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 기업인 카즈무나이가스(KazMunayGas)와 러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 시부르(Sibur)의 합작 사업인 Silleno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2023~2027)의 추정된 사업비는 약 76억 달러에 달한다. 프로젝트의 최종 규모는 약 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Silleno 가스화학 플랜트는 연간 125만 톤의 폴리에틸렌을 생산하여 중국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러 코메르상트지에 따르면 미국 석유화학 기업인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Chevron Phillips Chemical)이 폴리머 제조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플랜트 건설은 미국의 UOP가 맡을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정확한 공사 기간과 건설비용은 현재 진행 중인 FEED(Front & End Engineering & Design) 단계 완성 이후 밝혀질 예정이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최용준 동북아국장은 2023년 5월 22일 오전 방한 중인 류진쑹(刘劲松)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국장)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중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 우리측은 상호존중에 기반하여 성숙하고 건강한 한중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양측은 양자관계 및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류 사장은 방한기간 중 최영삼 차관보를 예방했다.
(누리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023년 5월22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국제 해양·항공 전시회’ ( LIMA : The Langkawi International Maritime and Aerospace Exhibition ) 에 참석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국제 해양·항공 전시회’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방산전시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30여 개국 600여 업체와 UAE,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8개국 국방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종섭 장관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 한-말레이시아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 말레이시아 국무총리를 예방하여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종섭 장관은 FA-50 최종계약식*에 참석하여 한-말레이시아 방산협력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확고한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방산업체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말레이시아에 대한 FA-50 수출은 한·말레이시아 방산협력이 본격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우리 군은 이번 행사에서 ▴공군
(누리일보) 2022년 라오스는 전력 수출에 힘입어 13억9천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2022년 라오스 수출은 81억9,800만 달러, 수입은 68억800만 달러이다. 수출의 경우 태국이 29억4천만 달러로 라오스의 최대 수출국이었으며, 중국과 베트남이 그 뒤를 이었다. 수입 또한 태국이 33억7,700만 달러로 라오스의 최대 수입국이었으며, 중국과 베트남이 그 뒤를 이었다. 주요 수출품은 전기, 금, 종이, 목재였으며, 수입품은 디젤, 휘발유, 철강 등이다. 전체 수출 상품 중 전력 수출이 23억5,8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수입 상품 중 디젤 수입이 9억 3,5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2023년 4월 라오스는 1,700만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4억6,500만 달러, 수입 4억8,200만 달러 기록했다. 라오스의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었으며, 최대 수입국은 태국이다. 주요 수출품은 금, 바나나, 의류, 철광석, 종이였으며, 주요 수입품은 디젤, 휘발유, 철강 제품이다. [출처:https://laotiantimes.com/2023/05/10/laos-record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계기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5.20(토) 14:20-15:10간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섯 번째이자, 대통령 취임 2년차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다. 양 장관은 약 12년 만의 양국 정상간 셔틀외교의 완전한 복원을 환영하고, 외교‧안보, 경제안보 등 정부간 제반 분야 협의체가 활성화되고 있는 점을 평가했으며, 한일간 주요 현안 및 상호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양 장관은 북핵 위협 고도화,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엄중한 국제정세 하, 지역 및 글로벌 현안 관련 한일, 한미일간 협력과 공조를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양 장관은 앞으로도 양국관계 개선의 모멘텀을 외교‧안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한일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외교부는 한미동맹 70주년 및 한인 미주 이민 120주년을 맞아 5월 19일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대 이승만홀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와 공동으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미동맹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루고,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미국 내 한인사회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논의했다. 동 세미나에는 Philip D. Murphy 뉴저지주지사 및 Ellen J. Park 뉴저지주 하원의원, Susan Eliott 미국 외교정책협의회(NCAFP) 회장, 이소은 변호사 등 미국 내 주요 여론주도층 인사들과 한인들이 참석했다. 박진 장관은 영상 축사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평가하고, 향후 한미동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미동맹 체결을 위해 노력한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해서 평가했다. 박 장관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박사학위를 받은 프린스턴 대학에서의 교육과 경험이 훗날 한미동맹 체결을 위한 밑거름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박 장관은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이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까지 확대됐다고 평가하면서 지난 4월 우
(누리일보) 2022년 베트남 앱 다운로드 수는 35억회로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22년 Android 사용자는 앱에서 약 4조 이상의 시간을 소비했으며, 이 중 베트남은 약 830억 시간을 기록했다. 베트남의 하루 평균 앱 사용시간은 4시간이다. 인도네시아 5.7시간, 싱가포르 5.3시간, 인도 4.9시간, 태국 4.7시간이다. 베트남 소비자들은 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분당 약 900 달러를 지출했다. 이러한 추세는 베트남의 디지털 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모바일 뱅킹, 전자지갑 및 디지털 결제와 관련된 유형의 앱의 강력한 성장을 촉진했다. 한편, 2022년 12월 기준 베트남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9,420만명, 이동통신 가입자는 8,220만 명이다. 이는 베트남 인구의 74.3% 차지한다. 베트남 국내 인터넷 이용자 수는 7,210만명으로 세계 13위이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vietnam-ranks-second-in-southeast-asia-in-app-downloads/252856.vnp]
(누리일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월 18일 오후 문체부 서울사무소(서계동)에서 차크 야노스(Csák János) 헝가리 문화혁신부 장관을 만나 양국 미래세대 예술인 간의 교류를 포함한 문화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헝가리는 한국 젊은 세대가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동유럽 국가 중 하나로, 향후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통해 더 많은 젊은이가 동유럽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문화교류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면 좋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양국 간 문화교류에 적극 나서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라고 말했다. 차크 야노스 장관은“한국과 헝가리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유사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며 친척과도 같은 사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특히“음악은 인류 공통의 언어로서, 양국의 젊은 음악가들이 함께 하는 공연을 기획함으로써 상호 문화교류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특히 올해 부다페스트를 비롯한 헝가리 전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K-컬처 행사에 대한 헝가리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양국 장관은 문화가 일류국가와 국가의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 공감하고, 양국 간 문화
(누리일보) EU와 미국 간 이른바 '글로벌 철강 합의(Global Steel Arrangement)' 협상이 양측 간 이견으로 협상 시한 내 합의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지적했다. 케빈 뎀프시 미국 철강협회(AISI) 회장은 동 협상에서 양측간 이견이 크게 대립하고 있으며, 특히 저탄소 철강 생산 촉진을 위해 생산 시 배출하는 탄소량에 근거, 교역 제한 조치를 부과하자는 미국의 제안에 대해 EU가 반대, 의견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의 10월 내 협상 타결 다짐에도 불구, 연말까지 협상이 이어질 경우 美 행정부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건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선 2021년 EU와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와 관련하여, EU가 관세할당을 수용함으로써 25%의 관세를 잠정 면제하는데 합의했다. 또한, EU에 대한 미국 철강 관세 영구 면제 방안 및 저탄소 철강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이른바 '글로벌 철강 합의' 협상을 실시하는데 합의했다. 양측이 합의한 협상시한은 2023년 12월 31일로, 시한 내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면 미국의 EU 철강 및 알루미늄에
(누리일보) EU 재무장관이사회는 16일(화) 가상화폐 발행업체에 대해 디지털 자산 보유자의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이른바 'DAC8' 지침을 승인했다. DAC8은 EU 회원국 간 '행정협력지침(Directive on Administrative Co-operation, DAC)'의 범위를 가상화폐 분야 등으로 확대 개정하는 내용이다. DAC8은 가상화폐를 통한 자산은닉 및 탈세 방지를 위한 것으로 2026년 발효되며, 회원국 과세당국의 가상화폐 과세 근거 정보를 획득하는 주요 법적 근거가 될 전망이다. 현재 일부 회원국이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나, 전체 회원국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단일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확산되고있다. 이와 관련, EU 집행위는 지난달 각 회원국 관계자들과 관련 문제를 협의, 가상화폐 과세 방안으로 자본수익 과세 또는 판매세 부과 방안 등을 주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내년 6월 새로운 EU 집행위가 구성될 예정인 점에서 가상화폐 과세 문제는 차기 집행위가 주로 다루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제 관련 사항은 모든 회원국의 만장일치 의결이 필요한 점에서 가상화폐 공통 과세 방안은 조
(누리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5.17일 제14회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한한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영국 전(前)총리를 초청하여 오찬을 했다. 박 장관은 14년 만에 한국을 방한하는 존슨 전(前)총리를 환영하고, 존슨 전(前)총리의 제안에 따라 작년 6월 채택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Bilateral Framework for Closer Cooperation)'가 양국 간 협력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틀로서 잘 기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존슨 전(前)총리는 환대에 감사하다고 하며, 한-영 간 교류 개시 140주년이자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인 올해 방한하게 되어 뜻깊다고 했다. 양측은 양국이 그동안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 가치를 바탕으로 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을 평가했다. 박 장관은 존슨 전(前)총리가 총리 재임 시절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한-영 관계 증진에 기여한 데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 간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북한 비핵화 관련 한국과 영국 간 긴밀한 공조를 지
(누리일보) 한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연간 쿼터 12,000명으로 대폭 확대, △인턴십, 차세대 전문가 프로그램 도입, △연령 상한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년교류 프로그램 신설(2024년부터 적용)에 합의했다. 5.17일 박진 외교장관과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외교장관은 한-캐 정상회담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기존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전면 개정·확대 개편한 한-캐나다 청년교류 MOU에 서명했다. 금번 청년교류 프로그램 신설을 통해 기존 4,000명 규모였던 워킹홀리데이 쿼터가 12,000명으로 대폭 확대(3배수 증원)되어 우리나라는 캐나다가 청년교류 MOU를 체결한 국가중 쿼터 무제한인 호주를 제외하고 사실상 최대 쿼터 보유국이 됐다. 아울러 △인턴십, 차세대 전문가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되고, △참가자 연령 상한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상향되는 등 양국 청년교류 협력의 새로운 장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금번 청년교류 MOU 체결은 양국 정부의 미래세대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양국의 다가올 60년을 책임질
(누리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조선일보 주최 「제14차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 참석 차 방한한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을 5월 17일 면담하고, △우크라이나 정세 △對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및 △우크라이나 재건 등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박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지와 연대를 밝히고, 전쟁으로 희생된 가족들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한국 또한 참혹한 전쟁을 경험했던 나라로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통과 시련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젤렌스카 영부인은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지지 및 인도적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전쟁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전장에서의 긴급한 인도적 지원을 위하여 구급후송차량, 장갑구급차 등 장비 지원을 희망했다. 이에 박 장관은 작년 1억불에 이어 추가 1억 3천만불 규모 대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공약 등 전쟁으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인도적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박 장관은 전쟁의 폐허에서 재건과 경제발전을 이
(누리일보)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은 2023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계기 방한한 중남미 5개국 차관들과 5.17.(화)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중남미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 차관은 우리 정부가 지난 60여년 간 중남미 5개국들과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며 우호 협력을 증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중남미와의 호혜적 협력을 통해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고, 우리의 대중남미 외교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장 차관은 오찬에 참석한 5개국 차관들이 5.18.(목) 방문할 예정인 부산의 개방성과 역동성을 직접 체감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우리 정부와 중남미 5개국 간 양자 현안 및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5개국 차관들은 한국이 중남미와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는 데에 사의를 표하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과 함께 교통 인프라 건설, 기후변화 대응, 농업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의 실질협력이 지속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금번 간담회는 우리 정부의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 및 협력 의지를 전달하고, 외교 현안을 점검하
(누리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7일 율리야 스비리덴코(Yuliia Svyrydenko)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개발무역장관의 요청에 따라 면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 원 장관은 “우크라이나 측에 하루 빨리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라며, 오늘 면담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원 장관은 “전쟁의 참화에서 벗어나 가장 빠르게 국가재건과 경제성장을 이룩한 우리나라의 재건경험에 대해 설명하고, 우크라이나에서 원한다면 스마트시티, 첨단산업단지 및 정보통신기술(IT) 기반 교통망 등 국토 개발과 인재 양성 등 한국의 노하우가 담긴 개발 플랫폼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스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전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율리아 스비리덴코 제1부총리는 “한국 정부의 협력에 대한 의지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의 재건 경험에 대해 알고 있고 우크라이나 또한 전쟁 이전보다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재건계획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므로 한국과의 지속적인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