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적인 공예·디자인 박람회 ‘2025 메종 오브제(Maison·Objet)’에 지역 문화장인들과 함께 참여해 한국 전통 공예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디자이너, 공예가, 바이어들이 모여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공예 예술을 교류하는 자리로, 최근 한국의 현대 공예가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는 문화장인들과 함께 각자의 분야에서 정성을 담은 작품을 소개했다. 참여한 문화장인들은 다음과 같다. ▲김범용(유기) ▲장경애(천연염색) ▲성영숙(직조) ▲김치호(목공예) ▲서혜지(전통장신구) ▲박성수(복조리) ▲최지영(한지) ▲남성숙(칠보) ▲장석순(한지) ▲최재윤, 이윤정(유기) 이들은 안성의 전통 공예 기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특히 ‘안성맞춤’이라는 표현의 어원이 된 안성 유기는 역사적 가치와 예술성을 지닌 우수한 작품으로 소개되어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유럽기업연합회장 나상원,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프랑스사무국 관계자 등이
(누리일보) 안성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안성시 청년축제(부제: 안성청년 쉴래말래?)’를 9월 20일 15:30부터 21:00까지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메인무대 프로그램과 4개 체험 ZONE으로 구성돼 청년이 쉬고 즐기며 서로 연결되는 청년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메인무대는 ▲식전공연 ▲개막식 ▲안성청년가왕 본선 ▲토크콘서트 ▲청년독립영화 상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하이라이트인 ‘안성청년가왕’은 8월 중 2주간 진행한 공개모집에 20팀이 지원,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를 6팀(명)이 확정됐다. 본선은 1인(팀)당 자유곡 1곡·5분 무대로 치러지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투표 합산으로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콘셉트로 진행하며, ‘청년 고민 타파’를 주제로 유쾌한 소통의 무대를 선보인다. 폐막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독립영화 ‘너를 건너는 시간’ 상영이 마련되어 축제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은 대학생·체험·플리마켓·푸드 등 4개 ZONE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ZONE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누리일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웃연결단'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9월 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웃연결단』은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지역 자원을 안내해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주민 참여형 이웃 돌봄 봉사단체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이웃연결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외부 기관 우수 마을활동가 벤치마킹 워크숍, 간담회 등을 통해 이웃 돌봄 현장 실습 과정을 이어간다. 올 하반기에는 양성교육과 실습 과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활 속 돌봄을 실천할 예정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이웃연결단이 이웃 곁에서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관도 함께 발맞추어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사
(누리일보)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지난 5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와 반부패·청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도 향상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측량, 공간정보사업, 도로명주소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단순 업무분야를 벗어나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층 더 발전된 관계로 나아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 및 반부패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시책 추진 협조 ▲청렴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지원 ▲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정보교류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강광원 토지민원과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분야에서 시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직사회와 공기업의 서로 다른 문화 공유를 통해 지금보다 더 청렴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 삼죽면은 지난 9월 7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일원과 국사봉에서 열린 '2025 삼죽 국사봉 문화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멋+맛+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국사봉 수국길을 활용한 맨발 산행 체험, 주민자치·기초생활거점공연, 문화장인 시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마련된 '삼죽면 100년의 추억 속으로' 사진·유물 전시회는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주민들이 소장해 온 생활 유물과 오래된 사진,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모교인 삼죽초등학교 졸업사진으로 구성돼,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함없는 정과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전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어릴 적 교실 풍경이 눈앞에 그려진다”, “옛 친구들이 떠오른다”는 소감을 전하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처럼 이번 전시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을 넘어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이자, 공동체의 정체성과 역사적 기억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개막식에서는 삼죽농협 풍물단 및 동아방송예술대
(누리일보) 안성시축구협회는 지난 9월 6일 오전 9시, 안성풋살파크에서 개최된 2025 투게더 여성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 아마추어 풋살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시 관내 3개 팀과 수원, 용인, 의정부, 평택 등 관외 8개 팀이 참가하여 총 11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선수 출신은 참가하지 않고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만이 참여해 ‘생활체육으로서의 풋살’을 즐기는 본연의 취지에 충실했다. 경기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가 선수들과 응원단으로 활기를 띠었으며, 각 팀은 팀워크와 끈기를 발휘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경쟁보다는 화합과 우정을 중시하며 여성 풋살의 가능성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반인숙 안성시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여성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에너지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분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축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성 풋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과 타 지역 간 풋살
(누리일보) 안성시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자원 선순환으로 순환경제를 실천하기 위한 ‘공직자 녹색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절약과 재사용의 중요성을 공직자들이 몸소 실천하고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의 장으로 시청 내 35개 부서에서 재사용 물건 약 800점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판매하고 남은 물건은 9월 27일 공도 만정유적공원에서 개최하는 공도권역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기부·판매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녹색장터가 재사용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과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7, 8월 제외) 넷째주 토요일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성맞춤랜드 등에서 나눔의 녹색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7일 공도권역(공도 만정유적공원) 녹색장터와 10월 8일 바우덕이 축제 녹색장터(아양동 일원)를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들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낙농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러브팜애심뜰에서 진행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우사 관리와 유제품 조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생명 존중 의식을 기르고 농·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젖소를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동물을 돌보고 유제품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정하은 주임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교과 학습, 체험 활동, 급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웰컴센터’가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1차년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를 운영하고 올해는 ‘2차년도 조성사업’을 통해 포토존 새 단장을 추진했다. 새 단장은 시민과 관광객, 반려동물을 위한 감성적 휴식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포토존은 ‘반려동물이 하루 일과를 보낸다면 어떨까?’라는 콘셉트로 디자인해 아이스크림 가게, 카페, 포장마차, 전원주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시는 반려동물 웰컴센터 내 포토존을 새 단장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포토존 간 이동이 원활하도록 연결 문을 설치했으며, 바닥과 구조물도 반려동물 친화적으로 설계했다. 또한 실내 공간으로 조성해 날씨와 관계없이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존 곳곳에는 지역 명소를 알리는 문구를 배치해 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웰컴센터는 반려가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한층 강화했다. 반려동물 전용 물과 컵, 배변패드를 비치하고, 안내데스크에서는 배변봉투를 1회
(누리일보)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 신북면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바자회는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신북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부녀회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기증물품과 생필품 등을 판매했다. 마련한 수익금 전액은 신북면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북면 새마을 사랑의 바자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서비스와 각종 지원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고 방법과 긴급지원 서비스,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홍보했다. 또한 협의체 자체 후원금 마련을 위한 후원 현장 접수도 진행했다. 김원모 민간위원장은 “민과 관이 협력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보살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주민 스스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해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6일 일동도서관에서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달팽이도 달린다’의 저자 황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달팽이도 달린다'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아동부문(초등고)에 선정된 도서로, 아이들이 자신만의 방식과 속도로 성장해가는 일상을 담았다. 동화집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공감할 수 있는 5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번 만남에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달팽이도 달린다'와 '복어의 집'에 얽힌 미공개 이야기를 소개하며, 반려동물과의 추억과 채집 경험을 함께 떠올리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동화 속 그림을 활용한 다른 그림 찾기, 오엑스(OX) 퀴즈, 질의응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가님이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자연스럽게 소통해주셨고, 선물까지 준비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작가님의 다른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 인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가 공모 시작 1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시령힐링가도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담은 영상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약 5주가 남아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와 '인제 가을꽃축제' 일정과 연계해 전년도보다 접수 기간을 31일 연장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 44호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조성된 자동차 올레길이다. 공모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이며, 영상길이는 국도 번호에서 착안해 44초로 제한된다. 영상길이가 44초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누리일보) 2025년 9월 4일, ㈜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직)는 컨설팅 기업 Plumline(대표 신이철),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와 함께 가칭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해 9월 3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태양광과 수전해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먼저 국내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실증하고, 정부·지자체 과제와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국가별 정책과 인증 체계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거점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함께 실행한다. 공동 사업화 과정에서는 필요시 SPC 설립 또는 합작회사 형태를 활용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국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누리일보)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 &
(누리일보)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