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도심지 공공임대’ 사업과 관련해 청년과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특화주택 신설, 주택도시기금 융자 조건 완화 등의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전국 10곳을 지정했는데 이 가운데 안양 소방경찰복합청사, 서안양우체국, 의정부우체국, 고양 일산우체국, 군포우체국 등 5곳이 경기도에 있다. 이 사업은 노후 청․관사나 유휴 국유지를 새로운 청사, 청년․서민을 대상으로한 공공임대주택, 수익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하는 내용이다. 대표 사업인 안양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을 보면 대지 3천63㎡, 연면적 3만㎡ 규모다. 주민센터·소방서·지구대 등 공공청사와 함께 통합공공임대주택 240세대를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외 사업들도 정부의 상설 협의체 운영 속에서 복합개발 계획 수립 등 개발 절차를 밟게 된다. 도는 청년 등의 주택 수요가 높은 도심지에서 주로 개발이 진행되는 만큼 이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무주택자 누구나 합리적 수
(누리일보) 경기도가 기후변화 적응형 양식품종 개발, 경기해양레저 클러스터 구축 등 해양산업 육성에 2026년부터 5년간 5,800억 원을 투자한다. 경기도는 해양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2차 5개년 종합계획으로 ▲수산물 생산·유통·가공 ▲해양레저·관광 ▲해운항만물류 ▲해양자원 등 1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총 51개 세부 사업을 5년간 추진한다. 수산물 생산·유통·가공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적응형 양식품종을 개발하고, ‘경기 내수면 수산식품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해 간편식 밀키트 등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18개 사업에 998억 원을 투입한다.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는 해양레저 인프라 확충을 위한 거점형 센터인 ‘경기해양레저 클러스터’와 레저선박 보관과 유지관리 서비스를 위한 ‘레저선박 계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도내 해양레저 기업 대상 해외판로 개척 지원, 경기바다 8경 관광코스 개발 등 24개 사업에 3,983억 원을 투입한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는 ‘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미래전략산업인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분야를 아우르며 기술·산업·정책을 연결하고, 산·학·연·병·관 혁신 주체 간 교류를 통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처음으로 지-바이오 위크, 에이아이 커넥트, 지페어 에이아이가 통합 개최되며 ▲개막식 및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 ▲AI 콘퍼런스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G-FAIR AI 수출전시회 ▲글로벌 네트워킹 ▲바이오 기술전시 및 AI 첨단기술 체험 ▲바이오 채용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진행되는 ‘제1회 광교 양자바이오 서밋’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양자기술 융합 국제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수원특례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에서 지역
(누리일보) 경기도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에 목원대학교 류준하, 이다원, 마주은 학생의 ‘SA5IVE(세이파이브)’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공디자인’이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생활 속 공간과 조화롭게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2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중 상위 10점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본선 진출자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1일 진행한 본선 심사에서는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가 향상된 10점 작품에 대해 전문 심사위원과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19명의 국민평가단이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입상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
(누리일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롯데마트는 지난 5일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와 구리광장에서 ‘업사이클 기부행사’를 열고 롯데마트 기부금을 활용한 업사이클 가구 20점을 기증했다.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에 전달된 가구는 경기도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 제품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협력 사례다. 기부행사에는 김준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본부장,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 이양현 민들레학교 대표 등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민들레학교는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안교육 기관으로, 상담실 내 노후된 집기가 교체되고 복도에 새로운 가구가 설치되면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과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환경 개선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본부장은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살리는 이번 협력이 위기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머무르며 보내는 정서적 안정감과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누리일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공유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AI푸드스캐너는 기기에 부착된 특수 카메라가 잔반의 양과 부피를 측정하는 푸드테크 기술이다. 잔반 제로 달성 시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탄소중립포인트가 건당 100원 적립돼, 식당 이용자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로,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실제 작년 3~6월 3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1인당 평균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전년 같은 기간 0.59L에서 0.52L로 12%가량 감소한 효과가 확인됐다. 진흥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환경 분야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2개 부서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KOTITI 시험연구원 등 1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진흥원은 구내식당 이용자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전체 스캔 참여율에 따라 개인 보
(누리일보)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함께 운영하는 ‘경기 남부 스마트쉼 센터’가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경기도여성비전센터 3층에서 1층으로 이전해 8일 다시 문을 연다.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 남부 스마트쉼 센터는 전 연령 개인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1:1 개인 상담, 가족 상담, ICT 기기의 바른 활용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 센터를 찾는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확충하고, 개인상담실과 대기실, 모래놀이 치료실, 사무실 공간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지현 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스마트쉼 센터를 1층으로 이전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가정 밖 청소년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청소년쉼터가 없는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거리·학교·공원 등 위기 청소년이 있을 수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의료·주거·교육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긴급한 경우 보호조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 문을 연 ‘경기도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이 일정 기간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을 지원해 가정과 학교, 사회로 복귀하도록 돕는 시설이다. 현재 경기도는 13개 시군에 쉼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양주·동두천·안성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해 청소년 289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했으며, 오는 10월 연천과 광주를 포함해 향후 미설치 지역 전역(광명·오산·의왕·포천·양평·여주·과천·가평 등)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쉼터가 미설치된 지역일수록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 경기 청소년 사다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도내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진로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의 참가자들이 3주 간의 해외연수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사에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여자 105명을 비롯해 오광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총 15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청소년 사다리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기회, 함께 성장할 기회, 세상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발표되는 성과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앞으로도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깔로 세상을 밝혀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도내 청소년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자기계발 동기부여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지난 7월 20일 출
(누리일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9월부터 ‘생애전환과정 2기’를 개강한다. 권역별 오리엔테이션 일자는 ▲동남권(수원) 8일 ▲서북권(고양) 11일 ▲서남권(안산) 11일이다. 프로그램은 공통과정과 권역별 특화과정으로 구성되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생애전환교육 중심의 진로·심리 상담, 커뮤니티 및 사회공헌 활동,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앞서 지난 4~6월 1기에는 총 86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2기에는 신청자 약 25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상담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진단받고, 진로와 생활 전반의 인생 재설계를 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커뮤니티 활동, 경기도 내 일자리 사업과의 연계 지원도 마련돼 중장년층이 배움과 사회참여, 경제활동을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행복캠퍼스는 단순한 배움의 장을 넘어,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사회와 연결되는 플랫폼”이라며 “2기 과정이 참여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관계 확장,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
(누리일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도내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34가족 1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와 노랑의자의 특별공연, 어린이 마술쇼, 클래식 공연, 숲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손수건 나뭇잎 도장 찍기, 벌레 퇴치제 만들기, 파라코트 안전팔찌 만들기, 가족과 산책하며 미션수행하는 에코티어링 등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둘째 날에는 두 개 조로 나누어 축령산자연휴양림과 강씨봉자연휴양림에서 공연 관람과 나를 위로하거나 내 몸이 원하는 향을 찾아보는 바디스캔 향테라피 체험 등 휴양림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산림복지 활동을 이어갔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휴양시설 체험은 경기도의 우수한 산림휴양시설을 보다 많은 도민들이 체험하며 직접 보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도내 다양한 지역 축제 행사에서 소비자들을 만나 현장 홍보와 함께 할인 이벤트도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과 6일 진행된 의정부시 민락맥주축제와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화성시 송산포도축제에서 배달특급 신규 소비자 확보를 위한 현장 홍보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는 두 지역 축제 현장에 폐기물 절감을 위한 다회용기도 공급했다. 민락맥주축제에는 총 2만개, 송산포도축제에는 총 3만개의 다회용기를 푸드트럭 등에 공급해 탄소절감을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한편, 배달특급은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맞아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 ‘9월 혜택 어텀(Autumn)’도 진행한다. 배달특급 전체 서비스 지역 회원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1만 8천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배달특급이 소비자 인지도 확보와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현장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며 “친환경은 물론 다양한 혜택과 발전된 모습으로 늘 한결같
(누리일보) 강원 인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가 공모 시작 1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시령힐링가도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담은 영상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약 5주가 남아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와 '인제 가을꽃축제' 일정과 연계해 전년도보다 접수 기간을 31일 연장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 44호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조성된 자동차 올레길이다. 공모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이며, 영상길이는 국도 번호에서 착안해 44초로 제한된다. 영상길이가 44초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누리일보) 2025년 9월 4일, ㈜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직)는 컨설팅 기업 Plumline(대표 신이철),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와 함께 가칭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해 9월 3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태양광과 수전해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먼저 국내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실증하고, 정부·지자체 과제와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국가별 정책과 인증 체계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거점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함께 실행한다. 공동 사업화 과정에서는 필요시 SPC 설립 또는 합작회사 형태를 활용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국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누리일보)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 &
(누리일보)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