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 1)이 새만금국제공항의 규모 확대가 시급하다며 정부를 상대로 공식 건의했다. 김대중 도의원은 “새만금 기본계획상 최종목표는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새만금을 개발하겠다는 것인데,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국제적인 규모의 경제도시를 목표로 하면서도 개발 성과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도로, 항만, 철도, 공항 등 도시의 규모를 결정하는 사회기반시설의 계획규모는 국내 지방소도시 수준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정한 것”이라며 새만금의 개발성과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새만금국제공항의 규모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상, 활주로는 2,500미터, 항공기들의 주차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계류장의 규모는 5대에 불과하다. 현재 미군에 빌려 쓰고 있는 군산공항의 활주로가 2,745미터로 신설되는 새만금국제공항의 활주로가 더 짧다. 김 의원은 “현재 규모로는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는커녕 국내에서조차 매년 적자를 면치 못해 지자체 보조금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현재의 여느 지방공항 중 하나로 전락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며, “대규모 항공물류와 여객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2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획조정실 등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024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탄핵으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전북 지역 공약 사업도 사실상 이행 정지 상태라고 지적하며, 현 시점 공약 이행률이 얼마나 되며, 대통령 파면 시 남겨진 공약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묻고, 조기 대선 기류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더욱 발 빠르게 대처해주길 당부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현재 코로나 시기보다 어려운 상황임을 지적하고 도자체적으로 어려운 민생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속집행이나 추경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주길 주문했다. 김명지(전주11) 의원은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소통하고 협력하며 한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그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정부의 추경을 기다리지 말고 도 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2일 제416회 임시회에서 도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2025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어린이 놀이시설에 단순히 경고 표지판만 설치하는 것이 충분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이 푯말 하나만 보고 출입을 자제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고 지적하며, 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해주길 요청했다. 이명연 의원(전주10)은 특자도 내 교량의 안전진단 진행상황과, D등급 이하의 교량 현황과 보수 계획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D~E등급 교량이 전체의 10% 이하라는 답변을 받았지만, 지난해 조사 당시에는 그보다 많은 수량이 파악됐다"며, 이에 대한 정확한 실태 조사와 보수 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공공시설물은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통계를 통해 교량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교량 안전 문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보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소관 부서인 기업유치지원실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기업유치지원실의 업무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몇몇 기업들에 대한 투자 유치가 이루어졌다고 결과를 내세우기보다는 기존 기업들이 떠나지 않게 그들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보여주기식 투자가 아닌, 실질적인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기존 기업들과 새로운 기업들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고 요청했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 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로부터 약속된 사항들을 적기에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민원을 들었다며, 약속 미이행은 입주 기업들의 생산성과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김이재 의원(전주4)은 현재 전통시장, 청년몰, 야시장 등 여러 곳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416회 임시회에서 유정기 부교육감 상대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돌입했다.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지난 11일 오후에 있었던 서거석 교육감의 2025년도 시책방향 보고 중 외국인 유학생 특성화고 졸업생과 그 가족들의 취업비자 특례 제정 등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현재 교육청의 구체적인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는지 따져 묻고, 인구 및 일자리 등 지역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면밀히 살피며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어 전 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통과되어 올해 시행을 앞두고 있는 ‘대안교육기관법 일부개정안’과 관련하여 도내 대안교육기관과 학생들에 대한 지원 방안 및 관리·감독 계획 수립 등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법률 시행에 대비하여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희 의원(군산3)은 최근 대전에서 정신 질환을 겪는 교사에 의해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 도의 현황을 물었다.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정신적 질환을 사유로 8명의 휴직자 중 5명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도 의원(전주 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 조례’가 12일 제416회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최근 전북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청년층 인구 유출, 지역 경기 침체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장기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병도 의원은 “전북경제는 소상공인은 물론이고, 전산업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도민 체감경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위기를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경제는 코로나19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도민들의 깊은 한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북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기상황을 진단하는 시스템이 부재했다”며, “금번 조례를 근거로 전북 경제의 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법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전북지역 벼 품종 다변화를 위한 신품종 소개와 ‘신동진’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전북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밥쌀용 육성품종(‘신동진1’) 식미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경제부지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도의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종자원, 농협·RPC, 쌀 재배 농업인 단체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신동진’ 유래 품종인 ‘신동진1’의 외관 및 식미 평가를 진행하고, 전북의 벼 품종 다변화 전략과 ‘신동진’ 브랜드 가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동진’은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 품종이지만, 한 품종에 집중 재배될 경우 이상기상과 병해충 피해 위험이 커지는 문제가 있어 품종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지역 적응성이 높은 신품종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미호’, ‘참누리’, ‘정다미’ 등의 우수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11건의 쌀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벼 품종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동진1’은 기존 ‘신동진’에서 유래된 품종으로 외관 품질이 우수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제3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2025년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전북 교육거버넌스 운영계획과 분과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 전북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거버넌스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ESG △인성회복 △지역사회 협력 등 3개 분과를 구성하고, 실효성 있는 전북교육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회의를 진행한 정유미 부위원장은 “제3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전북의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에 대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거버넌스와 함께 전북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이사장 유정기 부교육감)는 12일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 수능 우수 학생 9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해 9월 서거석 교육감과 일반고 교장단 간담회에서 ‘학교별로 수능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달라’는 학교장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지급 규모는 총 4,650만원으로, 장학생은 도내 일반고에서 수능성적이 우수하거나 모의고사 대비 수능 성적이 향상된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심사 후 최종 93명을 선발했다. 모의고사 평가대비 수능 결과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은 전북교육청의 핵심과제인 학력신장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한다. 특히 농어촌 및 작은학교 학생들에게도 고루 장학금이 지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수능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은 고교 시절 학업에 열중한 학생을 격려·응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업 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축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농가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지난 1월 12일 김제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돈사 330㎡가 전소되고, 자돈 500여 마리가 폐사하면서 약 8억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보다 앞선 1일에는 정읍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축사 직원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2월 11일까지 도내 축사 화재는 총 142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재산 피해액은 총 120억여 원에 달한다. 최근 3년간 축사 화재 건수는 2022년 51건, 2023년 43건, 2024년 33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피해액은 2022년 32억여 원, 2023년 45억여 원, 2024년 46억여 원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는 축산업의 고도화·대형화로 인해 가축 및 시설 피해 규모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총 142건의 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기적 요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를 통해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내 1GW 규모 ‘확산단지1’이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0.4GW 시범단지에 이어 확산단지가 확대되면서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은 고창~부안 해역에 총 14조 4천억 원을 투자해 2.46GW 규모로 조성되는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다. 이는 원전 2.5기에 버금간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1GW 규모의 확산단지는 기존 실증단지(60MW)와 시범단지(400MW)에 이어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40MW 이상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제도로, 사업자가 공급인증서(REC) 추가 가중치를 부여받아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고창과 부안 두 지역에서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고창 인근 해역 200MW 규모의 단지는 민간 발전사업자를 공모해 조성하고, 부안 인근 해역 800MW 규모 단지는 발전공기업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1일부터 12일까지 남원시 산내면 토비스야영장에서 혹한기 저수온 및 얼음 밑 익수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지진대비 119특수대응단 동계 수난구조 통합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전북119특수대응단 특수구조대를 비롯해 호남특수구조대, 광주·전남 특수구조대, 제주소방본부가 참여해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호남권역 통합대응 훈련은 매 분기 실시되며, 지진 발생을 가정한 재난환경 속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수난구조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훈련에서는 ▲찬물잠수 적응 ▲수중수색 및 통신 ▲구조·인양 절차 숙달 ▲빙상구조 등 혹한기 특수구조 기술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수중탐색 및 구조기법 정보 공유를 통해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박경수 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호남권역 특수구조대(단)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해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인권교육 강사단 28명을 대상으로 ‘2025 인권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학교 인권 교육 지원을 위한 인권 교육 전문가 양성 및 지도 역량 강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위한 학생인권과 교권(경인교육대 구정화 교수) △소통과 참여로 이끄는 인권감수성 강의법(오늘교육원 장현아 대표) 등 이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학생은 학기당 2시간 이상, 교직원과 학부모는 연 2회 이상 인권교육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명철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생인권과 교권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학교 인권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권교육 강사단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도내 97개 고등학교장과 교감, 업무담당자 등 29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한 세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단위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주요 운영 사항을 강조하는 데 역점을 뒀다. 설명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학교 밖 교육 및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방안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계획 등을 안내해 각 학교가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의 핵심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교학점제로 인해 변화되는 학교의 모습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전반을 적극 안내해 학교의 고교학점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도내 초등학교 연구부장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수업혁신 및 학력신장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전북교육청의 정책 방향인 학력신장과 수업혁신 과제를 안내하고, 이들 정책의 현장 안착 및 활용을 돕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1부 수업혁신, 2부 학력신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업혁신 분야에서는 ‘학생의 질문과 사고력이 살아나는 수업’을 위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자발적 수업 공개 및 나눔 활성화 △교원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관련 자료집 활용법도 설명했다. 이날 배부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탐!탐!’ 자료집은 개념기반 탐구수업 이해, 단원 설계의 실제, 주요 교과별 개발 단원 예시를 학년별로 묶어 총 5권 세트로 제작됐다. 특히 ‘2024 수업혁신 지원단’의 현장 연구 결과물을 상세히 수록해 현장 교사들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학력신장 분야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연계 △교수학습 기반 조성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학생 맞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