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김포시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를 2022년 한 해 동안 총 16개의 주제로 7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는 김포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최신의 진로진학정보를 시기에 따라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진로 사업이다. 또한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보편적 정보 제공 실현을 위해 온라인 운영을 기본으로 한다. 2021년도 운영 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주제인 교육·의학계열/예체능/특목대/수시전략/수도권주요대학/지방거점국립대 등 대입설명회와 특목고/일반고/특성화고 등의 고입 설명회가 계획되어 있다고 사업 담당자는 전했다. 또한 유튜브 라이브 진행 및 운영 시간 다양화 등 참가자 요구에 맞추어 개선 운영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1회 설명회는 4월 14일로 확정되었으며 현재 온라인 접수 중이다. 이미 28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접수를 마쳤다. 접수자에게는 유튜브 시청 링크를 운영 시간에 맞추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제공하므로 쉽게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청사 내 3층에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문을 열고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관내 초 ․ 중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종합지원센터이다.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진행된 이 날 개소식에서는 학습상담지원단 9명의 위촉장 수여와 연수도 함께 진행되었다. 학습상담지원단은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출발을 반기며, 학교와 교사를 도와 여주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기 중 교육활동으로‘찾아가는 맞춤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방학 중 교육활동으로‘한글 해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학습상담지원단의 전문적 진단과 종합적 지원을 통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최소 성취 수준을 보장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기초학력 보장법이 시행되는 날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우리 여주 지역 학생들의 각자의 필요와 능력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헌용)는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최한 국민 참여형 에너지절약 캠페인인 ‘겨울철 적정온도 20도 챌린지’에서 개인 최우수를 비롯해 단체 우수, 개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겨울철 적정온도 20도 챌린지’는 영상 또는 음원을 활용하여 댄스와 랩을 따라 하거나 자신만의 스타일로 영상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여주여자중학교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댄스반, 난타반, 치어리더반 친구들이 댄스에 참여하고 영상제작반이 영상을 촬영, 편집했으며 홍보 동아리인 여중 서포터즈 학생들과 학생자치회가 홍보하는 등 전교생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노력의 결과였다. 이번 챌린지에서 수상한 정수연(3학년) 학생은 “평소에 춤을 좋아했는데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즐겁게 참여했는데 결과가 잘 나와서 무척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채용기 지도교사는 “여주여중은 지구환경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 중인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구환경 살리기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의미 있었습니다.”라고 했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2022년 3월 22일(화)부터 관광특성화고등학교 전공과 관련된 상식을 함양하기 위해 '특색 있는 아침 방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색 있는 아침 방송'은 △이미지 메이킹 정보 및 면접 관련 지식을 안내하는 '예스쁘아와 함께 하는 면접 마스터' △해외 현지에서 유행하는 표현 혹은 신조어를 안내하는 '세계로 향하는 외국어 한마디' △학교 주간 이슈를 안내하는 'Weekly 늬우스' △ 조리 상식 및 황금 양념장 레시피를 소개하는 '금요일은 내가 요리사! 황금 레시피' 총 네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방송의 콘텐츠는 학생 주도적으로 제작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9시까지 10분간 교내 방송을 통해 전 학급에 송출된다. 황병권 교장은 “'특색 있는 아침 방송'을 통해 전공 지식을 함양하고, 전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학업에 정진하며, 특색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 활동의 다양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022년 폐교대학 청산지원 융자사업 지원계획'에 따라, 해산된 학교법인의 청산에 필요한 자금의 융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학교법인의 융자 신청을 3월 28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해산된 학교법인의 조속한 청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과 12월에 각각 발표된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지원 전략'과 '대학경쟁력 강화를 통한 학령인구 감소 대응'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해 '사립학교법' 및 '한국사학진흥재단법'을 개정하여 사학진흥기금 내에 청산지원계정을 신설하여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 1월에는 융자사업 시행에 필요한 세부 절차 등을 마련하기 위해'한국사학진흥재단법 시행령'을 개정(2022.1.25시행)하였다. 융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총 사업비는 114억 원으로, 재산 감정평가 비용 등 청산절차 진행에 필요한 운영비와 체불임금, 조세·공과금 등 채무 우선 변제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하고, 폐교자산 매각 후 상환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사립학교법'제34조제2항(자진해산) 또는 제47조
(누리일보)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도내 경기교육도서관 10개 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희망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전자자료 요구를 충족시키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다. 서비스는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 ‘희망전자책’ 란을 통해 회원당 월 1권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도서 구입 여부는 누리집 공지사항 혹은 신청자에게 알림을 통해 안내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전자자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희망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요구에 맞춘 최신 전자책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늘어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긴급 지원한다. 이는 도교육청과 지원청이 오미크론 확산 정점 시기가 길어지면서 학생, 교직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학교 운영과 수업, 방역 등 학교가 겪는 인력난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머리를 맞댄 결과다. 도교육청은 ‘출장과 공문 없는 달’을 3월 한 달에서 4월 15일까지 연장해 4월 초부터 예정된 각종 행사 일정을 조정·연기토록 했다. 다만, 학교에 긴급히 알려야 할 예산・방역 등에 관한 사항, 법령으로 운영 일자가 정해진 사항 등은 적합성 검토 협의를 거쳐 시행하도록 했다. 또, 수업 대체자를 찾지 못한 채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원이나 파견교사,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교육행정직원이 학교 대체 강사를 지원토록 했다. 도내 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4월 15일까지의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의 명단을 보고 대체강사와 관리강사 필요시 직접 연락하면 된다. 학교급식 대체인력은 방역인력을 활용하거나 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식당 청소 등을 지원한다. 또, 1개월 미만 단기 대체인력을 채용할 때에는 공고 없이 즉시 채용이 가능하며,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청계초등학교(교장 김옥)는 “소통, 공감, 협력의 Think-Link 행복학교”라는 교육지표로 1,000여 명의 교육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이다. 지난 12월 6일 학교 구성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 왔던 청풍도서관이 혁신학교의 모습과 규모에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도서관(최초 1994.2.4.개관)으로 개축되었다. 새로 태어난 청풍도서관은 실내와 실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복합 공간으로 구현되었다. 놀이터처럼 내방처럼 따스함이 느껴지는 도서관 내부에는 교육가족이 이용하기 충분한 23,000여 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교과 학습과 연계한 체계적인 독서 교육이 가능하며, 지식정보 검색이 원활하도록 시청각 시설을 완비하여 다양한 형태의 학습이 가능한 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재개관 후 3개월이 지난 현재 학생의 배움을 촉진하는 교육활동의 핵심 공간으로 변한 도서관에서 많은 학급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외부에 조성된 아담한 야외 테라스는 휴식과 담소가 가능한 소통 공간으로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고, 테이블에 모여 앉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을 꽃과 나무가 포근히 감싸주는 형태의 자연 친화적
(누리일보)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 학부모 등으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발대한 화성교육공동체TF의 제3회 권역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4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렸으며 화성시장과 동탄 1~3동 제4권역 위원을 비롯해 정기위원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향후 추진사항을 공유하기로 했다. 화성시장은 “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하여 여러 기관이 참여해주심에 감사하며, 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적극적으로 처리하겠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화성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교육공동체TF는 화성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9일에 시행하는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25일 발표했다. 시험장은 남부 수원 소재 12교, 북부 의정부 소재 6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기관 등 모두 22곳이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871명, 중졸 1,573명, 고졸 5,089명 등 7,533명이 지원해 지난해 제1회 7,333명, 제2회 7,300명보다 각각 200명, 233명이 늘었다. 응시자는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또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준비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갖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 시험장은 응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합격자는 5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누리일보) 여주시는 3월 24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이재정 경기도육감과 함께 여주시-경기도교육청간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성과와 여주시 교육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유공으로 이항진 여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자 여주시를 방문하였으며, 미래교육을 대비한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에 대한 지원 등을 공유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서는 교육 서비스 질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여주시는 2022년 혁신교육지구, 학교환경 개선 지원, 정보화기기 보급,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 약 80억원 규모의 교육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주역세권 내 학교부지 여주초교 이전과 함께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등 생활SOC를 포함하는 약 300억원 규모의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육아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제5차 ‘교육정책 열린 대화’를 3월 25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충북 청주 소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교육정책 열린 대화’는 미래교육 방향 정립 등을 위해 연속 기획으로 마련되어 지난 2월 산학연협력을 시작으로 고등교육, 교육복지, 평생교육 등을 주제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제5차 교육정책 열린 대화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유아교육·보육 통합 실현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육아정책연구소 박창현 미래교육연구팀장은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단계별 추진 방안을 제안하고,한국유아교육학회장 정정희 교수(경북대학교)를 중심으로 조형숙 교수(중앙대학교), 김경철 교수(한국교원대학교),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국회 입법조사처), 장명림 박사(한국교육개발원), 강정원 교수(한국성서대학교), 권기남 교수(오산대학교), 김영명 원장(서강어린이집) 등 교육계와 보육계가 함께 앞으로의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주요 과제들과 교육부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유아교육 관련 현장의 관계자 등도 온라인(선착순 500명)으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종철 교육부
(누리일보) 파주교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24일(목) 파주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드림나래’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드림나래’는 4억 9,650만원 예산으로 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교육실을 구축하여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의 참여가 제한적인 장애학생에게 미래 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특성 및 수준별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미래형 진로직업교육실 ‘드림나래’는 5개실로 ▲Cafe 별하, ▲미래교육실, ▲미디어교육실, ▲직업평가실, ▲놀고잡고실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미래형 진로직업교육 및 문화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8,500만원의 예산으로 1인미디어, VR모의면접, 컴퓨터ITQ자격증반, 발달행정보조사자격증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미래형 진로직업교육실 드림나래는 파주 관내 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 거점센터로 역할을 하며 진로직업교육 및 체험기관의
(누리일보) 문장초등학교 5~6학년은 2022학년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3월 22일 화요일 일일활동으로 리더십 캠프를 진행하였다. 2022학년도의 학생자치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YBM 아카데미 리더십 캠프를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실 소독 및 환기, 학생 간 거리유지 등 제한된 상황 속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들의 적극적인 태도로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되었다. ‘자신감과 소통을 키우는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조건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분명히 말하는 법과 친구들의 생각을 수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계획하여 목록을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실천 의지를 고취시켰다. 문장초 황규애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및 학급에서 하고 싶은 일이나 필요한 일들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적인 태도가 매우 중요하며,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자치 임원을 중심으로 한 학생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유·초·중등 교육 권한을 학교에 배분하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라북도교육청의 학교자치 활성화 노력이 2022년에도 계속된다. 24일 도교육청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무주교육지원청을 ‘교육 권한배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대상은 무주교육지원청 소속 유치원 8교,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6교 등 총 24교다. 지난해에는 △업무부담 없는 학교 운영 △공모사업 없는 학교 운영 △지시·간섭없는 자율적인 학교 등 3無학교를 추진했다면 2022년은 △학교업무 최적화 △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민주적인 학교문화 등 3色학교를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해 공문서 간소화·표준화·정보화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학교 내부문서 간소화 방안을 모색하며 정책·사업 등의 정리를 통해 실질적인 학교 행정업무 경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방안’으로는 교육활동 예산의 자율성, 지역특색 교육과정 개발, 지역교육과정 동아리 지원 등이 추진된다. 또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위해서는 만남과 참여가 있는 학교, 학교자치기구 활성화, 함께 성장하는 교육
(누리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멘토교육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4일 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지역별 멘토 및 업무담당자 등 59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했다. 멘토단은 일선학교 6~8급 행정직들로 구성, 유치원회계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사립유치원 1곳씩을 담당하게 된다. 사립유치원 1개 원과 학교회계 담당자 1인이 1:1로 매칭돼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예산·지출·수입 등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 회계 차이, 사립유치원 감사 지적사항 안내 등이다. 또 그동안 사립유치원 컨설팅 과정에서 발생한 질문 내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답변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019년 3월 원아 200명 이상 유치원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에 K-에듀파인 시스템이 도입됐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K-에듀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수)에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광명지역 고교학점제를 위한‘광명교육지원청-지역대학 교육협의회’를 가진 후,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수업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광명 유일의 지역대학으로, 2022학년도 광명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협력기관으로 지정되어 학교 밖 교육인 온마을캠퍼스 내 광고콘텐츠제작(전문교과Ⅱ,3단위) 과목을 개설하였다. 해당 수업은 관내 11개 고등학교가 참여한 공동교육과정이며, 특히 일반고-직업계고 경계를 넘어 학교군(群) 체제로 전환하하는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이다. 이번 교육협의회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광명지역의 대학과 연계하여 개설하는 학교 밖 교육(온마을캠퍼스)를 확산하고, 교사 연수 프로그램, 광명 지역교육과정 개발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광명지역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고등학교 혁신 체제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지역대학 정기적 협의체 구상 ▶ 정규시간 내 학교밖 교육(온마을캠퍼스) 확대 지원 ▶ 일반고-직업계고 연계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 ▶지역대학과 함께 구상하는 지역교육과정 등을 위한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양시 아동·청소년 지원 협력기관과 함께 공동사업을 선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온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취약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생과 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지원시스템으로 지역과 연계하여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함으로써 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2년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가족기능강화 ‘가족성장놀이터’, ‘무지개가족’, 소외계층 청소년주거 스트레스 해소 프로젝트 ‘방꾸챌린지’, 위기아동을 위한 안전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개입 ‘안·성·맞·춤’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관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교육복지 내실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 달안초등학교 영어테마랜드는 지난 21일부터 달안초 및 동안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대면 영어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어테마랜드는 달안초등학교 내에 설치된 방과후 영어교육시설로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안양시청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거점영어센터이다. 올해 영어수업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것을 전격적으로 대면수업으로 진행하며, 이를 위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3월초에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9과목 21개반을 방과후에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 선생님은 상주해 있으며 선생님과의 레벨테스트 인터뷰를 통한 반배정 후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고, 수업에는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환경의 학습자에게 적합한 교재를 선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달안초 영어테마랜드는 학생들의 영어 구사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쌀, 고구마, 땅콩, 참외, 가지로 유명한 여주 지역의 송촌초등학교(교장 김효중)는 3월 23일 전교생이 함께 사랑의 텃밭가꾸기 활동으로 감자를 심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고사리같이 작은 손에 면장갑을 끼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고랑에 둘러앉아 모종삽으로 흙을 파고 씨감자를 심었다. 감자심기 체험에 참여한 3학년 이서율 학생은 “우리가 심은 씨감자를 고라니가 가져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감자가 쑥쑥 크는 모습을 얼른 보고 싶어요.”라며 생명을 향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효중 교장은 “사물을 바라보는 감각이 예민하고 충만한 초등학생 시기에 자연과 벗 삼고 가까이하는 생태교육, 생명교육은 필수다. 자연을 통해 계절의 변화,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갈 것이다. 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을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했다. 송촌초등학교 학생들은 사랑의 텃밭 체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여러 종류의 농작물을 심고, 농사일을 경험하면서 싹이 나고 줄기가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 맺는 자연의 신비를 알아갈 것이다.
(누리일보)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 교육지원청 별관 별방(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및 저경력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심리평가 사례개념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 중, 고 전문상담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심리평가와 사례개념화를 활용한 학교 위기 학생 맞춤 상담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임상심리전문가인 최효주 소장(최효주 임상심리센터)을 초빙하여 심리평가를 통해 사례개념화를 할 때 유의할 점과 실제 TCI와 MMPI-A 결과를 통해 학생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익히는 사례 위주의 연수로 진행되었다. 김세훈 Wee센터 실장은 “관내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에게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후에도 신규교사들의 적응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연수를 주최한 장승호 Wee센터 부실장은 “관내 전문상담교사들의 상담자 발달단계와 교육요구를 지속적으로 파악해서 앞으로도 이론과 실제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가 23일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날 처인구 역북동 보훈회관 신축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장관영 용인시보훈단체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었던 보훈회관을 건립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보훈회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보훈 분야의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1만1000여명의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보훈회관이 보훈가족의 안식처는 물론 후손에게 호국 보훈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보훈회관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626㎡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1층에는 카페테리아 등 휴게공간, 지상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강당, 체력증진실 등 보훈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용인 평온의 숲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화장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화장로 운영회차를 기존 8회차에서 최대 12회차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3일 용인 평온의 숲을 운영하는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동절기와 오미크론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 수요가 폭증했고 전국의 3일차 화장률은 34.0%(3. 19.기준)에 불과한 상황이며, 따라서 시민들은 4일장 이상을 하거나, 타 지역 원정 화장을 하는 등 극심한 불편과 비용증가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용인 평온의 숲에서는 다음 달 15일까지 ‘화장시설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화장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 또한 정부방침에 따라 개장 유골화장(기존 매장유골의 합장·이장·봉안시설 안치 등을 위한 화장)의 접수를 전면 중지하고 폭증한 일반화장 수요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1일 8회 가동하던 화장로를 3월중 한시적으로 최대 12회차까지 확대운영하며 시신 안치실 추가 증설 등 정부지침에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다. 화장로 가동시간은 최초 1회차 오전 7시부터 마지막 12회차 오후 9시까지며, 화장로 과부하가 예상됨에 따라 화장로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지보수 업체와의
(누리일보) 교육부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기본계획을 3월 23일,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한다.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30개 연합체(컨소시엄, 전문대학+기초자치단체)에는 연합체당 15억 원의 예산(국비+지방비)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참여하는 산업체 정보 제공 등을 위해 교육부와 관계부처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기초자치단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할 때 연계할 수 있는 다부처 협업사업에 해당 사업을 포함하는 등 사업 홍보 및 참여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특화분야 선정 관련하여 지역 내 산업 정보를 제공하고, 선정 이후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 내 산업체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구축·운영한다. 연합체별 사업추진 방향과 사업계획, 사업비 집행에 관한 사항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내 동선 안내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현재 수원시에는 총 1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근로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의 올해 5월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2%로 법정 기준(1.1%)을 초과 달성했으나,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마냥 칭찬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은 약 85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92%인 약 78억 8천만 원이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생산제품 구매는 6억 6천만 원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수치상 실적은 높지만, 실제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제품의 구매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