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가 2022년 ‘아웃리치’ 사업을 시작하였다.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하여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사업이다. 지난 15일(화)에 성호고등학교에서의 민·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16일(수)에는 운암지구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하여 1388 청소년상담전화 홍보를 실시하고, 22일(화)에는 성호중학교 등굣길캠페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관합동 등굣길 캠페인, 야간합동순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연합 아웃리치 뿐 아니라, 간이 심리검사, 거리상담 등의 자체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성지 센터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개소식을 열고, 학습상담지원단을 위촉했다. 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를 통해 양평 관내 학생들을 집중 지원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동안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별로 기초학력강사를 채용하여 운영하며, 양평교육지원청은 허들링카드를 통해 기초학력 및 학습부진 학생 현황과 지도대책을 누적 기록하여 지원해 오고 있었다. 그런데, 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운영을 바탕으로 학습상담지원단이 직접 찾아가는 학습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학습상담지원단은 개인별 맞춤형 학습상담프로그램 운영, 방학 중 한글 프로그램 운영 및 교원과 학부모 컨설팅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다차원적 지원으로 학습부진과 관련된 인지적·정서적·행동적 요인을 지도하여 기초학력을 향상을 꾀하고, 학습부진의 유형별 개인 맞춤식 지원과 치유를 통해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점차 학교 내, 지역사회 전문가 및 기관을 연계하여 학습‧정서‧심리 상담 등 복합적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운영은 기초학력 책임교육에 대한 학교의 부담감을 줄이고, 교사·학
(누리일보) 양주 신지초등학교는 2022년 경기도교육청 ‘책 읽는 학교모델 중심교’로 선정됐다. 본교는 ‘책 읽는 학교’, ‘실천하는 독서교육’을 만들기 위해교과연계 독서교육을 실천하고자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과협력 수업을 계획했다. 학생들의 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신지독서기록장을 배부하여 ‘매일 20분 독서’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독서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그림책 읽어주기’ 아침방송을 매주 1회로 계획했다. 이 외에도 매달 교육공동체가 추천하는 도서선정 및 주제별 북큐레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는 독서교육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양주 신지초등학교 고경자 교장은 “책 읽기를 위한 가장 큰 관문은 즐기기”라며, “마음놀이터인 학교도서관에서 우리 신지초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24일부터 선착순으로 학생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체험, 강연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 16일에 유ㆍ초등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과 온라인으로 ▲초록초록 반려식물 키우기, ▲‘움직이는 동화 극장’을 운영한다. 강연은 다음 달 15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공감 가는 글쓰기 등에 관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4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하석종 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독서 생활과 관련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만큼 학생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교육도서관은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누리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2. 11.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2. 3. 22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연계 방식은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출제되고, 영어 영역의 경우 올해에도 연계 문항을 모두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한다. 또한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을 충실히 적용하여, 출제 오류를 방지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이의심사를 진행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
(누리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2.6.9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2.3.22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이어 2020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20.8.27.)」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을 적용한 모의평가 첫 시행으로, 출제 및 검토 절차를 개
(누리일보) 파주중학교(교장직무대리 장계홍)는 교육부·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20개교(중학교 5개교) 중 하나로 선정된 파주중학교는 환경부·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2022년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사업'신규학교(6기)로도 선정됐다. 파주중학교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환경시민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기후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 공동 주관으로 기후위기 및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교육의 활성화·내실화를 위한 환경 거점 학교 프로그램 운영이 지원된다. 운영할 환경교육은 '감탄! 생태시민 역량 함양으로 탄소중립시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탄소중립 전환을 기획하기 위한 감수성·인식 교육인 [감각하다]와 탄소중립을 실현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하다]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후변화 필요성 인식 교육과 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탄소중립 문화를 몸소 익히고, 기후위기대응에 참
(누리일보) 안양 인덕원중학교는 3월 2일부터 특별한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덕원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색다른 코스튬 의상을 입고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등교맞이 행사는 긴장된 마음과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스트레스를 가진 학생과 교직원을 위로하고,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학교에서는 ▶슈퍼맨, 배트맨,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등의 슈퍼 히어로 의상, ▶곰, 호랑이, 원숭이, 토끼 등의 동물의상, ▶에어리언, 티라노 사우르스, 귀신, 삐에로, 슈퍼 마리오, 루이지 등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코스튬 의상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입을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을 추기도 하고, 반가운 아침 인사를 건네는 등 친구들을 즐겁게 했다. 3년째 맞는 인덕원중학교의 특별한 등교맞이는 인덕원 지역에서 입소문을 타고 2020년에는 방송에도 방영된 바 있으며, 출근길에 멈춰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명물이 되었다. 1학년 한 학생은 “등교할 때, 오늘은 어떤 의상들을 입고 우리를 반겨줄까 기대가 된다”며, “재미있는
(누리일보) 안양 부림중학교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친밀감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내 안의 긍정성으로 친구의 강점을 찾아 표현하는 활동이다. 3월 한 달간 부림중학교 전체 학생이 참여하여, 한 학급을 두 그룹으로 분리하여 2시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친구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의사소통하는 활동에 만족해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학교에 입학하여 걱정도 되었는데, 처음 만나는 친구와 친해질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정애 교장은 “신입생은 물론,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사회성 함양이 필요한 재학생들에게도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림중학교 학생자치회는 등굣길마다 교장 선생님과 함께 ‘사랑합니다’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도서관에서 아침 시간을 이용하여 독서 습관을 기르는 독서원정대를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양 달안초등학교는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1회, 총3회, 6시간 방식으로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졌을 관계성을 높임으로써 다양한 공동체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래관계 향상 집단상담은 ▲Who am I, ▲감정빙고, 감정티셔츠, ▲의사소통 방법, 우리 반 신뢰나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6회기 동안 진행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나와 친구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친구를 소중하게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미안한 친구에게 미루지 말고 사과를 해야겠다”, “1분 동안 적을 수 있는 감정이 생각보다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이경애 교장은 “코로나 시기로 인해 아이들이 잘 친해지지 못했는데, 학생들의 소통과 연결을 위해 진행하는 집단상담이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체험ㆍ강연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상상을 주제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과 방문을 통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도서를 활용한 코딩, ▲직접 만드는 전자악기로 배우는 코딩, ▲가상현실로 만나는 독도 등이다. 강연은 다음 달 16일 책놀이를 통한 상상력을 키우는 ‘동화랑 놀자’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2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조한일 관장은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한 상상력을 현실에서 펼쳐 보는 자리인 만큼 초등학생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학습관은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열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3월 24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및 교(원)감 117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지원청 직원, 신임 교장 및 교(원)감 인사 등을 통해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교육장 정책 비전, 2022년 이천교육 주요 업무를 안내하여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 간 협력적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교자치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새학기를 준비한다. 조기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을 빚는 이천교육과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 흥천중학교(교장 전선애)는 3월 18일에 2022학년도 신입생 환영음악회를 개최했다. 재학생들은 음악 시간에 갈고 닦은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을 하면서 1학년 신입생들을 환영하였다. 첫 번째 무대는 3학년 학생들이‘Fly Me To The Moon’을 플루트로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어서 3학년 학생들이 ‘아름다운 나라’ 합창을 하면서 학생들이 만들어 가야 할 사회의 모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 우쿨렐레로 ‘로망스’와 ‘You Are My Sunshine’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2학년 학생들은 피노키오 OST로 나오는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음악 시간에 배운 톤차임으로 연주하여 신입생들에게 톤차임이라는 악기에서 나오는 경쾌한 소리를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2, 3학년 학생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가 ‘아름다운 세상’합창을 하면서 흥천중학교가 지향하는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을 노래로 불러 주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학생자치회장 김연하(3학년) 학생은 “신입생 환영음악회를 준비하면서 학교에 대한 애교심이 높아졌고 춤과 노래 연습을 하면서 친구들과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관계기관(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서 운행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통합점검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1년에 상하반기 점검을 하고 있고 있으며, 이번 통합점검은 상반기 점검으로,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 통합버스 총 10대의 차량에 구조·장치에 대한 17개항목과 종합보험 가입여부, 운행기록 등 19개 항목에 대한 점검으로 2시간30분 동안 진행되었다. 어린이 보호표지 앞 뒤 규격 및 부착여부(탈부착가능) 10건, 창유리 썬팅 투과율 준수 여부 7건, 소화기 비치 4건 등 총 29건의 부적합 항목을 적발하여 현장에서 시정명령 조치하였고. 2020년 5월 26일부터 신설된 동승보호자 의무사항에 재강조하였다. 어린이통학버스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수 있도록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 해당부서에서 통학버스 운영 의무사항과 안전 준수사항 안내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미탑습신고시 의정부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과천중학교는 지난 18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프로젝트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친구들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친구와 잘 지내는 방법을 알고, 친밀감을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1학년을 대상으로 ‘공동체 놀이와 관계맺기’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연대감을 형성하면서 학교에 입학하여 새로운 환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서로 위로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여 따뜻한 교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긴장감 이완훈련’과 ‘평화써클’활동을 통한 건강한 관계맺기와 친구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공동체 놀이와 관계 맺기, 친구 칭찬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기 초라 친구들과 서먹서먹했던 감정을 지우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나와 다른 친구의 가치를 공유하고, 성장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유대감과 소속감을 형성하면서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해 가는 모습이 매
(누리일보) 이천사동초등학교는 3월 21일 위(Wee)클래스 공간재구조화 완공 기념식을 갖고, 학생들에게 새롭게 바뀐 위(Wee)클래스를 홍보하기 위해 ‘위클을 찾아라’와 ‘마음을 담은 느린 우체통’행사를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클을 찾아라'는 학생들이 새롭게 단장한 위(Wee)클래스를 방문해보고 자신의 소감과 기대를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는 행사로 위클래스의 이용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마음을 담은 느린 우체통'은 미래의 나 자신이나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 6개월 후에 받아보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성장하는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갖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행사이다. 이번 위(Wee)클래스 공간재구조화는 현장중심, 학생중심의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학교의 예산 확보로 개인상담실, 놀이치료실, 집단상담실을 갖춘 전문적인 학교상담이 가능한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전문상담교사는 “위클래스는 학생들의 놀이터이자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공간인데 이번 기회에 그 기능에 맞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으니 마음이 지친 학생들이 많이 위로받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사동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은 “위클래스는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수원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영통구청 주차장에서 2022년 상반기 체육시설업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여부, △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 어린이통학버스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환경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관계 기관과 함께 영통구 내 신고체육시설이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지속가능한 시흥형 평생학습 환경을 형성하는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시흥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의 명칭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으로 확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교육도시 시흥’의 정체성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에 힘써왔는데 내부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으로 최종 결정했다. “쏙(SSOC)”은 Siheung Study On·Offline Campus의 이니셜로 ‘교육도시 시흥의 모든 교육 콘텐츠가 내 손안에 쏙!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 콘텐츠를 내 머릿속에 쏙!’ 들어온다는 의미를 담아, 단 한글자로도 시민이 쉽고 강하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 BI(Brand Identity) 디자인은 ‘사람 人’과 ‘큰 大’로 형상화해 ‘사람을 크게 키우다’라는 성장의 의미를 표현했다. 또, 힘차고 활기차게 나아가는 시민의 모습을 형상화해 시흥교육 플랫폼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시흥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로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쉽게 학습하고, 실시간 화상학습, 사람도서관, 교육정보, 온라인
(누리일보) 안양 민백초등학교(교장 박의숙)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동안 새 학년을 맞이하여 본교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에는 대면과 실시간 온라인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18일에는 학급 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충분한 사전 안내를 통해 많은 학부모님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학교/학급 교육과정 운영 안내 및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운영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참여도 독려했다. 학부모 총회에 참가한 1학년 학부모는 “교육과정 설명 및 연수를 위해 자료 및 PPT로 꼼꼼하게 설명해 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아이가 민백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의숙 교장은 “가정과 학교 교육이 서로 연계되어 민백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예방 표어 선호도 조사’를 한다. 선호도 조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민 누구나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갑질 예방 표어 공모전’에 제안된 324개에서 1차 심사로 선정된 10개 가운데 선호하는 표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최종 선정된 표어는 갑질 관련 정책과 교육자료, 캠페인, 홍보영상 등에 사용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2월) 출장 시, 운전 수행지원 등 부당요구 금지, ▲(3월) 합리적 다과 문화 “내 커피는 내 손으로” 등 다달이 상호존중 실천과제를 선정해 전체 기관에서 실천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또 지난 1월 갑질 사례 157편과 관련 법규를 담은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사례집’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는 등 갑질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이번 조사가 직장 내 갑질 예방과 세대 간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누리일보) 경기항공고등학교 오세춘 교장은 학교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메타버스 스쿨 시연회를 3월 18일 비대면 학부모 총회에서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총회에서 2022학년도 경기항공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설명 및 학교생활, 진학지도, 담임선생님과 대화의 시간 등 학교안내의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화상회의를 통해서 학교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무기획부장(유형진)은 "경기와 서울의 유일한 항공고등학교로서 학교 메타버스 운영을 통하여 3D 모델링 비행, 드론시뮬레이션 등을 운영하여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서 학부모님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광명시 경기항공고등학교에서는 최근 F5전투기 도입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여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기항공고등학교 오세춘 교장, 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의회 유근식 의원,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 임오경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등 40명 내외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민주시민특기교육부장(김종표)은 “학생들의 교육공간과 광명시 명물로 주민과 외부 귀인 방문 시 좋은 안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도민과 정책 소통을 위한 ‘2022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2년 협의회를 이끌어갈 대표와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협의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의 분야에서 100명이 참여해 경기 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다. 협의회는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2021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에서는 17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교육복지분과에서 제안한 학생 교육복지 정책은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정돼 학생들의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대표로 임명된 송준호(다람산 마을학교 대표) 위원은 “여러 분야의 교육 주체가 모여 경기교육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민의 목소리가 경기교육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올해 경기교육은 공유・협동・변
(누리일보)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방안으로 2022학년도 연간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다중지원 계획을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의 다중지원은 의정부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 의정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교사역량강화지원의 세 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의정부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는 전국 유일의 교육청 내 난독학생지원클리닉센터로 2018년 개소하여 5년차를 맞았다. 난독증은 학습장애의 한 유형으로 일반적인 기초학습부진과는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인 한글읽기쓰기교육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의정부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는 개소 이래 난독 학생 1인당 연간 40회기 이상의 읽기쓰기프로그램지원을 통해 연간 평균 40%학생이 난독현상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올해도 4월부터 난독증 진단검사 시작으로 난독학생 조기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정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의정부집중센터의 새로운 이름으로 2019년 개소하여 올해 4년차를 맞았다. 2022학년도에도 교육 및 상담에 전문역량을 가진 11명의 학습상담지원단을 위촉하여 역량강화 멘토링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4월부터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의정부학습종
(누리일보) 교육부는 전환대출의 구제적인 범위를 규정하는 내용의'한국장학재단법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을 3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지난해 12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2021. 12. 28. 공포)되어, 과거 상대적으로 고금리(3.9~5.8%)*로 학자금 대출을 받았던 채무자들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2012년까지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채무자 대상으로 전환대출을 확대․시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법에서 위임한 전환대출의 구체적인 범위를 이전에 시행(2회)되었던 전환대상 등을 고려하여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로 규정한다. 이번 전환대출은 상대적 고금리 부담에도 기존 1, 2차 전환대출에서 제외되었던 2010~2012년 학자금 대출 채무자까지 확대하여 시행된다는 데 그 의미가 있으며,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잔액을 가지고 있는 9.5만 명에게 연간 약 36억 원의 이자부담을 경감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내 동선 안내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현재 수원시에는 총 1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근로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의 올해 5월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2%로 법정 기준(1.1%)을 초과 달성했으나,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마냥 칭찬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은 약 85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92%인 약 78억 8천만 원이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생산제품 구매는 6억 6천만 원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수치상 실적은 높지만, 실제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제품의 구매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