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과천시는 30일 오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2년도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예산 설명회는 학교,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예산의 지원방향과 사업별 추진목적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서 예산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본 설명회는 김종천 과천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장,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들과 교육예산에 대해 공유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도 실시하였다. 시는 2022년 교육·청소년 지원사업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여 총 12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23억 4천 6백만원을 편성했다. 본 예산으로 학습 공간 청결을 위한 교실 클린서비스와 공기청청기 임대, 학교 외벽청소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한 학교 시설개선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15개 사업에 시비 13억 3천만원을, 소규모 학교 환경개선사업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전·후기로 나눠 진행한다. 전기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입학전형은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입학전형 12월 9일부터 2023년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학교 성취평가제 내실화를 위해 지난 2020년에 개정한 내신성적 반영지침에 따라 교과 성적에서 과목 표준편차를 제외하고 성취도와 원점수만 제공한다. 아울러 봉사활동 만점 기준은 지난해와 같이 3년 동안 15시간 이상이며 수상 실적도 한 학기에 교내상 한 개만 인정한다. 도교육청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은 “올해부터 학생이 도달한 성취 기준을 확인하는 절대평가를 강화한 만큼 공정하고 타당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2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운영 단체 21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사업은 도교육청이 권장하는 교육·학예 관련 공익사업을 운영하는 사회단체를 선정해 경기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 단체는 ▲기획․홍보 1곳, ▲학생인권 3곳, ▲학생안전 6곳, ▲대안교육 5곳, ▲학생·학부모 지원 5곳, ▲소통·협력 1곳 등 6개 분야 21곳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장애학생 문화예술 학습 지원, ▲다문화 청소년 학습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진로·인성 교육, ▲청소년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과 같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과장은“이 사업은 경기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는 공익활동을 펼치는 단체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각 단체가 공익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에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20개 사회단체를 지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미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공도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의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공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다음달 교육부와 행안부가 실시하는 공동투자심사를 앞두고 시와 교육지원청은 심사위원의 예상 질의 및 보완 자료에 대해 상호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심사 통과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공도지역 학교 신설은 지역사회 숙원으로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했으며, 비록 작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았으나, 하반기에 시에서 투자한 학교복합시설과 미래형교육과정으로 수정․보완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이제 교육부와 행안부가 실시하는 공동투자심사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 시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으로 학교 신설을 준비해오고 있으며, 이제 곧 그 결실이 맺어져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을 위해 이렇게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지자체는 흔치 않으며, 덕분에 더욱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투자심사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3월 29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유·초 이음 교육 언택트 협의회를 실시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이음 교육 언택트 협의회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연계하여 교육의 배움 연계와 성장을 연속하고 지속 가능한 삶과 앎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온골유치원과 전곡초등학교 1학년 교사 간 Zoom을 통해 진행했다. 온골유치원은 “코로나 팬데믹인 상황 속에도 학습권을 이어질 수 있도록 유치원의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1~2학년 통합 교육이 이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유치원의 경험이 초등학교 1학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대 기관, 교사와 교사 간 소통과 협력 문화 마련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이번 유치원과 초등학교 이음 교육 언택트 협의회는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계를 넘어 지역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배움의 지속과 깊이가 더 할 것”이라고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 (사)한국드론활용협회는 2022.3.29.(화)에 광명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 4차산업 미래교육 다양화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본 포럼은 광명지역 특성화고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지원하여 관내 역량 있는 학생들의 진학을 유치하고, 아울러 초·중등 학교의 드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창의경영고등학교 광명드론동아리 신수연, 황지원 학생의 주제발표 및 드론 비행쇼로 포문을 열었고, 좌장으로 본 포럼을 진행한 경기도의회 유근식 도의원은 “드론교육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윤리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다음으로는 안전교육이 꼭 의무적으로 이루어져서 안전하고 바르게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창의경영고등학교와 경기항공고등학교에서 현재 진행 중인 드론교육을 공유하고 광명지역의 4차 산업 미래교육 다양화 방안 모색을 위해 예산지원 및 제도적 장치 마련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2022학년도 교육자원봉사센터 우수사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따르기(벤치마킹) 방문은 지속적 지역 거버넌스 거점 역할을 위한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용 방안에 대해 협의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자원봉사센터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교육자원봉사 센터장, 동아리 단원, 담당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속적 지역 거버넌스 거점역할을 위한 교육자원봉사센터 활용방안 ▲교육자원봉사자 및 시민단체·대학교 등 연계를 통한 인력풀 확충 방안 ▲교육자원봉사 이해를 통한 학교현장 지원과 이해 ▲교육자원봉사 홍보 및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우수사례를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주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자원봉사의 역할이 필요하기에 우수사례를 탐방하여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및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중앙고등학교(교장 최석진)는 29일 오후 에듀테크 학습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 과천중앙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과천시 지자체의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을 지원받아 에듀테크 학습공간을 지난 2월 완공하였다. 에듀테크 학습공간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학생 중심의 학습·휴게 복합공간인 ‘연경재’, 토론·발표 수업 및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도서관’, 온오프라인 연계교육을 위한 온라인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최석진 교장을 필두로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공간혁신 촉진 위원으로 활약하며 함께 학교 공간을 미래학교로 탈바꿈시켰으며, 향후 교육과정과 연계된 미래형 교육공간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경관 교육장, 김종천 과천시장, 이나영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학교 공간이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습과 쉼, 소통이 공존하는 미래지향적인 공간이 조성되어 고교학점제의 안착과 이를 통한 학생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배움의 공간에서 학생들이 과천시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해 9월부터‘평택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기간제교사 채용’을 매달 실시하여 평택 관내 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평택 내 공립 유·초·중·고등학교의 1개월 이상 근무 예정인 기간제 교사의 채용공고, 심사 배치 등 전반적인 채용 절차를 매월 진행하여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에 노력하고 있다. 2022년 3월 각급 학교에서 요청받은 기간제교사 16명을 14개교에 배치 완료했으며, 현재 4월부터 각급 학교에 근무할 사서 교사 3명, 초등교사 1명, 중등교사 1명의 기간제교사 채용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각급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기간제 교사 채용업무의 전 과정을 교육지원청에서 수행함으로써 학교 교직원이 학생들의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지원을 하고,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단위학교별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인재 선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간제 교사 지원 자격은 만 65세 미만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학생 지도에 대한 열의와 전문성을 갖춘 자, 교육공무원 임용 자격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면 지원 가능하며, 코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양평 관내 학교에서 교육자원봉사를 실시할 교육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자원봉사’는 학교교육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대학생, 주부, 전문가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마을의 인적자원이 교육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는 2000년 9월 1일 개소한 이래 업싸이클링, 전래놀이, 보드게임, 전래동화, 책놀이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21년에는 양평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양평 관내 노인분들에게 양말목을 업싸이클링하여 제작한 발매트를 무료로 배부하였으며, 참가한 학생 및 교육자원봉사자들에 모두에게 봉사실적을 인정하였다. 양평교육지원청은 2022년 교육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봉사분야, 인력을 2021년 보다 더 내실있게 모집할 계획이며 관내 학교, 양평군청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자원봉사자가 필요한 곳에 봉사인력을 지원해 내가 가진 작은 솜씨와 따뜻한 마음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 두일초등학교는 3월 29일 등교시간에 파주 경찰서가 진행하고 있는 ‘새학기 폭력 없는 학교’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용웅 파주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참석하였으며, 파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담당 장학사들도 참석하였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자치회 임원 및 학부모회 대표도 참석했다. 본 캠페인은 파주 경찰서가 새학기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행위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벌이고 있는 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문구가 들어가 있는 홍보 물품을 배부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하여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 폭력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두일초등학교 권화자 교장은 “본교에서는 금주를 학교폭력예방교육 주간으로 운영하여 학생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금일 캠페인으로 인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누리일보) 신지초등학교는 2022년 3월 넷째 주부터 매주 아침 시간을 활용한 건강체력교실로 아침 방과후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학년별·조별로 인원을 10명 이하로 최소화하여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매일 정기적인 운동을 실시한다. 등교 시 1차로 중앙현관에서 발열 체크, 2차로 체육관에서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이번 탁구 교실은 저체력 및 비만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탁구 활동을 통한 소외계층들의 스포츠 복지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마을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가치의 교육적 확산으로 건강한 학생,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서유상 담당 교사는 탁구부 경력이 12년으로 본교에서 6년 동안 매일 아침 학생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고경자 교장도 탁구부 학생들과 아침 구호를 같이 하며 땀을 흘리며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신지초 탁구부는 2022 마을과 함께하는 양주시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양주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양주 신지초등학교 고경자 교장은 “아침에 일찍 나와 본교 탁구부 학생들과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우리지역 선생님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이해 2022년 새내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교육과 급별 교육과정을 안내함으로써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지역 교장, 교감, 학년부장 선생님을 강사로 모셔 지역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청 결과 회차당 120명~300명의 학부모가 신청했다. 29일(초등학교 대상) 쉽게 알아보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교감선생님과 1학년 부장선생님께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도움말을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30일(중학교 대상)은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집중탐구, 31일(고등학교 대상)은 대입 전형의 변화와 고교학점제에 대하여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경관 교육장은 “금번 교육은 처음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를 위하여 궁금증 해결의 시간으로 준비했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에도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니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3월 29일 가온초등학교 등 80개 학교에 총 6억 4천만원의 교육경비 지원을 완료하고 2022년도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 역사, 생태·환경, 평화 등 4개 분야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하는 지역특색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밖 예술협력수업 ▲함께 떠나는 마을역사학교 ▲파주 생태·환경 학교 ▲어서와, 평화놀이터 등 온마을배움터 사업과 중학교 1학년 대상의 지역 평화통일테마 탐방 프로그램인 ▲파주학생 평화울림캠프가 있다.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해 12월 관내 초·중학교 혁신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세부계획 및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전에 프로그램 수요를 조사했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18일(총 5일간)까지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및 온라인 강의자료 제작기법 등 필수교육을 진행해 학교와 함께 협력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최종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창작⋅경험⋅공유의 공간이자 비공식 교육 네트워크 중심 기관으로서 경기교육도서관(이하 ‘교육도서관’이라 함.)의 역할 확대 방향을 제시한'지역독서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육도서관과 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 방안'(연구책임 문정희 연구위원)을 발간했다. 2019 국민독서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하면, 성인과 학생의 연간 독서율이 종이책은 감소, 전자책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종이책+전자책’의 독서율은 성인 55.4%, 학생 91.9%로 2017년 대비 성인은 6.9%p, 학생은 1.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은 ‘책 이외 다른 콘텐츠 이용’, 학생은 ‘공부’를 독서 장애요인으로 꼽았다.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19~2023)’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개인과 공동체 위기의 해법으로 독서문화 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독서생태계 조성,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독서전략을 제시하여 국가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교 안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의 독서환경 확장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설치된 25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누리일보) 고양시은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시상담 및 생활기록부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컨설팅은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2023학년도 수시·정시 전형 설명 ▲주요 학과 설명 ▲학생부 전형 특강 등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와 지원전략 등을 강의했다. 특히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1:1 학생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해 배움누리 청소년들의 호응을 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배움누리 청소년은 “대학별, 학과별 입시 전형이 다양하다 보니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입시상담과 개별컨설팅을 통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목표하는 과에 진학하기 위해 더 노력할 의욕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현장 맞춤형 긴급지원을 위해 "양평교육지원청 인력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인력풀"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교현장의 대체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하 교육전문직원 및 행정직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하여 오는 4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교육지원청 업무와 학교 현장지원을 병행하게 된다. 3월 28일 양서초 지원을 다녀온 강현미 장학사는 “양평교육지원청에서 본교의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선생님의 빈자리를 신속하게 공백없이 대체해주어 학교에서는 많은 부담을 덜었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양평초 지원을 다녀온 장수진 장학사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학교가 처한 어려움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체강사를 지원하게 되었고 해맑은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하면서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와서 다시 학교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교육지원청 모두가 교육가족으로서 학교 현장의 인력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고 급변하는 대학 창업 교육 현장에 길라잡이를 제공하기 위해 '2022 대학 창업 운영 안내서(가이드)'를 3월 28일 전국 대학에 배포한다. '2022 대학 창업 운영 안내서(가이드)'는 대학에서 창업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 및 직원들에게 창업 지원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창업 친화적인 대학 환경 마련을 위해 제작되었다. 3년만에 개정된 '2022 대학 창업 운영 안내서(가이드)'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비대면 사회현상 확산 등 창업 환경 변화를 반영하였으며,대학 창업지원 활동을 투입(제도·기반 구축) → 과정(창업 교육) → 산출(창업 지원)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다양한 창업 지원 우수사례를 제시하여 대학의 창업 교육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창업 교육 관련 내용 이외에도 비대면 교육 확산에 따른 온라인 창업 교육 현황 및 우수사례를 새롭게 수록하고, 창업 휴학 허용 기간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안내하였다. 아울러, 정부 창업 지원사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이 의정부시청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진선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이란 지역별·학교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의정부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열정으로 적극 지원하고,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실현에 협력한 의정부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세 기관은 앞으로도 의정부 교육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정부교육지원청-의정부시청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약속하였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3월 28일 10시, 의정부 몽실학교 3층 모떠꿈방에서 ‘의정부 미래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의정부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위하여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미래전환포럼이 주관하고, 경기도의회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했다. ‘의정부 미래교육, 마을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로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이 좌장이 되어, 경기도교육청 지종문 꿈의학교담당 장학관, 의정부여자중학교 김현주 교장 등 12명의 토론자들이 자유토론형식으로 의정부 교육현안에 대하여 진단하고 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토론은 의정부 미래교육체제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토론이라는 소통의 도구로 집단지성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찾아,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차별화된 의정부 교육정책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코로나19로 멈춰버린 학생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마을과 학교의 연계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는 2022 여주 청소년 주간 사업 최종 보고회를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개최하였다. 2022 여주 청소년 주간 사업은 2021학년도 여주혁신교육포럼과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문화예술, 인문, 진로 교육 체험활동 활성화에 대한 요청을 기반으로 작년 10월 교육장-시장 정담회를 통해 제안되었다. 청소년 주간 운영을 위해 여주교육지원청-여주시청 양 기관의 10개팀 이상이 참여하여 TF팀을 구성하고 함께 기획하였으며, 학교현장의 바람에 따라 문화예술 배움터, 인문 배움터, 진로 배움터 3개 과제 안에 9개의 사업과 20개 교육활동을 담아내었다. 2021년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 간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 다양한 관계기관의 소통과 협의로 기획된 본 행사는 4월 학교 및 지역주민 설명회를 실시한 후 2022년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기획된 내용을 교육지원청 내 관계부서와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교
(누리일보) 포천일고등학교에서는 지난 3월 25일 FFK 입단식이 거행되었다. 2022학년도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본교 교직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학생 선서문 낭독, 학교장 축사,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사, 지도교사와 영농학생회 임원 소개, 경과보고 및 올해의 활동 계획 보고 등으로 이루어졌다. FFK(Future Farmers of Korea)란 ‘한국영농학생연합회’라는 조직을 일컫는 용어로, 장차 성공적인 농업경영인이나 농업관련직 종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농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장차 농업을 선도할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입단한 학생들은 제58회 경기도 FFK 페스티벌과 제 51년차 전국FFK페스티벌에 참가해 1년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제과제빵 분야, 농생명산업아이템 과제이수 분야, 동물자원이론경진 등 다양한 분야에 출전해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포천일고등학교는 1953년 개교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학교로, 2021년 기존 축산생명과학과를 식품반려동물자원과로 학과 개편을 실시하였고,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9월 분당구 구미동 오리초등학교에 방과후 돌봄시설인 ‘학교돌봄터 3호점’을 설치·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신승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우영 오리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돌봄터 운영에 필요한 시와 학교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시설 리모델링 비용 중 일부인 6000만원을 지원한다. 오리초등학교는 학교 본관 2층에 있는 138.15㎡(교실 2개) 규모의 돌봄터 공간을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시는 교육지원청 지원비(6000만원)에 리모델링 비용을 추가로 투입해 어린이 식당이 있는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한다. 총 30명의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민간위탁 모집 절차를 걸쳐 시설장과 돌봄종사자(2명), 조리사 등 4명을 운영인력으로 둔다. 방과 후(오후 1~8시)와 방학 중(오전 9시~오후 8시) 이용 아동에게 급식과 간식을 챙겨주고, 기초학습지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의 시·공간 확장 지원을 통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함양하고자 '溫·돌·방'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溫·돌·방'은 ‘온마을 돌봄 방과후 마을학교’로 살아있는 경험의 장으로서 마을 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운영하는 돌봄 및 방과후 교육활동이다. 올해 '溫·돌·방'은 삶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으로 가족 또는 또래들과 함께 학생들이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쿠킹클래스, 도자기 만들기, 역사탐방, 창의력아트, 독서논술, 창업체험교육 등이며 각 기관에서 4월부터 학생 모집을 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방과후학교지원센터-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溫·돌·방'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든지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방과후 마을학교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내 동선 안내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현재 수원시에는 총 1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근로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의 올해 5월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2%로 법정 기준(1.1%)을 초과 달성했으나,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마냥 칭찬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은 약 85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92%인 약 78억 8천만 원이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생산제품 구매는 6억 6천만 원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수치상 실적은 높지만, 실제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제품의 구매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