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14시에 평택교육지원청 나눔실에서 경기학습종합클리닉 평택집중센터 학습상담지원단 1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경기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사업 취지와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학습 상담 지원을 위한 운영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밖 지원체제로, 학습상담지원단은 학습지원을 요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학습 상담을 학기당 20회 제공한다. 여름방학 중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한글 해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누적된 학력 격차와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정서·행동 진단 및 상담, 학습 지도 등 총체적 접근을 통한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 부진 회복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을 통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생의 배움, 건
(누리일보) 안양 범계초등학교는 16일 ‘2022학년도 학부모총회·학교교육과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서면을 포함 쌍방향 비대면으로 시행했던 방식에서 올해는 학부모와 좀 더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대면(1부: 학부모총회·학교교육과정설명회)·비대면(2부: 담임교사와 만남시간) 병행 방식으로 운영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체육관에서 이루어진 1부는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민주적 대의 절차에 따른 학부모회 안건협의와 학교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성찰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는 학급별로 학부모와 담임교사가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담임교사의 교육철학, 학급경영계획, 교육과정편성·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바람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회장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2022학년도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순희 교장은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범계교육 실현을 위하여 민주적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와 학부모가 동반자적인 관계
(누리일보) 의정부 솔뫼초등학교 학부모회가 2021 학부모교육참여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은 학부모회, 학부모 교육 등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솔뫼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더욱 더 단단해진 우리는 솔뫼교육공동체’를 목표로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 지역민이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 지역민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시민의식과 공동체성을 함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솔뫼초 학부모회에서는 학교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인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앞장섰다. 학부모로 인한 감염의 우려를 걱정하는 시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식실 입장 발열 체크 활동, 학생들의 사회적 거리 유지를 돕는 복도 생활 가이드 자원봉사 활동을 연중 전개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노력했다. 학교교육활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운영된 ‘솔솔솔축제’에서 ‘토피어리 만들기’ 프로그램 운
(누리일보) 지난 3월 16일 궁평초등학교는 ‘소통과 공감의 날’을 맞아 2022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먼저 각 학급에서 학부모 공개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4교시에는 전담 교사들이, 5교시에는 학급 담임교사들이 학부모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하여 각 가정에서 학생들의 공개수업을 시청할 수 있었다. 이어서 방과 후에 이루어진 학부모 총회에서는 교육설명회와 함께 학부모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은 2022학년도 학교교육운영 전반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 회의에서 새로운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하며 안건을 의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학교 교육에 참여했다. 강혜연 교장은 ‘소통과 공감의 날’을 맞이하며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상호 의사소통을 통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피해지역 학교 및 학생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3월 11일 울진산불피해학교 긴급점검 및 학교 코로나19 방역 대비차 울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논의했던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최우선으로는 산불피해학교 학생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진료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인 의료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경북대학교병원(공공의료본부장 김건엽 교수)에서2개 팀의 지원(3.17.)받아 산불피해가 심한 5개교를 방문한 후, 전 학생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검진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충북대학교병원(예방의학과 김헌 교수) 의료 부분 1개 팀의 추가 진료(3.24.)를 실시하여, 산불로 인한 학생검진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로 인해 화재를 경험한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재난사고 후유 정신 장애(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재난심리전문가 및 아동청소년 심리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대상별 맞춤형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할 예
(누리일보) 교육부는 ‘2022~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3월 17일에 확정·발표하였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의 입시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개요는 아래와 같다. 이번 사업의 중점 추진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한 대학의 책무를 더욱 강조한다.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전형 운영 방침과 절차 등을 완비하도록 지원하였던 그간의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대입 평가과정의 객관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대학의 추가적인 노력을 유도한다. 아울러, 최근 법제화된 사회통합전형을 그 취지와 목적에 알맞게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법령상 의무·권고사항을 준수하도록 유도한다. 둘째로,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도록 지속 유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등을 고려하여 수험생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전형요소는 축소 또는 개선하는 노력을 평가한다. 셋째, 학생선발 전문성 제고를 위한 대학의 노력을 지원한다. 학생선발 분야의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신분안정화
(누리일보) 교육부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3월에 실시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검사도구’)를 활용한 선제 검사를 4월에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개학 이후 1주간(3.2.~7.) 자가진단앱 응답 결과(선제검사 결과)와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연계·분석한 결과 양성예측도가 약 89%로 나타나 높은 편에 속하고, 약 16만 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하였다. 교육부는 4월 선제검사 시행과 관련하여 시도교육청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였으며, 지난 3월 15일(화)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간담회를 갖고 4월 지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필요 물량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4월 선제검사는 코로나19 확산 정점이 향후 1~2주간 지속되다가 완만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방역 당국의 예측과 검사 도구 소분 등에 대한 교육청·학교의 업무 가중을 고려하여 4월 2주(4.16.)까지는 학생 주 2회 검사를 유지(교직원 1회)하고, 4월 3주부터는 주 1회 검사(학생·교직원)를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복합적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22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를 3월 17일에 열었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 개소는 그동안 용인 거점형 센터에서 선정된 소수의 학생만이 지원받았던 현실을 개선하며 이천 관내 더 많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에서는 초등학생 2학년부터 고등학생 1학년 학생 중 희망자 60명 내외를 대상으로 1학기당 20회기씩 찾아가는 1:1 맞춤형학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기간에는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집중 한글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3월 말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하여 4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1:1 맞춤형학습상담 프로그램은 학습상담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서 방과 후에 읽기, 쓰기, 셈하기 및 교과 지원 뿐 아니라 정서 행동 진단과 상담을 통해 학생의 복합적 학습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한다. 개소식 후 이천 지역 맞춤형 교육을 위해 위촉된 학습상담지원단 11명은 이천 관내 58개교 학습부진학생 개인별 맞
(누리일보) 광명시는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친환경급식 지원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광명시 친환경급식 알아보기’ 카드뉴스를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 카드뉴스에는 광명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우수축산물, 국내산 수산물, Non-GMO 가공품 지원 등에 대한 안내와 학생이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식단표 보는 법, 알레르기 아동에 대한 급식 지도, 배식, 영양교육 등 학교급식에 대한 소개가 담겨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영양선생님과 학부모의 의견이 카드뉴스에 반영되도록 기획 회의와 내용 검수를 함께 했으며, 온라인 학부모 총회와 e알리미를 통해 신학기를 맞이한 학생에게 학교 급식을 소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급식 확대와 관계자 간 소통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에서는 2012년부터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학부모·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거버넌스로 운영하며,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식재료 안전성 검사, 공동구매, 바른 식생활 교육을 해오고 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3월 15일, 국무회의에서 교육부 소관 5개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5개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 ] 고교학점제 시행 및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초・중등교육법」이 개정(2021.9.24. 공포, 2022.3.25. 시행)되면서 그 세부 내용을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함에 따라, 고교학점제 운영과 졸업에 필요한 교과목 이수의 인정 기준 등을 교육과정의 범위에서 학칙으로 정하도록 하는 한편, 교육부장관 또는 교육감이 설치・운영하는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의 업무와 위탁기관 등을 정하였다. 또한, 사립학교에 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격상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2021.9.24. 공포, 2022.3.1. 시행)에 맞추어 자문사항을 심의사항으로 정비하여 학교교육과정의 운영방법 등 학교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 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현재 학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학교장이 입학 여부 등을 허가하고 있는 외국인학생 및 다문화학생의 고등학교 입학・전학・편입학 제도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3월 14일(월) ' 신입생 대상 학교 적응 프로그램: 취업 마인드 함양 교육 프로그램' 을 운영하였다. 취업 마인드 함양 교육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신문 강승구 대표를 특강 강사로 초청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졸 취업 커리어 전략을 이해하며, 취업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 터닝 포인트, 특성화고 제대로 알고 다니기 '라는 주제로 ‘대학? 가세요! 그런데, 좋은 대학교에 가셔야 해요!’외 아홉 개의 세부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상기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관광고등학교 신입생들은 특성화고 학생으로서 대학교로 진학하는 경우와 취업을 선택한 경우와의 비교를 통해서 취업했을 시 장점을 배우고, 취업 성공을 위한 기업의 인재상을 분석하여 취업에 대한 적극성을 기를 수 있었으며, 경제 활동을 하면서 배움을 이을 수 있는 선취업 후진학 전형, 특성화고 졸업자 재직자 전형 등의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본교 1학년의 한 학생은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고, “향후 3년간
(누리일보) 과천중학교는 지난 11일 과천중학교 학생자치회(G.M.S.C)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생자치위원에 대한 학교장 위촉장 수여, 교장선생님 축사, 학생자치회 한해의 다짐, 2022학년도 학생자치회 부서별 연간 행사 계획 수립 및 발표 순서로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한해의 다짐 시간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성이 담긴 이미지 사진을 뽑아 자신들의 한 해 동안의 다짐을 돌아가며 발표하는 시간으로, 비빔밥을 뽑은 한 학생은 “여러 나물들이 어우러져 좋은 맛과 색을 내는 것처럼 학생회도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잘 어울려 좋은 시너지를 일으키겠습니다”며 굳은 다짐을 보였다. 학생자치회 부서별 연간 행사 계획 수립 시간에는 부서원과 토의를 통해 ‘자율과 자치를 위한’ 학생자치회 운영, ‘회장단 공약 이행하기’ 및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등의 정착을 위해 올 한해 동안 학생자치회 주도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학생자치회의 1년 동안의 행사를 학생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게 되어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교장은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의정부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통합 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2년 3월 1일자 관외 전입 및 승진 교(원)장 소개 및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직원 소개, 상반기 의정부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입 및 승진 교(원)장의 의정부 교육가족 합류를 축하하며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신학년 학사 운영과 학교 방역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교(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안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 업무 및 2022년 상반기 사업을 안내 및 공유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강조하였으며, 행복한 의정부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임을 거듭 강조하였다. 3월 17일에는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통합 화상회의가 운영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95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74억 4천만원에 비해 12%, 21억 1천만원 증가한 수치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주요 사업으로는, 사립유치원과 대안학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식지원 92억 7천만원, 교육복지분야 11억 8천만원, 융합과학교육 중점학교 지원 및 학교별 특성화 교육 등 인재육성 분야 9억 9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군포양정초등학교 교실출입문 교체와 관모초, 신흥초, 오금초의 이중창 설치 등 15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24억 7천만원을 투입하고,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당동중, 오금초, 군포화산초, 수리초 등 4개학교에 18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천 4백만원으로 직접 체험학습 버스를 운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체육복비를 지급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등 군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의 사업에 23억 6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지원사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코로나19상황이 지속되면서 단체헌혈이 잇달아 취소되고 개인헌혈이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은 여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되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청사 주차장에 이동식 헌혈버스를 배치하여 실시했으며, 모든 헌혈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채혈 전 체옥측정,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매년 3회가량 경기혈액원과 협력하여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명신 교육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은 도움이 필요한 일에 솔선수범하여 공직자 정신을 발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시가 중·고교 신입생에 대한 체육복과 교복 구입비용을 올해도 지원한다. 새학기가 시작된 3월 2일 기준, 주민등록 상 안양 관내 거주하는 중·고교 1학년 입학생이 대상이다. 대안교육기관 신입생도 여기에 포함된다. 학생 한 명 당 체육복은 7만원, 교복은 30만원까지를 구입비용으로 각각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입학한 학교에서 해야 하며, 관외 지역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학부모나 보호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중복지원은 불가해, 타 사업이나 기관 등으로부터 교복과 체육복비를 지원받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이달 2일부터 시작해 체육복이 11월까지, 교복은 8월까지다. 특히 체육복비 지원은 시가 2020년 경기도내 지자체로는 첫 시행해 올해로 3년째 시행된다. 체육복과 교복 구입비용을 지급받게 되는 신입생은 9천8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교교육에 기본이 되는 체육복과 교복 구매비용을 지원하여 보편타당한 공교육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해당 학생들은 빠짐없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협력해 오는 14일부터 장애 학생 표현력을 기르도록 돕는‘호기심 예술상자’를 도내 특수학교에 보급한다. 이 예술상자는 학생이 감각 중심 놀이를 통해 상상과 표현 방법을 높이도록 돕는 예술교육 도구로 전문 예술가가 직접 제작한 것이다. 양 기관은 예술상자를 2종으로 나눠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이 빛과 그림자로 놀이를 하는 별별놀이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이 고무줄과 막대 등을 이용해 감각으로 표현하는 총총그림을 이달 동안 특수학교에 보급한다. 또 양 기관은 오는 4월에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예술놀이 도구를 활용하는 수업을 위한 온라인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이번 예술상자 지원은 장애 유형과 상관없이 장애 학생이 예술 놀이를 통해 감각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직장 동호회‘꿀나눔 봉사단’이 12일 여주지역 소외 계층 가정에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에는 봉사단 회원, 도교육청 소속 직원과 자녀 20여 명이 참여해 모두 1,875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단 회장을 맡은 정수호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연탄 나눔은 지난해 12월 세 가정에 124만 원 상당의 연탄 전달에 이은 나눔으로, 고령과 각종 질환으로 봄까지 연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봉사는 즐거운 나눔이고 값진 배움이니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나눔에 참여한 동호회 한 자녀는“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러 가는 길에 노래를 들으며 콧노래를 불렀다”며 “연탄을 나를 때는 땀도 나고 힘들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5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꿀나눔 봉사단’은 2016년부터 해마다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 청소 봉사, 체험활동, 연탄 배달 등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에 운영하는 ‘미래와 만나는 토요체험교실’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토요체험교실은 4월부터 8월까지 초 5~6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실시하는 ‘융합 체험’과 유․초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격주 진행하는 ‘사이언스 쇼’로 운영한다. 융합 체험은 매회 16명 학생이 참가할 수 있고, ▲인공지능 프로그램 만들기, ▲가상․증강 현실 체험,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악기 만들기, ▲전통과학 계영배(일정량 물이 차면 쏟아지는 잔) 만들기, ▲달과 오로라 관찰 등을 운영한다. 사이언스 쇼는 매회 40명 학생과 가족이 참가할 수 있고,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판타지 박스, ▲액체질소를 활용해 줄어드는 풍선, ▲수원 화성 거중기 탐색 등 교과와 관련된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관람 등으로 진행한다. 4월 체험교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추첨으로 선정하며, 매달 셋째 주에 다음 달 체험교실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이번 체험교실은 학생이 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만들면서 탐구력
(누리일보) 교육부는 한양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제3차 ‘교육정책 열린 대화’를 3월 11일, 오송·세종컨퍼런스회의실(충북 청주 소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교육정책 열린 대화’는 미래교육 방향 정립 등을 위해 연속 기획으로 마련되어 지난 2월 23일(주제 : 산학연협력), 2월 28일(주제 : 고등교육)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제3차 열린 대화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평가 및 교육복지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3차 ‘교육정책 열린대화’에서는 교육 전문가, 현장 전문가 등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교육복지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한양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의 송지훈 소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평가 및 교육복지 발전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박상철 장학사,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 대구대학교 김민희 교수, 경기도교육청 서동미 교육복지조정자 등 토론자들이 지난 20년간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보며 향후 교육복지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ㅇ 아울러, 시도교육청 교육복지담당자, 교육지원청 교육복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은‘우리 지역의 이해(여주)’교과서가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심사(15-경기-63-고교-22-006-자)에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과서는 2019년 미래교육 포럼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나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 내가 태어나고 자란 여주 지역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여주교육지원청이 주관이 되어 여주시청, 여주시의회, 여주대학, 여주문화원, 여주 세종문화재단 등과 협력하여 제작하였다. ‘우리 지역의 이해(여주)’교과서는 ‘제Ⅰ장 자연환경, 역사, 여행’, ‘제Ⅱ장 문화재, 민속, 인물’, ‘제Ⅲ장 기후, 생태, 환경’, ‘제Ⅳ장 여주의 현황, 기관, 미래 산업’총 4개의 대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각 단원이 끝나면 우리 지역 탐방하기, 기후와 환경 문제, 남한강 생태계 위기, 지역 문제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탐구학습,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바람직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다. 작년에 여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연수원과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이해(여주)’교과서를 가지고 여주지역 중・고교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여주고에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으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2022년 3월 11일 2∼3교시 동안 혁신학교 민주적 학교 운영 프로그램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비전 나누기와 학급 비전 정하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이 시간을 통해 학교와 학급에서 비전 실천을 위해 서로 존중하는 마음과 책임감을 기르고 배려와 소통으로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고자 계획을 세우고 운영되었다. 2교시에는 우리학교 비전인 '바른 인성으로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학교'에서 ‘바른 인성’, ‘꿈 실현’, ‘행복한 학교’ 키워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꾸는 학교에 대한 생각을 급우들과 나누었다. 3교시에는 학급 비전 정하기 시간으로 우리 학급의 목표나 방향성을 정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교실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만든 학급 비전을 학급 교훈으로 게시하여 1년 동안 잘 실천하기로 함께 약속했다. 본교 3학년 관광외식경영과 이하은 학생은 “상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눈으로만 보던 우리 학교 비전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정한 학급 비전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3월 7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 포천-가평-연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되어 올해 4학기째 운영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학교 간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역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교육과정의 다양화 및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교 간 상호협력하여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수업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적성 및 수요를 반영하여 2022학년도 1학기에는 고급생명과학, 융합과학, 공학일반, 연극의 이해, 마케팅과 광고, 사회과제탐구, 스페인어, 드로잉, 프로그래밍 등 22개 과목이 개설되고 180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포천-가평-연천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를 기반으로 단위학교 교사 수급이 어려운 정규 교육과정의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를 중심으로 과목을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및 적성, 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정규 교육과정이다. 늦은 시간에 수업이 시작되지만 학생들의 희망에 의해 주도적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인만큼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한 학생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10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54개교를 선정했다. 시범학교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기후위기,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로 초 30교, 중 16교, 고 8교 등 모두 54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 학교는 ▲교실 숲 같은 교육 공간 조성, ▲학교 탄소발자국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점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학교가 각 지역에서 거점학교 역할을 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교육부가 공모한 탄소중립 중점학교 20곳 가운데 도내 유치원 2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 등 8교가 선정됐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내 동선 안내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현재 수원시에는 총 1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근로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의 올해 5월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2%로 법정 기준(1.1%)을 초과 달성했으나,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마냥 칭찬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은 약 85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92%인 약 78억 8천만 원이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생산제품 구매는 6억 6천만 원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수치상 실적은 높지만, 실제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제품의 구매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