 지원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의회에서는 하남시 자체 학교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고교학력향상사업, 고교특성화사업, 온라인 영어독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사립유치원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면서 관내 학교 특색사업에도 적극적 지원 노력을 약속했다.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은 “이번 정담회는 교육 현안을 같이 논의하고 하남시의 미래 교육을 협력의 기반으로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2024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경기광주 CGV에서 운영했다.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 및 화해중재 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관내 초중고 학부모, 교사 100명이 참석했다. ‘왜 화해중재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에서 진행한 화해중재 활동 사례발표, 학교폭력 관련 영화 관람, 영화를 통해 본 학교폭력의 대안으로서 화해중재로 총 4시간 동안 운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꼭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며 백퍼센트 공감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인 교사는 “영화의 의도와 화해 중재라는 주제를 접목해서 피해자와 가해자의 양쪽 입장을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과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접근하는 화해중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학교의 갈등을 대화와 소통으로 건강하게 해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활동을 통해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할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음악역 1939 3층 전시실에서 ‘물·별·숲의 하모니’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의 자연과 예술을 주제로 학생들의 예술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작품과 예술적 성과 공유 ‘물·별·숲의 하모니’ 특별전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과 예술 활동 성과를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학생 작품과 활동 사진, 그리고 공연 영상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별전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음악역 1939에서 운영됐으며, 전시실을 방문한 관람객은 학생들의 작품뿐 아니라 물·별·숲 음악제와 관련된 공연 영상도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한 상영됐다. 애니메이션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3일 “학교회계업무 직무아카데미 연말정산 과정” 연수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공립 유·초·중·고·각종학교 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말정산 업무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론으로만 배워 알기 힘든 연말정산 업무를 업무담당자들에게 다가가 소통하며 쉽게 사례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연말정산 업무를 처음 접하는 담당자들의 업무 적응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둔 교육이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연말정산 관련 개정된 내용이 일선 학교에 정확히 전달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번 연수가 학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향후에도 학교 현장에 필요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초·중·고 및 특수·각종학교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함께 성장하는 힐링 여정: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과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1박 프로그램에는 6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적법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업무로 인한 소진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담당 교사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며,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공감, 예술, 자연, 미(味)라는 4가지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효순 교육장은“책임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여 더욱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지도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0일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30만원을 안양 관내 보육시설(평화의집)에 기부해 따뜻한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한 2024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자발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라떼지수 개발운영'을 주제로 장려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상금을 평화의집에 전달하면서 “주인의식이 자율의 힘이 되고 청렴도 바로 주인의식에서 나온다”라고 말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린이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평화의집 관계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들이 따뜻한 봉사단이란 이름으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린이들과의 체험활동 봉사를 이어오고 있음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아이들이 청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공간의 변화를 통해 미래교육 구축에 앞장서는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 공간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모아 널리 알린다.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미래형 학교 환경의 권역별 조성 사례를 담은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인사이트 투어 맵(Map)’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배포하는 ‘인사이트 투어 맵(Map)’은 2021년 시작한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준공교(8개교)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우수교(3개교), 공간드림 사업(3개교) 사례를 잡지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사업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공간드림 세 가지 공간사업 운영을 통해 도내 유·초·중·고교 공간을 교육과정에 맞춰 학습자 중심으로 개선해 왔다. 특히 세 가지 공간사업의 특색과 더불어 도내 권역별 준공교 위치를 지도(Map)로 표현함으로써 향후 현장 탐방 등 사업 진행 시 관련 정보 파악이 사전에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공간사업 준공 사례와 학교급별 구성 특색을 정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공유택 학교공간조성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교육활동 침해행위 교육감 형사고발’을 실시해 교원을 적극 보호한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2021년 이후 24건의 형사고발 요청 사안을 심의했고, 그중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2022년 2건 ▲2023년 3건 ▲2024년 8건 총 13건을 고발 및 수사 의뢰했다. 학교급은 초등학교 8건, 중학교 3건, 고등학교 2건이며, 고발 대상은 학부모 11건, 학생 2건이다. 고발 유형은 공무집행방해 5건, 협박 3건, 성폭력범죄 2건, 명예훼손 1건, 기타 2건이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 제20조 제4항 ‘관할청은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관계 법률의 형사처벌규정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관할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다’에 근거해 악의적 교육활동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받은 교원이 요청하는 경우 심의를 통해 형사고발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지위법에 근거해 설치한 법정위원회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 방안을 개선하기 위해 ‘의정부시 중학교 학생배치 적정화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의정부시의 지역 특성과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공정하고 효율적인 배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문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정부교육지원청 공식 웹사이트와 각 학교 공지사항에서 제공되는 링크와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의정부시 학생들을 위한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모든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1일 도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윷놀이, 제기차기, 활쏘기, 지게놀이, 투호놀이 등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실내외에 마련한 다양한 놀이시설에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주도적으로 놀이하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도 운영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