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군산의료원의 급성기진료시설과 감염병전담병동 확충을 완료하며 지역 공공의료 혁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군산의료원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 군산시장, 전북병원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의료원 급성기진료시설 및 감염병전담병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산의료원 급성기진료시설 확충사업은 2023년 4월 착공해 국·도비 총 410억 원이 투입됐으며,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응급의료센터, 영상의학촬영실 ▲2층 중환자실, 응급검사·병리과 ▲3층 수술실 ▲4~5층 입원병동 ▲6층 감염병전담병동 등으로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9,354㎡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의료센터, 수술실, 급성기 입원병동(84병상), 중환자실(20병상)을 새로 설치하여 지역 내 급성기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전담병동(7병상)과 감염분만수술실(1실)을 추가로 설치해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기존 본관 2~3층 시설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4일부터 대설·한파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상황관리전담반을 꾸리고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학교에서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교육시설 점검 △등하굣길 안전관리 등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상황관리전담반은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지원을 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주 많은 눈과 한파가 예보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게 됐다”며 “학생과 교직원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20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 14개 시군 및 도내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북시민대학 사업의 운영 방향과 공모 계획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시민대학 사업은 ▲ 평생학습 사회 조성 ▲ 지역사회 성장지원 및 정주 여건 개선 ▲ 지역과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 ▲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3년부터 도내 시군과 지역 대학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24년까지 전북시민대학 사업에 참여한 지역은 총 6곳으로, 11개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시민성을 함양하는 지역학, 시민학 등 대학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해왔다. 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 공모는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전북의 모든 지자체는 도내 지역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및 전북시민대학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익산시, 익산소방서, 한국철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민간안전단체 등과 함께 도민 안전문화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남 최대 철도망을 갖추고 하루 약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익산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익산역 내 화재 및 에스컬레이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이 병행됐다. 기차역과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인 만큼 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길 바란다”며,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예방활동으로 ‘365일 도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포함해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누리일보)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신설된 지 한 달여 만에 응급 분만 상황에서 전문적인 안내로 귀한 새 생명 탄생에 도움을 줬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새벽 3시 48분경 순창군 인계면에서 “아이가 금방 출산될 것 같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 신고자는 다섯째 아이를 출산하는 경산부의 시어머니로, 긴급한 상황 속에서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은 즉시 순창구급대에 출동 지령을 내렸다. 그러나 당시 순창군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어 구급차가 신속히 도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신고자와 전화로 연결하여 호흡을 유도하고, 갑작스러운 출산에 대비한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했다. 신고 접수 5분 만인 새벽 3시 53분, 산모의 양막이 파열되었고 아이의 머리가 보이면서 출산이 임박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즉시 분만을 유도했으며, 출동 중이던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이후 새벽 4시에 현장에 도착한 순창구급대원들은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생 해외연수 정책이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다. 전북교육청은 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장 및 교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국제교류수업 및 학생 해외연수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국제교류수업 및 학생 해외연수 정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올해 전북교육청은 학생 3000명에게 해외연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11개 프로그램에 1439명,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24개 프로그램에 156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2500명, 2024년 2800명에 이어 3년 연속 확대된 것이다. 연수 국가도 20개국 이상으로 다변화한다. 특히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인 ‘글로벌 프론티어’는 지난해 12개팀 48명으로 운영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25개팀 100명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이와 함께 국제교류수업 학교도 70개교로 확대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우
(누리일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新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글로벌 생명경제 혁신거점 도약!』을 목표로 3개 핵심 과제, 13대 실행과제를 역점 추진한다. 특히, 그린바이오 기반의 강점을 토대로 바이오산업 기반 강화,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고도화, 첨단소재 기반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 추진, 미래차 산업 기반 구축 등 핵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진할 계획이다. - 첨단바이오 및 디지털산업 혁신생태계 강화 올해는 작년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과정을 통해 확인 한 전북자치도만의 강점 분야와 바이오 자산을 기반으로 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5개년)을 수립하여 종합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바이오기업 맞춤형 지원 및 첨단 바이오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여 도내기업 기술력 향상 및 바이오 연구역량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바이오 산업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미래를 대비한 연구개발(R·D) 인프라 강화를 위해 첨단바이오 육성 R·D 지원과 연구개발특구를 확대하고, 전북 R·D 마스터 플랜 수립하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4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도 응시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6개 권역에 시험장을 설치·운영한다. 1권역은 전주·완주·김제, 2권역은 군산, 3권역은 익산, 4권역은 정읍·고창·부안, 5권역은 남원·순창·임실, 6권역은 진안·장수·무주이며, 시험장 설치지역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이다. 응시원서 현장접수 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1일 단축된 20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접수 기간 내에는 24시간 지원 가능하다. 현장 접수의 경우 초졸·장애 응시자는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 방문 접수해야 하고, 중졸․고졸 응시자는 응시 희망 지역의 6개 권역 교육지원청(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누리집에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후 접수 가능하다. 귀국자 학력인정자 및 재소시설 응시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익산 이리백제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후보학교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이리백제초등학교는 ‘스스로 선택하는 어린이, 함께 배우는 교실, 더불어 즐거운 학교’라는 목표 아래 학부모들의 큰 관심 속에 교직원들이 합심해 관심학교를 운영해 왔다. IB 후보학교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등 학습 모습의 변화뿐 아니라 학교 전반의 문화와 운영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IB 후보학교 승인으로 IB 월드스쿨에 한 발 더 다가선 이 학교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IB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북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IB 후보학교는 9개로 늘어났다. 전북교육청은 전북지역에서 IB 운영학교가 안정적으로 월드스쿨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IB 프로그램 설명회·IB 교사연구회 운영 △교원 역량 강화 연수 △IB 프로그램 도내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 △IB 후보학교 강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IB 후보학교 승인으로 글로벌한 학습 환경과 미래지향적인 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행정 효율성과 재정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기호흡기 용기 검사 업무를 통합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일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에 도내 15개 소방서가 개별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던 공기호흡기 용기 검사를 하나의 입찰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각 소방서 담당자와 현장 대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확보된 시간을 훈련과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공기호흡기 용기는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장비로, 관련 법령(고압가스법, 소방장비관리법)에 따라 정기적인 안전·위생 검사가 요구된다. 2024년 말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보유한 공기호흡기 용기는 총 6,440개(공기호흡기 6,065개, 스쿠버 용기 375개)이며, 이번 통합 운영으로 검사 이력 관리의 정확성과 유지·관리의 체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공기호흡기 용기 검사 통합 운영은 행정 효율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선도적 사례”라며 “대원들이 현장 대응과 훈련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기술 패권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과학기술 공공-민간 역량결집을 위해 임무지향 R·D 혁신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미래 신산업 육성에 힘써 온 전북은 대학, 혁신기관, 연구기관 등 다양한 혁신자산을 연결한 생태계 소프트웨어가 절실히 필요해 보인다. 전북연구원 4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새로운 길: 임무중심 R·D’를 주제로 '전북 백년포럼' 제25강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은 기술패권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갈등 확대로 과학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며, 트럼프 2.0 시대 보호무역 정책이 강화되면서 총수출액 최대 448억 달러 감소가 전망되는 등 국내 타격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과학기술이 국가 경쟁 요소를 넘어 국제 협상의 핵심 카드라며, 우리나라의 미래 협상력 제고를 위해 기술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공공-민간 역량결집의 키워드로 임무지향 혁신정책을 들며 이를 위한 과학기술 R·D 모델로 ‘임무중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3일부터 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제1기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행정기관 및 사업장에서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84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제조업 및 건설업 중심의 기존 안전보건 위탁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기관에 특화된 전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실무형 강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관리감독자는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에서 직접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인력이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현업 근로자가 속한 부서의 장, 팀장, 실무자 등이 관리감독자로 지정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교육 강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응급처치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위험성 평가 및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장년층을 발굴하고 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수산업 경영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어업을 시작하려는 청년과 기존 어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어업인 후계자 28명과 우수경영인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2월 말까지이며, 선발된 인원에게는 어업 기반 마련을 위한 금융 지원과 맞춤형 경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어업인 후계자’는 어업을 경영한 경험이 없거나 경력 10년 이하이며,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인 자가 대상이다. ‘우수경영인’은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적으로 어업을 경영했거나,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만 60세 이하의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어업인 후계자는 최대 5억 원(연 1.5% 금리, 5년 거치·20년 균분 상환), 우수경영인은 추가로 최대 2억 원(연 1% 금리, 5년 거치·10년 균분 상환)의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자금은 어선 구입, 양식장 부지확보, 수산물 가공·유통시설 신축 등 수산업 경영 기반 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익산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 환경을 구축하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이 가능한 관광 기반과 프로그램을 구축해 신규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생활 인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억 원(국비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 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전북자치도와 익산시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뒤, 함라 한옥체험단지에서 진행된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다다익멍 익산(누릴수록 더 행복한 반려동물 치유 관광도시)’사업명으로 내세워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끝에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체계적인 추진 계획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 도와 익산시는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주얼리팻파크 활성화, 다다익멍 웰니스,
(누리일보) 기후테크산업이 지역 혁신 성장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녹색 기반의 미래먹거리 창출 잠재력이 높기 때문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기후테크 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기후테크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정책이 강화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이 분야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기후테크, 미래먹거리 핵심으로 부상] 기후테크는 기후와 기술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범위의 기술을 뜻한다. 통상적으로 탈탄소 분야 전체를 지칭하는 핵심키워드로 통용된다. 우리나라 기후테크산업의 5대 핵심 분야로는 △클린테크(재생에너지) △카본테크(탄소포집)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대체식품) △지오테크(우주기상) 등이 꼽힌다.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 각국의 기후테크 육성 의지는 뚜렷하다. 민간 투자를 중심으로한 기술의 진보도 높은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기후 시장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