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관내 교직원에게 아파트를 임차해 관사를 제공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관내 87명의 교직원에게 안흥관 등 9개 교직원 공동사택을 제공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예산 50억 원을 편성해 올해 5~6월 증포동 및 안흥동 소재 아파트 14채를 임차해 42명의 관내 교직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특히 전세 아파트를 활용한 공동사택의 원활한 거주를 위해 공동입주 신청제를 시행하고, 사택 내 배치되는 가전제품 등을 개별 사용하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공동생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향후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관내 북부, 남부 소재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택 신축을 추진하는 등 더 많은 교직원이 이천시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관내 교직원이 거주 불안을 떨쳐버리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직원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청렴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학교관리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오전 10시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학교관리자 청렴 교육에는 이천 관내의 각급학교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해 관련 규정을 알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지원에 힘썼다. 이어 오후 14시부터는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공재정환수법,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을 주제로 실천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직원들에게 “청렴은 나와 조직 모두를 지키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누리일보) 과천초등학교는 30일 학교 상담복지실 주관으로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자치회와 함께 아침 등교 시간에 '마음터치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마음터치 하이파이브'는 과천시 학교 상담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사람 간의 온기를 느끼며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학생들은 등굣길에 기분 좋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얼굴 가득 미소를 띤 채 하루를 유쾌하게 시작했다. 이어 수업 시간에는 '허용된 스킨십이 우리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함께 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는 학교 4층 상담복지실에서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친구들과 따뜻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과천초등학교 윤명숙 교장은 "학생들이 아침 등굣길에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영미 과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교육취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지구장학협의회와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6개 지구, 중등 4개 지구 등 총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구별 맞춤형 소규모 연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취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고자 기획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의 주요내용은 ▲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 및 추진방향 ▲ 학교내 통합지원팀 운영방안 ▲ 학교-지역사회 연계 협력 사례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구장학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과의 밀도 있는 논의와 실천적 공감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구장학 단위의 긴밀한 협의와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핵심 역
(누리일보) 덕인초등학교은 4월 30일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아침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5월 5일 제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15여명의 학부모들이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는 올해부터 경기생태학교로 지정된 본교의 교육활동에 동참하기 선물로 텀블러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깜짝 선물을 받은 학생들의 얼굴에서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예고 없이 진행된 깜짝 이벤트에 학생들은 연신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함께 손바닥을 마주치고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모습으로 등교했으며, 행사를 기획한 학부모회장은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학교 참여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부모 또한 교육공동체임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덕인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들의 아이가 된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희정 교장은 “아침 등굣길 맞이 교육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학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족단위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족단위 스포츠 공유학교는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대부복지체육센터에서 스킨스쿠버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특별한 경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킨스쿠버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 역시 매우 긍정적이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경기공유학교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킨스쿠버 체험과 같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
(누리일보) 안산 대동초병설유치원이 인근 병설유치원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부도에 위치한 3개교 병설유치원(대남초병설유치원, 대동초병설유치원, 대부초병설유치원)이 연합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과 지역 이해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유치원은 ▲3월 대부도 내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 및 딸기 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 유리섬박물관을 방문하여 유리공예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곤충박물관과 공룡화석산지를 견학하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4월 29일에는 함께하는 에어바운스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며 신체 활동을 즐기는 기회도 교사들이 마련해주었다. 이후에도 ▲함께하는 운동회, ▲함께하는 바베큐 캠핑, ▲블루베리농장 견학 등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부초병설유치원 유아는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가서 유리컵도 만들고, 유치원에서 만나서 같이 놀아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동초병설유치원 교사 천윤주는 "이렇게 아이들이 서로 만나서
(누리일보) 옥정중학교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2015년에 신설 개교한 학교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2023학년도부터 40학급, 학생 1,300여 명, 교직원 1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과대․과밀 학교이다. 옥정중학교는 과밀·과대 학교의 교육여건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준을 고려한 개별화된 학습과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행복 공동체’라는 교육목표 아래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힘써왔다. 그 결과 학교 교육 공동체의 적극적 협력 속에 2024년에 이어 2025년 연이어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로서 교사 대상 에듀테크 활용 연수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디지털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학, 영어, 정보 교과를 중심의 디지털 기반 수업을 시도했다. 특히, 과밀학급에서 수업 시간에 소외되는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간 상호 작용과 참여 수업을
(누리일보) 고암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디지털 시민교육 교재(교과서) 개발 및 적용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기술의 장, 단점을 고민하며 디지털 시민성 함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봄철 AI 명랑운동회’를 기획·운영했다. 이번 운동회는 3~6학년 학생들이 AR과 VR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곳곳을 누비며 디지털 환경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모둠 친구들과 협력하여 총 9개의 미션과 8개의 퀴즈에 참여해 점수를 쌓아가는 흥미로운 게임을 통해 집중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체력까지 키울 수 있는 구성으로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됐다. 특히 체육관에서는 보물찾기와 술래잡기를 결합한 ‘QR 트레저 헌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명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의 형식을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이 활동은, 직접 이름표를 뜯지 않고 QR 코드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인 체험을 제공했다. 고암초 홍순옥 교장은 “학생들이 AI 명랑운동회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부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함께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총 11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위험 요소 선제적 차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는 점검이다. 주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분기별 안전운행기록일지 미제출 시설,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미이수 시설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동승자 지정 및 탑승 의무화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상반기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차량 승·하차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효초등학교는 4월 29일에 ‘2025학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과학발명 축제’를 개최하여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과 상상의 장을 연다. 이번 축제는 과학의 달과 발명의 달,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지정 발명교육 연구학교 운영과 연계하여, 과학·발명 교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교육 공동체형 축제로 기획됐다. 과학발명 축제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과 발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재구성하여 과학, 발명, 진로, 놀이, 독서 등 총 30개 마당의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는 학부모들의 바람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 가능했다. 이번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지효초 운동장과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며, 지효초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생 806명, 지역주민 약 200명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운영에는 담당 교사, 학부모 지원단, 외부 전문가 등 약 70명이 함께했으며, 학부모 지원단에게는 명예교사 위촉장이 수여되어
(누리일보) 정남초등학교는 4월 29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육관과 다목적실에서는 학년별로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스포츠 경기 체험과 민속놀이 등 놀이체육 활동이 진행됐다. 야구, 농구, 축구, 컬링, 볼링형 게임 등 다양한 종목이 운영됐으며, 저학년을 위한 벨크로 공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학생들은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협동심과 유대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각 교실에서는 보드게임, 프로젝트 활동 등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급 중심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학생들은 간식을 함께 나누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정남초등학교 송영애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시 정남초등학교는 제 58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9일 ‘정남 STEAM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융합 체험의 장을 제공해 생명존중, 환경의식 그리고 과학탐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년 수준에 맞추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활동을 진행했다. STEAM 체험활동으로 수경재배 식물기르기, 환경사랑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업사이클링 컵받침 만들기, 과녁 펌프 에어로켓 만들기, 플라잉 드론볼 만들기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6학년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우는 과학 원리를 적용한 드론 만들기를 진행하고 실제 날려보아서 즐겁고 재미있었다.”며, “플라잉 드론볼 만들기를 통해 드론이 하늘을 나는 원리를 깨닫고 실제로 드론볼이 날아가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남초등학교 송영애 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학동초등학교는 4월 29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앞 센트럴파크에서 스포츠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패러슈트 놀이와 개인 달리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패러슈트 놀이에서는 학생들이 함께 낙하산을 올리고 내리며 협력의 가치를 체험했다. 달리기에서는 각자가 최선을 다해 결승선을 향해 달리며 도전 정신을 발휘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낙하산을 들고 뛰니 신났다”, “응원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교사들은 활동 전·중·후 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협동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수현유치원은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유아 대상 ‘탄소 제로 챌린지’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포함한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유아들이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활동은 ▲1일 1실천 약속 서약식 ▲가정 연계 챌린지 ▲지구사랑 음악회 ▲소등행사 ▲재활용 실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구사랑 음악회에서는 유아들이 동생반을 초대해 ‘지구를 살려야 해요’ 악기 연주와 ‘환경사랑송’ 댄스를 선보이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했다. 가정 연계 활동으로는 패들렛(Padlet) 앱을 활용해 각 가정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했으며, 학부모들은 “가족이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귀열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유아들과 교육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구와 공존하는 환경 시민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설악고는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학교특색사업의 하나인 드림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미래에 대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심어주고자 4월 28일과 30일 이틀 동안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컨설팅에서는 변화하는 대입 전형 제도의 이해를 통한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진로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2일간 14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대입에 관한 조언들과 어떻게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됐다.”,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 “고교학점제에서 내 진로와 관련된 과목 선택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 “미래 변화에 맞설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많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 안전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가족의 소중함, 여가생활, 화재 대피, 보행, 차량 안전 운행, 차량 전복시 안전대책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안전교육을 받게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영역별 캐릭터 안전 반사판이 주어지며 무인 단말기를 통해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개 영역 이상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별도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가족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사진촬영 구역과 상시 안전체험 지역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많은 교육 가족이 행복한 경험을 향유하고 안전 감수성을 높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의 기회가 되길 바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수원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25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약 200여명의 부장교사들이 참석해 학생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 중심의 예방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2025 학생생활규정 운영 매뉴얼 안내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절차 ▲학생 도박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사안 처리 시 유의사항과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연수 이후에는 학교급 및 지구별로 나뉘어 생활교육협의회가 자율적으로 운영됐으며, 담당 교사들은 각 학교의 생활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경기미래형 학생생활교육을 위해 애쓰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교육지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낡은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생 중심의 경기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 ‘그린스마트스쿨 성남제일초 외 1교(의정부중앙초)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맺었다. 도교육청은 2023년 12월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이후 평가를 통해 (가칭)경기성남보람교육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교육 시설을 건설한 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 방식이다. 이 기간 민간사업자는 지급된 시설 임대료와 운영비를 활용해 유지·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이번 BTL 사업은 총사업비 527억 9,600만 원, 사업 면적 20,416㎡ 규모로, 2025년 9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뒤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민간사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학교 구성원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습·쉼·놀이가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어린이 대상 기념행사 ‘도서관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닌, 즐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인식하고, 도서관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관 탐험대’는 ▲사라진 책 제목 찾기 ▲도서관 스탬프 투어 ▲어린이 독서퀴즈 ▲나만의 도서관 이용규칙 만들기 ▲어린이날 4행시 짓기 ▲꽝 없는 뽑기하고 선물받기 총 6가지 활동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도서관 탐험대’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한 공간으로 기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안 발생 시 학부모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학부모 위원들이 실제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전담기구의 역할과 절차에 대한 심도 있는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 ▲화해중재단의 이해 및 활용 ▲성희롱·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인권 교육 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전반에 걸친 필수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 참석한 학부모 위원들은 다양한 사례와 최신 지침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교육활동에 방해되는 행위는 확고하게 대응해 교직원을 존중하고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직원의 법적 권리 및 정당한 직무수행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인천지방변호사회 최정현 회장,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등 직무수행과 관련해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동일 목적사업 공동 계획 및 추진 ▲상호 필요에 따른 인력 교류 및 지원 ▲각종 사업의 홍보 및 상호협력 ▲경기교육 특별 세부 협약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교육청은 부천·김포 지역의 교육 현장을 포함해 도내 모든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고, 각종 법률분쟁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4년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에는 지역별·전문 분야별로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07명으로 확대 구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메타버스 기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디지털 자료 개발’ 사업을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예방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와 사례를 메타버스 환경에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하여, 학생들이 현실감 있고 몰입도 높게 예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유형 중 대표적인 ‘모욕·명예훼손(44%)’, ‘교육활동 방해(22.7%)’, ‘상해·폭행(14.9%)’과 침해행위 빈도가 높은 ‘중학교(61.5%)’, ‘고등학교(25.2%)’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의 실효성과 예방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중 교육활동 침해 사례 분석을 완료하고 스토리보드를 제작한 뒤, 5월부터 6월까지 전문기업과 협력해 3D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 작업을 진행하여 7월 초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시범 운영과 현장 피드백을 통해 개선을 거쳐, 관내 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통해 메타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교육기회 확대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정재영 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과 김효정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체험교육 발전을 위한 기관 간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 ▲전문성 있는 자원 활용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현장지원 자료 공유 및 정기적인 협업 ▲각 기관 행사 및 사업 지원 ▲사업 및 연수 등의 프로그램 홍보 활동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와 논의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아교육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체험교육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유아 체험교육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향상을 위한 중
(누리일보) 안산시는 9월 3일까지 ‘2025년 안산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민 생활 수준과 만족도 등을 정확히 진단해, 정책 개발과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안산시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이뤄지며, 응답자가 부재중이거나 요청이 있는 경우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해 응답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는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 등 6개 부문 55여 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의견을 데이터로 수집해 시정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겸해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및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아동권리 전문가와 안산시의회 의원, 민간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상황과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안산시 아동 관련 현황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표준조사 결과 보고 ▲안산시 시민원탁토론회 결과 및 아동요구 확인조사 등이 발표됐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아동 참여 활성화 방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회 및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정책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용역 최종 보고회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유니세프 인증 심사 준비 등에 만전을 기
(누리일보) 안산시는 ‘제39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6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9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후보자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진행되며, 신청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및 부문별 관계 기관 및 관계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9월 2일까지 안산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 문화상’은 향토 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개발·체육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된다. ‘최용신 봉사상’은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며 농촌 계몽 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1명이 선정된다. 수상 자격은 해당 부문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우에 해당되며, 기존 수상 경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9월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9일 단원구 원시동에 소재한 ㈜에스파워에서 ‘2025 을지연습 연계 복합화력발전소 드론 테러 초동대응 실제 훈련’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기존 전쟁 형태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사례를 참고해, 레이싱 드론(FPV)과 광케이블 드론을 활용한 실전형 테러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훈련에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복합화력발전소 테러에 대비한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전 과정에 대한 기관별 임무와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실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통합방위협의회의 논의 사안을 훈련 시나리오에 곧바로 반영해 현실성과 효과성을 높였다. 이후 안산시와 ㈜에스파워 대표이사, 167여단장 등 9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실제 훈련에서는 신안보 위협으로 떠오른 드론 테러 등의 초동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상황에 따른 현장 지휘권 이양 등을 통해 주도-지원기관 간 협조 체계를 확립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