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여주 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상성 교육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여주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다. 이를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개식사 ▶교육장 격려사 ▶시의원 격려사 ▶의원증 수여 ▶상임위원회 구성 ▶기념사진 촬영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율적인 학교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교육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안팎의 학생 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주시의회 의원 박두형 의장도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협력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열쇠”라며 “청소년과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2025년 4월 23일 시흥교육청 내 2층 싱싱카페에서 제3회 청내 직원대상 장애인권 및 장애인식개선 '싱싱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장애인권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배려와 공감의 교육문화를 형성하여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이해와 공감역량을 증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초청하여‘장애공감음료 체험하기’,‘장애인권 포토존 체험’, ‘시각장애체험부스’, ‘장애인스포츠체험’등 체험 중심의 장애인권교육이 이루어지면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 200여명의 시흥교육청 구성원들이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교육행정기관 직원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매년 연1회 이상 의무로 실시되어야 하지만 시흥교육지원청은 강의중심의 관례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체험중심의 장애인권 교육이 운영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권 행사를 통해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인과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의 증진과 더불어 사는 인권 친화적 기관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이천제일고등학교 나래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역량 강화 연수’을 개최했다. 연수에는 이천 관내 고등학교 교사 150여 명이 참석해 고교 교육과정의 중요성과 대학 진학지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천시 진로진학지원단이 김솔 동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천 지역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 △2028 대입제도 개편 △대학 입시의 변화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의 이해 △지역 맞춤형 진학지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미래 대학 입시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 성장 중심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진학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이천 지역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진학 교육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사 모두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수원 노보텔에서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자문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부설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 제6조에 따라 전문학교 운영과 중장기 발전계획 자문을 위해 농업 부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한 심의·자문기구다. 도교육청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미래 농업교육 모델로 정착시키고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 농업교육기관 ‘에레스(AERES)’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산업 활성화와 K-농업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 정책연구 ▲2025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운영 계획 ▲네덜란드 AERES 연계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실습환경 구축 현황 ▲전문학교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이다. 자문위원회 위원장 서우석 경인교대 교수는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가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 또한 유관기관의 협업과 지속적인 행·재정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누리일보) 대한민국에 다문화가정과 귀국 재외동포의 수가 점차 늘고 있지만, 이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구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려인 동포인 어머니를 따라 한국에 온 고려인 3세 A씨도 같은 경우다. A씨는 안산시에 있는 일반고에 입학했지만 수업은 마치 외계어를 듣는 것과 같았다고 한다. 이처럼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학에 진학해도 수업을 따라갈 자신이 없었다. 이에 A씨는 경기한국어공유학교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에 들어가 교사의 도움을 받으면서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립 아바이사범대학교를 방문했다. 임 교육감이 외국 대학을 직접 찾은 이유는 이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카자흐스탄 추천 우수 인재 원어민 보조교사 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국립 아바이 사범대학교 틀렙 볼랏 총장를 비롯해 나르베코바 바누, 이스카코바 아이굴 부총장 등이 함께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요한 가치는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과 ‘학생도박예방 및 근절 캠페인 주간’을 맞아 태원고등학교(교장 김주동)와 함께 학교폭력· 학생도박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계 중심의 실천형 예방교육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방어자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태원고등학교는 [2025년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 운영 중점교]로 선정되어, 아침 스포츠 활동 및 리그전,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사제동행 산행, 또래 방어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주도 예방 문화 조성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주동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육·예술 중심 교육과 학생 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 주도성 기반 예방교육이 학교폭력과 도박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로 선정되면서, 2023년부터 3년 연속 디지털 교육 혁신의 중심 교육지원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년‘초·중·고 연계 디지털 교육 벨트’를 최초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2024년에는 3개 지구로 확대 운영했으며, 2025년에는 마을 단위 8개 지구별로 초·중·고가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교육 벨트를 구성하여 지역 기반의 디지털 교육 협력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3년 연속 디지털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모든 교육 주체들이 함께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맞춤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수정경찰서, 분당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를 비롯하여 한국장애인부모회 성남지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기해바라기센터(아동),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바로서기성문화인권센터 등 지역사회 10개 유관기관관계자들이 협의회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원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장애학생 인권 보호 공동체 형성의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민·관·경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에 참석한 외부 위원은 “지역사회 유관 기관이 함께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공·사립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강화 연수’를 4월 21일과 4월 23일, 양일에 걸쳐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1차 연수[4월 21일]는 공·사립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약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 연수[4월 23일]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중 신임 운영위원 및 희망자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조례 개정 등 변경 사항을 전달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참여 활성화 및 위원의 전문성 신장, 민주적인 학교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자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민주적인 학교 경영 체제 확립에 큰 의의를 두고 진행됐다. 이번 연수의 강사로는 실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실장이 초빙되어, 학교운영위원회의 법적 이해부터 실제 회의 사례 등에 대해 구체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지난 4월 22일에 진행했다.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전문상담교사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Wee센터 상담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상담교사의 심리적 소진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매달 이루어진다. 4월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실습과 상담 장면에서 보드게임 활용 방법을 연구하는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상담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청소년 상담사례를 발제 및 토의하며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4월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신상 보드게임을 직접 해보니 재미있고 좋은 것들이 많아서 학생들과 상담 장면에서 직접 사용해 볼 생각에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하여 4월 23일 관내 보건교사 192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의정부성모병원 진료교수 김지훈) 응급처치 강의를 통한 학교형 심폐소생술 등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에서 발생한 응급 사례와 관련 판례를 함께 다루어 보건교사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고양학교보건교육연구회 회장 전은하 보건교사는 “1차부터 3차까지 연계된 응급처치 강의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보건교사가 위기 대응의 핵심 인재로서 전문성과 실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경기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2025학년도 수원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교학점제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수원 관내 특수학교(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첫 전체 협의회로,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이해 및 교육과정 재구성 전략 ▲고시 외 과목 개발 방향 ▲학교 간 교육 협력 체계 마련 등 주요 쟁점을 논의했으며, 향후 추진될 ▲학부모 대상 연수 ▲특수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 ▲고시 외 과목 실습형 연수 ▲사례 공유회 등 연간 운영 일정과 실행 전략도 함께 공유됐다. 현장지원단은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지역 기반 공동교육과정 구축, 과목 다양화를 위한 컨설팅, 사례 확산 및 자료 개발 등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고교학점제가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효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의 2025학년도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99명의 학생은 수원 지역 최초로 도입된 ‘선교육·후선발’ 방식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온라인 수업(선교육)을 먼저 개방한 뒤, 이를 성실히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선발평가를 실시해 최종 입학생을 선정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성취 중심 교육을 넘어 창의성과 인성, 사회적 책임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장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교육과정은 ▲융합형 프로젝트 ▲창의적 산출물 연구 ▲지역사회 재능기부 캠프 ▲개별화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코딩 등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의 탐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중심 학습이 이루어진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3일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수원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한 결산검사를 수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문승호, 이상원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관계자, 재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검사위원단은 교육재정 운용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장윤정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수원교육의 체계적인 재정 운영과 교육행정의 내실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 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결산검사 수검은 우리 교육지원청의 재정 운영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준비하는 행정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교육복지헙의회는 지역사회 복지 및 아동·청소년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내부위원으로 학교폭력, 위기지원, 기초학력, Wee센터 담당자, 외부 위원으로 파주경찰서, 파주시청 청년청소년과(청소년안전망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학생 복지과 보호 관련 주요 기관들을 위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제정과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실질적인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과 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손을 맞잡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교육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5 안양과천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유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에 개별 특성과 상황에 맞추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난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이용 만족도는 94.6%로 전년도 81.8%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올해는 교육부 시범교육지원청 2년 차를 맞아 전문 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통해 모든 학생이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3회에 걸쳐 샘모루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2025 즐거운 신체활동 체인지(體仁智)’연수를 운영했다. 즐거운 신체활동인‘체인지(體仁智)’의 의미는 체력과 인성, 지혜를 담은 융합형 신체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기초체력 향상뿐 아니라, 협력, 소통, 존중의 인성과 지혜로운 두뇌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공유하고, 교사 간 체육수업 사례와 신체놀이 활동 시연을 통해 체득할 수 있는 전인적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연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1회) 전신 운동인 다양한 단체줄넘기와 신중과 집중의 양궁활동 ▶(2회) 협동을 기반한 놀이체육과 빅발리볼 활동▶(3회) 두뇌활동을 기반한 까롬게임 활동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학생들과 교사가 소통하며 지덕체를 키울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연수로 교실에서 모든 교원이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연수 내용이어서 선생님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승희 교육장은“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신체활동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2022개정 교
(누리일보) 안양 평촌중학교는 23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 특별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로 초빙된 전 경기도교육청 학생위기지원단장이자 현재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사무총장인 안해용 소장님은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녀의 인성 함양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전달하여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평촌중학교는 2024년 1교 1인성브랜드 만들기 우수학교 선정에 이어 2025년 인성교육 실천학교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특강은 학교의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 인성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교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36교 322학급을 대상으로'2025 학급으로 다가가는 마음온(溫) 성장온(On)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만들기'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마음온(溫) 성장온(On)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만들기'프로젝트는 학급 구성원들이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평화로운 학급문화를 만들어 서로의 마음을 따뜻(溫)하게 성장(On)시키고자 하는 관계 성장 프로그램이다. 관계성장 프로그램 내용은 ▲ 학기 초 긍정적인 관계 맺기 ▲ 학급 분위기 형성 ▲ 학급 내 갈등 상황 초기 개선 ▲ 상호 존중 이해 ▲ 갈등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 잠재적 갈등 해결 등으로 학급의 특색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마음온(溫) 성장온(On) 프로젝트가 학교 교육력 회복 및 평화로운 학급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한마음홀에서 ‘2025학년도 안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입학 허가 선언 및 학생 선서, ▲교육국장님 축하 및 격려, ▲ 지도교사 소개,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재교육원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져 평소 영재교육원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함께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교육, 후선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 111명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총 6개 반에 편성되어 오는 29일부터 영재교육 수업을 받는다. 영재교육원은 일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와 재료를 이용한 융합 수업, 개별화 맞춤형 수업,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우리 영재교육원이 공정한 선발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안팎의 총체적 배움이 이루어지는 확장된 학습 공간으로서의 역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안산 지역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교육협력 홍보를 위한 ‘2025 학부모 리더양성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자녀교육의 방향과 제2섹터 지역교육협력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자녀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교육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를 소개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교육 제2섹터로서의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가 보유한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라는 의미를 담은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으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대응해 학생들에게 보다 유연하고 확장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수에 참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이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사회적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캠페인의 슬로건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SNS나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공개하고 다음 참여기관을 2곳 이상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민근 안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과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을 지목했다. 김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비롯한 모두가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적 노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2일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연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지역 기관 활용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역사 분야 교육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연천교육지원청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연계 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협력, ▲ 지역 기관 활용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 전곡 선사박물관 활용 학교 밖 학습활동 및 지역 상생 교육 모델 개발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연천 지역맞춤형·공헌형 공유학교를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연천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전곡선사박물관과 함께 인적 물적 자원의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가칭) 연천자연유산 프로그램 Re:미래에서 선사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역사를 통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오후 4시,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학교의 자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 중심의 교육정책으로서, 2025년 상반기‘학교자율과제 점프 UP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자율과제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정책 실행의 실무 주체로서 학교의 자율역량 강화를 뒷받침하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자율과제의 정책적 배경과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안내와 더불어, 연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제별 네트워크 구성 및 분과 모임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각 학교의 자율과제 사례를 공유하며 실행 현황을 살펴보고, 과제 수행 중 겪는 실질적 어려움과 극복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집단 지성의 장으로서 기능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학교자율과제의 설계부터 실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업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학교교육과정과 자율과제 간의 통합적 연계도 강화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주제별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2025 상반기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서로배움 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나눔회는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의 활동 경험을 토대로 형성된 실천적 전문성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소속 자문기구로,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지원한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을 관계 회복의 기회로 전환하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갈등 당사자 간 화해를 중재하는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총 56건 운영하여 약 89%의 합의율을 달성했다. 또한 교실로 찾아가는 ‘우리반안심솔루션 동그라미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성남 관내 초·중·고 178학급에서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갈등 예방에 기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성장나눔회에서는 ▲중재위원 사례 공유(자신의 사례를 통해 배우기) ▲서로에게 배우기(한계 상황 및 지혜 나눔) 등 위원들이 직접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10시 30분,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분당소방서 서현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위기관리 능력 강화와 전 직원의 신속한 대피 및 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지원청 직원 약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벨 작동 및 대피 훈련 ▲분말소화기 사용법 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등이 실시됐다. 자위소방대와 서현119안전센터가 협력하여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테러 등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9일, 광명초등학교 공사로 인하여 생긴 통학로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관계 기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학부모 민원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공사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로 추진됐으며, 이에 안광률 위원장은 직접 통학로 점검을 통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을 비롯하여 광명시의회,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청 관계부서 및 광명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광명시청 관계부서에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긴밀히 협의할 것을 요청했으며, 통학버스 신청 시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광명초등학교에는 통학버스 운영에 대한 검토 및 학부모 안전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한 학부모와의 소통 및 공사기간 동안 안전 모니터링단의 학교 방문 허용을 요청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에는 공사 준공 전까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대폭 통폐합을 지시한 만큼, ‘새 정부 국정 제1동반자’인 경기도는 성실히 즉각 단행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지난 6월 1회 추경에서 4,785억 원을 증액하며 확장재정을 선언했으나, 두 달 만에 6,000억 원 감액을 추진하고 있다”며 “재정 부족 책임을 경기도민에게 떠넘길게 아니라, 세금을 축내는 ‘세금 먹는 하마’ 같은 공공기관부터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고준호 의원은 “한 곳만 분석해봐도 운영 효율성이 보인다”며 “민간 재가센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가를 통해 주요 수입의 80~90%를 자체 충당하지만, 사회서비스원 직영 시설은 40% 남짓에 그친다. 전입금 의존 비율은 민간은 0%인데 반해 직영 시설은 40%에 달하며 사업수익을 뛰어넘는다. 그럼에도 인건비가 전체 지출예산의 70~80%를 차지하는 구조는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모두에서 심각한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서울시는 2023년 감사에서 사회서비스원의 방만 경영과 실적 문제를 구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