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레드서클 캠페인 주간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매일만보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진행되며, 고양시민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 앱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 달간 누적 2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챌린지 기간 중 산책길 인증샷까지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레드서클 캠페인 주간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꼭 필요한 생활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워크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참여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하반기 치매 집중검진대상자 조기검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올해 만 75세 진입 어르신으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대상자들에게 우편 및 문자 등을 통해 개별 안내를 하고 있다. 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CIST)를 시작으로, ‘인지저하’판정 시 2단계 진단검사와 3단계 감별검사로 이어진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협력병원을 통한 감별검사는 2025년은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비 일부(상한 8만원)를 지원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조기에 발견 시 완치 또는 중증 진행 억제, 증상 개선이 가능한 질병이다. 특히 인지저하자나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고위험군으로 예방교육과 상담 등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공공도서관 성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숲을 만나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62세 ~ 70세의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풍동도서관 옆 식골공원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년에서 노년에 이르는 베이비붐 세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인접해 있는 공원에서 숲체험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숲을 둘러보며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연물로 작품을 표현하며 직접 만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양한 생태 놀이 활동과 자연을 표현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함으로써 생태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긍정적 에너지를 형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9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1월 2일까지‘이 계절의 작가’ 황인찬 시인 편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소장품 전시, 강연·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해당 작가에 대해 깊이 읽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가을을 장식할 황인찬 시인은 2010년 '현대문학' 을 통해 등단한 이후, 세밀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일상의 풍경과 감정을 사유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인이다. 시집 '희지의 세계'와 '구관조 씻기기',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를 비롯해, 산문집 '읽는 슬품, 말하는 사랑' 등을 통해 문학을 섬세한 언어로 그려냈다. 또한 황인찬 시인은 현대문학상, 김수영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전시는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강연 ≪시와 아름다움을 통해 삶을 사유하기≫는 10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상하수도사업소 4층 회의실에서 수도검침원 44명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와 계량기 검침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검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마트미터링시스템 전산 및 안전 교육도 병행해 추진했다.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검침작업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학 소장은“검침원 여러분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무엇보다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검침업무 수행 중 어려운 점이 있으면 면밀히 검토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검침원들과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가을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2025년 제6회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을은 행락 철로, 인파 밀집 사고 등 기타 안전사고 발생 확률일 높아지는 기간으로, 시는 9월 개최되는 ‘고양푸드앤비어 페스티벌’, ‘고양가을꽃축제’,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 및 ‘고양호수예술축제’ 총 4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 축제 주최 측과 경찰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서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소방·구급차량 진입로 확보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구조물 안전대책 ▲공연 종료 시 관람객 순차적 퇴장 안내 ▲위험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 대응 강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실무위원회에서 나온 의견 및 보완사항을 수렴해 안전관리계획서에 반영하고,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행사 기간 중 발생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2025 고양 청년의 날’기념행사를 앞두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전 이벤트 ‘GOYANG ON! 청년로드 – 명소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활력을 충전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쉽이 있는 오늘, 꿈이 있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청년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고양시 곳곳의 문화·역사적 자원을 돌아보며 청년들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고양시 전역에 있는 명소 중 1곳을 방문해 촬영 일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을 촬영한 뒤, 청년의 날 기념식 당일(9월 20일) 내일꿈제작소 행사장 내 인증 부스에서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13:00~16:00까지 운영)으로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축제 현장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적극적 징수의 일환으로 8일부터 약 2주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 중에는 체납차량영치TF팀 단속반이 2개조로 영치 시스템 탑재 차량 및 모바일 체납조회 장비를 이용해 주택가·다중 밀집지역·아파트단지·상가 지하주차장 등 차량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병행하며 고양시 전 지역을 단속한다. 집중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한 차량 또는 지방세 체납액이 200만 원 이상인 체납자의 차량이다. 특히 인도명령 대상인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반면,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생계유지 목적의 체납차량 소유자에게는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맞춤형 납부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질 체납자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납세자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호되고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상습 체납차량은 끝까지 추적·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현재 11,020원에서 2.9% 인상된 11,34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할 수 있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한 임금을 말한다. 시는 지난달 26일 내년도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202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근로자 평균 가계지출 수준 등과 내년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했다. 고양시 생활임금(11,340원)은 내년 정부 최저임금 10,320원보다 9.9% 높게 책정됐으며 월 급여(209시간)로 환산하면 2,370,060원이다. 시는 32.27%라는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고용 근로자와 시 소속 간접고용 근로자인 위탁 및 용역근로자 등으로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는 여러 지자체 가운데에서도 적용 범위가 넓은 편에 속한다. 이번에 결정된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지역주민 30명과 함께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전통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식생활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건강 먹거리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과 조리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실습을 도와 효과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미경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흘린 땀과 웃음이 이웃 간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체험으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화합을 돕는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동 특성화사업 ‘조물락(樂), 만지작(作), 나눔청(淸)’을 시작했다. 이번 특성화사업은 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1인 가구 1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제철 수제청 만들기’, ‘수제청 이웃과 나누기’ 등 프로그램을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또래 집단과의 긍정적인 교류를 촉진하고, 참여자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함으로써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구재성 위원장은 “하안1동에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주민들이 동네 친구를 사귀고 관계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 종료 후에도 함께한 시간을 추억하며 긍정적인 정서적 지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특성화사업이 사회적 고립가구의 정서적 지원과 이웃 간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자조 모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철산3동 주민총회’에서 ‘너와 나, 우리의 어려움을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지원 방안에 대한 설문 투표 캠페인을 진행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작년에도 총회에서 투표했는데 아이가 기억하고 함께 하자고 해 다시 찾았다”며 “주변 이웃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알게 됐고, 가족이 함께 위기 이웃 발굴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주민 참여로 열리는 뜻깊은 자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서비스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도 “무더운 날씨에도 애쓴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의 마음을 세심히 살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철산3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누리일보) 강원 인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가 공모 시작 1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시령힐링가도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담은 영상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약 5주가 남아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와 '인제 가을꽃축제' 일정과 연계해 전년도보다 접수 기간을 31일 연장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 44호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조성된 자동차 올레길이다. 공모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이며, 영상길이는 국도 번호에서 착안해 44초로 제한된다. 영상길이가 44초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누리일보) 2025년 9월 4일, ㈜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직)는 컨설팅 기업 Plumline(대표 신이철),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와 함께 가칭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해 9월 3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태양광과 수전해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먼저 국내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실증하고, 정부·지자체 과제와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국가별 정책과 인증 체계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거점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함께 실행한다. 공동 사업화 과정에서는 필요시 SPC 설립 또는 합작회사 형태를 활용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국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누리일보)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 &
(누리일보)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