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17일 집무실에서 엘렌 박(Ellen Park)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을 만나 수원시와 뉴저지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바이오산업이 활성화된 뉴저지주와 수원시의 바이오기업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발하게 교류하길 바란다”며 “대학 간 교류도 이뤄지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엘렌 박 의원은 “현재 뉴저지주에 한국 기업이 많이 들어와 있다”며 “한국에도 바이오기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원의 바이오기업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엘렌 박 의원은 2021년 하원의원으로 당선됐다. 뉴저지주 최초의 한인 출신 여성 한인 하원의원이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베트남 전쟁 참전 국군 예우법안, 인종차별 제지법안 등 한인 관련 법안 입법을 주도했고,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미국 뉴저지주와 한국 바이오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고, CJ블로썸파크(광교), SK바이오사이언스(판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뉴저지주는 뉴욕, 내륙시장과 접근성이 좋아 다국적 기업의 미국
(누리일보) 여주시 가남읍 일원에 계획 중인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여주시는 지난 6월 12일 국토교통부(산업입지정책심의회)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승인받고 7월 12일 2024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지정계획 승인 고시는 여주 지역의 부족한 산업 용지 문제를 해결하고 조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는 가남읍 신해리 일원에 6만㎡ 규모의 산업단지 5개소가 집접화되어 설치될 예정이며 SK하이닉스 협력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반도체 기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첨단산업체 유치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주시는 현재 총 16개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번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고시는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5개소 외 신산업 기업 입주 예정인 점동 장안1 일반산업단지, 특장차 기업 입주 예정인 강천 이호 일반산업단지가 동시 승인되어 동시에 총 7개소 42만㎡(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19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나아가 일 경험 제공을 통해 실업 상태에서 벗어나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80세 미만(1944년 9월 3일 ~ 2006년 9월 2일 출생자)의 근로 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며, 재산이 4억 미만인 남양주시민이면 공공근로사업에 지원 가능하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4개월간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공원 및 녹지 등 104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DB구축, 서비스지원, 안전관리,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 사업목록 및 신청서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 남양주소식 ▷ 모집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
(누리일보)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특화 육성 방안’을 주제로 부천미래산업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부천미래산업포럼은 부천시가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산업정책 현안 논의와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고자 진흥원이 기획·운영하는 행사이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는 고종완 한국반도체협회 전략기획실장이 ‘반도체산업과 주요 정책 동향’을 주제로 국내외 반도체산업 동향 및 한국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는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이 ‘반도체산업 클러스터 및 시사점’을 주제로 국내 반도체산업 클러스터 현황 및 정책과 부천시 반도체산업 경쟁력 분석 및 투자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장석인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앞서 발표된 사항 등을 토대로 부천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전영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 과장, 박정석 온세미컨덕터코
(누리일보)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6일, 이천시 신둔면 남정리 소재의 ㈜한국데리카후레쉬를 방문하여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한국데리카후레쉬는 2012년 설립된 가정간편식 제조업체로, 삼각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등을 제조하여 서울, 경기, 강원권의 약 1만 여개 GS25 편의점에 납품하며 즉석섭취식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생활환경 변화와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성비 높은 편의점 즉석섭취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서 ㈜한국데리카후레쉬는 최근 소규모 공장 증설 승인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으며, 공장 증설 승인내역이 준공될 때까지 이천시가 관심을 갖고 전폭적인행정적 지원을 쏟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김경희 시장은 “바쁜 직장인과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하여 1년 365일 24시간 제품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누리일보) 이천시는 물가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 운영하고자 신규업소를 연중 수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2011년부터 행안부와 지자체가 지정·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소재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에 대해 소비자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소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제외된다. 평가 기준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이며, 현지실사 평가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부착과 함께 쓰레기봉투와 소모품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특히, 시는 착한가격업소의 배달료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혜택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
(누리일보) 안성시는 소공인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현장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소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소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며 도시형소공인의 디지털화, 노동조건 개선, 혁신성장 등에 대한 지원기반을 마련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도시형소공인 연매출 80~120억이하 제조업(업종별 확인 필요)을 영위하는 사업자,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이다 지원내용은 제품개발, 작업환경개선, 홍보마케팅, 아이템 개발 지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4년 7월 15일 ~ 2024년 7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이지비즈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의 경영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누리일보) 양평군이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양평군 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총 1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공공근로사업 근로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및 환경정화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군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근로 의욕이 생길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상시적으로 입주기업 간 간담회를 통한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6일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3차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 진행 시 어려운 점과 지원 및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을 공유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 18개사 중 14개사가 참여했으며, 하반기에 추진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입주기업의 협업을 위한 워크숍 안내를 시작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 추진되는 선택형 지원사업인 맞춤형 창업교육, 지식재산권 획득, 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과 자율프로그램인 시장성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참여기업의 관심을 이끌었다.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60%)과 연령제한 없이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40%)까지 모집 대상자를 확대해 창업자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공간지원,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고자 한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누리일보) 화성시가 민선8기 전반기 2년 간 국내외 앵커기업으로부터 10조 8억원 상당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해 정명근 화성시장의 ‘임기 내 20조 투자 유치’ 목표에 청신호를 밝혔다. 전국 5번째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시정운영의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권역별 특성을 고려 ▲수원-화성-용인-평택-천안으로 이어지는 경부 라인의 K-반도체 벨트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권 K-미래차 클러스터 ▲인천 송도-시흥-화성을 잇는 K-바이오의 핵심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앵커기업 중심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이끌어 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화성캠퍼스에 ‘고성능컴퓨팅(HPC) 센터(1조5천억)’를 설립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과 TEL은 각각 1,350억원, 2,000억원을 투자해 ‘제2제조연구혁신센터’와 ‘R&D센터’를 확충하고 있다. 또한 동탄신도시에 ‘화성 New 캠퍼스’를 조성 중인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은 최근 삼성전자와 High-Na EUV 활용 차세대 반도체 제조 공정 연구 개발을 위한
(누리일보) 화성시가 관내 우수한 청년 인력자원을 반도체·바이오·미래차 등 3대 미래 전략사업 분야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 선정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은 동탄테크노밸리·향남제약단지 등에 소재한 국내 유수의 반도체,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차별화된 기업 연계형 인턴사업으로, 관내 우수인재 대상 참여기업 특화 직무교육을 통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기업은 총 6개 기업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3개 기업(한미약품, 명문제약, 삼성메디코스)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2개 기업(피에스케이, 이엘피) ▲친환경 분야 1개 기업(하나플랜트)이다. 앞서 시는 반도체와 제약·바이오 분야별 교육생을 각 20명 씩 선발해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5주간 실시하고 있으며, 이중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6개 참여기업에 3개월 간 배치돼 직무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시는 이들 교육생들의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며, 이달 중 참여기업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정
(누리일보) 화성시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가 로컬마켓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직접 마켓을 운영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컬-마켓 창업자 기획 및 실무 교육과정’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과정은 로컬마켓 기획교육과 로컬마켓 시범운영으로 구성되며, 창업자들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활용한 마켓 브랜드 개발과 마켓 시범 운영을 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현재 자신의 아이템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심사를 거쳐 2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로컬마켓 기획교육은 오는 30일부터 약 4주간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로컬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마켓 아이템 개발을 위한 ▲창업가 밋업 ▲마켓브랜딩 ▲비즈니스 아이템 구체화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로컬마켓 브랜딩 워크숍 등이다. 로컬마켓 시범운영
(누리일보) 연천군은 최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인 ㈜에스앤씨세인(더벤티)와 함께 연천군 농특산물인 율무의 소비 촉진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천군과 ㈜에스앤씨세인은 △연천 율무음료 개발 및 판매 △연천 율무 소비 촉진과 공동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 △연천군 축제 참여・지원 및 축제 활성화 △연천군 상징물 및 관광브랜드 무상 사용 등 상생협력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연천 율무를 활용한 여름시즌 신메뉴인 냉율무 쉐이키, 율무 오트라떼, 율무 아인슈페너는 7월 24일 정식 출시된다. ㈜에스앤씨세인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곡리 유적에서 열리는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에스앤씨세인에서 운영 중인 더벤티(theVenti)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로 전국에 1,300호점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연천율무는 전국 율무 생산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DMZ 청정환경과 큰 일교차로 품질이 매우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이다. 연천군은 매년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6일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부천시의 외국인직접투자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베스트 코리아는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내에 설립된 국가투자유치기관이다.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상담-투자실행-사후관리 등 우리나라 투자에 대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인베스트 코리아의 풍부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경험과 전문성 활용해 ▲공동 홍보활동 전개 ▲투자유치 관련 정보교류 ▲투자유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유치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여 지속가능 자족도시 실현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부천시는 혁신적인 산업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매력적인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가 글로벌 투자 허브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와 인베스트 코리아는 부천대장 제1‧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외국인직접투자 유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5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6개 공공일자리 사업(▲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에 선발되어 지난 8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들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 참여자 필수 교육인 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폭염예방 교육, 친절 교육, 정신건강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1부는 청년 근로자 120여 명 대상, 2부는 중장년 근로자 470여 명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광명 공공일자리 교육 최초로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센터에서 초대한 강사들이 청년 마음건강 교육, 중장년 직무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하여 근로자들의 정신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체적 안전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전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여러분이 바로 광명시의 주인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