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맞춤형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소흘읍 솔모루 축제 홍보부스에서 복지 위기가구와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복지위기가구,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특화사업을 위한 지역자원발굴 활동도 함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 12명은 소흘읍 솔모루 하모니 축제의 홍보부스를 활용해 복지위기가구 신고방법 및 지원 방안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 지원 연계 및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맞춤형 사례관리로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테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모금된 후원금은 특화사업 추진에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화현면기업인협의회가 지난 30일 ‘(가칭)화현면 2세 기업경영인회’ 발족을 위한 두 번째 모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배상근 화현면장과 화현면 기업인협의회 민경춘 회장, 이봉훈 총무를 비롯하여 ㈜세근, ㈜중동유리, 케이라미, ㈜성원에프엔씨, ㈜아름지엘에스, 파인벨리글램핑, 백광자원재생, ㈜제일스티로폼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가칭)2세 기업경영인 회장에 최재우 씨(중동유리 최종국 대표의 아들), 총무에 연은모 씨(파인벨리글램핑 연제완 대표의 아들)가 선출되었고, 향후 회칙제정 및 회의 개최 등 운영 방안과 회원확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폭넓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2세 경영인회를 이끌고 나갈 최재우 씨는 “2세 경영인 간에 애로사항도 공유하며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그간 화현면 기업인협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것을 잘 알고 있다. 후계 경영인 여러분들의 뜻깊은 모임 또한 매우 환영한다. 면에서도 관내 기업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
(누리일보)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도평1리 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이순규 이동면장, 손세화 포천시 의원, 이주석 포천시지회장을 비롯해 마을이장, 경로당 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이동면은 기존 도평1리 진료소 2층에 위치했던 도평1리 경로당을 도리돌 건강증진센터 1층으로 이전해 어르신이 이용하기 한결 편안하고 쾌적하게 마련했다. 한현희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당이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누리일보)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 포천반월아트홀 기획공연 ‘남진 심수봉 트로트 콘서트’를 선보인다. ‘남진 심수봉 트로트 콘서트’에는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남진과 심수봉이 함께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내년 데뷔 60주년을 앞둔 가수 남진은 지난 1969년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고 1970년부터 3년 연속 가수왕에 선정되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가수다. ‘둥지’, ‘님과 함께’ 등 유수의 명곡들로 포천시민을 만날 계획이다. 올해로 데뷔 46주년을 맞이한 심수봉은 지난 1978년 데뷔 이래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백만 송이 장미’ 등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한시적으로 현장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예매 또한 온라인 예매일인 2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또한, 오는 10월 2일까지 예매하는 관람객들에게는 20% 사전예매 할인을 제공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는 오는 10월 13일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포천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다. 이병찬, 정수라, 장윤정, 에녹, 손태진 등 초청 가수의 공연과 드론 쇼, 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위원장인 이덕주 NH농협포천시지부장의 주재로,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오는 10월 12일 제5회 청년 축제, 13일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만큼, ▲주차 공간 확보 ▲대중교통 이용 홍보 등 시민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축제 현장에선 기념식, 읍면동 체육대회, 주민자치 어울림한마당, 읍면동 먹거리장터, 블랙이글스 에어쇼, 문화 행사, 문화 공연, 각종 체험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0월 2일 원활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가수 김성준과 배우 윤태용을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포천중학교와 포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가수 김성준은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6개의 앨범을 발매해 오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 포천시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대경중학교와 송우고등학교를 졸업한 윤태용은 배우이자 인기 유튜버다. 드라마와 연극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현재 구독자 12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띱 Deep’의 멤버다. 포천시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지역 자원을 소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바라보고 있다. 김성준과 윤태용은 “포천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적극 참여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포천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김성준 홍보대사와 윤태용 홍보대사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포천의 관광지, 농특산물 홍보 등 포천의 매력을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소흘읍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솔모루학당 학습전시회를 개최한다. 성인 문해 교육인 ‘솔모루학당’은 지난 2008년 한글 교실과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반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초·중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초등, 중학, 고등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72명의 학습자가 교육받고 있다.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솔모루학당을 널리 알려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소흘읍 주민자치회 김상혁 회장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솔모루학당이라는 배움터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솔모루학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공부에 나서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열심히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예술협회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솔모루 가을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되는 솔모루 가을그림 전시회에서는 16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흘예술협회 여영난 회장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솔모루 가을그림전에 소흘읍민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하고자 한다. 소통과 화합의 장인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예술을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며, “전시를 위해 도움을 주신 유재현 소흘읍장과 후원해 나서주신 꽃샘식품 이상갑 회장, 박용수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 함께해 주시는 소흘예술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흘읍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새마을회와 오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지역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광수 오산시새마을회장, 오산시새마을회 단체장, 포천시새마을회 단체장, 오산시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포천시새마을회와 오산시새마을회는 지속 가능한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을 도모하며 상호 간 이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협약을 위해 포천시를 찾아 주신 오산시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협약이 포천시새마을회와 오산시새마을회가 서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민선 8기 포천시가 2025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포천시는 2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년 성과 및 2025년 주요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실시한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민이 뽑은 우선 과제-도시 인프라 구축·광역 교통망 확충 지난 여론조사에서 포천시민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은 것은 ‘도시 인프라 구축’(33.1%)과 ‘광역 교통망 확충’(23.1%)이다. 포천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 방향을 더욱 구체화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이번 보고회에서 발표했다. 시는 주차장 확보, 공공시설 개선, 도시개발 사업 등 시민 생활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 도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차장 확보 사업은 지난 여론조사에서 포천시민 90.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사업으로, 시는 내년에도 주요 과제로 정하고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한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6일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라이프-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5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포천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8주 과정으로 소흘도서관에서 지혜성장터 대표이자 독서심리상담사인 정지혜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은 참가자들이 매주 주제가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지나온 삶을 투영해 보고 함께 대화하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타인에게 나의 지난날을 이야기하며, 스스로를 치유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수업이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삶의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2개월간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소흘도서관은 앞으로도 ‘품격있는 인문도시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위기가정의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비롯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종합자원봉사센터, 고운마을 주공4단지 관리사무소, 송우리교회 등 총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대상 가정의 복합적인 문제 해소를 위한 기관의 역할 배분, 가구원별 맞춤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의 논의가 진행됐으며, 의료 기관 연계, 서비스 정보제공,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가 이뤄졌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향후 정기적으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정신질환, 발달장애, 주거, 안전, 직업, 가족, 경제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약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정신건강 위기 사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청,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해 주거지원, 취업 지원, 기초생활 지원, 사회활동 지원 등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관별 개입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했다. 상정된 위기가정 지원안은 ▲직업재활 및 취업 지원 ▲기초생활보장 및 공공임대주택 등 공공서비스 지원 ▲장애인 가족의 맞춤형 지원 ▲치료와 사회적응을 위한 기관 정보공유 ▲자립생활 촉진을 위한 방안 등이 있으며, 관계자들은 민관 전문기관별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조정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중복 장애 등 여러 문제가 겹쳐 있는 고난도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
(누리일보)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명성산 억새군락지 및 산정호수 일원에서 포천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명성산(해발 923m)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수도권 최고의 억새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매년 15만㎡의 넓은 벌판에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 억새꽃이 만개한다. 또한, 명성산 아래 자리 잡은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는 ‘산속에 있는 우물’이란 뜻에 걸맞게, 주변의 작은 산봉우리들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억새꽃 축제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공식 개막행사는 13일 12시부터 15시까지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축제 시작일인 11일에는 산정리 주민들이 성공적인 축제의 개최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진행한다. 12일에는 포천의 지역 예술인들이 억새꽃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연주를 선보이고, 도시 간 축제 교류의 일환으로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전문 예술인이 환영 공연을 진행한다. 13일 개막행사는 포천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제4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강명관 부산대학교 명예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해 ‘조선시대 한글문화: 조선시대 출판문화와 한글’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콘서트에서는 조선시대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의미부터 한글 서적의 출판과 보급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는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을 들은 시민은 “조선시대 한글문화의 시작부터 뉴 미디어 영상 매체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향후 한글 서적 문화의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 총 4회로 준비됐던 박물관 콘서트가 이번 강연을 마지막으로 잘 마무리돼 기쁘다. 오는 2025년에도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는 소통의 공간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더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새롭고 신선한 박물관 콘서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박물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포천시는 내년에는 명사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합 문화행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