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실질적인 업무 경감을 위해 3월 새학기부터 ‘교무업무 지원교사’를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교무업무 지원교사’란 교사 행정업무 경감과 수업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가로 배치되는 교사이다. 이들은 학교에서 주당 10~12시간의 수업과 빈도·강도·난도가 높은 교무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빈도·강도·난도가 높은 업무는 학교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교육청에서는 학교에 교사를 1명 더 추가적으로 배치하고, 이들의 지원 업무는 해당학교가 지정한다. 학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무업무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민주적 합의와 자발적 참여기회 부여를 위해 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 결과 2025학년도 총 50개의 초등학교에 교무업무 지원교사를 배치하게 됐다. 학교업무 지원센터를 통해 일괄 지원하는 형태가 아닌 학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적인 교무업무가 지원되기 때문에 교원들의 업무경감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교육청은 일반화 가능한 업무경감 방안 마련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면·서면 모니터링과 만족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등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학생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등 총 7개 종목에 17개 시·도에서 5,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학생 선수단은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루지 등 6개 종목에 176명이 참가한다. 스키 알파인 종목에 참가하는 설천중 김찬 선수와 스키 보드 종목에 참가하는 무주고 정서영 선수가 금메달을 노린다. 전북교육청은 동계체육대회 참가 학생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훈련 및 용품·장비비, 대회출전비 등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훈련을 해온 만큼 26년 연속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도에 재학 중인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에게 도전과 성취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든 선수들이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멋진 경기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3일 제416회 임시회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도내 자치단체의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수진 의원은 “최근 2개년 간 전북 및 시군의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가’등급이 없었고, 대부분 ‘다’ 또는 ‘라’ 등급으로 나타나 ‘불친절 전북’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 및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광역ㆍ기초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의 민원서비스를 평가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전략체계ㆍ민원제도 운영ㆍ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등의 지표로 구성된다. 이수진 의원은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급이 낮게 나타나는 것은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이 낮다는 것일 뿐만 아니라 외부 인원들에게 전북에 대한 안좋은 인상을 남길수도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며, “단순 등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넘어 지역소멸에 맞서 지역의 생존경쟁력을 높이는 전략 분야로 생각하고 심도있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수진 의원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임승식)는 13일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했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늘어나는 복지수요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 관련 부서의 업무분장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원활한 지원을 위한 조직 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관련 법률 제정에 따라 수혜집단에 대한 정의와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정확히 규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실행조직과 체계를 갖추는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기숙형 경로당 등의 시범사업 발굴을 고려하고,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망을 촘촘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병명의 종류에 따른 추적관리 시스템 구축 등 의료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장애 및 취약계층에 대한 신체적 불편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돌봄을 담당하는 현장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nb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규)는 13일 제416회 임시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5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워케이션 사업의 높은 만족도를 언급하며 보다 효과적인 홍보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군에서도 워케이션을 홍보하고 있지만, 도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 전략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외부에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워케이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직원들부터 직접 워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업의 장점을 몸소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홍보에 힘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전주가 단순히 거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간 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야간 조명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면 관광객들이 전주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관련 사례로 최근 개장한 완산벙커는 "기존 시설을 개선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킨 점은 칭찬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형열)는 13일 제416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자치행정국 등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024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파견공무원이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 정부 동향 및 정보 파악·제공 등 일정부분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의하나 파견 인원이 81명으로 많다고 지적하며, 불필요한 파견자리와 파견자들의 근태 관리 등에 대한 고민을 해주길 주문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작년 12월까지 완료된 새만금 권역 공동발전 전략 연구용역을 토대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을 위해 올해 3개시군(군산,김제,부안)방문이 계획되어 있는데 오래 준비해온 만큼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강태창(군산1)의원은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하고 있지만 드러나 있지 않은 재산이 많다고 지적하며, 시군 행정 조직을 활용하여 도 재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전주3)이 13일 제416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 제정은 일제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정종복 의원은 “일본이 일제 강점기에 행한 강제징용, 위안부 등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한 사과와 배상은 커녕 역사를 왜곡하는 등 침탈 행위를 계속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에서 우리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진형석)는 도교육청 각 부서 중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정책국 및 대변인, 행정국 및 감사관의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도내 학교 통폐합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들여다봤다. “학생 수 감소와 학교 통폐합 문제는 매년, 매회 대두되는 문제이다. 문제의 해결 과정에서 학생들의 통학권에도 충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통학버스·택시 활용 등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 위원장은 교육청의 교직원 관사 운영에 관해 질의했다. “작년 9월부터 시행 중인 교육청의 공무원 주택임차지원기금이 제대로 조성·운용되고 있는지”를 묻고, “기금이 목적에 맞게 잘 운용되도록 할 것, 꼭 필요한 교직원이 관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선정하여 관사를 마치 별장처럼 사용하는 이전과 같은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하고, 위원회에서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교육청의 핵심 정책들에 관하여 학부모 지지도는 높으나 교직원 지지도가 낮은 이유를 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3일 건설교통국으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건설교통국의 업무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새만금에 기업들이 회사를 건설할 때 지역업체를 활용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에 대해 질의하며, 작년에 조례를 마련했음에도 도 차원의 파악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질타했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과 지역 건설 업체에 이를 적극 권장하고 홍보하며, 참여를 독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 건설교통국이 기재부 예타에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들을 제출한 점과 예타 통과를 위한 노력이 부족했던 점들을 지적하며, 각성해서 적극적으로 사업 발굴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김이재 의원(전주4)은 언론에도 보도된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 공사 피해 상황에 대해 도에서는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와 전주시가 협력
(누리일보) 윤수봉 의원(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완주1)은 13일 도의회의원총회의실(2층)에서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및 전북 수소경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문승우 의장의 환영사와 최병관 행정부지사의 축사에 이어 윤수봉위원장의 취지설명, 발제와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윤수봉 의원은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필요성과 역할, 수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북 수소경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전북자치도가 수소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발제에 나선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제수소경제 활성화로 에너지교역페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필요성과 역할, 법ㆍ제도적 기반 마련, 전북의 관련 인프라 강화, 국제협력네트워크 구축, 전북 ‘국제비즈니스 특구’ 지정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 이중희 전북대학교 석좌교수는 “국제 수소산업 동향과 국제표준 고품질 설비 개발, 전북자치도 자원을 활용한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방향 등 전북의 미래산업과 생태계를 고려한 혁신적 방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과 군산 지역 김동구·박정희 도의원은 12일 늦은 오후 도의장실에서 군산항발전협의회 고병수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토사 준설문제 등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군산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군산항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토사 매몰 현상에 대해 상시준설이 가능하도록 준설선을 배치하거나 전담기관인 준설공사를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군산항 물동량 확충 차원에서 군산에 위치한 SGC에너지, OCI SE, 한화에너지 등 발전소 3사의 우드펠릿 물동량을 광양항에서 이전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군산지역 도의원들은 “군산항 토사를 상시준설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군산항발전협의회와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군산경제의 심장부인 군산항이 제 역할을 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승우 의장은 “군산항 활성화를 가로막는 문제점과 쟁점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이달 말 군산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해수청 등 유관기관을 상대로 해결책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고창군에 위치한 매일유업 상하공장을 방문해 우유·치즈·요구르트 등 유가공품의 위생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유가공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이 현장을 찾아 원료 관리부터 최종 생산까지의 모든 공정을 철저히 확인하고,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창 매일유업 상하공장은 엄격한 위생관리와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유가공업체로,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양한 유제품을 공급하는 주요 생산시설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더욱 강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독려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 유가공품은 도민들의 식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원료부터 최종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안전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식품 및 축산물의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 발굴된 급경사지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북자치도 자연재난과장, 도로관리사업소, 14개 시군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방재협회가 수행한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급경사지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용역 결과 발표 △질의응답 △급경사지 관리기관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935개소(B등급 123개소, C등급 791개소, D등급 21개소)의 미등록 급경사지가 새롭게 확인됐다. 이 중 D등급(위험도가 높은 구간)으로 평가된 21개소는 추가 정밀조사를 거쳐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한 후, 중기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D등급 급경사지에 대한 정밀조사는 각 관리기관에서 직접 수행하며, 이를 토대로 안전 확보를 위한 맞춤형 정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과 2026년에도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13일까지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와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제3기 전북학생의회 예비학생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5년 제3기를 맞이한 전북학생의회는 지난 1월 공개추첨 의원 10명과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의원 40명 총 50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1년이다. 워크숍은 예비학생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위한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성과 민주성에 기반한 참여적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전북학생의원 50명을 비롯해 업무담당자, 협력교사 등 60명이 참여해 2025년 제3기 전북학생의회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5년 전북교육청 주요정책 이해 △전북학생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안내 △2023~24년 전북학생의회 의정활동 △학생의원 인성 및 소양 교육 △정책제안서 작성 및 모의 정기회의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을 통해 예비학생의원들에게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학생의원들의 의정활동 활성화가 기대된다. 배새롬(용소중) 학생은 “예비 전북학생의원 역량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농생명 보유기술 사업화 촉진 협의회’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기업과 연구기관 간 기술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농생명 분야 연구기관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보유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신설된 협의체로, △전북자치도 △도 농업기술원 농생명분야 기술사업화 담당 부서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매 짝수 달 둘째 주 목요일 정례회의를 개최해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기업 리스트를 확보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수요조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기업 현장 방문, 이메일 조사 등을 활용하여 보다 정밀한 기술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기술 매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제점 접수·발굴을 위한 ’농생명 기술 SOS 센터‘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개설하여, 도내 농생명 기업들이 필요한 기술을 맞춤형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상시적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