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12일 ‘경기봄날학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경기봄날학교’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수원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 지정을 받아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ㆍ중학교 과정을 이수하면 무시험으로 해당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무상 의무교육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이번 행사를 성인문해학습자들이 평생학습과정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전ㆍ현직 공무원이 출연해 학습자들과 옛이야기도 나누고 색소폰, 트럼펫, 오카리나, 해금 등을 연주하며 합주 공연도 펼친다. 콘서트는 경기봄날학교 재학생 65명 외에도 수원제일평생학교 75명도 참석하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초등학교ㆍ중학교 과정 학습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진행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조한일 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성인학습자들이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문해교육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활동으로 풍성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4월부터 본청과 교육지원청 당직근무를 재택근무로 전면 전환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와 지역교육지원청은 재택당직 시설을 확충하고 지난 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재택당직근무로 전환했으며, 북부청사는 4월부터 전면 시행했다. 도교육청은 당직근무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당직근무를 재택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다. 재택당직근무는 3시간 이상 청내에 근무하며 긴급 문서 처리, 민원전화 응대, 보안점검 등 업무를 수행한 후 자택에서 유선과 비상체제를 활용해 당직근무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재택당직근무 시행으로 ▲당직근무 후 직원들의 피로도 증가, ▲소규모 교육지원청의 업무 부담, ▲남직원 감소에 따른 숙직업무 가중, ▲대체휴무로 인한 업무 공백 등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당직근무제도 개선 전담팀을 운영해 2021년 12월 21일 자치법규를 개정했으며, 안내서 제작・배포, 교육지원청 시설 보안 강화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도교육청 정수호 총무과장은 “재택당직근무로 직원들의 당직근무 부담이 해소되고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2022 광명‘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2022 광명 꿈의학교'에 선정된‘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19개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안전교육은 VR·AR을 활용한 안전 체험교육으로 ▲화재 안전 ▲재난 안전(지진)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교통안전(버스, 지하철) ▲아동학대 및 성범죄 예방 ▲미세먼지 ▲감염병 예방 및 방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은 “역량 있는 운영자, 열정적인 학생, 최고의 교육과정 모두 중요하지만, 이 모든 것은 안전이 확보되어야만 순조롭게 운영될 것이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성공적인 꿈의학교를 운영하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안양 신기중학교(교장 이정애)는 학생들의 긍정적이고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하여 전 교사, 전교생이 함께하는 칭찬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긍정적인 성장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자아존중감, 자신감을 회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전 교사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다.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칭찬하는 문화를 장려하고, 사춘기 아이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돕는데 목적이 있으며, 칭찬 쿠폰을 활용하여 칭찬하고, 학기별로 학급별 칭찬왕과 학년별 칭찬학급을 선정하여 격려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칭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급이 단합되고, 구체적으로 칭찬을 받은 경험을 통해 자신감도 생겨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안양과천 지역의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워크숍 ‘쇼미더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꿈의학교 공모에서 선정된 21개교의 23명의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의 리더인 꿈짱 학생과 만꿈지원단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어 1부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꿈짱 학생들이 ‘내가 바라는 꿈의학교’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각자 본인의 꿈의학교 소개 및 홍보물을 만들어 서로 소개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세계의 미래대학이라 불리는 미네르바대학의 디렉터님을 모시고 꿈짱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을 갖춘 프로젝트 설계와 실행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꿈의학교에서 학생들이 실패와 성공에 상관없이 거침없이 상상하고 당차게 도전하는 활동을 하기 바란다”며 “이를 위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도 만꿈 꿈짱 학생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시 금릉중학교는 4월 8일(금) 진로역량 강화 활동으로 ‘버킷리스트만들기(2학년)’와 ‘나의비전보드만들기(3학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본교 학생 2학년 244명, 3학년 285명으로,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은 삶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표현해 봄으로써 진로의식을 개발․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버킷리스트만들기’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삶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꿈을 ‘막연한 꿈’이 아니라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꿈’으로 도전하고 성취하여 행복해질 수 있는 활동이다. 버킷리스트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 느낌 등을 수필로 써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3학년 ‘나의비전보드만들기’는 자신의 꿈과 목표, 멘토, 삶의 방향, 인생의 목표, 생애곡선, 행복요소 등을 이미지로 정리하며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이루어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판(BOARD)을 만드는 활동이다. 우수작은 교내에 전시하여 수상자를 격려할 뿐만 아니라 꿈을 이루어가는 성취의욕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금릉중학교는 본 활동이 학생들의 진로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며,
(누리일보) 백학초등학교는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4월 8일(금)‘백학 어린이 과학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미래 과학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과학 기술에 대한 인식 변화와 분위기를 확산시켜 탐구력 및 창조력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백학 어린이 과학엑스포’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과학 행사로 기계공학, 자연관찰, 친환경기술의 3개 분야를 포함한 학년군별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백학 어린이 과학엑스포’는 스마트폰 현미경 만들기, 태양광 비행기 만들기, 스스로 자라는 수정 키우기 등의 학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저학년 학생 및 유치원생을 위한 청소솔 진동카 만들기, 구슬 만화경 관찰하기 등도 실시하여 모든 학생이 스스로 탐구하는 과학 교육을 실현하고자 했다. 백학초 편동룡 교장은“과학의 날을 맞아 개최한 본교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체험 위주의 탐구활동을 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교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적 현상에 관심을 갖게 됨으로써 미래 우리나라의 과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예비 과학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2022년 4월 8일 방과후 2시간 동안 교사 프로그램으로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의 한수현 교육연구사를 강사로 초청해 수업 공개를 왜 하는지 그리고 진정한 의미의 수업 나눔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수업에서의 주도성은 더 이상 교사가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하고 이루어 가는 것이며 교사는 수업의 촉진자로 학생들 간의 소통을 돕고 학생들의 필요와 요청에 관심을 기울이고 학습 발전의 장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이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늘 수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학생뿐만 아니라 무기력한 학생들의 마음을 여는 수업, 학급의 모든 학생들이 어떻게 함께 어우러지는 수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한수현 연구사는‘현재의 학교 교육 중 90%가 쓸모없어지고 대부분의 직업과 직무가 기계에 대체될 수 있다’는 미래보고서와 뉴스기사를 보여주며 본교 교사들에게 학교 교육의 위기를 알렸고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부터 무엇을 준비하고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
(누리일보)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수원, 용인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학생 맞춤형 융합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독서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맞춤형 독서 체험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2교,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13교 총 78교가 참여해 136회차에 걸쳐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독서 체험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미술·진로 교과 관련 강연 등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활동’, ‘휴먼북 라이브러리’, ‘도서관 아틀리에’를 운영한다. 또, 중·고등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해 진행하는 ‘청소년 미디어 인문학’,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다양한 융합독서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인 배움, 행복한 쉼, 무한한 꿈,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학생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체험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연극 요소를 가미한 1인 그림책 공연인 미우 작가의 ‘공포의 새우눈’을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이니셜과 네임텍 만들기’와 ‘케이크 만들기’를 운영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교육도서관은 그림책 원화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경기꿈의대학 1학기 강의를 운영한다. 1학기 강의는 98개 대학과 34개 참여기관에서 청소년 2만 2백여 명을 대상으로 8주간 17차시로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방문형 408개, 거점형 405개, 온라인형 288개로 총 1,101개이다. 다만, 토요일 단기 방문형 강좌는 교육자원이 부족한 지역에서 학생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주간 8차시로 시범 운영한다. 온라인형 강좌를 제외한 방문형, 거점형은 대면 수업으로 운영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수업으로 바뀔 수 있다. 개강 전 고등학교에서는 수강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감염병 예방, 수강 방법 등을 안내하고, 운영 기관은 교육과정과 시설 사용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별 교육지원청은 관내 대학과 거점 시설, 기관에서 운영하는 강의 과정을 점검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제평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경기꿈의대학이 3년 만에 대면 수업이 이뤄지는 만큼 학생이 안전하게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수요를 반영해 온라인형 강좌를 확대하고 단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2학기부터 현재까지 학교폭력 목격, 피·가해 경험과 인식 등을 조사한다. 참여 방법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시스템에 학생이 PC나 모바일 등으로 개별 접속해 별도 회원 가입 없이 24시간 설문에 응답할 수 있다. 다만, 참여 학생은 중복 참여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에서 제공한 인증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특히 실태조사 시스템은 시각장애 학생을 위해 음성 지원과 단축키 활용 서비스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해 다국어 7개(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언어 등을 지원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9월 학교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학교별로 정보 공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통해 실효성이 있는 대책 마련과 해결 지원을 위해서는 참여자 응답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학생 참여를 적극 부탁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체육단체와 11일 경기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과 2021년에 개최되지 않다가 오는 5월 28일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안전한 참가 방안을 협의하고, 2022 G-스포츠클럽(경기도형운동부) 운영을 논의하는 자리다. 협의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와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사무국장, 그리고 31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운영담당자가 참석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5월 28일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 학생선수들이 감염병 상황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과 협력체제 마련을 참석자들과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현재 종목단체와 함께 안전지원전담팀을 편성해 도내 곳곳에서 진행 중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무관중 경기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병 방역 수칙 준수,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30개 시군에서 153개소 운영하는 ‘공공형 G-스포츠클럽’의 안정적 운영도 협의회에서 함께 논의한다. 공공형 G-스포츠클럽은
(누리일보)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오는 11일부터 ‘다독한책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독한책 챌린지’는 학교 내 독서동아리(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서 책을 서로 읽고 토론하는 활동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다함께 독서동아리 한 책 읽기’의 줄임말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는 수원, 용인 지역 초등학교 5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1교로 총 10개 학교이며 독서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지원 내용은 ▲독서동아리 운영 컨설팅, ▲책 선정과 선정도서 지원, ▲독서토론 강연 등이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다독한책 챌린지’는 교육공동체가 독서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동아리 활동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소재 도덕초등학교는 철산주공 8ㆍ9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서 증·개축 후 기부채납하기로 협약을 맺어 2020. 12. 31일 학사운영 종료하여 2022. 3. 1일 재개교를 계획하였으나, 공사 지연에 따라 2023. 3. 1일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사 현장을 살펴보면, 콘크리트 타설시 철근 사이를 밀실하게 채우기 위한 진동기 작업(바이브레이터)이 미흡하여 콘크리트 재료 분리, 공동 발생, 철근 노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철근이 노출될 경우 피복두께가 미확보되어 구조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구조설계기준 등에 따른 보강법(폴리머 시멘트 모르타르, 무수축 모르타르 충전 등)으로 타설 결함을 보수할 수 있다. 이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방문을 통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하여 보완해왔으며, 부실한 곳이 발견되면 즉시 해당 조합, 책임감리단, 시공사에게 진위확인 및 보수․보강방법 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하였다. 또한 의혹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제3자의 구조기술사에게 시설 전수조사를 의뢰하여 구조 진단 및 보강방법에 대한 자문을 받으며 부
(누리일보)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8일 벚꽃 축제 주간을 맞이해‘꽃길만 걷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산고는 4월이 되면 교내에 벚꽃이 만개하여 봄을 느끼기 좋은 숨은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방역요원이 함께하여 진행했다. 학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꽃길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그립톡 만들기, 드론으로 촬영하기, 비즈반지 만들기, 황금비를 이용한 인생사진 찍기 등의 다양한 부스 운영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다산고 이교상 교장은“코로나19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꽃길을 걷고 사진을 찍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어린이집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아동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7일 어린이집 원장으로 구성된 자율장학위원 4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자율장학은 어린이집 운영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정활동으로, 긍정적 마인드와 오랜 경험을 갖춘 원장들로 이뤄진 자율장학위원이 어린이집별로 소그룹을 형성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별로 어린이집을 방문해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며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2년 보육사업 개정사항, 어린이집 점검 결과 주요 지적사항 및 행정처분 사례를 공유하고 자율장학 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그룹으로 총 3회로 나눠 실시됐다. 이인애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지만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 및 어린이집 운영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후 단속 위주의 어린이집 지도점검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예방 위주의 보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 부설 영북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2022년 3월 30일에 교장, 교감 선생님과 지도교사,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개강식을 실시하였으며 2022년 4월부터 다양한 재능과 호기심을 가진 학생들이 발명과 창작활동에 참여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용기와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천교육지원청 부설 영북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2006년 3월에 발명교육센터로 지정된 이후 2018년에 발명교육센터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초급, 중급, 고급 3개반으로 운영한다. 또한, '꼬마 에디슨 발명교실', '현장체험학습', '캐릭터 디자인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북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께서는 “발명 지도교사 선생님들께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함께 협력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맞추어 학생들이 더욱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학생주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숙 교육장은 “다양한 재능과 호기심을 가진 포천 지역의 학
(누리일보) 하남시는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가 6일부터 이틀 동안 대학 유치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31일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AI(인공지능)·데이터산업 분야 최고 수준의 대학 유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학유치 계획 및 사업설명, 향후 일정 등 폭넓은 의견 공유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이다. 현장 방문단은 위원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인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이 방문한 포스텍 컨소시엄 대학(포스텍, 한남대)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산업 분야 전문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지난해 12월 대학원 학위과정을 개설하기로 협의한 바 있는 미국 카네기멜런대와 공동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할 국내 대학교 후보지 중 하나이다. 대학유치위원회는 하남시 캠프콜번 내 AI 교육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대학별 사업계획 청취 및 질의응답 ▲대학 및 연구·교육기관 견학 활동 ▲정책제안 등을 수행했다. 앞으로 이를 토대로 대학 및 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유치협력 활동을 하게 된다. 이교범 공동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대학유
용인시 처인구 장학회(회장 황선인)는 7일 마평동 소재 장학회 사무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학회 임원, 학생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명의 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 학생들은 성실히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사각지대의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해 분기별로 10명씩 년간 40명 학생에게 9년째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황선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기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실로 “그늘지고 사각지대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는 봉사 철학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황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주시는 처인장학회원과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처인구장학회는 앞으로도 어두운 곳을 비추는 봉사의 등불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에 참여했다. 이날 준공식엔 백 시장을 비롯해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림문화복합센터가 조성돼 관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림조합의 자립 기반을 확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관내에서 생산‧가공되는 임산물의 활발한 유통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문화복합센터는 처인구 마평동 227-4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938㎡ 규모로 조성됐으며 숲 카페, 임산물직매장, 목재 문화 체험장, 상설 나무 전시판매장 등을 갖췄다. 용인시산립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2020년 산림청 산림조합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산림문화복합센터’를 건립했다. 총 사업비 25억원 가운데 국·도·시비가 7억원 투입됐다.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2022년 4월 8일 학부모회(회장 이언주)에서 주관하는 ' 자녀 응원 프로젝트 ' 행사를 운영하였다. ' 자녀 응원 프로젝트 '는 학생들의 학교 및 학급 생활 적응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제과․제빵 제품을 개별 포장하여 전교생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2021년 학부모회(회장 유순열) 주관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에는 제과․제빵실습실에서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이 함께 초코머핀과 찹쌀타르트를 직접 만들어 전교생 244명에게 전달하였다. 학부모회 이언주 회장은 “우리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안정적인 적응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배움을 응원하는 부모님의 메시지를 정성껏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미래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어른이 되어주길 희망하며, 이 행사는 다음 학부모회에도 인계하여 경기관광고등학교 학부모회의 특색있는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의 황병권 교장은 “학부모회의 ' 자녀 응원 프로젝트 '를 통해 학교 교육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교 교육 활동에 직접 참여 및 지원해 주시고 우리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누리일보)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이 오는 9일 창의융합상상소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창의융합상상소는 다양한 학문 분야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자아실현과 역량 계발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창의융합상상소 교육 프로그램과 이수 기준 등 교육과정 전반을 공유하고자 개강식을 마련했다. 개강식 참석자는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에서 사전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도내 초등(3~6학년)학생과 중학생 439명이며,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이 함께한다. 창의융합상상소 교육과정은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교사 안내로 7월까지 진행하며,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해 학생주도로 8월부터 11월까지 연구활동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창의융합상상소는 생활에서 발견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하면서 앞으로 인류가 직면할 문제들을 풀어가는 힘을 기르는 곳”이라면서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교육을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융합상상소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는 미래형 영재교육원으로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8일부터 11월 말까지 마을과 연계한 광주하남 방과후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방과후 마을학교란 학생이 온전한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유관기관·비영리단체 등이 협력 운영하는 돌봄 및 방과후 교육 활동이다. 광주하남 방과후 마을학교는 2020년부터 시설·공간·인력 인프라 부족으로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클라이밍이나 사회기술향상, 진로탄력성 등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해 왔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 기관에서 인라인, 축구, 바이올린, 클라이밍, 음악줄넘기 등 신체활동과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활동량이 부족했던 학생들의 신체활동 강화하고 학생들의 알찬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토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접수 시작 1시간 이내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광주하남 방과후 마을학교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학생보험을 필수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내 동선 안내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현재 수원시에는 총 1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근로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의 올해 5월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2%로 법정 기준(1.1%)을 초과 달성했으나,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마냥 칭찬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은 약 85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92%인 약 78억 8천만 원이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생산제품 구매는 6억 6천만 원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수치상 실적은 높지만, 실제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제품의 구매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