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3일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에서 ‘맹인 안마원 위치 서비스’와 ‘인공지능(AI)입시컨설턴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회로 추진됐다. 총 85팀의 출품작이 참가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8팀에는 국내 빅테크 및 인공지능 현업전문가들이 1대1 매칭 멘토링을 진행해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지원했다. 발표평가 및 최종 심사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가 5명, 도 엑셀러레이터 10명과 인공지능‧데이터에 관심 있는 도민평가단 50여 명의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에는 힐링하트 팀의 ‘맹인 안마원 위치 서비스’ ▲우수상에는 콩데이터 팀의 ‘산업별 미스매치 대시보드’ ▲장려상에는 그라운드 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로컬관광 정보 제공 플랫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7월 23일 고양시 소노캄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확대를 위한 도·시군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수요기업 지원 확대, R&D 산학협력사업 활성화에 따른 시군 의견수렴 및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경기도와 31개 시군 담당 과장 및 실무자, 관계기관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추진 현황이 보고됐고, 2025년 기술개발사업 예산 확대 방안이 논의됐는데, 시군별 특화사업 연계 R&D 지원 확대, 경기도와 시군 공동 펀드 조성, 중소기업 R&D 역량 강화 멘토링 프로그램 도입 등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천시의 경우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36개 과제, 과제당 최대 2억 원) 지원 목표가 3개나 12개 기업체가 신청하여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번에 최종 3개 기업체가 선정됐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투자 대비 7.1배 경제효과, 고급 일자리 6명 발생 등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일자리 창출, 지식재산권 창출 등 긍정적 효과와 사업
(누리일보) 경기도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 투표를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누리집에서 경기도민 누구나 가입 시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지난 4월까지 도민들로부터 제안 사업을 공모해 총 597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사업 부서 검토와 숙의 과정 등을 거쳐 총 74건(235억 원 규모)을 도민 투표 대상으로 상정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라인 투표는 예산 반영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순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위원회 심사 점수 80%와 온라인 도민 투표 20%의 비율로 합산해 결정된다. 최종 사업 선정은 8월 14일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편성된다. 김훈 경기도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 투표는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누리일보) 양주시는 소상공인지원센터가 8월 준공 예정인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 4층에 입주함에 따라 개소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덕정동 132-33번지 일원에서 건설 중인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에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올해 말에 개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연계사업과 실무교육 및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거점시설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규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금까지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전문가 채용, 점포환경 개선을 위한 관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화재 안전을 위한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붙이는 소화기 배포 등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센터가 개소하면 더욱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상공인들과 소통하여 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포함 지자체 관계자 및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 방향 발표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미래전략산업의 대내·외 환경 및 지역 현황 분석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육성 전략 수립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업종배치계획 수립 △기업 유치 전략 및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연구 등의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와 인접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우수한 교통망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120만m2의 초대형 산업용지를 배정받아 남양주시를 넘어 수도권 전체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써낼 핵심 입지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지난 50여 년간 각종 환경규제로 고통받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4개의 고속도로와 전국 기초 지자체 유일 4개 GTX와 5개 광역전철을 품은 교통 허브로서 미래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3일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고양시정연구원 주관으로 고양상공회의소와‘제1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혁신전략세미나’는 고양시정연구원과 고양상공회의소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세미나로 고양특례시 지역 경제 상생과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세미나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용덕 고양시정연구원 자족경제연구실장・미래전략데이터센터장은 ‘고양특례시 지역경제 상생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고양특례시 전략산업 육성 추진 시, 관내 지역경제산업 및 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시가 보유한 지역 자원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발제에서는 조봉현 前IBK기업은행 부행장․IBK경제연구소장이‘하반기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하반기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과 전망 그리고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한 발표를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2024년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 최종 선발된 경기 북서부 지역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리엔테이션과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실무교육, 교육생 간의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5개월간 운영될 본 교육 과정에는 업계 수준급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ESG 경영, 융복합 콘텐츠에 대한 교육 및 특강을 진행하고, 용인, 시흥 등 경기도 내 타 도시 기업과의 통합 네트워킹도 추진될 예정이다. 한동균 원장은 “진흥원은 고양시의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다”며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가 경기 북서부 지역의 신규 콘텐츠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5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사업을 유치하여 소정의 교육생 선발 절차 등을 거쳐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
(누리일보)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관내 소공인 제품을 시민들의 사회관계망(SNS)를 통하여 홍보하는 온라인 홍보단 ‘안양 소공인 상단’에 참여할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공인이 개발하고 제조한 제품을 사회관계망(SNS) 계정 운영자와 인플루언서가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한 후, 제품 정보 및 이용 후기를 알려 마케팅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공인 상단은 ▲공고일 기준 현재 관내에 거주하거나 기업에 근무하는 자 ▲사회관계망(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한하며 중복참여 가능) 계정을 활발하게 운영 중인 자 ▲20세 이상의 성인 총 3가지 기준으로 선정된다. 활동은 8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되고, 활동을 성실하게 마무리 한 자에게는 활동 증명서를 발행하고 해단식에서는 우수자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소공인이란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작은 기업을 말하며, 안양 소공인 지원센터에서는 전기‧전자 관련분야의 특화된 소공인을 집적 지구(관양/평촌/호계동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광교 신사옥에서 신규 물류 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한국통합물류협회(KOIL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물류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정보 및 자원 공유 ▲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과 한국통합물류협회 조무영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 정책 기본법에 따라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특수 법인으로 물류 관련 연구 및 정책 제안, 전문 인력 양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GH의 신규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방문한 기업들과 2024년 이천시 일본 시장개척단 사후 간담회를 7월 19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 시장개척단에 참가했던 수출기업 등 모두 12명이 참여하여 운영 성과와 사후적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진켐텍의 박형석 대표는“혼자서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다가 여러 번 좌절했는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수출을 성사시켜 더 크게 도약할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이천시에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어반솔루션코리아의 박동준 대표는“과거에는 일본 시장 진출이 불가능하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릴 정도로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이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열심히 두드리면 반드시 열린다”라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을 통해 80건의 수출 상담과 총 417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이천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며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역 내 착한가격가게의 경영안정과 소비자 부담경감을 위해 7월부터 배달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6개사(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잇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가게의 상품을 주문하면 이용자에게 배달료 2,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착한가격가게에는 물품지원(종량제 봉투 등)과 전국적 이용 홍보, 각종 카드사 연계 할인, 지도검색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김포시는 “착한가격가게 추천 페이지(가칭:김포시 착한가격가게를 찾습니다)”를 시 홈페이지에 개설해 착한가격가게를 연중 모집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도 지자체와 협력해 추천 공모전을 진행중이며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배달료 지원 사업 추진과 연중 모집에 따라 착한가격가게의 저변 확대 등을 통한 지역물가안정을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트리베카 360°에서 열린 2024 추계 PVNY+수출로드쇼에서 경기도관을 운영,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95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향후 약 547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이 기대된다고 22일 밝혔다. PVNY(Primiere Vision New York) 전시회는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 약 20개 국가가 참여하는 유망 전시회로 매년 춘계와 추계 총 2회 열리며, 진성 바이어(거래 의사가 높은)들이 대거 참여하는 미국 내 대표적인 섬유 전시회다. 도는 2019년부터 매년 경기섬유마케팅센터 수출 마케팅 지원의 하나로 도내 섬유·패션 제조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PVNY 전시회 참가 및 매칭 상담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 기업에는 부스비 50%, 제품 운송료, 통역비, 현지 교통수단 등을 지원한다. 그 결과 지금까지 7천675건, 약 5천67만 3천 달러 규모의 상담 쾌거를 이뤘으며, 그중 원단 라미네이팅 전문업체 D사(양주시 소재)는 닥나무를 원료로 한 라미네이팅 원단을 출시해 미국의 M사, L사, A사
(누리일보) 경기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22일 ‘재해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의 지원 규모를 당초 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매년 재해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별도 편성해 연중 상시 지원하고 있지만 최근 경기도에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지원 대상은 수해 등으로 피해를 입어 시장·군수 또는 읍·면·동장으로부터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이다. 융자 한도는 피해 금액 범위 내 기업 1곳당 최대 5억 원(소상공인 5천만 원) 이내,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며 융자 금리는 은행 대출금리에서 중소기업은 1.5%, 소상공인은 2% 이자를 고정 지원한다. 이 밖에도 경기도는 수해·화재 등 재해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해 최대 6개월 이내에서 원금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이번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 지원 확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클라우드 기술과 인공지능(AI)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구글 클라우드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에 관심 있고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원)을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총 288시간의 교육이 이뤄지며, 구글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200시간과 구글클라우드 공인 오프라인 교육 88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모델링의 이해부터 실제 응용까지의 과정을 포함한다. 참가자들은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실제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인공지능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해 직접적인 기술 적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인공지능 모델링의 이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아키텍쳐 △GCP 기반 인공지능 처리 △실습 프로젝트 구현 등으로
(누리일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코스탈 주식회사, 사단법인 트루와 함께 지난 19일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이 공익활동단체와 연계·협력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을 제고하고 경기북부 공익활동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기업단체를 모집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스탈 주식회사와 사단법인 트루가 버려진 플라스틱 장난감을 수리·세척·분해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후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탄생된 분리수거함은 코스탈 주식회사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분해한 50kg의 장난감은 175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9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하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캠페인에는 코스탈 주식회사 임직원 30여 명과 사단법인 트루 활동가 5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유명화 센터장은 “오늘 행사는 도내 북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가 함께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해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